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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를 망치고 있는 것은 비단 몇가지로 정리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도 그 대가로 지불하는 가치는 상대적으로 푼돈에 불과하고 그토록 많은 자원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단순히 이와같은 미국의 해악을 고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작고 힘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보잘것 없는 존재로 살아가는 듯한 우리 모두가 세계를 망치지 않고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는 사명과 가치를 지녔음을 역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남이 틀렸다고 아무리 외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또 남이 들으려 하지 않는데 내가 옳다고 아무리 소리질러봐야 뭣하랴... 내가, 우리가 세계를 좀 더 아름답게 지켜 갈 수 있고, 가꿔갈 수 있음을 발견케 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 이것은 바로 책을 넘어선 독자들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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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美國. 아름다운 나라... 라는 건가요... 일본 선 米자를 써서 쌀이 많은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대한민국이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나라 미국, 자본주의라는 개념의 종주국으로서의 최강대국 미국, 세계의 경찰로서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해 온 몸을 바 불사르는 이 책의 표지의 파란 타이즈를 입은 수퍼맨과 같이 놀라운 나라 미국... 이렇게 멋진 나라 미국이 세계에 잘못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수퍼맨이 잘못을 저지르다니.. 말이 안 되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은 절대 공공단체가 아닙니다. 하나의 국가로서 자국의 이익이 세계의 복지나 평화. 이런 개념보다 우선이라는 것이죠. 뭐.. 어떻게 보면. 자국의 이익이 먼저인지, 아니면 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속하는 강력한 이익집단의 이익이 먼저인지..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말이죠. 일단 이런점을 기본으로 깔고 생각하는 것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주간 읽은 이 책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은 미국이 저지른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 체제에서 여러 골때리는 문제를 많이 저질렀지만, 그렇다고 민주당 집권도 절대 이 잘못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째로.. 미국이란 나라도 국민들을 위한.. 보다는 소수의 압력집단, 권력을 가지고 있는, 부를 움켜지고 있는 집단의 힘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뭐 그러면 그렇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러면서 최강대국에서 이렇다는 점에서 볼때,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어두운 모습을 7개 주제, 총 100개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각 주제는 환경과 경제 지식과 문화 부수우익과 기독교근본주의 패권주의와 외교정책 미국이 사랑한 독재자들 미국이 일으킨 여섯번의 추악한 전쟁 마지막 10가지 골칫거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죠. 세계의 환경과 경제에 미국은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떻게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지, 지식과 문화에선 미국에서 생산된 문화가 어떤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인지 보수우익, 기독교근본주의에 의해 생겨난 문제들. ... 이렇듯 여러 흥미로운.. 그러나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일들에 대하여 밝히고 있죠. 앞에서도 밝혔지만 미국의 문제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에 미치는 미국의 영향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중심주의에서 조금은 탈피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이 미국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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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의 존 터먼이 그의 조국 '미국'이 이 세계를 망쳐온 작고 큰 역사적, 경제적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촘스키의 글이나, 미국의 비밀해제문서에 접근성을 올려준 위키리스크에 비하면 그 강도는 조금 낮은 글이다. 하지만 부시애비와 아들부시에 대해서는 글의 강도를 높게 올린다.
석유자본과 연결된 중동 불사르기, 이름도 생소한 중남미에 가했던 만행. 이어지는 테러로 수명~수백명의 목숨이 산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이 반응하면서도 그 배경이 되는 직접적 학살, 학살지원, 학살방관에 의해 이 땅에서 사라진 수천만에 이르는 원혼들을 양산산 미국의 역사에 비춰볼 때 어쩌면 이는 지극히도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시카고 학파로 부터 엄청나게 양산되는 미국의 MBA출신들, 그들에게 주입되는 신자유주의의, 엄청난 속도로의 글로벌 전파. 이는 수많은 저개발국가에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환상을 주입하고 결국 민주주의를 버리고 자본의 폭력에 무릎꿇게 만든다.
전세계를 비만으로 몰고가고, 멈출줄 모르는 소비를 조장하며, 과소비의 결과로 나날이 가속되는 지구환경 파괴, 폭력으로 자본을 지원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미국.
존 터먼은 굵직한 90여가지의 사건 외에도 전세계 문화를 황폐화 시키는 건만 들어도 이어 수백가지의 세계를 망친 방법을 더 열거할 수 있으나, 100가지 정도에서 접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알고도 눈을 감는다. 그저 부럽다. 오늘도 우리의 아이들은 미쿡말을 배우고 미쿡인들처럼 살고싶어 학원버스에 몸을 실고 축축한 심야의 공기를 가르고 바쁘게 오간다.
유럽도 이제 중국마저도 미국화 되어가는 현실....미국의 독주는 언제 멈춰지고 인간이 회복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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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천 년도 더 전이다.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이교도의 의식과 초기 기독교인의 축제, 로마의 동지 등에 관련된 길고 복잡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렇게 복잡다단한 크리스마스 스토리는 원래 유럽의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가 탄생 하는 데에는 미국의 작가 워싱턴 어빙의 공이 컷다. 어빙은 1800년대 초반, 소설 [니커보커 이야기]를 발표해 주목받았는데, 이 소설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 개념의 대부분을 정립했다.
이로 인해 크리스마스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각 가정의 종교적 축제일로 자라잡았고, 더 나아가 국가적인 축제일로 승격되었다. 우리가 아는 산타클로스(빨간 옷을 입은 뚱뚱하고 유쾌한 할아버지)도 사실상 그가 만들어 낸 것이나 다름없다. 1843년,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워싱턴 어빙이 만들어 낸 빅토리아풍의 크리스마스를 한층 흥겹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말 미국적인 발명품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이 전통적으로 가장 신성하게 여겨 온 추수 감사절을 11월 마지막 목요일(에이브러햄 링컨 제정)에서 네 번째 목요일(프랭클린 루즈벨트 제정)로 옮긴 것도 크리스마스와 연결되는 쇼핑 시즌을 좀 더 길게하기 위해서였다.
------------------------------------------------------------------------------------------------- 전세계의 가톨릭, 개신교 심지어 다른 모든 종교의 국가에서 크리스마스는 만인의 축제가 되었다. 예수의 생일날에 관한 이야기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하고, 신화로 치장되고 하늘을 날며, 세상 어디에나 순식간에 당도하고, 순록을 날게하는 전능의 인물. 어떻게 이 반 기독교적인 캐릭터가 예수의 생일날 등장하여 오히려 예수보다 더 유명해져 전세계 모든 쇼핑몰과 백화점과 유치원에 출몰하는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다.
성모도 우상이라며 성서의 말씀을 무신한 처사로 치부하는 개신교도들이 왜 '산타'에 대해서는 이다지도 관대한가? 왜 그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