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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이 요상해서 보게 되었다.
책 내용과 무관한 비난이 있는 걸로 보아 책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책을 못사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듯 하다.
미국을 싫어한다면서도 미국이 주장하는 반미국가에 대한 악선전들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 근거 없는 주장들에 부화뇌동하는 모습들.
이 책의 내용에 그렇게 문제가 있다면 한번 공개토론회를 해도 좋을 듯 하다.
내가 볼 때 미국은 제국주의다.
총칼로 약소국을 침략해서 횡포를 부리는 세계의 '악의 축'이다.
총칼이 어려우면 경제 침탈로, 경제 침탈이 어려우면 문화 공세로, 침략을 멈추지 않는 게 미국이다.
미국을 막기 위해서는 이 책에 나오는 나라들처럼 미국과 맞서 싸우는 나라들이 필요하다.
물론 이 나라들은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공격에 힘들것이다. 전세계에 '나쁜 나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하지만 전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진실을. 미국이 나쁜 나라인지, 미국이 나쁘다고 하는 반미국가들이 나쁜 나라인지를.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볼 때 국내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제3세계 반미국가들이 어떻게 미국과 맞서 싸웠는지를 설명해주는 유용한 책이다.
이왕이면 근거자료들을 주석처리해서 신뢰도를 높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는 논문 형식의 책으로 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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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가 자전거 타고 남미를 돌았다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고, 체게바라 평전을 냉큼 샀다. 근데 너무 두꺼워서... 끝까지 읽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는~
어느 프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tv에서 "맨발의 의사들"이란 쿠바 의사들 얘기를 보고 무진장 감명을 받았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개봉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를 보면서 미국의 의료현실이 우리현실이 되었을때를 상상하면서 소름끼쳤던 기억도 떠오른다.
이 책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도 모르는 거대한 미국과의 싸움을 벌였던, 혹은 벌이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동안 북미와 유럽 등에 관심이 집중되어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대상이 아닌 힘 없는 나라로 치부되는 나라들의 이야기다.
근데 읽으면서 통쾌함이 느껴졌다.
사실 미국을 별로 안 좋아한다. 맨날 우리나라는 미국한테 "오케이"를 외치고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하는 순한 양이기 때문에..... 그치만 뭐 우리나라는 힘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뭐 하고 산다.
마치 반에서 제일 싸움 잘하면서 성질 더러운 아이에게 뒤에서 욕하지만 앞에선 뭐라고 못하는 것처럼...
근데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나라들은 설사 자기네 나라의 힘이 좀 부족하더라도 그 나름의 방식으로 미국과 싸운다.
각 나라마다 미국과 싸우는 방식, 과정은 다르더라도, 미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기네 식으로 살고 싶어한다는 공통점이 보였다.
가장 관심을 갖고 본 나라는 쿠바였고, 가장 인상에 남는 나라는 북한(이 책에서는 조선이라고 한다)이다.
쿠바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체게바라, 카스트로"라고 하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고, '맨발의 의사들'이란 다큐가 큰 역할을 했다.
유럽에 의해 아메리카 대륙이 신대륙(신대륙이 아니라 원래부터 사람들이 살고 있던 대륙이었음에도 불구하고)으로 발견되었던 시기부터해서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과정들, 그리고 적은 숫자로 혁명을 성공시킨 과정들을 어렵기 않게 설명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북한에 대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이유는 가장 가까운 나라, 아니 같은 민족이면서도 북한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생각에서였다. 남미처럼 멀리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면서도 정작 바로 우리 옆에 있는 북한이 미국과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지도 몰랐고, 또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도 몰랐었기 때문이다.
암튼 미국이 왠지 싫고 얄미운 사람들이 읽어보면 왜 싫을수밖에 없는지 알게되는 책이랄까? 재밌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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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권연구소는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했던 주사파들의 대표적 소굴이다. 범민련도 마찬가지이고. 한마디로 미국을 단순히 악으로 상정하고 반미만을 부추키기 위해 쓴 주사파들의 선전책자에 불과하다.
물론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이며 상당부분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만, 국제관계에는 선도 악도 없으며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지나친 친미도 위험하지만 이런 단순무식과격한 반미도 위험하다. 저자들의 사고나 주장은 80년대의 촌스런 반미구호에서 한치도 나가지 못했다.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의 주요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교역을 통해 살아가고 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미국과 맞짱이라도 뜨자고? 우리가 베네수엘라처럼 석유라도 나오는 나라냐? 미국하고 맞짱떠서 북한과는 우리민족끼리 같이 살자고?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이면, 자국민을 굶겨 죽이고 공개총살 시키는 북한은 뭐냐? 주사파들은 미국에는 엄격하면서 북한 지도층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관대한 자들이다.
북한의 독재정치와 인권유린을 옹호하며 국제관계에서 단순 증오만을 부추키는 이런 쓰레기 책은 절대로 사서는 안된다. 진보를 위해서도 주사파들은 소멸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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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가 고립을 버리고 미국과 화해한 것이 벌써 5년째입니다. 핵개발을 포기하자 바로 미국은 경제제재를 중단했고 지금 서방의 많은 자금이 리비아의 경제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사실이나 알고 썼는지 모르겠군요.
쿠바든 리비아든 이란이든 니카과라든간에 이들은 미국의 패권주의가 싫어서 반미를 택한 것이 아니라 독재자가 자신의 독재에 민족주의를 이용하기 위해 그 상대를 미국으로 택한 것뿐입니다. 저들 나라들중에 어느 한나라라도 민주주의국가가 있나요? 공통점은 독재국가라는 것뿐입니다.
북한이 현란한 외교술? 실로 어이가 없군요. 뒤에 중국이 빽으로 있기에 미국이 함부로 못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허세를 부리는겁니다. 그래도 자기들 아쉬우니까 당장 중국과 미국에 손 벌리는 것을 보십시오.
이들의 반미는 단지 독재자들의 자기 필요에 따라 써먹는 한낱 수단일뿐입니다. 필요하다면 내일이라도 미국의 항문을 빨 나라들이기도 하죠. 베트남, 이란은 미국의 패권주의는 거부하면서 주변국들에게 자기들의 패권은 강요하는 나랍니다.
진정으로 본받아야 할 나라들은 이딴 허세만 부리는 가짜 반미국가들이 아니라 강대국에게도 당당히 자기할말 하는 싱가포르나 강대국주변에 끼여서도 당당하게 주권을 지킬 줄 아는 스위스, 핀란드같은 나라의 외교술입니다.
한국민권연구소라는 곳이 뭐하는 동네인지는 모르겠으나 속셈이 뻔히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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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지구상에서 아주 질 나쁜(?) 몇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한 꼭지씩 맡은 저자들이 말하는 것의 공통점은 '반미'라고 한다. 3년가까이 박물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과학관련 강의를 하면서 가끔 콜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할 때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이 서부영화를 보게되면 인디언과 서부 총잡이들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잘 모른다.
이것은 '반미'가 아니라 '지미(知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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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 오래되었고 그만큼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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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뭘 위한 칭찬인지 모르겠네요..
북한만 안넣었더라도.. 제가 이렇게 화나진 않았을텐데
서점에서 잠깐 훑어봤습니다만
북한 인민을 300만이나 굶어죽이는 그들의 정권연장을 위한 외교술...
김정일과 북한군부의 그 외교술이 그렇게 부러우시다면..
뭘 위한 외교술인지도 모르는 글쓴이분은
북한에 가서 사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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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하면 시가와 마약, 카스트로를 떠올릴 것이고, 얕은 내 지식으로는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 정도...,
촛불시위를 시발점으로 다시 생각하게 된 미국이라는 나라.
인정하기 싫어도 학창시절에 배운 지식에 근거해서 미국은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요, 세계인의 경찰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살게된 나로서는 이책의 제목만으로 미국과 맞짱을 뜨다니..., 감히(?!)라는 놀라움으로 선택하게된 책은 급기야 동생에게 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자발적으로 헌납하고 다시 yes24에서 재구매를 하게 했다.
어느나라나 그렇겠지만, 내나라 내국민을 위하는 일은 애국이 아니겠는가?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해 다른 나라의 정치문제에 간섭해대고, 존재조차 하지않는 대규모 살상무기를 빼앗겠다는 명목으로 이라크를 쳐들어가 아직도 철수하지 않고 이라크 국민들을 쥐락 펴락하는 미국이란 나라..
예전에 집에 tv가 있던 시절(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더 나누고 싶어서 고장난김에 버리고 구매하지 않았다)독재자 챠베스가 탄핵을 받았는데 국민들이 다시 뽑아준걸보고 '아니, 독재자를 다시 뽑다니 국민들의 정신상태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국민들이 이상한것이 아니었고, 미국의 영향을 받은 우리언론의 미국화된 시각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csi마이애미 시리즈에서 묘사된 쿠바는 악의 축으로 묘사가 되어져 왔기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런 선입관을 가지고 생각할수 없던 나에게 이책은 다시 한번 나자신에게 세뇌되어왔던 미국화된 시각을 버리고 보다 공정하게 세계를 바라보게만든 책이 되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니다, 모르는게 병이다..
속속들이 골병들기전에 바로알려는 노력을 아끼지 마시길..
이책을 읽고나면 쿠바하면 맨발의 의사들이 생각 날것이고, 유기농재배를 국가차원에서 성공시킨 나라라는것이 생각날것이고, 국민들의 문맹률이 미국보다 낮다는것이 생각 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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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쁘다고 해서 이라크 전쟁의 참혹함을 모르는게 아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고 해서 광우병의 무서움을 모르는게 아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고 해서 FTA의 교활함을 모르는게 아니다.
그렇다.
나는 때때로 너무 중요한 것을 잊고 살때가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미국은 지구 곳곳에서 침략을 하고, 전쟁을 하고,강요를 하며, 오염된 식품을 팔고 있다.
이런 미국의 모습은 화려한 미드와 스타벅스의 커피 향으로 아름답게 포장된다.
때때로 ..너무나 무서울때가 있다.
장사를 위해서라면 우리같은 서민의 목숨 따위는 파리목숨만큼도 안 여기는 미국 이윤을 위해서라면 한 민족의 멸망따위는 가소롭게 여기는 미국.
이 책은...그런 미국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일곱나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글쎄...내가 거기 안 살아봐서 잘 모를수도 있다. 그러나..그들 나라들이 추구하는 가치들은...분명 지킬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상의료와 무상교육... 주택의 공개념. 친환경적인 유기농 식품.
미국은...위의 모든 것들이 상품이기때문에 위의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들이 무섭나보다.
그래서 전쟁을 하나보다.
..
말이 너무 길어졌다.
어쨌든.
이 책은..먹고 살기 바빠서 의도적으로 잊고 있었던 미국에 대한 진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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