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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파본을 보냈네요. 읽기도 전에 기분 상해서 한 마디
"영락없는 파본을 보냈네요. 읽기도 전에 기분 상해서 한 마디" 내용보기
누가 봐도 파본인 이런 책을 본인들 같으면 11,000원씩이나 주고 사 읽을 건지 묻고 싶네요. 제목 위의 글자는 반쯤 잘려있고 (심지어 반듯하게 잘리지도 않아서 물결치듯 잘려 있음) 잔 기스와 먼지가 앞뒤 표지에 가득한 이런 책을 말이죠. 마치 책 여러 권을 묶을 때 맨 마지막에 깔개로나 쓰려고 함께 묶어 두었던 것 같은 꼬라지네요.   여전히 이 페이지에는 재고가 있
"영락없는 파본을 보냈네요. 읽기도 전에 기분 상해서 한 마디" 내용보기

누가 봐도 파본인 이런 책을 본인들 같으면 11,000원씩이나 주고 사 읽을 건지 묻고 싶네요.

제목 위의 글자는 반쯤 잘려있고

(심지어 반듯하게 잘리지도 않아서 물결치듯 잘려 있음)

잔 기스와 먼지가 앞뒤 표지에 가득한 이런 책을 말이죠.

마치 책 여러 권을 묶을 때 맨 마지막에 깔개로나 쓰려고

함께 묶어 두었던 것 같은 꼬라지네요.

 

여전히 이 페이지에는 재고가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이따위 책을 받은 나는 뭐란 말입니까.  

 

현재 이미지가 올려지지 않아서 글만 올리는데요

사진 촬영 해두었으니

며칠 내로 올리겠습니다.

 

별로 평가한 것은 내용이나 구성이 아닌

예스24의 태도에 대해서입니다.  

b*****k 2008.03.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키친 컨피덴셜
"[책]키친 컨피덴셜" 내용보기
80년대에 CIA를 졸업하고 요리사가 된 저자의 좌충우돌 인생편력기랄까.   어쨌든 요리를 한다는 것이 몇몇 스타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명예롭고 존중받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 동서고금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레스토랑은, 특히 뉴욕의 일류레스토랑이라면, 예술적 창의화 화려한  영광의 원천과도 같은 인상을 주며 사람들의 상상력에서 신화를 키워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짜
"[책]키친 컨피덴셜" 내용보기

80년대에 CIA를 졸업하고 요리사가 된 저자의 좌충우돌 인생편력기랄까.

 

어쨌든 요리를 한다는 것이 몇몇 스타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명예롭고 존중받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 동서고금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레스토랑은, 특히 뉴욕의 일류레스토랑이라면, 예술적 창의화 화려한  영광의 원천과도 같은 인상을 주며 사람들의 상상력에서 신화를 키워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짜 주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알려주는 책은 일단 소재면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유력한 조건을 갖추었다.

 

문제라면 문제인 것은 저자가 본인도 인정하듯이 꽤나 삐딱한 사람이라는 것. 자기 얘기지만 너무나 극단적인 사례와 사건의 연속이고 균형을 잡기 위해서 배치한 듯한 동료 요리사의 레스토랑 이야기는 또 너무나 반듯하고 정적이라 균형보다는 양극화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듯.

 

어쨌거나 키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수많은 상처와 열기를 겪어보지 않고는 가슴으로 와닿기가 힘든 얘기다. 뉴욕의 레스토랑업계는 주로 스페인어사용자들이 등뼈를 이루고 있는 모양인데 우리나라도 이민자들이 레스토랑 비지니스를 받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백인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도 요리를 직업으로 삼기에는 일은 힘들고 보상은 박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니.

 

e****h 2013.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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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분이 인쇄??문제가...
"중간부분이 인쇄??문제가..." 내용보기
중간부분이 인쇄??문제가 있는듯하네요 353페이지 브라이언의 삶 시작부분인데 321페이지부터 다시 시작되서 336페이지 까지 있고 다음이 바로 369페이지 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인쇄상태 좋고요.... 이런문제 때문에 반품하려면..왠지 번거러울것 같아서 그냥 그부분 빼고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내용은.... 제가 요리에 대한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정말 부엌의 후미진곳!
"중간부분이 인쇄??문제가..." 내용보기

중간부분이 인쇄??문제가 있는듯하네요

353페이지 브라이언의 삶

시작부분인데

321페이지부터 다시 시작되서 336페이지 까지 있고

다음이 바로 369페이지 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인쇄상태 좋고요....

이런문제 때문에 반품하려면..왠지 번거러울것 같아서

그냥 그부분 빼고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내용은....

제가 요리에 대한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정말 부엌의 후미진곳!!!

감명깊게 읽었죠 ^^

다시 한번..아니 두세번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 

 

t********9 2007.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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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조리사를 꿈꾸는 사람은 꼭 읽어볼만한 책
"양식 조리사를 꿈꾸는 사람은 꼭 읽어볼만한 책" 내용보기
앤서니 보뎅.... 요리사로서 레시피 위주가 아닌 책을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일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으로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조리사의 생활을 꾸밈없이 나타내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방에서의 생활은 비슷하구나하고 공감이 많이 갔다. 텔레비젼이나 주변의 말만듣고 조리사의 길을 택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정신무장을 하던가 다
"양식 조리사를 꿈꾸는 사람은 꼭 읽어볼만한 책" 내용보기
앤서니 보뎅.... 요리사로서 레시피 위주가 아닌 책을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일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으로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조리사의 생활을 꾸밈없이 나타내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방에서의 생활은 비슷하구나하고 공감이 많이 갔다. 텔레비젼이나 주변의 말만듣고 조리사의 길을 택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정신무장을 하던가 다른길로 바꾸던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p.s; 20년 전쯤에 씌여진 책이 아닐까 할 정도로 지저분한 주방이야기나 음식이야기는 약간 과장되어 있는듯 하다. 번역하신분이 조리전문이 아니라 번역이 어울리지 않는 조리용어는 수정이 필요하다. (특히, 주방이라 안하고 부엌이라고 자주 번역하는 부분에서 기분이 나빴던건 왜일까?) 언젠가는 내가 잘못된 부분을 고쳐 다시 수정판을 내보고 싶은 책이다.
b*****m 200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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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비밀 '키친 컨피덴셜'
"주방의 비밀 '키친 컨피덴셜' " 내용보기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요리와 의자를 빼주는 서비스, 끝내주는 인테리어. 당신은 레스토랑 칭찬을 늘어 놓는다. 그 시각 당신 맞은편 중방 안에서는 코카인에 취하고 과음을 하고 땀과 기름으로 범벅된 요리사가 음담패설을 던지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20년 경력을 쌓아온 앤서니 보뎅이 폭로한 레스토랑의 비밀을 신랄하게 알려주는
"주방의 비밀 '키친 컨피덴셜' " 내용보기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요리와 의자를 빼주는 서비스, 끝내주는 인테리어. 당신은 레스토랑 칭찬을 늘어 놓는다. 그 시각 당신 맞은편 중방 안에서는 코카인에 취하고 과음을 하고 땀과 기름으로 범벅된 요리사가 음담패설을 던지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20년 경력을 쌓아온 앤서니 보뎅이 폭로한 레스토랑의 비밀을 신랄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요리 업종의 뒷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 준다. 식당에서 나오는 빵이 다른 손님이 먹지 않은 재활용 빵이거나, 길이가 1미터가 넘는 기생충들이 생선의 온몸을 벌집처럼 만들어 놓은 황새치 요리이거나, 아무런 풍미도 없이 가죽을 씹는 맛과 똑같은 탄소 덩어리를 선호하는 사람이나 시키는 '웰던' 용의 저급 우둔살 끄트머리 고기...등등 음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라면? 저자는 이러한 요리 업종의 현실을 유쾌하고 신랄하게 폭로하고 있다. 특히 책 본문에서 화장실이 불결한 식당에 가지 않는다는 저자의 얘기는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인상깊은구절]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는 장소인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그 식당 주방의 냉장상태와 작업대가 어떤 모양새 일지 상상해 보라. 화장실은 비교적 청소하기 쉬운 곳이지만, 부엌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관리가 허술하다면 요리사들이 당신이 먹어야 할 새우에 무슨짓을 할지는 뻔하다."
k*****a 200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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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비엔나가 있다?
"프랑스에 비엔나가 있다?" 내용보기
참 재미있는 책이었다. 레스토랑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걸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해 한 적이 한두번 아니었는데 그 세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번역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앞부분에 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 엄청남 오역이다. vienne란 단어일 것인데 불어를 모르거나 엄청 무신경한(본문중에서 이곳이 프랑스 도시란 이야기 분명 나오는데도...) 탓에 사건을 보고도 "1.
"프랑스에 비엔나가 있다?" 내용보기
참 재미있는 책이었다. 레스토랑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걸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해 한 적이 한두번 아니었는데 그 세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번역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앞부분에 <비엔나>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 엄청남 오역이다. vienne란 단어일 것인데 불어를 모르거나 엄청 무신경한(본문중에서 이곳이 프랑스 도시란 이야기 분명 나오는데도...) 탓에 사건을 보고도 "1.빈(오스트리아 수도)"란 것만 보고 "2.비엔느(프랑스의 도시)"란 것은 보지 않았나 보다. 게다사 본문에 나오는, 그 "비엔나"라는 곳에 있다고 나오는 '피라미드'란 음식점은 프랑스 요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전설적인 레스토랑인데도 말이다. 그밖에도 불어표기가 엉망이었지만 여기서 다 지적은 않겠다. 개정판에서 잡아주도록 출판사에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나 비엔나에선 달랐다. 그들은 이름도 근사한 '피라미드'라는 식당의 주차장에 빛나는 새로보를 주차시키더니 어딘가에 숨겨두었던 게 분명한 땡땡 만화책을 건네주셨다... 그리고는 우리를 차에 두고 가시는 게 아닌가!
a****i 2002.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