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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기꺼이 변하려 하지 않는 한 변화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먼저 당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라.
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그냥 가벼운 이야기 일 꺼라 생각했었다. 관심을 끌기 위한 제목과 여성들의 고민을 살짝 자극하여 가볍게 적어간 책이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책에 있는 부제목에 눈길이 갔다. "뚱뚱하고 가난한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 비결".. 여자라면 눈길이 갈 제목이었다. 책 소개글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가벼운 내용이 아니겠구나라는 생각과 지금 내가 읽어봐야 할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고 그 속에 세부적인 설명과 실천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여자들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를 본 적이 있다. 실제로 뚱뚱한 사람이건 자신이 아주 마른 체형임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매달린다. 뚱뚱하다는 것은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것이고 마르다는 것은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는 비만일지라도 능력이 좋으면 그것이 덮여지지만 여자의 경우는 다르다. 뚱뚱한 여자가 공부를 잘한다면 그래 얼굴도 못생기고 뚱뚱하니 공부라도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자의 외모는 곧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오늘도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매달린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아도 그대로 드러난다. 가끔 뚱뚱 또는 통통한 여성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면 언제나 실수투성이다. 그 여성들의 캐릭터는 자신의 일에서도 실수가 많고 직장 내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며 도도하고 지적인 성격보다는 성격 좋고 털털한 여성으로 표현되기 일쑤다. 특히나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더 하다. 뚱뚱한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로 웃기고 남성들이 구박하고.. 오늘도 여성들은 이런 편견에 맞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곧 우리는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갖 수단을 사용한다. 뚱뚱하다는 표현과 과체중이라는 표현은 느낌 자체가 다르다. 뚱뚱하다는 말은 더욱 공격적인 표현으로 작용한다. 모든 여성들은 날씬함을 추구하고 그것은 곧 성공이라 생각한다. 반면 뚱뚱한 것은 수치스럽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당신은 처음부터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로 추하거나 게으르거나 지저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의 몸이 능력으로 남에게 판단되어 지지만 당신의 몸은 당신의 인격 자체가 아니다. 물론 건강적인 측면에서 비만인 것보다 적당한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스스로를 비하한다면 육체적 비만보다 더 나쁜 결과를 내기도 한다. 따라서 지금 당장 자신이 훌륭하며 자신의 몸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이 판단하기도 전에 나 자신이 가치 없고 형편없는 존재이며 부끄럽게 생각된다면 어느 누구도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볼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말처럼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누구도 얕잡아 보기 어려울 것이다. 가끔 나도 내가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어떠할까라는 생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다 보면 소극적인 성격이 되기 쉽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비록 남이 좋지 않은 판단을 하더라도 나는 멋지고 최고다라는 자신감이 더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유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부유함과 행복은 일치하지 않는다. 우리의 내면적 가치를 채울 수 있는 것이 더욱 부유해져야 하며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요령도 필요하다. 요즘 많이 신용카드라는 것을 사용하지만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더 사용하거나 충동적 구매를 멈추고 지출 순위를 정하는 등의 조언을 하고 있다. 즉 적자 인생에서 탈출하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방법의 실천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물론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마음의 조급함을 없애고 평온함을 가져다 둘 것이다.
당신은 흠이 있지만 그럼에도 완벽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면 마음이 홀가분해질 것이다.
가끔 아니 자주 나도 외롭다는 감정에 휩싸이곤 한다. 핸드폰의 많이 저장되어 있는 번호와는 다르게 힘들고 외로울 때 선뜻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 아니면 주위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속에서도 외로움의 감정이 찾아오곤 한다. 외롭다는 감정이 더 위험한 것은 많은 여성들이 외롭고 우울하다는 감정을 느낄 때 먹을 것을 찾는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울한데 먹는 것을 찾는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허전한 마음이 있을 때 나도 달콤하거나 맛있는 먹을거리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다. 주위 친구들도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많이 해소 시키고 있었는데 이것은 비만이라는 결과로 또 자신감 없고 우울한 나로 만들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잘 지내?"라고 물으면 "정말 좋아.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 진짜 끝내줘. 오늘 정말 멋지지 않니?"라고 말하라.
모든 사람들이 이런 외로움을 느낀다. 가난하고 뚱뚱한 내가 부끄러워 오는 연락이 피하며 혼자 있는 것을 즐기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먼저 연락을 해보자. 함께 커피를 한잔하고 밥을 먹고 마주 보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함께라는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혼자 있더라도 생활에 변화를 줘 보거나 혼자라고 대충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이쁜 그릇에 채워 먹어보기도 하고 집안의 이곳저곳 변화를 주워 자신의 에너지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생을 위해, 삶을 위해, 매일 자신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하고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라.
사랑이나 우정.. 누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고 누군가 자신에게 특별한 것을 해주길 바라는 것보다 친구를 위해 특별한 일을 먼저 생각해 본다면, 자신이 먼저 진정한 친구로 다가가 본다면 외로움의 감정도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우리가 스스로를 친구로 삼지 못한다면 친구에게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결국은 외로움을 벗어던질 수 없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생각과 달리 나에게는 좋은 말이 너무 많았던 책이다. 어떤 사람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내가 생각하던 부정적인 생각을 하나한 끄집어 내는 느낌이었다.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을 보고 부러워만 했다. 아 저 여자는 너무 날씬하네, 저 애는 참 부유한 거 같아, 저 애는 항상 행복해 보여라는 비교로 나 자신을 더 낮추어 보기만 한거 같다. 남을 부러워하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득 차버려 진작 나 자신을 너무 내버려 둔 느낌이 난다. 이 책은 각 이야기마다 "실천하기"라는 부분을 담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으로 와닿은 부분들을 생각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실천을 동반해야 한다. 지금부터 한 단계 한 단계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고 더 나은 것들을 원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노래 가사에서처럼 "난 너무 예뻐, 난 너무 매력 있어, 난 너무 멋져." 라는 생각이 필요할 때다. 생각보다도 훨씬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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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에 출연했던 라이프 코치 빅토리아 모란의 위트있는 어드바이스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꽤 재미있어요^-^
흔히들 비지니스계의 3D라고 있죠..... 하지만 여자들의 세계의 3D가 바로 F.B.L.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하나만 해당되어도 괴롭기 그지 없을텐데 3개 항목이 다 해당된다면... 진심으로 당신을 위해 정한수 떠넣고 기도를 올려주리라 참으로 안타깝고 구제불능의 삶을 살고 계실테니 말이다. 나도 뭐.... 3개 다 해당된 적이 있었고.... 여전히 1가지 문제에도 시달리고 있고 (그렇습니다... 저 뚱뚱해요.... 아흑 T-T)
딱딱하고 지루한 얘기만 늘어놓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3분의 1쯤 읽어본 결과) 문체 자체가 위트와 재치가 있어서 술렁술렁 잘 넘어가고요. (번역자의 스킬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 제목 선정 또한 아주 딱!! Good이에요!) 마치 친구가 옆에서 수다를 떠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과식과 과소비로 당신의 공허한 내면을 달래지 말라는 그녀의 이야기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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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BROKE & LONELY NO MORE 그렇게 두껍지도 않은 책인데, 내용이 참 알찬 책이다.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의 비결'이라니...이런 책 많다. 뚱뚱한 것, 가난한 것, 외로운 것 이 3가지를 각각 떼어서 주제별로 나온 책도 있고, 그 세가지를 세분화해서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 책들이 있다. 이 책에는 상황을 국한하지 않고 그런 세가지 상황이었을 때 (한 가지만 해당되거나 전부 해당되거나) 근본적인 마인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것은 '이거다'싶은 인용구와 제시한 방법이 좋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접은 귀퉁이와 포스트잇으로 책이 더 두꺼워져 버렸지만 마치 어려운 과목의 시험 공부를 완벽하게 한 것처럼 뿌듯하다. PART가 끝나면 내용의 요약과 동시에 실천법이 나와있는데, 하나하나가 당장 실천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실천만 하면 그대로 효과도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생겨서 더더욱 좋은 것 같다. 신이라는 단어가 자주 이용되지만 자신이 믿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각도 고려하는 저자에게 더욱 믿음이 갔다. 예를 들어 PART1. 공허감에서 파스칼의 "모든 인간에게는 신의 형상을 닮은 구멍이 있고, 이 구멍은 신만이 채울 수 있다"라는 멋진 인용구가 등장한다. 근본적으로 사람은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것을 인정하는 동시에 신을 대체하는 뭔가를 찾으면 그걸 메울 수 있다는 희망이 들게 한다. 메울 수 없더라도 자신이 느끼는 공허감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안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사실 남들이 모든 하찮은 일이라도 자신만의 일이 되면 심각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신이라는 단어의 자리에는 자신이 믿는 것을 넣으면 된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니까. 그 외에도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많은 팁이 있지만 책을 읽을 사람을 위해서 남겨놓도록 하고, 몇가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싶다. 비전맵과 드림팀 그리고 액션 파트너라는 용어이다. 마인드맵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할 비전맵은 말 그대로 자신이 꿈꾸는 바를 눈에 보이게 시각화해서 각성시키는 방법이다. 학생일 때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적어서 책상 주변에 붙여둔 경험 한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걸 보다 구체화시키고 꿈의 범위를 넓힌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드림팀은 서로의 진보와 성공에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스터디보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가 되어준다는 개념이 더 적절할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격려해주고 그 자극이 다시 자신에게 좋은 효과가 다가오는 것. 서로 윈-윈의 효과를 노리는만큼 질투의 감정은 배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액션 파트너. 이 용어를 알기 전에 미리 실천한 적이 있었다.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서로 친구를 맺고 격려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액션 파트너는 위로를 넘어서 실패한 하루와 우울한 기분을 상담할 때 당장 실천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XX를 많이 먹어서 우울해"라고 한다면 "지금 당장 전화를 끊고 30분간 산책을 하도록 해. 템포가 빠른 음악이 더 기운을 북돋아 줄꺼야"이런 식으로 말이다. 같이 공감하기만 해서는 둘다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내가 그 때 했던 방법은 주로 이런 식이었다. "소보루빵10개를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어ㅜ0ㅜ"라고 하면 상대방은 "너는 그래도 나은 거야. 나는 피자 라지 1판이랑 콜라 1.5l를 혼자 다 먹었어"라고 대꾸하는 것.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나랑 비슷하거나 못한 사람의 상황과 비교해서 달라지는 것이 뭐가 있을까. 그런 것에 위안을 얻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만 더 커질 뿐이다. 누군가 나에게 액션 파트너를 요청한다면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개념을 다이어트에만 국한시켜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없다. 순간적인 위안만은 생각하기에는 역효과가 오히려 더 크다. 이런 책을 선택한 것 자체가 현재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음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우린 누구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 '마음을 여는 열쇠는 손잡이가 안에 있어서 우리 스스로 열고 나올 수 밖에 없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렇다. 그 방의 문을 여는 열쇠와 방법을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현재의 상황에 머물러 있기에는 우린 너무나 아까운 존재들이다. 책을 다 읽었다면 이제 하나라도 실천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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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롭다.” 너무나 절망적인 단어들의 조합이다.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세 가지를 꼽으라면 당당히 순위에 오를 단어들이다. 그런데 이토록 싫은 세 가지를,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과감히 벗어나지 못한다. <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없는 것>은 자기계발서다. 독특한 제목처럼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뚱뚱하고 가난한 것은 자신의 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다. 물론 마음 먹은 대로 된다는 강한 믿음이 필요하겠지만. 그러나 외로움은 다르다. 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사람도, 부자도 외로움을 피할 수는 없다. 인간이 가진 외로움, 내면의 공허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것이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이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어떻게 살라고 성급하게 충고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봐라.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 뚱뚱하다고, 혹은 하고 싶은 것을 할 만큼 부자가 아니라고, 외롭다고 말하지는 않는가 마음 속의 거울이 자신을 보 잘 것 없는 초라한 모습으로 비추고 있다면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충고를 한들 소용이 없을 것이다. 세상에 키 몇 센티에 몸무게 몇 킬로, 재산은 어느 정도를 지녀야 된다는 기준은 없다. 중요한 것은 “ 당신은 현재 행복한가 ” 라는 점이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너무나 쉽게 말할 수 있다. 다양한 이유들이 말하고자 하는 단 한 가지는 ‘내면의 공허감’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뭔가 내적으로 비어 있다는 허기짐은 냉장고를 뒤져 폭식을 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들이는 과소비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폭식으로 늘어나는 살과 과소비로 얇아진 지갑은 현실을 더 불안하고 절망적으로 만들 뿐이다. 내적인 문제를 외적으로 풀려는 시도가 잘못된 것이다. 폭식과 과소비는 일시적인 만족감을 주어 우리를 현혹시키지만 나중에는 엄청난 후회를 주는 잘못된 방법이다. 이 책에는 뚱뚱한 나, 가난한 나,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모두 유익한 비결들이다. 그런데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이 멋진 비결 때문이 아니라 바로잡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끄집어냈다는 점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내적 공허감을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내면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행복을 위한 조건을 외적인 면에서 찾기 때문에 헤매는 것이다. 어쩌면 꼭 이 책을 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하라! ‘어?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는데, 그게 무슨 비결이야 ’라고 반문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면서 뚱뚱하다고 의기소침해지고 통장잔고가 적다고 투덜댄다. 외로움으로 이성이 마비될 때도 있다. 진정 자신을 사랑한다면 삶이 이토록 괴로울 리가 없다. 위대한 진리는 평범함 속에 숨어 있어서 더 찾기 어려운가 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마음 때문에 삶의 모든 것이 즐거워진다. 내면의 공허감, 외로움을 채우는 것은 ‘사랑’이다. 행복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 외롭다고?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보자. 두근두근 뛰는 심장이 느껴지는가 우리는 살아 있다. 삶에 집중하면 외로움은 사라진다. 그래도 외롭다면, 산다는 건 원래 외로운 건지도 모른다. 싫다고 밀어내기 보다는 가끔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책에서 알려주는 비결 한 두 가지를 써먹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란 시 한 구절이 머리에 박힌다. 수선화에게 -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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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없는것 이 책은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 비결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여기서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롭다는 것은 절대적이고 외형적인것 즉,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롭다고 것의 반대말인 날씬하고 부자이고 외롭지 않은것이 아니라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듯이 상대적이고 내면적인 것들을 말하고 있는것 같다. 행복하다기엔 뭔가 부족하다고 고 생각하는 삶을 바꿔줄 마음혁명!! 군살과 막연한 두려움에 갇혀 있는 자아에 날개를 달아줄 책이라는 말처럼 현실에 그냥 안주하고 되는데로 시간 흐르는 데로 살아가는 평범한 인생에 인생을 다시 한번 바꿔봐 하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는듯 싶다.. 그런 나와 이별하는 방법 먼저 내면이 공허감과 이별하고 뚱뚱한 나와 이별하고 가난한 나와 이별하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고 내가 꿈꾸는 삶을 살라고 말해주고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과연 알고 있는 사람인가?? 내면의 힘을 가져야 순화된 더 위대한 삶을 살수 있고 멋진 삶을 있고 멋진 변화를 만들수 있다. 이 책은 아래 살천하기 팁도 제시해 주고 있다. 자기 혁명 프로젝트!! 나와 이별하는50가지 방법들을 하나 하나 실천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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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모란은 처음으로 만나는 작가였다. 이책은 작가를 처음만난다는 설레임보다는 소제목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 비결때문에 선택하였기 때문에,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다. 그저, 적어도 비만과 가난, 외로움과 이별하는 방법이 궁금했고, 그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감에 따라서, 이 작가의 따뜻함에 끌리게 되었고, 작가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작가의 소개도 읽지 않고 시작한 책을 책을 중간정도 읽었을때 작가소개를 다시 읽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작가 소개에 있는 글중에서 라이프 코치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삶을 코칭해주는 사람이라는 것이 알듯 말듯 하였기때문이었지만, 책을 읽으니, 왜 그녀를 라이프 코치라고 칭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작가는 나름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그 시기를 빠져나와 환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그녀가 그런 어려운 시기를 겪어내지 못했다면, 혹은 그녀의 삶이 평탄했다면, 아마 이런 책이 나오지 못했을 것 같다.
이책은 비만, 가난, 외로움 이외에 두가지 section이 더 존재하여, 이 두 section이 앞뒤에 배치되므로, 전체적인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 물론 구체적인 문제, 비만, 가난, 외로움에 대한 접근도 맘에 들었지만, 추가도 존재하는 이 두 section이 정말 너무 좋았다. 우선 그중 한 section은 내면의 공허함과의 이별이다. 이 공허함으로 비만도, 외로움도 가난도 생기게 된다는 것이 큰 요지이다. 즉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명상이나 종교를 통해 내면부터 채워야만 모든 문제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참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날씬하다고 해도,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스스로 공허함을 느낀다면, 풍요속의 빈곤, 아름다움속의 추함, 대중속의 외로움에 빠지게 될것이다. 오히려, 적은 돈, 별볼일 없는 외모, 적은 사람들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만족도를 높여야만 고민속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것이다.
또하나의 마지막 section은 꿈이다. 역시 개발서에서 빠질수 없는 것중에 하나가 꿈이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이것이 고민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치료의 또한가지 방법이었다.
너무 평범한 내용이지 않냐고 물을수 있다. 사실 그런면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빅토리아 모란의 삶속에서 배어나온 글체들이 이 개발서를 내게 좀 평범하지 않은 왠지 위로받은 느낌을 들게하는 이유가 되지않았을까 싶다. 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다른 어느곳에도 없는것. 그것은 바로 나 자신안에 있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 나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여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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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땐 그저 그랬다. 사실 자기 계발서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안그래?라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뭐..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처지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걸 극복해서 만인이 부러워하는 에스라인 몸매를 만든다거나 돈을 밝혀 자본제 사회에서 벼락부자가 된다거나 인생을 즐기며 살기 위한 필수요건처럼 애인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이다. 아니, 그래서 더 이 책에 대한 느낌이 별로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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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들일까? 상당히 궁금해 하면서 펼쳐본 책이었답니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제 이름앞으로 온 책이었는데 관심안가지고 있었던 책을 왠지 마음이 와 닿았나 봅니다. 몇달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책을 그렇게 읽기 시작했답니다. 냉장고에도 쇼핑몰에도 없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에 앞장을 펼치고 읽었습니다. 하지만! 아하~ 첫페이지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죠
과식과 과소비에 시달리며 엉뚱한 곳에서 사랑을 찾는 당신을 위하여 - 저자 빅토리아 모란
이 한줄로 책의 의도를 언듯 알아버리기도 했지만. 천천히 읽어가면서 마음의 평안을 느꼈던 책이었듯 해요. 책은 5파트로 나뉘어져 각각 공허감.뚱뚱한 나. 가난한 나. 외로운 나 와 이별하고 꿈꾸는 삶을 살라고 천천히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공감갔던 부분이 공허감쪽이었는데, 요즘의 제가 딱 그런 기분에 젖어 있어서 너무도 공감하면서 읽었던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
책 내용이 그렇게 깊은것도 아니었고, 우울하다거나. 공허감이 든다거나. 뚱뚱해서 고민이라거나. 이런 나를 위한 책이라고 할만하네요. 그냥.. 괜찬았어요.. ^^
엘리너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을 하라." 그것이 바로 오늘 할 일이다. 무엇이 어려워 보이는가, 아니 불가능해 보이는가?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고 머릿속에만 담아두는 것? 무명의 당신에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지라도 개의치 않고 자서전을 쓰는 것? 엉망인 남자와 헤어진 후 자신의 멋진 자아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다른 남자를 찾지 않는 것? 논쟁은 멈추고 이상을 향해 도약하라. 내 요구가 지나친 것일까? 물론, 그렇다. 그러나 당신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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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나와 이별하는 50가지 비결'이라니, 눈길 가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 여자라면 위 세 가지 중 적어도 하나는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나 또한 그랬다. 일 시작하고 1년 6개월 동안 거의 5kg 늘었고, 일정하지 않은 월급은 연초에 계획했던대로 매달 오르기는커녕 급하락 중이고, 3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년 이상이 지났는데도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이 없는 상태다. 표지만 보고도 내가 읽어야 할 책이구나 생각했다.
하는 일의 특성상 식사가 불규칙적이다. 아침은 꼭 챙겨먹는 편이지만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은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아니면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는다. 저녁은 제 시간에 못먹고 집에 가서 9시 넘은 시간에 고픈 배를 움켜쥐고 과식을 하기도 한다. 회식이라도 하는 날이면 동료들이 모두 모인 10시나 되어서야 술자리가 시작된다. 일 시작하고 처음에는 간식거리에 늦은 시간에 먹는 음식에 몸무게가 늘었다. 1년이 지나고 안 되겠다싶어서 너무 늦게는 먹지 말자고 다짐했다. 꾸준히 노력하기는 어렵지만 되도록이면 지키려고 한다. 한달 동안 독하게 마음먹고 저녁을 안 먹은 적이 있다. 술도 마시지 않았더니 예전 체중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한달 동안 노력한 게 하루 술 마셨다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기운이 빠졌다. 무슨 일을 하든지 굳은 의지가 관건이다.
어릴 때부터 소비 습관은 좋았다고 자부한다.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 않고 꼭 써야할 곳에 쓴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영화를 본다거나 여행을 할 때에는 고민하지 않는다. 옷이나 액세서리에는 거의 지출하지 않는다. 스스로도 보통의 여자들과는 다르다고 느낀다. 내가 하는 일이 일 하는 만큼 돈을 번다. 그래서 매달 수입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래도 어느 정도 버는 편이었는데 근래 세 달 정도의 수입이 변변치가 않다. 매달 정기적금이며 청약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적립식 펀드 등 일정한 금액이 빠져나가는데 월급은 줄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아직 젊다는 생각에 패기로 버티고 있다.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돈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많이 벌면 좋겠지만 아직은 조금의 시간적 여유를 부리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다.
일을 시작하고 1년간 세 번의 소개팅을 했다. 그 중에 두 명은 꽤 좋은 직업에 돈 잘 버는 사람이었다. 괜찮은 사람들이었지만 내 마음에 들지 않은 걸 보니 나한테뿐만 아니라 남자를 만날 때도 돈이 중요한 건 아닌가 보다. 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했다면 바뀌었을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내 생활을 하나 둘 떠올리며 읽다보니 공감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지금 당장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고, 좋은 음식으로 몸을 챙기자.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을 쓰고, 10퍼센트는 이웃을 위해 10퍼센트는 나를 위해 쓰자.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자신부터 사랑하라. 꿈을 가지고 두려움과 싸우며 내면의 빛을 밝혀 내가 꿈꾸는 삶을 살자. 좋은 말들이지만 여느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반복된다. 책을 덮으며 '뚱뚱하고 가난하고 외롭다'는 생각은 조금 없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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