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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이라 하면 신성한 상처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성흔의 퀘이사의 성흔은 있되 어울리지 않는다. 성유의 퀘이사라던가, 슴가의 퀘이사같이 가슴과 관련있는 제목으로 바꾸어야할텐데... 이유인즉슨 간단하다. 주인공 힘의 원천이 가슴의 젖을 먹어야한다는 것;; 그러니 당연히 19세미만 관람불가가 되었고, 자연스레 제목도 파격적으로 나가도 될텐데말이다. 물론 그 제목으로 하면 삼류만화 느낌이 났을테지만;; 일단 소년만화에서 자주보는 액션물인데, 19금이니 그렇게 많이 보는 작품이 될 수는 없을 듯 하다. 머, 넷시대라 인터넷에서 실컷 구해서 보기는 하겠지만;; 어찌됐든 만화의 주독자층은 학창시절 아닌가! 물론 20대가 넘으면 열정적인 독자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어른이 소년만화 안보는 것도 아니다. (나만해도 -_-;;) 여튼 비교적 느슨한 일본에서는 19세가 아닐지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국내판은 19세인대도 슈퍼가위질이 되있다고 하니 원본을 찾아보고 싶기도 하다. 적절한 야함과 적절한 액션 그리고 스토리적 재미가 충만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 않을까! 머, 마그네슘이니 분자결합이니 하는 원소적 기술들을 선보이는 능력물이라 다른 만화들과 차별화도 있고, 나름 개그도 충만하다. 꼴랑 1권만 보고 섣부른 판단일수는 있겠지만, 상당부분 색안경 끼고 볼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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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난처한 능력의 사용자. ‘퀘이사’라는 것을 소재로한 만화가 있다고 듣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국내에 발매되었다. ‘마이히메,오토메’ 씨리즈를 전작으로 가진 히로유키 요시노(글)/케네츠 사토(그림) 의 신작 <성흔의 퀘이사>다.
퀘이사란? 흔들리게 하는자. 특정원소를 조종 하는자. 그 분자진동과 분자결합, 전자상태를 조종하는 힘을 가진 연금술사.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의 후예. 옛 로마시대부터 정교회가 비밀리에 키워온 기적의 존재. 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려면 여자아이에게서 성유를 섭취해야만 한다는 능력자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의 소녀 마후유와 토모. 마후유는 학교의 전 이사장의 딸이고. 토모는 고아소녀이다. 아버지가 행방불명된후, 새로운 이사장이 오고. 그 이사장의 딸을 중심으로 따돌림을 받는 두 소녀. 그래도 착한성격의 마후유와,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토모는 밝게 살아간다. 그런 그녀들 앞에서 쓰러진 소년(13세). 샤샤. 그는 철의 능력을 가진 퀘이사로 잃어버린 전설의 성상 ‘살루이스의 마리아’를 찾기 위해 마후유와 토모를 협박하는 이단자들로부터 그녀들을 지킨다.
여자애들이 잔뜩 나오는 만큼. 뭇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장면들이 많다.
이번권에서는 ‘철’, ‘마그네슘’, ‘황금’, 의 퀘이사가 언급되었는데. 각각의 원소의 특성을 이용한 기술들을 선보임으로서 지금까지의 이 능력자들과는 다른 독창성을 부과함에 성공했다고 본다. 원소기호는 100이 넘는데 뒤쪽 원소기호의 경우 우리가 생소한 것들이 많기에 그나마 쉽게 접할 수 있는 능력의 퀘이사들이 나올 것이라 예상된다.
그럼. 1권속의 다소 민망한 대사를 마지막으로 소개를 마치겠다. 마후유는 뭐가 가능했을까?^^;
“마후유는 그런게 가능한가봐?” “아. 되네?!” ;;;;;
ps.살루이스의 마리아: 성상의 시조. 신약성서의 복음기록자 루카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성상’이라고 불리는 것. 그것은 ‘수유하는 마리아.’. 그리스도에게 젖을 먹이는 마리아의 모습이 모티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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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위험하고 독특한 설정의 묘미 (?)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어디선가 『성흔의 퀘이사』 라는 제목을 들었던적이 있었다. 이유치고는 좀 짧다 할 수 있겠지만 때문에 이 책을 한번 선택해 보았는데, 딱히 1권에서 뭘 봤다! 뭐가 기대 된다! 라고 한다면 아직까지 그 '무엇'은 도색적인 요소 밖에 뽑을 수 없겠다.
몇가지 놀라운 점은. 이 책이 국내에 사실상 '연소자 관람가'로 발매됐다는 점과 ('연출이 야해서'보다 설정이 위험하다!) 그림작가 사토 켄에츠의 그림의 향상이다. 애니메이션 마이히메 팬들은 만화판 마이히메를 떠올리며 악몽을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당시에 비해, 케릭터 디자인, 연출력, 컷 분할, 등등 여러 방면에서 굉장히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 정말 미소녀 만화구나! 라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처음에 말했다시피. '아직 뭐라고 말하기엔 야한것 밖에는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충분히 독자들이 다음권을 기다리게 할만한 흥미 요소가 (도색적 요소가 아니라) 곳곳에 박혀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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