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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Flower 」- 1을 읽었습니다. 전형적인 멜로드라마 유형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 작품 읽는데 힘들었습니다. 더워서요. 토요일이라서 일찍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밥을 대충 먹고 작품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땀이 왜 이리 흐르는지 신경이 쓰여서 집중이 흐려졌습니다. 서정적인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런 서정적인 멜로물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책을 놓지 않고 읽어냈습니다. 제목에 대해. Honey Flower : 꿀이 있는 꽃. 벌이 쫓는 꽃. 아님 뭐지? 영어에는 약해서 제목 풀이는 여기서 끝을 봐야겠다. 모르니까. 이 작품의 대충 줄거리는 책의 뒤표지에 있는 글을 인용해 봅니다. 사실 줄거리를 따로 생각하고 싶지가 않네요. 오늘은 그만큼 덥고 짜증났다는 말이지요. 두~등! “때는 눈부신 메이지, 문명개화의 시기. 치토세는 오랜 명문가인 쿠제 가의 사용인으로서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영국에서 당주의 조카인 란이 양자로 오게 된다. 그리고 벌꿀빛의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가진 란과 사용인인 치토세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가 조심스럽게 시작되는데…!” 과연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일까요? 란과 치토세간의 사랑이…. 바뀌고 있는 시대. 하지만 명문가의 사람과 명문가의 사용인인 여자가 만나는 것이 과연 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오랜 명문가의 양아들이기에 아마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로미와와 줄리엣’처럼 비극적인 사랑은 아닐 거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치코세는 그냥 고아니까 로미오와 줄리엣과는 거리가 멀기만 합니다. 쿠제 가의 당주가 이 사실을 안다면 이런 대사를 날릴 것이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치토세와 결혼할 수 없다.” 그러면 양자로 들어온 란이 이렇게 말하겠네요. “예” 이렇게 끝이 나면 허무개그的 결말이고요. 반전이 있는 공포 코믹 영화로 보고 싶다면 “눈에 흙 뿌려드리지요!” 라고 말하면서 흙을 가지러 동네 학교 운동장으로 달려갈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드라마가 되려면 그냥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겠지요. 그냥 보통 드라마는 재미없겠네요. 조금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는 현대인들. 양자이긴 하지만 일본사람이 아니라 혼혈아인데요. 쿠제가의 당주는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는 힘들었을 것 같네요. 뭐, 본인이 아니라서 이렇게 쉽게 말하는 것이지만 정말로 힘들었을 것 같네요. 메이지 시대의 이야기라서. 그 시대가 아니었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지금은 어떨까? 결혼을 했는데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혼도 양자도 없지 않을까요. 아직까지는 아닐 것 같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양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긴 할 겁니다.아직까지는….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번 기회가 신분상승의 기회가 될 것이니 꼭 결혼을 쟁취할지도 모를 일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