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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부분이 강한 나는 화가 났다는 표현을 억제하지 못하는 편이다. 문제는 그 화를 푸는 대상이 큰 아이가 된다는 것이다. 늘 고치려고 애를 쓰고 노력을 하는데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나는 큰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음반 소개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면서 나에게 꼭 필요한 음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은 늘 누적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집안일과 육아로 늘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늘 도태되어 가는 내 모습에 우울함을 느끼곤 하는 듯 싶었다.
음반을 받고 며칠동안 들어보지 못했다.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나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집안일이라 구구절절이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뒤숭숭하면서 짜증과 화가 동시에 밀려왔다. 그러다 배송을 받고 이틀동안 식탁위에서 나를 기다리던 이 음반을 발견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하게 되었다.
간혹 듣던 클래식 음악이 담겨있어 약간 실망한 상태로 CD를 틀었다. 그냥 들리면 들리는대로 듣겠다는 생각으로 집안 일을 하면서 들었다. 헌데 실망과는 달리 나는 음악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잘 모르겠다..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음악에 대한 뛰어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들었더니 마음이 편안하다.
특히 CD2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음악 02 Magical relaxation 신비로운 휴식을 듣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다.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끝까지 화가나고 속상한 일이였는데, 그래서 참 우울했는데 마음이 차분해진다.
화를 풀어주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기능성 연주음악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평정심과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음악치료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을 통해서 자폐아 아이들 혹은 산만한 아이들, 정서불안인 아이들에게 사용한다고 한다. 아마 이 음반이 그런 음악치료와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음악이 주는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본 듯하다. 편안한 음악을 통해서 복잡한 머릿속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 든다. 불안, 우울, 좌절 등 일상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 주부, 수험생 등에게 추천한다는 글을 보면서 시험기간인 딸과 함께 들어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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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위한 음악을 듣기란 참 어렵다. 아이동요를 틀거나 이젠 아이 학원 숙제로 매일 매일 영어cd를 듣느라 나의 cd들은 한쪽 구 석에 밀려있다.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스트레스는 정말 상상이상이다. 혼나도 뒤돌면 다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화를 내는 내자신이 더 힘들게 느껴진다. 우연히 발견한 화를 다스리는 스트레스 해소음악이라는 cd를 들어봤다. cd케이스의 잔디밭에 누워있는 한남자의 표정이 너무나 편해보인다. 잔디밭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듯 cd에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은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쌓였던 스트레스가 가시는 기분이 드는 허브향이 나는 듯한 음악들이다.
cd1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재충전하는 기능성 클래식입니다. 피로한 심신에 여유와 활력 을 불어 넣어줍니다. 라는 소개글과 비발디, 바흐, 모차르트, 바흐, 도니제티,베토벤,쇼팽,차이 코프스키,스메타나등의 잔잔한 클래식이 펼쳐진다.
cd2는 화를 풀어주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기능성 연주음악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평정심과 자 신감을 회복합니다. 라는 소개글과 sea breeze (바닷바람) , magical relaxation (신비로운 휴 식) , state of healing (치유) , day dreaming (꿈꾸는 시간) 이렇게 4곡이 있다. cd2를 들으면 정말 바닷바람이 느껴지듯 참 편안해짐을 느낀다.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악을 듣는다. 조금한 일에도 화를 내던 내모습이 조금은 차분해짐을 느낀다. 음악을 들으며 화를 다스릴수 있는 좋은 cd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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