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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톡톡튀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내용이 역시나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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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쟈표도르의 겨울이야기>는 dl 책의 1권격인 <쟈쟈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구입한책이에요. 톡톡튀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내용이 아이에게 반응이 좋았던터라 이 책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는데... 책을 받고나서 실망.. ㅠㅠ가격은 7,000원도 넘는가격이었는데.. 책의 두께가  너무 얇아요.  1권은 꽤 톡톡한 두께였는데 2권은 가격은 1권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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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쟈표도르의 겨울이야기>는 dl 책의 1권격인 <쟈쟈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구입한책이에요. 톡톡튀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내용이 아이에게 반응이 좋았던터라 이 책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는데... 책을 받고나서 실망.. ㅠㅠ

가격은 7,000원도 넘는가격이었는데.. 책의 두께가  너무 얇아요.  1권은 꽤 톡톡한 두께였는데 2권은 가격은 1권과 비슷한데 두께가 너무 얇아서 살짝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 두께에는 음청 실망했지만...

내용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

아들이 너무 재미있다면 읽다가 완전 빵빵 터지는데...역시나 재미있네요.

아이의 반응을 볼때는 역시나 잘샀다 싶은데

하지만 두께를 봤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4,800원 정도가 적당한듯요.ㅜ ㅜ

 


k*****6 201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다른 러시아 어린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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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나라, 러시아의 어린이문학을 접할 수 있는 많지 않은 기회 중 하나이다. 저자인 예두라르트 우스펜스키를 러시아 국민작가라고 소개해 놓았고, 그 대표작이라 하니 일단 흥미롭다. 2006년에 나왔던 책 <쟈쟈 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의 후편이라 할 수 있겠다. 2006년의 쟈쟈 표도르를 오가며 보고서 이름과 제목이 독특하여 흥미롭게 지켜보다가, 이번에 '겨울 이야
"색다른 러시아 어린이문학" 내용보기

톨스토이의 나라, 러시아의 어린이문학을 접할 수 있는 많지 않은 기회 중 하나이다.

저자인 예두라르트 우스펜스키를 러시아 국민작가라고 소개해 놓았고, 그 대표작이라 하니 일단 흥미롭다. 2006년에 나왔던 책 <쟈쟈 표도르, 말하는 고양이와 개>의 후편이라 할 수 있겠다. 2006년의 쟈쟈 표도르를 오가며 보고서 이름과 제목이 독특하여 흥미롭게 지켜보다가, 이번에 '겨울 이야기' 편을 먼저 접하게 됐다.

 

  뭐랄까, 그야말로 독특하다. 말하는 개와 고양이도 그렇고,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이름을 지닌 마을의 설정도 그렇고, 무엇보다 구사하는 유머의 색채가 그렇다. 바로 웃음이 튀어나오는 미국식 유머도 아니고, 구수하기 이를데 없는 우리식 유머도 아니고, 굳이 꼽자면 유럽식이라고 해야 하나. 약간 낯설어서 웃음의 포인트를 찾아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그리고 푸하하 터지는 것이 아니라 픽픽 새어나오는 그런 웃음을 준다. 그래서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 웃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를테면 이렇다.

 

"내가 샤릭(개의 이름)한테 말했어요. '방한화를 사 신어라.' 그래도 말을 안 듣고 운동화를 샀잖아요. 자기 딴에는 시골 주재 사냥꾼 겸 운동선수랍시고. 할 거면 낙하산 타기나 등산을 하시지."

"왜, 낙하산 타면 돈을 더 많이 받나?"

"그거 하면 사망률이 높거든요."

 

  설정이 남다른데 비해 스토리는 매우 평범하다. 개와 고양이는 한집에 살면서 서로 아웅다웅하고, 귀엽고 영민한 아이 쟈쟈 표도르는 마치 Pooh 이야기의 로빈처럼 중재 역할을 잘 한다. 그리고 쟈쟈 표도르의 엄마, 아빠 사이에 묘한 긴장감과 불신이 싹트는데, 쟈쟈가 절묘한 타이밍을 맞추어 중재를 함으로써 사랑을 확인하고 다같이 화합한다는 이야기. 엄마의 남자친구로 오해되던 스타킹 코너 지배인이 마음씨 좋은 아줌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은 약간 추리소설의 구성을 맛보게도 한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소박하다. 즉흥적이고,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키고, 스피디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만화영화로 치면 디지털이 되기 이전의 '톰과 제리'를 보는 그런 천천히 가는 느낌이 든다. 흑백 선화로 된 삽화의 느낌 때문이기도 하겠다. 그러고보니 만화영화로 만들면 참 재미있겠다 싶다.  

p****1 200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