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9월 신혼여행준비할 겸 서점을 찾았다. 유럽 배낭여행에 좋은 책이 없나 둘러보던 중.. 이렇게 귀한 책을 손에 넣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그 기쁨의 실체를 밝혀보면... 첫째... 이렇게도 유럽여행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배낭여행이니 뭐니, 해외여행 경험은 커녕 국내 여행도 잘 하지 않는 내가 이렇게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둘째.... 이 책엔 구체적인 정보가 아주 상세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렌트카 예약방법부터 저렴한 체인호텔 안내, 큰 비용을 차지하는 먹거리 비용을 줄일수 있는, 렌트카 여행만이 할 수 있는 귀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행루트, 지도보는법, 주차정보 등등 실제적으로 유익한 정보들이 수두룩 하다. 경비계산이 실제적으로 잘 되어있는데, 배낭여행보다 더 싸고, 그 무거운 가방을 끌고 다닐필요가 없다는 렌트카만의 장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셋째.... 그 외 궁금한 점은 저자의 홈피에서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저자의 폰번호를 가르쳐주기까지하는 따뜻함에 감동을 받기까지 하였다. 아무튼 24일간 유럽 렌트카 여행 도중 수 없이 이 책을 뒤적여 보았다. 우리 부부의 입버릇이 ' 그 책엔 뭐라고 되어 있어요'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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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족과 함께 패키지가 아닌 자동차여행을 가기로 하고 이책을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이리저리 구상만 했던 자동차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이 그려지게 되어 열심히 줄까지 쳐가면서 읽었다. 이책에는 자동차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인이 두려워하고있는 낯선나라에서의 운전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90%정도는 해결해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감도 더불어 주고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내내 옆에 두고 참고하는 책이 되었다. 전반부엔 혼자서 한 여행이, 후반부엔 아내와 한 여행이 조금씩 다른 코스로 기록되어있는데 매일매일의 각종비용산출과 함께, 지나치는 모든 나라와 도시에 대한 단상이, 어떤 예술가의 안목이 아닌 여행전문가로서의 시각에 의해 그려져있어, 많은 일반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게 되어있어 참 좋았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이렇게 했다가 아닌 자세한 서술이 들어가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어느곳은 자동차를 주차해놓고 전차를 탔다..가 아닌 자동차를 어떻게 어느 곳에 어느 방식으로 주차를 하고 전차는 어떤 종류의 표로 어떻게 사고 어떻게 쓰여있고 누구에게 어디서 사는지를 자세히 서술해놓아 실질적인 그러면서도 아주 효율적인 도움을 주고있는것이다.
그리고 또 좋은점은 각종 도시에서의 작은 지도를 그려넣은 점이다. 물론 도시마다 지도를 사서 보고는 다니겠지만, 알기쉽게 찾기쉽게 중요한 도시내의 볼거리와 길들을 인터체인지까지해서 아주 자세하게 그려주어서 막상 현지에서 당황하지않고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1인여행, 2인여행의 경우여서 본인처럼 4인가족이 움직일 경우, 숙소문제라거나 이런 측면에서 비용산출에 많은 차이가 날것이 예상되는데 그런 경우의 경험담은 없는데, 다음엔 4명이상의 인원이 움직일경우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는 그런 내용도 출간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책속에는 저가호텔의 검색홈페이지도 실려있는데 실제 검색해보니 쉬운건 아니었고, 인원이 많을때는 저가호텔이지만 비용이 두배로 들어 그것도 어려운 점이 되었다. 참고로, 자동차여행을 준비하면서 비슷한 책자를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이책과 더불어 한종류의 책만이 더 있을뿐이었다. 아직 해외자동차여행이 보편화되지않은터라 많은 어려움과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담에 의지에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말 바이블같은 존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비슷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싶다. [인상깊은구절] 유럽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참으로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보았고, 많은 유적지들을 돌아다니면서도 사람이 살다 죽는다는게 무엇인지 늘 궁금해했다.그리고 그런 다양함과 죽음을 생각하다보니, 아줌마의 머리색깔은 이래야한다는 고정관념 같은 것은 어느 결에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
| 책의 목차랑 미디어 리뷰만 보고 구입한 책인데요.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저는 저자랑 아무 관계 없어요. 우선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이나 자동차여행의 장단점이 처음 나와있구요.숙소나 지도, 각국의 고속도로 사정이 설명되어 있어요.그 다음엔 여행지별로 숙박장소나 설명이 붙어있구요.사진도 제법있고, 지도도 있구요...저는 가끔씩 나오는 에피소드나 실수담 그런게 더 생생하고 재미있었어요. 책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저자는 자동차로 체인호텔에서 주로 묵으면서, 코펠과 버너로 직접 밥을 해 먹고 다녔어요. 정말 유럽에서 여행을 다니다 보면, 처음 몇끼는 괜찮지만 나중엔 정말 김치에 밥 생각이 간절하죠. 그리고, 유명하게 알려진 곳보다, 조그맣고 한적한 시골마을이나 바닷가에서의 하루가 더 기억에 남는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면 이런 여행은 좀 힘들죠. 이 책만의 특징이라면 본인이 직접 경험한 유럽에서의 일정을 자세하게 쭉 적어두어, 다른 분들도 그것을 참고로 여행하기에 좋을듯합니다... 좀 더 유럽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신분들은 이런 자동차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면 더더욱... 이제 우리나라도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이 아닌, 경험하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이태리랑 스페인에 꼭 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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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독일로 일주일간 렌트카 여행을 다녀왔다. 기차여행보다는 렌트카 여행이 독일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자료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미국 렌트여행했을때는 미국드라이브라든지 하는 책이 있어 준비하기가 비교적 용이했는데, 유럽은 대부분 대학생들 배낭여행위주의 책들이고해서 렌트여행에 대한 책은 좀처럼 찾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그러다 발견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부부가 독일 렌트여행중 자주 들쳐보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던 책이기도 하지만, 이 책이 우리에게 기여한 가장 큰 공로라면 "자신감"이다. 사실 독일 렌트여행을 결정하고도 관연 정말 괜찮을까, 운전은 잘 할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했고, 실재로 아무 문제 없이 렌트여행을 잘 다녀왔기 때문이다. 직접 렌트여행을 하면 가장 좋은 안내자는 말할것도 없이 그나라의 지도이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안심할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여행책에서는 볼 수 없는 렌트여행시 tip같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단, 저자 역시 아주 오래 렌트여행한 것은 아니고 약 보름에 걸쳐 두번정도 여행한 경험담을 쓴 책이므로, 내가 가고자 하는 유럽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 아우르는 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렌트여행시 반드시 다른 여행책자와 그 나라의 지도를 구비하고 이 책은 참고자료정도로 활용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중간중간 불필요한 저자 개인의 이야기들이 좀 많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유럽 렌트여행 자료가 흔치 않은 현실에 좋은 참고자료임에는 틀림없다. [인상깊은구절] 한국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있다. 자동차 여행을 하면 여행 기간 내내 한국 음식을 먹으면서 다닐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