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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의 스타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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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은 나에게 언제나 생소하다. 20대 시절에도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면 충분했던 나였기에 패션이라는 것은 언제나 산 너머 먼 그곳과도 같은 곳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도 스타일에 굳이 신경 쓰면서 다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을 살짝 엿보고 싶은 마음이 있던 터였다. 하지만 이 책 어디에서도 나는 그녀의 스타일을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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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은 나에게 언제나 생소하다.

20대 시절에도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면 충분했던 나였기에 패션이라는 것은 언제나 산 너머 먼 그곳과도 같은 곳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도 스타일에 굳이 신경 쓰면서 다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을 살짝 엿보고 싶은 마음이 있던 터였다.

하지만 이 책 어디에서도 나는 그녀의 스타일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내가 패션에 문외한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녀의 책은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의 화려함만이 담겨있는 듯하다.

그녀의 스타일엔 언제나 명품뿐..

명품이 뭔지도 모르는 내가 그녀의 스타일을 읽어내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내가 그녀에게서 기대한 스타일이란..

청바지에 티셔츠를 멋지게 입는 방법..

특별한 모임에 입고 가도 손색이 없는 정장 연출법..

동대문 패션 매장에서 제대로 고르는 방법 등등..

연예인이 아닌 보통의 여성이 연출하기에 쉬운 스타일 인데 말이다.


내가 궁금한 건 뉴욕의 어디쯤과 영국의 어디쯤에 있는 것이 아니다.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라면 한번 가볼까 말까 한 곳의 패션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패션을 알고 싶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영국, 프랑스, 일본의 어디쯤에 있는 빈티지 숍이 아니라 동대문의, 남대문의, 종로의, 어디쯤에 있는 빈티지 숍이 나는 궁금하다.

그래서 좀 많이 실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데 그녀에게서는 왜 대한민국의 패션은 없는가?

그녀의 책 어디에도 우리나라 패션 이야기는 없다.

명품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이야기 외에는...

그 점이 너무도 아쉽다. 아주 많이...


베스트셀러였다는 첫 번째 스타일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책을 통해 알게 된 그녀의 스타일, 본받고 싶다거나 멋지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3번째 스타일은 명품만이 가득한 패션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패션 서은영, 그녀만의 스타일을 읽게 되기를 소망한다.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나와 같은 패션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이다.

차라리 패션잡지를 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스타일이 어떻게 입느냐, 어떤 조화로 입어야 하는 가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생각만큼은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c*****i 2008.06.09. 신고 공감 29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상이란..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상이란.." 내용보기
여자들의 로망 빠알간 하이힐이 표지에 그려진..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의 두번째 책이다.. 그녀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본 스타일을 이야기 하는 책이라고 스스로 소개 했고, 첫번째 이야기를 함께 했던 장윤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에 대해 말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나 또한 이 두가지 점에서 처음부터 너무 기대를 잔뜩하고 책장을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 극과 극을 오가는 감상이란.." 내용보기

여자들의 로망 빠알간 하이힐이 표지에 그려진..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의 두번째 책이다..

그녀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본 스타일을 이야기 하는 책이라고 스스로 소개 했고,

첫번째 이야기를 함께 했던 장윤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에 대해 말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나 또한 이 두가지 점에서 처음부터 너무 기대를 잔뜩하고 책장을 펼쳐든 이유때문일까..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잠시잠시 흘러나오는 그녀의 열정에는 박수를 보내고,

그녀의 필체로 그녀의 감성에 녹은 스타일 이야기를 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게도 했다..

하지만.. 백과사전에나 나올만한 시대별 아트 사항등을 읽을때는.. 머리가 뱅뱅~ 돌면서 연신 하품이 나오게 만들기도 했던 것..

그 두가지의 경계가 너무 분명하여서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책 읽어가는 걸 방해했던 것이..

별 세개짜리의 오명을 쓴 이 책의 가장 큰 이유였다..

 

나는 나름대로 옷도 좋아하고,

한방 가득 옷으로 채울만큼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하며 옷도 사다 날라봤고,

그동안.. <본격적으로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보는 패션잡지로 그나마 내공을 조금은 쌓아왔다고 생각했었던 나조차도 자꾸 의문이 생겼다..

그녀는 대중의 시선에 맞춰.. 어필하길 바란걸까..

아니면 아 이 여자 똑똑하구나.. 어려운 말 줄줄하고..라고 생각하길 바랬던걸까.. 

의사가 자기들만의 언어로 환자 차트에 휘갈겨 쓰는 무엇~ 과 비슷한 느낌을 그녀의 책에서 잠깐 잠깐 받았다고 하면 오바일까?

누구든지 자기 전공과 관련된 용어나 정의를 다른 사람에게 어렵게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래야하는가?

전공 관련 세미나가 아니라면,,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기 쉬울텐데 말이다.. 

 

귀에 익은 디자이너의 이름보다는 따라 발음하기도 어려운 많은 디자이너 이름들부터,

모습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전시대의 영화배우들 이름들하며,

시대별 미니멀 아트라든지 마크 로스코 작품이라든지의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있는 걸 보면서..

작가가 자기만의 스타일에 흠뻑 빠져서 '요지 야마모토 스타일로 입고 나온 날'의 책속 일화가 떠올랐다..

범상하지 않은 그녀의 패션감각에 농담을 걸어온 남학생을 향해..

'요지 야마모토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 ' 이라고 속으로 무시하고 있었듯, 그걸 읽는 나또한 무시당하고 있는 기분이었던건 왜일까..

그래.. 그 디자이너의 이름은 나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타일을 말할때면 꼬~옥 등장하는 많은 명품들의 이야기이다..

드리스 반 노튼의 A라인 카키 트렌치코트에 미우미우의 7부 팬츠, 셀린느의 클래식한 버그 아이 선글라스 .. 마이클 코어스의 무스탕 코트, 질 스튜어트의 원피스와 샤넬의 5센치 구두, 미우미우의 보라색 양털 코트와 마크 제이콥스의 리본 장식 블라우스 등

그녀를 휘감고 있는 옷과 악세사리를 다 합치면 얼마가 나올까??

그녀가 이야기 하는 패션이라는 것이 꼭 장윤주가 소개했던 실생활에 적용될만한 것들은 아니었던 거다..

게다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건 더더욱 아니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런데 반감이 생기자.. 그녀가 존경하고 그녀의 영감이 되신 분들 그녀의 어머니와 이모의 일화를 담은 것도 시선이 순간 바껴버린거다..

처음.. '와~ 이렇게 패션 센스가 있으신 분들이 있기에 이런 스타일리스트의 감성이 살아나는구나..' 싶었다가.. 점점.. '그래.. 돈 있고 시간 되는 마나님들이니 가능한 일이지' 식으로 바뀐 것..

분명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혹시 나만 이런 생각하나 하고 둘러본 다른 서평에도 이런 생각은 종종 발견되는 것이었으니.. 그녀가 이 책을 읽을.. 소수의 스타일리스트의 시선이 아닌 다수의 일반인의 시선을 조금 놓치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다..

차라리 책을 처음 펼쳐 들었을때 접했던 <앞에 먼저 밝혀둔> 그런 소갯글이 없었더라면, 아무 생각도 없이 읽어내려갔거나.. 아니면 조금 덜 기대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런 요소들만 아니었다면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생각들은.. 참 멋진 것이 분명했는데 말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치면서.. 책에 있는 그녀의 어록을 모아봤다..

이런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말들만 기억해두고 싶다..

 

<<서은영 어록>>

 

클래식 룩에 빠져서는 안 될 또 한가지 아이템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룩에 어울리는 단정한 행동이다.

언제나 말하지만 스타일은 옷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여기에 '태도'와 '내면'이 더해져야 스타일이 완벽해진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p25 

 

오랜 시간이 지난 옷은 옷장 속에 놓여 있어도 나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그리고 나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동무와도 같다.

그 옷을 입었을 때의 한순간 한순간이 모두 추억이 되어 내 가슴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p35

 

물론 모든 남자들이 하늘거리는 스커트에 하이힐 신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또한 모든 사랑이 단지 외모에서 시작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다. 한때 나는 여우같은 여자들을 질투하면서도 그녀들을 동경한 적이 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녀들을 부러워하기에는 나 자신이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변하고 싶었다. 너무 열심히 살다 보면 나 자신이 아름답다는 생각도, 여자라는 생각도 잊은 채 살게 된다. 멋있기만 하면 된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위안으로 삼으면서.. 그러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입게 되면서부터 확실히 태도부터 눈매, 말투까지 점차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100

 

아름다움은 트랜드가 아니다. 패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는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아름다움을 소망하고, 꿈을 꾸며, 행복해질 수 있는 것! 스타일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p116

 

누군가 나에게 스타일을 '가르쳐달라'고 한다면, 나는 스타일을 '느끼라'고 말하고 싶다. p124

k*******2 2008.06.07.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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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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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하라면, 난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것이 내가 읽은 이 책의 감상문 전부이다. 난 몇장 읽어보지 않고서 이 책은 별로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명품 중에 샤넬, 구찌 밖에 모르는 패션 초짜 중에 초짜인데.. 패션디자이너라던지 옛날 영화나 배우를 어떻게 알것이며, 그 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저 공감이 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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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하라면, 난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것이 내가 읽은 이 책의 감상문 전부이다.

난 몇장 읽어보지 않고서 이 책은 별로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명품 중에 샤넬, 구찌 밖에 모르는 패션 초짜 중에 초짜인데..

패션디자이너라던지 옛날 영화나 배우를 어떻게 알것이며,

그 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저 공감이 안가서 책만 계속 넘겨야했었다.

그리고 추천하는 것들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기 힘든,

그냥 패션리더들만이 원하는 패션이랄까.

옷 또한 명품들이 대부분이며,

모르는 용어들도 많고 정말 실망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단지 패션에 대해 조금 배워보고자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나의 스타일을 찾으려고 했던 것인데,

이런 어려운 책이었다니..

 

 

그래도 말하듯 술술 읽혀서 그 점이 제일 낫았다.

s******1 2008.06.0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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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의 명품 스타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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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와 함께 지었던 스타일 북에 이어 서은영만의 <스타일 북,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집어들었다. 빨간 색 예쁜 구두가 그려진 표지는 어서 나를 읽어봐라고 유혹하는 듯 햇다. 요즘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패견 관련 책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기쁘다. 특히 1권에서 그녀의 글을 유심히 봤던 지라 매우 기대가 된 책이었다.    책 속에 이런 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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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장윤주와 함께 지었던 스타일 북에 이어 서은영만의 <스타일 북,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집어들었다. 빨간 색 예쁜 구두가 그려진 표지는 어서 나를 읽어봐라고 유혹하는 듯 햇다. 요즘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패견 관련 책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기쁘다. 특히 1권에서 그녀의 글을 유심히 봤던 지라 매우 기대가 된 책이었다.

 

 책 속에 이런 말이 있다. 인상깊은 귀절이라 잠시 소개할까 한다. "스타일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당당하고 즐겁게 스타일을 즐기라. 제 아무리 명품 드레스나 다이아몬드 반지라도 주인의 마음이 우울하면 그 빛을 잃는다. 평범한 화이트 셔츠도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입으면 멋있어 보인다. 무엇을 입고 어떻게 행동하는 가에 따라 자신마느이 스타일이 결정되는 것이다. "

 

 스타일에 관한 역사, 그녀가 패션에 종사하고 있는 이유, 클래식한 아이템들,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읽으면서 부러웠던 점은 부전자전 아니 모전 여전이라고 패션 감각을 어머니께 물려 받았다는 점이다. 잔쥬룰 좋아하는 것 하며 패션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부러웠다. 보고 자라는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명품 예찬론자의 책이다. 하지만 명품이 명품인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내심 생활 속의 스타일링 비법을 기대했던 나는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다. 섹시한 여자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몇 가지 아이템들 그리고 명품이 소개되어 있지만 이것이 그녀가 말하는 스타일의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이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패션 디자이너의 전문 손길이 아닌 수제 그림과 함께 약간 전문적인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면 스커트의 종류를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노하우를 덧붙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서은영씨의 빈티지 숍 추천도 마음에 든다. 비록 내가 원하는 정보들은 아니었지만 여기에 나온 내용 또한 스타일을 앓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을 보게 된 것에 감사하다.

b*********y 2008.05.3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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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공존, 연출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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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스타일 북'의 두 번째 책이다. '옷을 가장 많이 입혀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이 더 풍성하고 발랄하고 재미있어진 내용으로 독자들을 멋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은영은 모든 색상은 서로 어울리며, 모든 스타일은 공존한다고 말한다. 단지 어떤 식으로 조화롭게 연출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또 분홍이라고 해서 모두 공주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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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스타일 북'의 두 번째 책이다. '옷을 가장 많이 입혀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이 더 풍성하고 발랄하고 재미있어진 내용으로 독자들을 멋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은영은 모든 색상은 서로 어울리며, 모든 스타일은 공존한다고 말한다. 단지 어떤 식으로 조화롭게 연출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또 분홍이라고 해서 모두 공주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번 책에서는 '어떻게 입는가'와 함께 '어떻게 스타일을 위해 조화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얘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타일을 대하는 당당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l********k 2008.05.3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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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가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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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미국드라마가 있다. 가십걸. 첨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질투, 경쟁, 배신. 이런것들에 끌려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내용보다는 그들이 입고나오는 옷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에 혼자 놀라기도 했다. 뉴욕에 대한 환상만큼이나 그들의 생활과 패션은 내게 꿈꾸고 싶은 동경을 불러 일으키게 할 정도였다. 그래서 였을까. 요즘 심심할때마다 들르는 서점에 가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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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미국드라마가 있다. 가십걸.

첨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질투, 경쟁, 배신. 이런것들에 끌려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내용보다는 그들이 입고나오는 옷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에 혼자 놀라기도 했다.

뉴욕에 대한 환상만큼이나 그들의 생활과 패션은 내게 꿈꾸고 싶은 동경을 불러 일으키게 할 정도였다.

그래서 였을까. 요즘 심심할때마다 들르는 서점에 가면, 일단 월간잡지들이 죽~ 쌓여있는 곳에 발길을 멈추게 된다.

거기서 이름모를 외국잡지도 휘리릭~ 넘겨보기도 하고, 물론 내겐 맞지 않은 옷 스타일이지만, 이런 종류의 티에는 이런 스커트를 입으면 이쁘겠군...혼자 주절주절 거리기도 한다.

마치, 태어나 처음으로 내 돈주고 거액의 옷을 사는 철부지 어린 소녀처럼말이다.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를 읽었을땐, 뭐랄까...그녀의 패션철학에 대해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하게 패션트렌드 사진을 죽~ 열거해놓은 것보다 훨씬 좋았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나 또한, 옷은 몸만 가리면 장땡이라는 무식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벗어던질수 있게 되었다.

짧은 치마와 아찔한 하이힐을 신으며 클럽에서 춤추는 여자들을 볼때마다 혼자 "ㅉㅉ"거리면서도, 그래도 한번쯤 나도 입고싶다는 이중성을 내 자신조차 뭔지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난 여자고 충분히 아름다워질수 있는 존재라는것을, 그리고 오늘이야 말로 내가 살아갈 날들 중 가장 이쁘고, 사랑스럽다는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몸매탓하며, 사놓고도 입지못한 섹시한 옷들을 장롱속에서 꺼내보며 "언젠간 입을수 있겠지..."하는 미련함도 버려야겟다.

나도 이제 패션에 관한 한, 혼자서도 한 시간을 떠들수 있는 사람이 되볼거다!

p*******5 2008.06.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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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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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타일 북에 이은 스타일 북 두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출간했던 스타일 북은 모델 장윤주씨와 함께 출간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좋은 기회가 닫아 작가와의 만남도 참여한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읽은 책이다. 스타일 리스트 서은영씨가 패션 관련 일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쉽게 그리고 나와 같이 평범한 여성들도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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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타일 북에 이은 스타일 북 두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출간했던 스타일 북은 모델 장윤주씨와 함께 출간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좋은 기회가 닫아 작가와의 만남도 참여한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읽은 책이다.

스타일 리스트 서은영씨가 패션 관련 일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쉽게 그리고 나와 같이 평범한 여성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 부분은 마음에 든다.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한가지쯤 갖고 있으면 좋을 아이템들, 예를 들어 트렌치 코트나 블랙 원피스, 데님 등의 활용법과 매치법, 그리고 해외에서 쇼핑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등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또 그 디자이너들의 명품을 위주로 설명되어 아쉬움을 준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프랑스, 이태리의 명품 디자이너들의 가방과 의상의 일러스트와 그 명품백의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요즘 그것을 모르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보다 스타일리스트로써 이제까지 일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패션 센스를 발휘하고 싶은 지극히 평범한 여성들이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스타일 비법이나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저렴하지만 절대 저렴해 보이지 않는 패션 비법등을 담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명품의 가치는 충분히 알고 있고 왜 그것들이 명품이 될 수 밖에 알고 있지만 명품백의 유래와 그 백의 일러스트, 사진 등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는 정보들인데 그것들이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의아하기만 한다.

k*****9 2008.06.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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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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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도 신어본 적 없는 빨간 구두 게다가 10센티미터는 넘을 것 같은 하이힐~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의 표지의 강렬함과 은근한 흡인력은 표지 속 빨간 구두에서 시작한다.   서은영의 스타일 이야기는 잡지를 통해 더러 접했다. 다소 낯설기도 했으나 언제나 솔직했고 때때로 유머가 있었다. 첫번째 책은 발랄하고 가벼워 좋았고 두번째 책은 아름답고 진지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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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도 신어본 적 없는 빨간 구두

게다가 10센티미터는 넘을 것 같은 하이힐~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의 표지의 강렬함과

은근한 흡인력은 표지 속 빨간 구두에서 시작한다.

 

서은영의 스타일 이야기는 잡지를 통해 더러 접했다.

다소 낯설기도 했으나 언제나 솔직했고 때때로 유머가 있었다.

첫번째 책은 발랄하고 가벼워 좋았고

두번째 책은 아름답고 진지해서 더욱 좋다.

스타일을 즐기라는 그녀의 조언은 사치가 아니다.

지오다노 청바지든 3천원짜리 거리에서 산 티셔츠든

심플하고 섹시한 검정드레스든, 마놀로 블라딕의 구두든

그것은 상관없다. 처음엔 거짓말이려니, 했지만 그것은 진실이었다.

스타일을 발견하고 시험해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스타일 북2>는 그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글 못지않게 그림 또한 정겹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니 더욱 친근하다.

 

며칠 전, 여름 샌들을 사러 가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낮은 굽의 검정색이 좋겠어요, 했다.

카드를 내면서도 내 눈은 하이힐의 적당히 화려한 구두에 머물렀다.

빨간 구두~ 적당히 강렬하고 섹시하며 또 적당히 촌스런 빨간 구두~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p******6 2008.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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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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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북 - 두번째 이야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칼럼리스트로 활약중인 저자의 두번째 책이다. 패션모델 장윤주와 함께 썼던 <스타일 북>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두번째 책도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전의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스타일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특히 가족들과 관계된 스타일 이야기가 많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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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북 - 두번째 이야기>는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칼럼리스트로 활약중인 저자의 두번째 책이다. 패션모델 장윤주와 함께 썼던 <스타일 북>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두번째 책도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전의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스타일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특히 가족들과 관계된 스타일 이야기가 많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스타일이 확고한 어머니와 이모의 패션이야기와 이모의 수선 노하우등 주변인물들의 패션에 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특히, '아름다운 장례식'에 실린 이야기는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일어난 가족들의 이야기인데, 읽고나니 왠지 나도 그런 장례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답고, 침착하고, 품위가 있는 장례식이라면 죽은 뒤에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 스타일에 관한 책이다보니 아무래도 실제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 도움이 될 지식들도 들어 있는데, 재킷 부분에는 재킷의 종류에서부터 재킷을 고를 때 확인해야 할 것들이 함께 실려 있으며, 니트부분에선 니트를 살 때 주의할 점과 니트를 즐겁게 입는 법도 있다. 그 외 스커트 연출법, 데님등 다양한 패션에 관한 충고가 있었지만, 그중 이제  곧 여름이다보니 아무래도 스트라이프에 관심이 많았는데 스트라이프 셔츠 연출법도 참고가 될 것 같고, 세상의 다양한 스트라이프에 관한 글들도 무척 재미있어서 좋았다.

 

..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도 있는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보기'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하였다. 이러한 것을 위한 관찰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 귀, 가슴 외에 촉각적인 관찰도 가능하다고 한다. 물건을 수집하고 관찰하는 일을 지속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성향이 생기고 그것이 지속되어 '스타일'이 되는 것이다.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스타일'로 입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 '스타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자신만의 것으로 갈고 닦아야 되는 것이다. 

 

.. 현대사회는 아무리 옷차림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될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스타일 북 -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자신이 원하는 책이 아니라고 실망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스타일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그에 관한 것을 읽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읽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분야에 대한 저자의 지식이 부러웠고, 평소 관심을 갖던 것들도 여러가지로 나와서 더욱 재미있었다. 심각한 부담없이 한가롭게 부분부분 취하여 읽어도 좋을 책을 만난 것 같아 기쁘다.

m***7 2008.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활용서로서 나름 괜찮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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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확 끌어당기는 강렬함 때문이랄까 이책을 처음본 순간 놓을 수 없었다   옷의 시대별 역사에 대해 나와있는데 난 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기 때   문에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아 이러이러한 역사가 있었구나 정도,,, 사실 지루해서 조금 읽다가 지나쳤다   적어도 책에 대해 누가 읽을 건지,,물론 본인의 에세이집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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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확 끌어당기는 강렬함 때문이랄까 이책을 처음본 순간 놓을 수 없었다

 

옷의 시대별 역사에 대해 나와있는데 난 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기 때

 

문에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아 이러이러한 역사가 있었구나 정도,,, 사실 지루해서 조금 읽다가 지나쳤다

 

적어도 책에 대해 누가 읽을 건지,,물론 본인의 에세이집이긴 하지만 정말 스타일

 

리스트 지망생들을 위한 책이던지 아니면 일반대중에게 읽힐 책인지는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음악과 스타일에 대해 이름붙이고 연관성을 붙이지만

 

그에 대해 그림이나 사진설명이 나와있지 않으면 아예이해조차 되지 않기 때문이다.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을 사전찾아가며 볼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적어도 뒤에가면서 스타일에 문외한인 나에게 도움이 됐다.

 

 

뒷부분에 가서는 빈티지룩이라거나 스트라이프옷 그리고 진주는 당장 활용해보았다

 

29살이 4살난 아기엄마인 나에게 있어 친구들은 다 미혼이였고 시대에 뒷처진 옷으

 

로 늘 그들을 집에서 만났다.

 

이 책을 읽고 저렴한 빈티지룩과 가짜 진주목걸이라도 활용해볼 수 있었고 친구들

 

은 언니가 코디해줬냐~ 스타일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 한번 돌아봤다,

 

난 아줌마니까 그냥 이렇게 있어도 아무도 날 욕할 사람은 없을꺼야 이렇게 자기위

 

안 삼으며 옷 잘입는 다른아줌마를 보며 과연 저렇게 꾸밀려면 얼마가 들까 이런

 

회의적인 생각도 많이 했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바뀐거라면 <그래도 꾸며야 한다>라는 것과 비싼 게 아니라도 적

 

어도 책을보고 조금만 응용하면 나도 세련되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과 자신감이 들

 

었다.

 

 

 

 

s*****2 2008.07.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