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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워낙 좋아하기에 집은 '와인공장의 기적'. 스토리텔링형 자기계발서로 등장한, 그것도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에게 창의력을 교육하는 여자'라 불리는 저자가 집필한 조금은 독특한 이력의 자기계발서였다. 생각의 폭풍을 일으켜라, 창의력... 최근 등장하는 수많은 코드 중 가장 인기있는 코드가 아닐까 한다. 창의력, 컨셉, 괴짜, 통찰, Remarkable 등등 같은 방향성의 이야기들. 하지만 그만큼이나 흥미롭고, 또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존재. 주인공인 '박스'는 와인 장인이라 할 수 있는, 하지만 사업가로서의 재능은 없었던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와인을 만들어간다. 그것도 어렵게, 어렵게. 그런 그에게 '뉴스'라는 외계인과의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창의적이다 못해 엉뚱하다고 할 수 있는 뉴스와의 공명 속에서 그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고, 결국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가면서 자신의 와인 사업을 이끌어간다. 무엇보다 즐겁고 유쾌하다. 와인이라는 인기있는 소재를 잘 녹여넣는 저자의 구성력도 눈에 띄지만, '뭔가 될 것만 같다'라든가, 나도 모르게 주인공의, 혹은 외계인 뉴스의 에너지를 전달받는 듯한 활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그렇기에 나도 모르게 후딱 읽어버렸고.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의 힘 만큼은 최근 발매된 셀픽션들 중에서 최고급이 아닐까 한다. 여성 작가이기에 느껴질 법한 톡톡 튀는 느낌과 감각적인 서술, 그리고 매끄러운 진행과 재미가 상당하다. 또한 그 안에 담긴 내용들도 꽤 묵직하다. 전체적으로 정리되는, 그래서 각각의 방법론이나, 개념이 완벽하게 자리잡은 듯한 그런 느낌은 부족하지만,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브레인 스토밍, '생각의 탄생'의 호기심이나 관찰, '컨셉의 연금술사'의 세렌디피티, 스타벅스 사람들의 오감 마케팅, 유명한 경영이론인 SWOT 분석 등등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하고, 또 각 장의 후반에 자리잡은 '외계에서 온 메시지'를 통해 정리해주고 있다. 재미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인지, 워낙 간략화되어서 설명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적인 측면에 비해 조금 약한 감이 있긴 하다. 이 책을 덮으며, 왜 그녀가 '내로라하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에게 손꼽히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모든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장이(세스 고딘에 의하면)이며, 스토리텔링만큼이나 마케팅, 혹은 창의력에 중요한 요소는 없다. 맛있는 와인만큼이나 맛있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통해 같은 이론, 같은 이야기라도 얼마나 와닿음이 다를 수 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간 저자가 쌓아온 '창의력'에 대한 내공을 약간이나마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녀가 보급하고 있다는 '청산유수 화법'도 배워보고 싶다는 의욕이 가득 들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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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에 대한 여러 가지 행동지침이나 마인드가 담겨있다. 그중 가장 가슴에 남는 말은 작가는 창의력을 자유라고 말한다. 자유? 자유! 나에게는 자유가 얼마나 있는가? 생각해본다. 내가 얽매여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직장? 가정? 아니면 나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 ? 저자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라고 하는데...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창의력을 하려면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자유가 너무 없다. 자유를 얻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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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많은 관심을 끄는 와인이야기를 통하여 창의력을 말한다. 오로지 좋은 와인만을 만들기 위해 애썼던 아버지의 정신만을 이어받은 박스의 이야기이다. 기존의 환경을 깨뜨리고 새로운 와인을 만들고 자신 만의 와인 공장의 기적을 만들어 가는 박스의 이야기이다. 곁에서 기존의 개념을 무너뜨리면서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주는 뉴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구성의 정확성이나 밀도를 논하는 것은 잠시 보류해도 좋다. 왜냐하면 글 뒤에 숨어 있는 창의력의 정신을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 기업에서 창의력을 강의하는 작가의 논리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이야기 속에 알차게 스며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들뜬다. 글 자체가, 내용이 들뜨게 한다. 당장이라도 무엇인가 이룰 수 있을 것처럼 기운차게 한다. 재미있으면서 명료하기 때문이다. 박스와 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정되어 있는 틀과 수시로 변화하는 모습의 대비가 시종일관 함께 한다. 무조건적이고 단순한 모방을 의미하는 카피의 모함과 치졸함을 볼 수도 있다. 뉴스가 뒷문으로 들어와 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시작한다. 뒷문은 정정당당하지 못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생각의 길이 있음을 의미한다. 첫 만남부터 박스만의 와인을 만들어 성공할 때까지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모습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들 속에서 함께 한다. 확연히 대비가 되는 박스와 뉴스. 자유로운 생각을 대변하는 뉴스의 사고 방식과 행동은 박스의 눈으로 볼 때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사고 뭉치로만 보인다. 그러나, 차차 박스도 새로움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간다. 와인의 이야기를 먼저 듣는다. 포도를 선택하고 선별한 후 발로 밟고 즙을 오크통에 담아 숙성하는 과정 등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본다. 뉴스의 도움으로 흉물포도라는 이상한 포도를 대하는 자세를 바꾸어 ‘키스’라는 이름의 멋진 와인을 만들어 가며 생기는 일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깨뜨리는 것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작점임을 말한다. 하나의 성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희’라는 더 고급의 와인을 더함으로써 발전을 하는 모습은 창의력이 하나의 결과에 연연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님을 알려 준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어려움, 일을 해나감에 따라 함께 커지는 주위의 멸시와 모함, 내부의 분열, 시장 개척의 어려움 등을 이겨내는 힘은 항상 새로움을 찾으려는 창의력이다. 늘 하던 대로, 있던 대로가 아닌 뒤집어 생각하고 문제를 붙들고 늘어지는 끈질김이 창의력을 일으키고 지속하게 한다. 외계에서 온 17개의 메시지를 본다. 짧은 이야기들이 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정리해준다. 외계라는 것이 이 지구 밖의 외계가 아니라 내가 담을 쌓고 너머로 바라보고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스스로 만든 틀을 깨게 해주는 메시지들이다. ‘원래’라는 틀을 벗어나 호기심을 가지면서 창의력의 씨앗은 생긴다. 문제와 마주하고 세밀한 관찰로 새로운 눈을 뜨면서 창의력의 나무는 자란다. 강제결합법을 이용하여 퓨전을 설명하는 부분은 알차고 새로운 열매를 맺게 한다. 이렇게 찾아낸 결과는 블루오션 속에서 기쁨을 맛보게 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생각이 나만의 창의력을 만들고 발전을 이루게 하는 동력이 된다. 창의력을 말하는 저자의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박스는 와인공장의 기적을 일으켰지만,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 아니면 새로운 일에서도 남들이 기적이라 부를만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 결과가 우연히 만들어진 기적이 아니라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만들었음을 알 것이다. 창의력을 학술적이거나 논리적으로 어려운 메시지로 포장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방법을 아주 쉽게 말하면서도 강렬한 울림을 던진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활기가 넘치는 책이다. 내가 가진 박스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들고 내가 만나는 뉴스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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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논술을 지도하는 한 강사로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문제 해결 방식(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 확대시켜 가는 과정)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본격적인 논술을 시작하기 전의 중, 고등학생들에게 한 번 쯤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제까지 출간된 창의력 발산의 교재는 일반론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 것들이었으나 이 책은 각 단계별 구체적인 예시를 일상 생활과 연계시켜 놓았기에 훨씬 빠른 이해를 돕는 책이었습니다. 조금은 성숙한 학생이라면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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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께서 읽어보시라고 추천해주셨던 책이었다. 읽은 것도 많아서 짜증났었는데.... 읽다보니 너무 흥미가 있었다
그동안 봤던 책중에 가장 흥미있었던 책은 해리포터.. 하지만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처음 학생들에게 무슨 이런 책을 추천해주시나 했는데~~ 소설책처럼 읽혀지던 책은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야자 시간에~~ 몰래 몰래 읽어서 3일만에 정리했다.
창의력이라는게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것! 나중에 논문쓸 때 여기서 봤던 글들이 무척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마구 마구 든다...
이 글을 추천해주신 국어쌤~~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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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에게 창의력을 교육하는 여자, 아이들 교육에 자주 사용되는 ‘창의력 개발’이 다 큰 어른들도 가능하단 말인가 우리 교육의 현실은 마치 콩나물 시루처럼 정해진 틀에 정해진 양만큼의 교육을 하는, 주입식 교육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런 교육에 익숙해진 어른들에게 ‘창의력 개발’은 다소 황당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책은 ‘창의력 개발서’다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 우선 스토리 텔링 방식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다. 편안하게 한 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창의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또한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게 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너무 쓰면 뱉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일 것이다. 우리 삶에 있어서 ‘창의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찾아서 개발할 수 있는지를 구구절절이 설명했다면 5분도 참기 힘들었을 것이다. 대신 도대체 감을 못 잡는 사람들에게, ‘잠시만 내 얘기 들어볼래? 괜찮아. 재미있는 얘기야.’하며 들려주는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이야기 속 주인공 ‘박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쓰러져 가는 와인 공장을 지키는 ‘박스’는 좋은 와인을 만들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서 폐지를 모은 돈으로 포도를 사고 와인을 만든다. 그러나 만든 와인은 창고에 쌓아둘 뿐이다. 다른 창고에는 일자리 없는 가난한 토굴민들이 살고 있다. ‘박스’에게 나타난 외계인 ‘뉴스’는 통통 튀는 공 같다. 기발한 생각과 행동으로 와인 공장을 변화시켜 나간다. ‘박스’와 토굴민들에게 없었던 것은 ‘돈’이 아니다. 바로 ‘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창의력’이란 우리들이 바라는 ‘꿈’의 또 다른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됐다. 각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꿈’을 현실에서 이뤄냈겠다고 다짐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에게는 ‘창의력’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창의력’은 우리가 꿈꾸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생각의 힘이다. ‘박스’와 토굴민들은 와인 공장의 기적과 같은 성공이 외계인 ‘뉴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작은 그렇다. ‘뉴스’로 인해 사람들은 생각의 폭풍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어쩔 수 없어.’ ‘원래 그런 거야.’라며 답답한 현실을 포기한 듯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변화시킬 힘이다. 바로 우리 내면에 자리잡은 ‘창의력’인 것이다. ‘창의력 개발’은 말 그대로 자기 안에 생각의 힘을 키우는 일이다. <와인 공장의 기적>은 상자(박스) 속에 꽁꽁 갇힌 생각을 활짝 열어주는 멋진 이야기가 있다.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삶에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아 설레고 즐겁다. 놀라운 생각의 힘, ‘창의력’으로 우리 삶의 기적을 만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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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폭풍을 일으켜주는 와인공장의 기적!!
단순히 표지와 제목만을 들여다보며 와인공장의 기적?...요새 와인이 너무 유행하다보니까 와인공장 성공기를 그린 책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부수적인 것들을 살펴보았다. '어?...그런 책이 아니네. 자기계발서잖아. 근데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식 자기계발서닷'라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속에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 잠잘 시간을 줄여가면서 읽었던 책이다. 이야기는 술술~ 재미있게 풀려나가지만 그 안에 담겨진 것들은 참으로 많았다. 인간관계에서부터 성공학, 사람관리방법...독자가 말하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창의력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뉴스와 박스다. 이들의 이름을 듣고 처음엔 어감도 이상해서 무슨 이런 걸 가지고 이름으로 쓰는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그 이름안에 담긴 작자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뉴스는 모든 일에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며 체계적인 사고를 하면서도 독창적인 사람이고,,박스는 꽉 막힌 상자모형처럼 고정관념에 가득한 사람을 나타내보여주는 듯 싶다. 물론 그들과 앙숙관계인 카피라는 인물 또한 그런 특징을 나타내준다. 그녀의 이런 독창적인 주인공의 이름짓기에 슬며시 입가에 웃음이 맴돈다.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 박스에게 어느날 나타난 뉴스. 둘은 함께하지만 서로 다른 모습에 조용할 날이 없었다. 항상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즐거워서 하는 것이 아닌 마지못해하고 있었으며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상에서 자신또한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 박스가 외계인인(?) 뉴스의 눈에는 이해되지 않는다. 물론 창의적인것도 폐쇄적인 것도 순간순간에 따라 필요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오픈 마인드로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해야함을 알 수 있다.
새로운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박스는 포도농장의 주인 할머니에게 못생기고 색도 이상한 포도를 뉴스의 관찰과 주장으로 얻어와서 와인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색이 너무 시커멓고 이상해서 먹기엔 부담되었다. 하지만 한 모금해본 후에는 입을 뗄 수 없는 달콤함이 일었다. 그렇게 토굴민들과 뉴스의 도움으로 와인을 만들어낸 박스는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카피와 경쟁업체인 와인가게를 시내에 내게 되는데 카피가 그것을 두고 볼 리 만무했다. 모함에 빠지지만 관리자다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악을 행했던 사람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좋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행하는 박스의 관리자의 마인드는 정말 대단해 보였다.
뉴스의 관찰력과 창의력, 박스의 성실함과 변치않음....그 모든 것들을 내 자신 안에서 하나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와인공장의 기적에서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중간 중간에 요점정리를 삽입하여 그 내용을 읽는 이로 하여금 저자가 그 이야기들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선물이라 불리우는 우리네 삶...조금 더 열심히 감사함으로 노력하며 생각의 폭풍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 |
| 나는 소설책을 읽다보면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누가 누군지 어떤 성격인지 잘 이해하지 못 할때가 많다. 내가 멍청해서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해리포터도 인물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누가 볼드모트인지 초챙이 뭐하는 얘인지.. 해리포터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와 같은 주요 등장인물 빼고는 인물의 특성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이야기의 주제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봐도 알 수 없는 소설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한번 읽어도 등장인물을 잘 파악할 수 있고 주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책을 원했지만, 그런책이 주위에 별로 없었다. 하지만, 드디어 찾았다. 바로 '와인공장의기적'이 내가 찾던 그 책이다. 진짜 잘 쓴 책은 이해하기 쉽고 읽은 뒤에 최소한 이 책이 어떤책이다 라고 설명할 수 있게 뭔가 남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의 등장인물인 박스와 뉴스,그레이,퍼플,블루,카피,포도밭할머니의 특성이 내 머리속에 명백히 그려진다. 또 작가가 이 책을 통해서 창의력의 신선함을 얘기해 주려고 하는 것을 잘 알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을 읽다보이는 오타와 이야기의 갈등 해결이 너무 쉽게 되는게 아닌가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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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바나나는 하얗다" 우유 광고를 봤을 때 맞아. 원래 바나나는 껍질을 까면 하얀색이었어. 근데 왜 바나나우유는 노란색이어야지? 나도 모르게 광고를 보고 하하 웃으며 정말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편견과 네모난 틀속에 갇혀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싶어 하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앉아 있던 박스속에서는 나오기를 꺼려하고 두려워 한다.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사고라는 말은 회사 다니면서 정말 많이 듣던 얘기이다. 영업 회의를 진행할 때나 문서를 작성할 때 항상 염두해 두어야 했기때문에 전혀 낯설은 단어들은 아니다. 하지만 창의력!! 늘 알고는 있지만 실행은 되지 않으며 어렵다고 지금까지 생각해 온 이유는 "변화"를 낯설고 어색해 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에게 항상 좋고 나쁜 소식을 전해 주는 뉴스는 항상 우리에게 무언가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박스의 네모난 틀 속에서 해결하고 틀 밖의 문제를 부딪혀 보는것도 두려워하고 도전조차 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것처럼 지금의 내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토굴속에 몰래 숨어 들어 몰래 와인을 벌컥 들이키는 낯선 남자 그의 이름은 뉴스인데 그런 뉴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와인의 주인인 박스이다. 와인도둑과 와인의 주인 그렇게 두사람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고 일하는 시간, 장보는 시간등을 딱 맞추는 등 의미없는 틀에 박혀 있는 마을 사람들은 외계인 뉴스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한다.
자신이 내면속에 있는 목표와 열정은 잊은 체 그저 하루 하루 무의미한 삶을 살던 박스에게 뉴스의 호기심과 던지는 말 한마디는 그저 변화를 요구하는 커다란 장애물이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내면의 기적의 씨앗이 되었고, 그렇게 박스와 뉴느 그리고 토굴민들은 멋지게 와인공장을 성공시켰다. 과정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스스로 변화를 하고자 했던 사람들앞에 위기란 성공의 디딤돌이 되었다.
박스와 마을 사람들이 이루어 낸 와인 공장의 기적이야기를 통해 창의력이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만약 그들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도를 해보지 않았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맛보지 못했을것이다. 자기계발서이기는 하나 스토리텔링기법을 쓰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으며, 중간 중간 외계에서 온 메시지를 두어 창의력에 대해 한번 더 짚어주어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