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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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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마지막 수업은 어릴 적 책에서 보았던 내용이어서 읽기에 수월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긴가민가했다. 애들이 빌려 온 책이어서 옛 추억과 함께 읽게되었다. 이책은 보불전쟁이 한 창이던 1970년대, 프랑스의 한 마을이 배경이다. 또한 작가는 그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알퐁스 도데. 별로 유명하고 서정성이 풍부한 작가이다. 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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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마지막 수업은 어릴 적 책에서 보았던 내용이어서 읽기에 수월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긴가민가했다. 애들이 빌려 온 책이어서 옛 추억과 함께 읽게되었다.

이책은 보불전쟁이 한 창이던 1970년대, 프랑스의 한 마을이 배경이다. 또한 작가는 그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알퐁스 도데. 별로 유명하고 서정성이 풍부한 작가이다. 섬세한 감각으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 사물과 개인에 대한 외경심 등을 작품에 담아내곤 했다.

 

<줄거리>

주인공 나는 여느날과 같이 지각으로 허겁지겁 등교하는 길에 면사무소 앞을 지나게 된다. 무슨일인지 궁금하지만 시간이 늦어 지체할 수 없이 학교로 간다. 한데 학교는 다른 날과 다르게 너무 조용하고 지각한 나를 아멜 선생님은 모른체 맞이한다. 교실 뒤에는 마을 어른들도 와 계셨다.

오늘이 프랑스어 마지막 수업임을 안 나는 지난 시간을 반성한다. 학생과 마을 노인들은 하나같이 마지막 수업에 열심이다. 수업이 끝날 무렵 프러시아 군의 나팔소리가 들리고, 선생님은 아쉬움에 말을 잇지 못하다 칠판에 '프랑스 만세'를 쓰고 수업을 끝마친다.

 

 

단편소설이고 어릴적 읽은 경험이 있어서 이 소설은 한순간에 읽혔다. 프랑스 마지막 수업을 다룬 이 작품에서 난 일제시대의 우리의 암울한 상황이 떠올랐다. 아마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우리의 국어를 빼았겼을 때 매우 참담하고 슬펐을 것이다.

뭐든지 주변에 가까이 있을 땐 그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이다. 모국어도 그럴 것이다. 현재를 사는 우리도 국어의 소중함을 잘은 모른 듯하다. 그래서 국어의 남용을 쉽게 하고 영어나 외국어의 혼용을 거리낌없이 하고 있다. 이런 책을 통해서나마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우리릐 국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매우 소중한 일임을 깨달았으면 한다~.

r*****6 201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