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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내 책자도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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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 침대' 간만에 읽은 연애 소설이다. 프리랜서 작가로 잡지에 기사를 연재하는 '치즈'는 여름휴가 특집으로 그리스 크레타 섬으로 취재 여행을 떠난다. 하얀색 건물들과 붉은 제라늄꽃이 인상적인 크레타. '희랍인 조르바'의 저자 니콜라스 카잔차키스의 고향이기도하다.  취재 여행 후 너무 품격이 높은 취재 기사에 불만인 친구이자 잡지 편집자인 은혜는 '이국에서 만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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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 침대' 간만에 읽은 연애 소설이다. 프리랜서 작가로 잡지에 기사를 연재하는 '치즈'는 여름휴가 특집으로 그리스 크레타 섬으로 취재 여행을 떠난다. 하얀색 건물들과 붉은 제라늄꽃이 인상적인 크레타. '희랍인 조르바'의 저자 니콜라스 카잔차키스의 고향이기도하다.  취재 여행 후 너무 품격이 높은 취재 기사에 불만인 친구이자 잡지 편집자인 은혜는 '이국에서 만난 멋있는 그리스 남자나, 휴양지에서 벌어진 에로틱한 이야기들말이야, 독자들은 크레타 섬의 즐거움을 알고 싶어하지, 여행의 고적함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거든' '강렬한 태양 아래서 구릿빛으로 몸을 태운 젊은 남자들과 마시는 칵테일, 석양에 물든 아름다운 모래밭 위에서 세팅된 테이블과 로맨틱한 디너, 낯모르는 남자와의 익숙하지 않은 하룻밤, 이런 것들을 독자들은 더 좋아해. 말하자면 대리욕구 충족의 한 방식이지.' 라고 탓한다.

 

세상의 모든 사물들은 진화한다. 여행객들도 진화한다. 과거처럼 해외여행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나라를 둘러봤다고 자랑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일주일동안 까딸루냐가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찾기로만 보낼수도 있고, 프랑스 파리 루브르 앞에 숙소를 잡아놓고 한달 개근 도장을 찍을 수도 있는 일이다.

 

여행 안내 책자도 진화한다. 10여년전에 산 [세계를 간다'-터키, 그리스, 에게해]와 2008년판 '유럽 100배 즐기기'를 책상위에 올려 두었는데 한 눈에 봐도 세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새책과 헌책의 문제가 아니다. 같은 책이 아니고 또 10년이나 된 책과 신간을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어느 책이 좋다가 아니고 여행 안내 책자가 10년동안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자. 물론 서점에는 '세계를 간다'도 진화를 거듭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출판사를 바꾸어 가면서 말이다.

 

 

 

 

 

세월의 힘만은 아니다. 디자인을 보라. 비닐커버도 있다.

 

크레타로 떠나기 전 [유럽 100배 즐기기]를 조금 더 훑어보자.

 

맨 앞장에 유럽 여행의 액기스만 뽑아놨다.

뷔페에 가면 있는 음식 다 맛보지 않잖아. 고르고 골라서 맛난 것만 먹어야 본전 뽑는거지.

 

 

 

 

 

저자 '홍수연'님이 추천하는

the 14 Sight in EUROPE

 

조금 정리하면 1. 드로트닝홀름 궁전(스톡홀름,스웨덴)  2. 스페인광장(로마,이딸리아)  3. 미네르바 신전(델피,그리스)

 4. 꼴로세움(로마,이딸리아)   5. 영웅광장(부다페스트,헝가리)   6. 카펠교(루체른,스위스) 7시청(브로츠와프,폴란드) 

 8. 스페인광장(세비야,스페인)   9. 까를교(프라하,체코)   10. 소금광산(비엘리츠카,폴란드)   11. 루브르박물관(파리,프랑스)

 12. 빅벤(런던,영국)  13. 펠리쉬궁전(시나야,루마니아)  14벨베데레 상궁(빈,오스트리아)

 

 

 

 

저자 '송대영'님이 추천하는 

the 14 Landscapes in EUROPE

 

1. 도루강변 2. 하우프트 거리 3. 이아 4. 근위병 5. 성도미니우스 대성당

6. 프라하 성 7. 수도원(몬세라뜨) 8. 게트라이데 거리 9. 윈저성

10. 거리풍경(리스본,포르투갈) 12. 부라노 섬 13. 람블라스 거리

14. 야경(안트베르펜,벨기에)

 

 

 

 

 

저자 '홍연주'님이 추천하는

the 18 Shopping Item of EUROPE

 

1. 크리스털 공예품(체코) 2. 크리스마스 장식(오스트리아) 3. 또카이와인(헝가리)

4. 레이스공예품(이딸리아) 5. 모차르트 쿠겔(오스트리아) 6. 컵받침(그리스)

9. 클림트 기념품(오스트리아) 10. 와인(프랑스) 11. 모형칼(스페인)

12. 벼룩시장(프랑스) 13. 마블링공예품(이딸리아) 14. 잔세스칸스(네덜란드)

15. 장식그릇들(리스본,포르투갈) 16. 캔들라이트하우스(로텐부르크,독일)

17. 마그네틱(독일) 18.각종기념품(프라하,체코)

 

 

 

 

 

저자 '정기범'님이 추천하는

the 22 Foods of EUROPE

 

1. 프랑스의 코스요리 2. 샹그리아+크로켓 3. 젤라또 4. 홍합과 감자튀김 5. 슈크르트

6. 앤쵸비 튀김 7. 빠에야 8.수블라키 9. 퐁뒤 10. 바깔라우 11. 샨파나 12. 팔라팔

13. 소시지와 맥주 14. 츄러스+초코라떼 15. 피자 16. 다이어트식단

17. 새끼돼지통구이요리 18. 돌체 19. 와인과 치즈 20. 슈니첼

21. 삐레오기 22. 해물스파게티

 

 

 

 

 

그리고 여행객들의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유럽여행일정]이다.

자신의 주어진 시간에 맞게 스케쥴을 짜 보자.

 

 

 

 

 

자!! 이제 그리스 신들의 유적과 니콜라이 카잔차키스의 흔적이 남아있는 그리스의 크레타로 떠나보자.

 

크레타섬으로 가기 전에,

 

 

 

 

 

그리스에 대한 아주 간단한

기본 정보들을

 

 

 

 

 

익히고 떠나자.

아는만큼 느낀다 하지 않던가?

 

 

 

 

 

 

[세계를 간다]를 보면

 

 

 

 

 

그리스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우리나라에서 그리스로 가는 길.

 

여기까지는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유럽 100배 즐기기]는 유럽의 28개국 158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책이고

[세계를 가다]는 [터키, 그리스, 에게해]만 묶은 책이라

 [세계를 가다]가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나온다

내용이 많은 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고대 그리스 극에 대해서.

그리고 음식문화와 카잔차키스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이런 자세한 거 싫어한다.

핵심만 간추려 달라.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따로 찾아볼거고

그렇지 않다면 책의 부피는 여행중에 짐이 된다.

 

[유럽 여행 100배 즐기기]는 분책을 해서 그런 부피감마저 고려했다.

필요한 내용만 담아서 분책까지 한 이유는

여행 안내 책자는 여행가기 전의 준비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여행을 하면서도 찾아봐야 할 여행소지품이다.

 

 

[유럽 여행 100배 즐기기]는 어떤 식으로 여행을 돕는지 살펴보자.

 

대부분의 여행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안내하고 있다

 

 

 

 

 

 

벌써 그리스 여행이 몽환적이지 않은가? ^^

 

 

 

 

크레타 섬으로 떠나보자

 

 

 

 

 

How to Acess = 어떻게 가면 좋을까

 

시간이 없으면 비행기가,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야간 이동이 가능한 페리로.

 

 

 

 

 

Transportation = 어떻게 다니면 좋을까?

크레타 섬에 도착했으면

이클리오는 도보로,

교외의 크놋소스 궁전으로 갈 때는 시내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크레타 섬을 전체적으로 여행하려면 버스나 렌터카, 스쿠터를.

여름은 성수기이므로 예약은 필수

 

 

 

 

 

Eat & Drink =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여행의 또다른 목적은 식도락이다.

집에서 먹는 신라면을 지중해의 푸른바다를 보며 끓여먹기 위해서,

크놋소스 신전에서 라면에 밥 말아먹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없다.

유명하고 저렴한 식당 위주로 영업시간과 가격대, 메뉴, 연락처를 기재했다. 

 

 

 

 

 

Sleeping = 어디서 자면 좋을까?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숙박업소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여행지마다 Best Course를 빠뜨리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Top 3 sights

 

크레타가 자랑하는 코놋소스와 유적, 박물관 등 고대사와 관련된 것들이다.

라는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생생한 칼라사진이다.

인터넷 여행사이트, 카메라 사이트의 여행기, 개인 블로그 등등등

원색의 사진들은 실제 내가 그 곳에 갔을 때 보다 더 현장감과 감동을 안겨준다

 

 

여행은 3가지 시간상의 즐거움을 준다고 말한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여행출발시 까지의 설레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

여행을 다녀와서 되돌아보는 추억.

 

해외 여행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좋은 여행책 한 권 사서 머리맡에 두고

짬날때마다 보면서,

출국심사대를 지나 비행기에 내 몸을 실을 때까지

설레임을 느껴보자.

 

 

 

 

 

 

b******e 2008.06.1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해외 여행에 인터넷에서도 얻지 못할 귀중한 정보를 담아 도움을 주는 책
"첫 해외 여행에 인터넷에서도 얻지 못할 귀중한 정보를 담아 도움을 주는 책" 내용보기
그저께 영국에 있는 아들 친구에게서 첫 국제 우편이 도착했다. 1학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는데 2학년 말에 가족 모두 아빠 직장 때문에 4년간 영국에 이민을 가게 되어 한동안 울적해 있었다. 아들 덕분에 국제전화도 받아 보고 국제 우편도 받아보고 정말 영국에 있는 친구지만 한국에 있는듯 자연스런 대화가 되고 있음에 신기했었다.   < 유럽 100배 즐기기> 는 한번도 해
"첫 해외 여행에 인터넷에서도 얻지 못할 귀중한 정보를 담아 도움을 주는 책" 내용보기

그저께 영국에 있는 아들 친구에게서 첫 국제 우편이 도착했다. 1학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는데 2학년 말에 가족 모두 아빠 직장 때문에 4년간 영국에 이민을 가게 되어 한동안 울적해 있었다. 아들 덕분에 국제전화도 받아 보고 국제 우편도 받아보고 정말 영국에 있는 친구지만 한국에 있는듯 자연스런 대화가 되고 있음에 신기했었다.

 

< 유럽 100배 즐기기> 는 한번도 해외 여행을 가보지 못한 나에게 엄청난 파장을 안겨주었다. 결혼할 때가 IMF가 터진 직후라 해외 여행을 못가게 하는 직장 분위기 탓에 기회를 놓치고서 10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가깝던 멀던 이 대한민국을 못 벗어나봤으니 눈이 너무나 즐거웠다. 이 책에는 유럽의 여러 도시들 영국,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웨이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딸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핀란드.에스토니아, 덴마크, 스웨덴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처음 받고서 일단 두께에 놀랐지만 보다보니 분권이 되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나라만 따로 떼어 들고 가면 되는 것을 알게 되어 섬세한 배려에 또 한번 놀라웠다. 너무나 방대한 자료와 첫 해외 여행을 하게 되는 입장에서 어느 나라를 어떻게 가면 되는지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맨 처음엔 유럽 베스트 관광명소, 쇼핑, 풍경, 먹거리에 대해 눈과 마음을 몸풀기를 했다. 솔직히 해외 여행에 가서 제일 걱정되는게 먹거리인데 유럽은 오히려 먹어봤으면 하는 여러 음식들이 있어 행복한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유럽 여행 일정을 참고로 꼭 가보고 싶은 나라를 꼽아 봤더니 아무리 줄여도 <유럽 핵심 15일 일주>를 해야 그래도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을 할수 있을 것 같아 비용 계산과 함께 유럽 여행 목적의 적금을 들기로 결심했다.

 

 완전 해외 여행 초보인 나로서 이 책을 이용해서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 여행을 위해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살펴보았다. 그래서 아들 친구가 있는 영국에 간다는 가정하에 나름 정리를 하면서 읽었다. <여행준비>와 <여행 입문>을 먼저 읽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챙겨보았다.

 

 여행 형태에 따라 약간의 비용 차이와 여행 일정이 달라지기에 먼저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린 처음이니 단체 배낭여행을 선택하기로 했다.

 

## TIP ##  - 단체 배낭팩이나 호텔팩 고를 때 체크 포인트!!

 항공사의 종류와 철도 패스 종류, 야간열차 이용 횟수, 숙소의 위치, 여행자보험의 종류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현지에서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자. 

 

 여권 만들기, 여행 일정 짜기, 여행 정보 수집하기, 항공권 구입하기, 철도패스 구입하기, 각종 증명서 만들기, 알뜰 환전하기, 짐꾸리기등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영국에 대한 국가 기초 정보는 미리 공부를 해서 알겠지만 다시 한번 기후와 주의사항과 긴급 연락처(한국대사관,응급 전화 번호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여행 언어도 간단히 알려준다. 런던 중심부, 탬스 강 주변 여러 도시와 박물관과 공원의 볼거리, 먹거리, 잠자리,쇼핑을 하는 방법과 상세한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교통 이용 방법등 미리 결정을 하여 여행 일정에 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내셔널 갤러리, 대영 박물관에 실려 있는 여러 작품은 잠시 동안 미술 관련 서적을 보고 있는 착각을 할 정도로 상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고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를 관람하려면 출국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또한 런던 뮤지컬 중에 남편이 꼭 보고 싶다는 <맘마미아>도 챙겨서 볼수 있었음 좋겠다.

 

 부천에 있는 <아인스월드>에서 본 빅벤, 웨스터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세인트 폴 대성당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축소해서 꾸며놓은 세계 여러 나라를 하루에 둘러보고 오면서 언제가는 그곳에 직접 가서 보리라는 마음을 먹었기에 이제는 실행에 옮기도록 경제적, 시간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겠다. 여러 나라를 안방에서 편하게 여행을 다녀온 기분으로 하루라도 빨리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설레임을 안겨준 고마운 책이다.

k*******4 2008.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 100배 즐기기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유럽 100배 즐기기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내용보기
"쥰세이, 그거 알아? 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언젠가 함께 올라가 주겠니? 피렌체 두오모에." "먼 훗날? 먼 훗날 언제?" "글쎄 한 10년 뒤쯤?" "10년 뒤라, 그럼 우린 서른 살이잖아." "21세기, 우린 변해있겠지?" "우린 안 변해." "정말?" "우린 변함없이 함께 있을꺼야." "그럼 쥰세이, 약속해줄래? 내 서른 번째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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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세이, 그거 알아?

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언젠가 함께 올라가 주겠니? 피렌체 두오모에."

"먼 훗날? 먼 훗날 언제?"

"글쎄 한 10년 뒤쯤?"

"10년 뒤라, 그럼 우린 서른 살이잖아."

"21세기, 우린 변해있겠지?"

"우린 안 변해."

"정말?"

"우린 변함없이 함께 있을꺼야."

"그럼 쥰세이, 약속해줄래?

내 서른 번째 생일날은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알았어. 약속할께."

 

- 냉정과 열정사이 中에서 -

 
 

 
 
왜 꼭 유럽 여행이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피렌체 두오모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야겠다. 피렌체 두오모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때문이다. <냉정과 열정사이>, 2001년도에 만들어진 이 영화가 재개봉된다는 소식에 묻어두었던 나와의 약속이 번뜩 떠올랐다. 이 영화가 만들어지고 난 10년 뒤, 나도 피렌체 두오모에 가야겠다고 했던 약속. 10년 후엔 내 옆에 누군가 있을까, 아직 혼자일까, 뭐 이런 상상도 함께했었는데, 여전히 난 혼자이지만 시간은 빠르게 10년을 흘렀다.
 
일생에 거쳐 지켜야 할 약속처럼, 평생을 기억해야 할 추억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는 건, 나만의 은밀한 즐거움이다.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겠지만, 피렌체 두오모에 서서 '냉정과 열정사이' 엔딩 장면을 재현해볼 수 있다면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 이유 하나 갖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이유가 분명하다고 해도 쉽게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형편이다 보니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 "뽕"을 뽑아야 한다는 부끄럽지만 다소 쩨쩨한 계산이 앞선다. 어렵게 떠나는 여행, 이왕이면 유럽 일주를 하자! <유럽 100배 즐기기>는 유럽 28개국, 158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담았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처럼, 여행지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더불어, 세계 지리와 그 특성에 대해 해박해지니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예를 들면, <유럽 100배 즐기기>를 통해 새롭게 빠져들게 된 곳, '풰센' 지역. "뮌헨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로만틱 가도의 종점 퓌센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유명하다. 이 성은 디즈니랜드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판타지랜드 성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바이에른 알프스 자락에 자리한 퓌센에는 호수가 많아서 산과 물, 그림 같은 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전에는 한 번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하지 못한 곳인데, 지금은 가보고 싶어 안달이 난다.




 

 

유럽 일주 여행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일정과 루트'를 결정하는 일일 것이다. <유럽 100배 즐기기>는 여행 일정을 가이드하며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 및 비용, 주의사항, 전체 여행 기간, 비용 및 준비물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이동 시간, 주요 교통편

주요 도시간 연결편 및 소요 시간 등을 중심으로 그 도시로 가는 교통 수단별 주의사항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유럽 여행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작자들이 '최상의 여행 루트'를 제안하는데, 'Best Course'를 통해서 도시별 볼거리, 효율적인 최상의 코스 및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어 나만의 일정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어준다.

 

이중에서 내가 고른 것은 '유럽 핵심 15일 일주'이다. 이 여행은 (point)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딸리아 등 주요 5개국을 여행하는 기본 일정이고, (who)직장인이나 장기 여행이 힘든 사람에게 추천하며, (Route)런던 3일 + 빠리 3일 + 루체른(인터라켄) 1.5일 + 뮌헨 1.5일 + 로마 3일을 여행하는 코스이다. 여기에, "런던에서 대륙으로 갈 때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지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밤에 이동하는 유로라인은 숙박비와 시간이 절약되지만 몸이 힘들고, 유로스타와 비행기는 편한 반면 낮시간을 활용하기 어렵다. 요즘에는 저가 항공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만 하면 환상적인 가격으로 도버 해협을 건너는 항공권을 구할 수도 있다"는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럽 100배 즐기기>는 여행의 형태, 식사해결 방법, 짐 꾸리는 노하우 등 꼼꼼하게 체크하며 지역 특성에 맞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도 고맙기 그지 없는 정보이다. 예를 들면, 유럽의 화장실은 불편하기 그지 없단다. 화장실을 찾기도 힘들뿐더러 빠리의 공중 화장실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장실들은 유료이기 때문이라고. 저자가 일러주는 최선의 방법은 물이나 커피와 같은 음료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 아니면, 카페나 레스토랑에 들렀을 때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면서 화장실에 반드시 다녀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이 얼마나 세심하고 친절한 정보인가!

 

<유럽 100배 즐기기>를 보며 새삼 깨닫는 사실은 "아는 것이 많아 먹고 싶은 것도 많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혀 틀린 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는 것이 많아지니 가보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어렵게 떠난 여행에서 알짜를 놓치고 온다면 얼마나 허탈할까. 랜덤하우스의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놓쳐서는 안 될' 여행의 핵심을 콕콕 짚어준다는 데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내가 랜덤하우스의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완소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기도 하다. 따끈한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도 큰 도움이지만, 나와 같은 초보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준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c***1 201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 100배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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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나와있는 정보와 사진들,,   중요한 일정과 경비문제가 그리고 한 국가마다 유명한 지역에 관해 자세하게 나와있고 숙식에 관한 정보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책만 들고 유럽가도 살아 남을수 있을거 같다,,   정보가 많은만큼 책도 두꺼워서 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루트짜기에 아주용이하게 나와있다,,   굿~
"유럽 100배즐기기" 내용보기

자세하게 나와있는 정보와 사진들,,

 

중요한 일정과 경비문제가 그리고 한 국가마다 유명한 지역에 관해 자세하게 나와있고 숙식에 관한 정보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책만 들고 유럽가도 살아 남을수 있을거 같다,,

 

정보가 많은만큼 책도 두꺼워서 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루트짜기에 아주용이하게 나와있다,,

 

굿~

 

m*****3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여행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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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쪼끔 킹왕짱이다.       일단 두께로 한 방 먹여주고 그다음에 올 칼라로 두 방 먹여준다. 비교적 구체적인 정보로 세 방 먹여주고 상세한 지도로 네 방먹여주며 여행에 필요한 준비자료로 다섯 방 먹인다음, 카운터 펀치로 책이 짝, 쪼개진다. 변신 합체 로버트계에 사자왕이 있다면, 도서계에는 이 책이 있다. 많게는 4단 분리까지 가능하며 비닐커버에 집어넣으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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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쪼끔 킹왕짱이다.

      일단 두께로 한 방 먹여주고 그다음에 올 칼라로 두 방 먹여준다. 비교적 구체적인 정보로 세 방 먹여주고 상세한 지도로 네 방먹여주며 여행에 필요한 준비자료로 다섯 방 먹인다음, 카운터 펀치로 책이 짝, 쪼개진다. 변신 합체 로버트계에 사자왕이 있다면, 도서계에는 이 책이 있다. 많게는 4단 분리까지 가능하며 비닐커버에 집어넣으면 다시 합체도 된다. 이런,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책 같으니라구!

 

       나는 일반인치고 상당히 많이 유럽을 다녀왔다. 수백 번은 아니어도 수십 번은 될 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경우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된다. 흠, 그래. 얼마나 잘 만들어 놨나 한 번 볼까? 다소 건방지기도하고 어쩐지 검사하는 심정으로 책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왠걸, 책을 보면서 사소한 한 가지를 깨달았다. 

      나는 다니던 길만 다닌다는 사실이다. 전생에 개미는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서울에서만 보더라도 그렇다. 심지어 회사와 집을 오가는 길도 거의 오가는 길로만 다닌다. 이런 젠장. 그런 습성은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사실, 많은 회수를 오갔다고는 하나, 90%이상이 업무출장이었다.  그러니까  업무외 시간을 쪼개가며 돌아다닌 게 전부인거다. 다시말해 에펠탑이라든가 피사탑이라든가 빅벤 같은 놈들이야 단 두 번 점프로 꼭대기까지 올라 갈 실력이지만, 산토리니가 지중해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휴양섬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여행을 다녀본적이 없는 것 같다. 남들 다하는 배낭여행이라든가 뭐, 그런 거 말이다. 어쩌면 늘 다니고 있는 곳이란 착각 때문에 배낭여행이 뭔 필요있나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후암동에 살면서 남산타워를 한 번도 안 가본거랑 비슷하다고 할라나? 

      아무튼, 이 책을 통해 그렇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심지어 빠르샤에서, 직접 사진까지 찍었던 장소가 책에 등장했는데도 우와, 멋진데? 여기가 어디냐. 란 생각을 했으니 정신줄을 놓고 다녔던 게 분명하다.

      그래서 결국 이 심각한 사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대체적으로 가고자하는 곳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그곳에서 뭘 볼 건지 미리 예정해보는 게 좋다. 물론, 대부분의 계획은 수정된다. 그러나 미리 정보를 얻고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크다. 나는 후자의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때문에 정신줄을 놓게 된 것 같다. 이 책에는 그런 사소한 정보가 가득하다. 교통, 볼 곳, 놀 곳, 잘 곳 아주 꼼꼼하다. 심지어 안녕하세요가 영어로 hello라는 사실까지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상세한 도시 지도이다. 물론, 현장에 가도 지도는 널렸다. 굳이 사지 않아도 안내용 지도가 널렸다. 큼직막한 이정표 지도도 좋다. 그러나 문제는 한글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분통하다고 해당 국가에 소송을 할 수는 없다. 간단한 영어 정도는 가능하지 않냐고? 물론 그렇다. 그러나 좋은 게 좋은거다. 한국인이라 한국말 하고 싶다. 그에 대해 엄청난 기억이 하나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의 어느  바에서 나는 스위스인 종업원에게 "맥주 하나 주세요" 라고 한국 말로 했는데 그 양반이 진짜 맥주를 줘서 내가 더 놀란 사건이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굳~ 이라고 말해주었다. 내가 스위스를 사랑하게 된 사건이다. 단순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최근들어 생각하는 건 유적지에 대한 생각이다. 역사를 알고 들여다 보니 아우, 재미가 두 배이다. 그래서 갈 장소를 정했으면 그에 대한 역사 공부를 좀 하고 가는 게 즐거움을 증폭시키는 한 방법이 되겠다. 피렌체를 간다고 하면 메디치가 애들이 어떤 애들인지 알고 가면, 두오모 성당이 어떤 역사가 있는지 알면, 재미뿐 아니라 눈에 들어오기도 더 잘 들어온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그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윌레스의 격전장에서 눈을 감으니 중세 병사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뻥이다. 나는 멜 깁슨과 소피마르소의 누드가 떠 올랐을 뿐이다. 정신상태이 문제라고?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유럽 28개국, 158개 도시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는 이 책 정도면 훌륭하다고 본다. 더 상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에 나온 정보로 현장에 가서 얻으면 충분하다. 다니다보면 정보라는 게 가지에 가지를 치고, 여행객이 많이 다니는 게스트 하우스 라든가, b&b 같은 경우엔 여행객끼리 주고받는 정보도 쏠쏠하다. 대화? 걱정마시라. 현장에 도착하면 아프리카인 하고도 소통이 된다는 사실. 어쩔 땐 한국 사람보다 더 뜻이 잘 통하기도 한단 말이지. 

b******k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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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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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00배 즐기기 시리즈가 최고다 ^^ 깔끔한 구성과 자세한 정보와 글그림..ㅋ 여행을 할때 100배 즐기기 한권이면 충분하다 ^^ 여해을 갈땐 복사를 해서 따로 가지고 다녔다 ^^ 그리고 분리해서~ ㅋㅋ 여행을 할때 항상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백배 즐기기 킹왕짱이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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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00배 즐기기 시리즈가 최고다 ^^ 깔끔한 구성과 자세한 정보와 글그림..ㅋ

여행을 할때 100배 즐기기 한권이면 충분하다 ^^ 여해을 갈땐 복사를 해서 따로 가지고 다녔다 ^^ 그리고 분리해서~ ㅋㅋ 여행을 할때 항상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백배 즐기기 킹왕짱이다 ^^ ㅋㅋ

h*******m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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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유럽여행 출발!!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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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NEW 유럽 100배 즐기기는 최신의 유럽 여행정보를 가득담고있다.처음에 두꺼운 책의 부피때문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2권에서 4권까지로 완전 분리가 가능해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도 볼수있어 좋았다.책을 만든 여행전문가 4인이 담아온 눈에 보이는듯 생생한 정보가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궁금했었던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꿔주기에 충분했다.유럽여행은 한나라만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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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NEW 유럽 100배 즐기기는 최신의 유럽 여행정보를 가득담고있다.
처음에 두꺼운 책의 부피때문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2권에서 4권까지로 완전 분리가 가능해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도 볼수있어 좋았다.
책을 만든 여행전문가 4인이 담아온 눈에 보이는듯 생생한 정보가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궁금했었던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유럽여행은 한나라만 여행을하기 보단 좀더 긴 시간을 두고서
여러나라를 둘러보는 유럽일주로 많이 가게되는데 그럴경우에
어떻게 계획해야할지 코스별로 잘 정리되어져있다.
또 각 나라마다의 특징과 기초적인 정보들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그나라의 문화나 화폐 그리고 간단한 인사법까지 알려주고있다.
그리고 여행경비에 관한 부분이나 숙박이나 음식점에 관한 정보
또 어떻게 이동하는것이 좋은지 베스트 코스와 지도로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실속있고 도움되는 정보들이 가득한것같다.
처음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유럽100배 즐기기는
생생한 사진과 정보들 그리고 짐꾸리기, 환전 노하우, 증명서 만들기등 여행준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해외여행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볼수있도록 되어있다.
게다가 여러가지 할인쿠폰과 특별부록으로 만나볼수있는
무료임대 로밍폰과 한전수수료할인 그리고 무료 국제전화카드까지
유럽100배 즐기기!한권이면 유럽여행 준비 끝!!
책을 보는 동안 유럽18개국 158개 도시를 미리
만나볼수있어서 유럽을 고스란히 우리집에 가져다 놓은듯
설레는 여행의 기쁨도 맛볼수있었다.
아직은 계획중인 나만의 유럽여행 내가 짜서 배낭여행으로 떠나보고싶다.
설레이는 유럽여행 출발!!Let's go!!
g***7 2008.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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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유럽여행 안내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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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딸리아의 스페인광장에서 커트머리의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계단에 앉아있었다. 바로크 양식의 137개 계단을 바라볼 때 오른쪽으로 영국의 서정 시인 키츠와 쉘리의 집이 있으며, 계단 아래의 작은 광장에는 베르니니의 아버지 삐에뜨로 베르니니의 작품인 [난파선의 분수]가 있다.  그리고 광장 앞으로 뻗은 꼰도띠 거리는 쇼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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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딸리아의 스페인광장에서 커트머리의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계단에 앉아있었다.

바로크 양식의 137개 계단을 바라볼 때 오른쪽으로 영국의 서정 시인 키츠와 쉘리의 집이 있으며, 계단 아래의 작은 광장에는 베르니니의 아버지 삐에뜨로 베르니니의 작품인 [난파선의 분수]가 있다.  그리고 광장 앞으로 뻗은 꼰도띠 거리는 쇼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한다.

로마의 가장 큰 원형극장인 꼴로세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진실의 입'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 펙이 오드리 헵번을 놀려먹기 위해 손을 잡아먹힌 척 했던 바로 그 장소이다.  싼타 마리아인 꼬스메딘 성당의 입구에 있는 해신 트리톤의 얼굴이 바로 '진실의 입'인데 원래 로마 시대의 하수구 뚜껑으로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입을 다물어 손을 잘라버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며 로마에 다시 오고싶은 소망을 간직한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트레비 분수, 그곳에 던져진 첫 번째 동전은 로마에 다시 오기를, 두 번째 동전은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기를, 세 번째 동전은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이혼을 바랄 때 던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딸리아는 이렇게 영화로 고풍스러운 유적지로 유명한 로마에서부터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된 118개의 작은 섬과 177개의 운하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 베네찌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과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등 곳곳에 아름다움이 그려져 있다. 

 

먹을만한 음식이라고는 피시 앤 칩스 밖에 없고, 멕시코 난류와 편서풍의 영향으로 겨울엔 춥지 않으나 여름에도 기온이 뚝 떨어져 스웨터나 점퍼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한때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던 영국....

걷는 것보다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편하다는 런던이지만, 이 책 속의 런던은 다리가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그 걸음이 후회스럽지는 않을 것처럼 풍경이 곧 명화가 되는 듯 하다.  템스 강 주변에 늘어서 있는 런던의 명소들인 대영박물관,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리지, 런던 탑&타워 브리지와 미국의 브로드웨이만큼 유명한 웨스트 엔드의 뮤지컬들을 한국에서 예매하는 법 혹은 현지에서 구입하는 법이 소개되어져 있다.  비에 촉촉히 젖어든 런던의 뒷골목을 초롱히 빛나는 눈빛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 걷고있을 셜록 홈스를 만날 것 같은 런던에는 셜록 홈스의 박물관이 아침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곳에서 걸어서 3분쯤에 위치하고 있는 줄리아 로버츠, 축구스타 베컴, 화가 고흐 등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이 실제 크기로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는 마담 투소 박물관이 있다.  성수기와 비수기엔 정해진 시간의 요금 할인도 있다고 하며 10명 이상이 입장시 역시 할인이 된다고 한다.  런던 시민들의 피크닉 장소라는 그리니치에서는 무료로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그리니치 천문대도 볼 수 있다.  영국 남동부 해안에는 하얀색 절벽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세븐 시스터즈의 아름다움이 소개되어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솔즈베리 평원에 자리한 85개 거석군 스톤헨지,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 역에서 걸어서 30분인 리버풀 대성당, 7세기에 바위산 절벽 위에 세워진 성채 에든버러 성까지 구경하고픈 곳이 너무 많은 영국이다.

 

이 책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 등 누구나 꿈꾸는 여행인 유럽의 나라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소개가 어찌나 알뜰살뜰한지 이 책 하나만으로도 든든한 가이드를 옆에 두고 있는 느낌이다.  유명한 도시들의 관광지를 가기위한 교통편, 입장료, 위치,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역사와 공휴일이 언제인지, 관공서와 은행의 영업 시간과 긴급 연락처, 음식과 기후, 주의사항]등과 지도와 지하철 노선도 까지 한 자리에서 여행정보의 하나에서 열까지 꿰찰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여행 루트를 제시해준 점은 특히 맘에 들었다.  여행 시작 전에 우선 눈요기로 베스트 관광 명소와 베스트 풍경, 베스트 쇼핑 아이템, 베스트 먹을거리가 소개되어 있다.  말미에는 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들인 여권 만들기, 일정짜기, 예산짜기, 항공권 구입과 철도 패스 구입, 각종 증명서 만들기와 알뜰 환전 노하우 등이 담아져 있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든든함이 되어준다.

 

이 책은 여행 가이드 북이다.

제목처럼 유럽 여행을 100배 즐겁게 보내기 위해 사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유럽 28개국의 158개 도시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설레임만으로 그 여행의 시작을 채우기 보다 차분한 계획이 알차고 멋진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이 책은 참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2권 혹은 4권으로 분권이 가능한 이 두툼한 유럽 여행 안내 책자가 있어 먹지 않아도 절로 부른 안도의 포만감이 느껴진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여행 정보 안내 책자의 몫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이 책은 벌써부터 나를 유럽의 하늘 아래로 이끌어 가고 만다.  셰익스피어의 하늘 아래로, 고흐의 하늘 아래로....

m******i 2008.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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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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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간간이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몇 번 생겨 미국, 태국, 싱가폴,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다녀왔었다. 지금도 그때의 여행지에서 생긴 추억과 기억들이 생각나면 웃음짓곤 하는데 아쉬웠던 건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던 여행지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맘껏 가지 못해 여행사의 리드에만 따라가야 해서 시시콜콜한 각국의 특징을 제대로 맛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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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간간이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몇 번 생겨 미국, 태국, 싱가폴,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다녀왔었다. 지금도 그때의 여행지에서 생긴 추억과 기억들이 생각나면 웃음짓곤 하는데 아쉬웠던 건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던 여행지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맘껏 가지 못해 여행사의 리드에만 따라가야 해서 시시콜콜한 각국의 특징을 제대로 맛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에 갈 땐 '자유로이 여행계획을 짜서 가리라'하고 맘을 먹어 보지만 일단 한 번 다녀온 곳은 다시 가기가 좀처럼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신기한건 가끔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다녀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데, 유럽에서의 자유로움과 그들의 문화, 역사 또 외국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지에서의 사람들과의 풋풋한 교류 등에 흠뻑 취해서 다른 나라들과 달리 휴양지도 아니었는데도 그들은 또 다시 한번 더 다녀온다는 것이다. 적은 여행경비로 다녀오는 것도 아닌데도 그들은 다시 다녀오는 것 또한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저마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나와 한살 밖에 차이나지 않은 고모도 작년에 파리와 프랑스 이곳 저곳을 다녀왔는데 올해 또 간다는 말에 파리를 한 번 다녀오고 나면 다시 다녀오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고모의 말에 과연 유럽의 ‘마력’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에 호기심을 감출 수 없었던 참에 랜덤하우스의 두툼한 여행서 『유럽, 100배 즐기기』를 만나게 되었다.


『유럽, 100배 즐기기』이 책은 유럽 28개국 158개 도시를 상세한 정보들로 빼곡하게 수록하였다.

각 여행국마다 ‘어떻게 가면 좋을까?, 어떻게 다니면 좋을까?, 어디서 무엇을 볼까? Talk, TIP, 어디서 자면 좋을까?’ 등 책이 친구가 되어 여행자에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고 배려하는 것처럼 각 나라마다 큰 덩어리는 그렇게 시작하고 작은 것으로 섬세한 설명과 사진, 지도 등으로 유럽을 소개하고 있어 각 나라마다 첫 만남이라는 떨림과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안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듯 하여 여행서가 주는 정보의 묘미를 새삼 깨닫는다.

 

『유럽, 100배 즐기기』첫 장에는 각 필자들이 추천하는 여행일정과 최소한의 필요기간과 비용, 준비물, 주의사항 등이 게재되어 있고 각 나라들에 대해 아주 세부적으로 시간을 나누어 세세한 일정계획을 짤 때 일분이라도 시간낭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여행가이드의 수첩기록처럼 세세하게 구분 정리되어 있어 처음 다녀가는 사람들도 이 한권의 책으로 시간일정을 비교적 세세하게 짜서 유럽이라는 큰 나라를 헛되이 여행하지 않게끔 친절하게 지도의 그림들과 이동경로 등을 그려놓아 한 지도에도 도시의 위치와 여행 정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여 이 한권의 책만 가져가면 충분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끔 섬세한 배려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나 같은 초보자에겐 강추인 셈이다.

 

또한 4명의 여행전문작가들이 추천하는 관광명소, 쇼핑, 먹거리, 풍경 등이 저자들의 눈으로 바라본 사진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사진과 글을 통해 유럽여행 추천지를 소개받을 수 있고, 각 곳의 작은 장소라도 다양한 교통수단, 시간, 전화번호, 가격, 주소 등 아주 세세한 것까지 소개되어 추가로 다른 자료나 인터넷에서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이 한 권의  책만 가져가면 되게 끔 배려되어진 점이 장점으로 보인다.  또 각 여행지마다 저자의 평가를 까만 별로 평가하여 가고자 하는 곳의 강추와 비강추의 참고로 삼을 수 있어 여행사의 눈으로 바라본 상투적인 정보가 아닌 같은 장소라도 개인마다 특정 장소의 개성들을 더불어 볼 수 있어 무엇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요즘은 테마여행이 유행인데 이 책 또한 테마여행지를 빼놓지 않고 수록하고 있어 이것저것 플랜 짜기 귀챦고 어려우면 책에 실려진 '테마여행 베스트 4'를 통해 여행계획을 간단히 도움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각지의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 대한 소개로 사진들과 소장되어 있는 대표적인 그림들과 유물 등을 간략한 소개글로 빼놓지 않고 수록하고 있어 문화적 체험을 무엇보다 소중히 생각하는 내게 반가운 내용이었다.


『유럽, 100배 즐기기』는

1권은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에 대해서,

2권은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웨이샤를

3권은 프랑스, 모나코공국, 안도라공국, 스페인, 포르투갈을

마지막으로 4권은 이딸리아, 바띠칸, 산마리노공국, 그리스,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덴마크, 스웨덴 이렇게 4권으로 구분하여 무거우면 각 권을 따로 분리하여 소지할 수 있게 표지 또한 두툼한 종이를 사용하여 여행의 계획에 따라 책을 분권할 수 있게 하여 가뜩이나 무거워질 여행의 짐을 한결 덜어 놓게 배려해 놓았다.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가 많아짐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여행은 소모가 아니라 자기 충전인 것이다. 혼자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같이 다녀오는 것 또한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것이다. 이 책은 그 점도 놓치지 않고 약간의 팁을 주고 있다.

 

요즘은 직장인이면서도 여행을 좋아해 여행을 제2의 직업으로 삼아 행복한 이중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들의 생활환경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고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다는 과정 중의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방법의 여행경험담을 수록한 여행서들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여행서들도 많이 발간되고 있다.

배낭여행! 첫 발을 디딛기 어렵지 한 번 다녀오고 나면 여행의 묘미를 좀처럼 떨쳐버리기 어렵다고 한다.

제한된 시간과 경비로 '자신에게 맞는 여행다녀오기' 를 이 책을 친구삼아 도전하는 것 어떨까?

YES마니아 : 로얄 t******7 2008.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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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유럽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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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여름, 드디어 유럽을 간다~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스럽고, 책을 구매할 돈은 없고 그러다 한 권의 책을 꼭 봐야지 하다가 백배즐기기를 선택했다. 07년 2월에 인도를 갈 때, 들고 가지 못했던 인도 백배즐기기를 인도의 한 상점에서 내가 가져온 옷과 교환해서 얻었던 기억이 난다. 인도 녀석들 흥정하나는 기똥차게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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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여름, 드디어 유럽을 간다~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스럽고, 책을 구매할 돈은 없고 그러다 한 권의 책을 꼭

봐야지 하다가 백배즐기기를 선택했다. 07년 2월에 인도를 갈 때, 들고 가지 못했던 인도 백배즐기기를 인도의 한 상점에서

내가 가져온 옷과 교환해서 얻었던 기억이 난다. 인도 녀석들 흥정하나는 기똥차게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이었지만, 인도를 또 한번 방문해야지 했었고, 거기에다 인도 백배 즐기기를 갖고 있던 여행동행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걸 생각하면 솔직히 너무 당연한 선택이었다.

 

먼저 처음 보자마자 느낀건 깔끔한 디자인에 비닐 책표지~ 여행을 다니다보면, 책이 구겨지고 물에 젖기가 쉬운데,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구성이, 상당히 좋았다. 나누어져있는 거도, 잘 보면 지역에 따라 순차적인

순서라서 들고다니기에도 굉장히 편리하다. 여기에다가 좀 더 세밀하게 총 네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구성을 해놔서 맘 만 먹으면

짐을 더 가볍게 할 수도 있다. (네 권으로 만드는 과정에선 책에 약간의 해가 갈 수도 있다.) 쎈쓰있는 여러 쿠폰들도 너무 좋았고,

 

구성을 보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생각이 드는 구성이다. 확실히 오래되어서, 노하우가 쌓였는지, 여행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들만

꼭꼭 들어가 있다. 나라의 도시 관광을 시작할 때 알아 두어야 할 국가적 차원의 정보를 첫 장에 담고, 그 후에 도시 각각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다. 소요시간 또한 잘 담겨 있어서,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무척이나 효율적이다. 유럽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i, 인포메이션 센터이다. 각 도시의 인포메이션 센터 위치를 나열해놓아서 무척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무리 책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 해도 그 곳의 인포메이션 센터만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배려를 해놓았다고 생각이 든다.  센스있는 일정표 관련 내용도 앞에

있지만 솔직히 그대로 지키기란 쉽지 않다. 참고를 해서 이용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업데이트 되어 있는 도시의 지도와 어디가

좋았는지 저자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별표로 표시해 두어 기대감을 조절(?) 시키는 콘텐츠도 있다.

내 생각에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잘 나누어져있는 여행 방법들이었다. 한번에 갈 곳들을 나열해 놓는 그런 복잡다단함이 아니라,

하루 정도 코스로 나누어서, 몇 개의 파트로 나누고, 근교여행지 또한 잘 표현이 되어 있는 게 정말 너무 좋았다. 교통편까지도 잘 표현

되어있으니 참고 하기도 너무 좋다.

 

마지막 부분엔 여행 준비를 위한 A to Z도 있으니, 그야말로 유럽여행을 위한 총망라 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백배를 믿었던 만큼, 만족하게 한 유럽 백배즐기기를 들고 이번 여름 떠나려한다.

v*****6 2008.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