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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Napoleon Bonaparte by Irene Delage 원서는 프랑스어판이다. 나폴레옹 국립연구소 연구원이 쓴 글이라 신뢰가 갔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뿐만 아니라 유물들까지 같이 실려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중고생, 성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유럽여행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남녀노소 모두 읽으면 좋겠다. 분량도 40여쪽으로 부담이 없다. 바라는 점: 지도가 좀 더 많이 실렸으면하나 주어진 분량을 고려해봤을 때는 편집이 괜찮다. 그리고 그림이나 사진의 출처가 맨 뒤에 실려 있어 왔다갔다 찾아보기 너무 불편했다. 하지만 이건 대부분의 책들이 그러하니 이 책만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없다. p8 끔찍한 전장에서 1789년 8월 1일을 1798년으로 바꿔야 한다.
1) 코르시카의 젊은 장교 요약: 코르시카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나폴레옹은 열 살이 되었을 때 브리엔 군사 학교에 들어갔다. 첫 무훈은 빛나는 군인 경력을 시작한 툴롱에서 펼쳐졌다. . 2) 빛나는 무훈 요약: 1796년 공화국 총재 정부는 나폴레옹을 오스트리아 정벌전에 보낸다. 의욕이 넘치고 행운도 따랐던 나폴레옹은 첫 월계관을 거머쥐는 데 성공한다. 3) 이집트 원정의 실패와 성공 요약: 이집트 등 오리엔트 정벌에 나선 영국 군대를 괴롭힐 작정으로 나폴레옹의 군대도 이집트 원정을 떠났다. 영국은 프랑스의 오랜 숙적이었는데, 영국의 질긴 투쟁으로 나폴레옹은 잠시 굼을 포기해야만 했다. 4) 권력 쟁취 요점: 1799년 총재 정부는 시민들의 신뢰를 잃고, 나폴레옹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에 성큼 다가섰다. 수많은 정적들이 있었지만 나폴레옹은 유럽에 평화를 가져왔다. -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 집정 정부 반대자들 - 권력의 독차지 -유럽 평화 조약 5) 나폴레옹의 개혁들 요약: 평화의 시기 동안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근대화와 제도화에 힘썼다. 그때 만들어진 상당수의 법들과 제도들은 지금도 시행되고 있다. - 레종 도뇌르 - 민법 - 종교의 자유 - 노예 제도의 부활 - 제도들
6) 나폴레옹의 대관식 요약: 유럽에서 권력을 강화하고 다른 유럽의 군주권들과 대등한 지위를 갖기 위해 나폴레옹은 자신을 황제로 만들어 버린다. 이렇게 나폴레옹 제정 시대가 시작된다. 7) 일벌레 황제 요약: 지칠 줄 모르는 일벌레 나폴레옹은 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관장하려 했다. 내밀한 측근과 경호원들이 그를 보필했다. -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 지독한 일벌레 - 영웅 옆에는 항상 충신들이! - 황제의 업무 일정
8) 나폴레옹의 사생활 요약: 두 전쟁을 치르는 동안 나폴레옹은 튈르리 궁이나 시골 별장에서 황제로서 또 가장으로서 생활했다. 궁정 신하들이 항상 그를 수행했다.
9) 가족 앨범 요약: 나폴레옹은 기반이 약하다고 판단된 형제들과 누이들을 다른 유럽 왕국의 고위층에 앉혔다. 그렇게 측근 세력을 만들어 권력을 다졌다. - 형제들에게 나눠준 유럽 - 혼인 동맹 - 황비 조제핀 1795년 나폴레옹이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알렉상드르 드 보아르네와 결혼해 외젠과 오르탕스라는 두 아이를 둔 과부였다. 그녀는 태생은 유럽이나 서인도 제도의 열대 식민지 국가에서 태어난 백인인 크레올이었고 그 매력에 반해 둘은 1796년 3월 결혼한다. 6살 연상이었던 조제핀은 아들을 낳지 못했고, 결국 1809년 이혼했다. - 드디어 아들을! 1810년 4월 2일 유럽의 다른 군주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황제의 딸인 마리 루이즈와 두 번째 결혼을 한다. 그녀는 조신했으며 나폴레옹은 그녀에게 완전히 빠졌다. 일년 후 ‘로마 왕’의 칭호를 받게 될 왕자가 태어났다. 10) 프랑스인의 일상 생활 요약: 1800년 프랑스는 2900만이 살고 있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나라였다. 시골에 사는 대다수 주민들은 도시인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 살았다. - 상대적인 부 - 식생활 - 형편 없는 위생 11) 변화하는 사회 요약: 전쟁에도 불구하고 산업은 발달했고, 교육은 프랑스 전반에 확대되었다. 시민들은 새로운 여가를 질길 수 있게 되었다. - 열악한 노동 환경 - 농촌을 떠나 도시로 - 아이들 - 최신 유행 농부들이나 장인들은 저녁에 카페에 가서 술을 마시고 카드 놀이를 했다. 돈 있는 도시 사람들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정원이 있는 찻집인 티볼리에 갔다. 당시 당구가 유행했다. 소설, 신문 읽기, 음악회 가기도 인기였다. 그리고 일반인이 갈 수 있는 박물관이 생겨 그림과 조각품을 볼 수 있었다. 12) 나폴레옹과 파리 요약: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나폴레옹은 파리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싶었다.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근대적이고 쾌적한 도시를 꿈꿨다. - 명예의 전당, 팡테옹 - 군사들의 영광을 기리며 - 도시의 근대화 - 도시 재정비 파리 교통 사정이 이 시기에 많이 좋아졌다. 나폴레옹은 모든 거리에 번호를 붙여 쉽게 구분되게 했다. 13) 제국을 찬양하는 예술 요약: 나폴레옹박물관은 황제의 자긍심이었다. 그는 자신의 승전과 영웅성, 인간성을 찬양하는 작품들을 주문했고, 이런 창작은 기꺼이 독려했다. - 나폴레옹 박물관 - 그림의 새로운 경향 자크 루이 다비드는 그로, 지로데, 앵그르, 제라르 등 당대 최고의 화가들을 양성했다. 다비드는 신고전주의 회화(고대 로마 일화들을 다루는 작품들)의 대표주자였다. 그리고 낭만주의가 등장한다. 사진이 없었던 그 시대 가장 유명한 미세화 화가는 이자베였다. -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 14) 제국 양식 요약: 나폴레옹은 황궁 장식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유명 예술가들을 초빙했다. 황제는 새로운 장식 양식을 원했고, 이는 귀족과 일반인 사이에서 유행했다. - 호화로운 가구. - 문학 검열 - 도자기와 세공품 15) 제국 통일 요약: 영국과 끊임없는 갈등이 있었지만 1810년 나폴레옹은 유럽을 지배했다. 영국이 빠지는 한 제국은 거대하나 허약한 구조라고 생각한 나폴레옹은 영국을 공격해 제국을 강하게 만들고자 했다. - 서부 유럽을 하나로 - 완전한 통일을 꿈꾸다 프랑스식 도량형,행정용어,민법,도로 번호가 다른 나라에도 쓰였다. - 영원한 적수, 영국 - 대륙 봉쇄령 대륙원정으로 작전을 바꾼 나폴레옹은 그 이전에 대륙 봉쇄령을 내려 영국 상품이 프랑스 령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밀매가 성행하고 감시 인원이 부족했다. 16) 전장의 나폴레옹 요약: 그는 뛰어난 장군이자 탁월한 전술가임을 입증했다.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 장막 - 공격 개시 전 -연전연승 17) 대군대 요약: 1813년 나폴레옹은 백만 군대의 수장이 되었다. 백만 군대는 대군단을 조직했다. 매일매일이 고되었지만 병사들은 대장에게, 황제에게 충성을 다 바쳤다. - 군대 조직 포병대(, 보병대수류탄병, 소총수 포함), 기병대(창기병, 검기병 포함),군의대, 공병대 - 군인 되기 징병제였다. 20~25세의 청년들 중 건강한 청년만이 지원할 수 있었다. - 고되고 힘든 날들 - 전장지에서 18) 쓰라린 패배 요약: 1808년 스페인에 이어 1812년 러시아에서 나폴레옹은 끔찍한 패전을 겪는다. 유럽 다른 나라의 눈에 그는 더 이상 무적무패가 아니었다. 제국은 위험에 처한다. - 러시아 전장에서. - 패주 - 스페인 봉기 프랑스의 동맹국 스페인 민중들이 카를로스 4세에 대항해 봉기하자 나폴레옹은 형 조제프를 스페인 왕에 앉히려 했다. 하지만 스페인 민중들은 조제프도 거부했다. 영국은 스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웰링톤 부대를 보냈다. 1808년 11월 나폴레옹은 마드리드의 항복을 받아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가 또다시 군대를 일으켜 파리로 다시 돌아가야했다. - 들풀 같은 독립 전쟁 스페인 민중들은 계속 게릴라전을 펼쳤고 프랑스군은 산악과 잡목 지대에서 고전했다. 마을은 모두 불탔고 주민들은 사살되었다. 하지만 스페인 민중들은 사기가 충천했다. 조제프는 1813년 6월 21일 빅토리아에서 대패하고 페르디난도 7세에게 왕위를 넘겨줬다. 19) 제국의 종말 요약: 1813년부터 많은 나라들이 봉기하기 시작했다. 나폴레옹은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실패가 눈앞에 보였다. 이어지는 패전 소식들은 제국의 종말을 예고했다. - 총체적 난국 -독일의 해방 - 프랑스를 침공하라 영국 군대는 프랑스 남부로 들어왔고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군대, 러시아 군대는 파리를 위협했다. 적은 25만 나폴레옹은 6만명이 있었다.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1814년 3월 31일 연합군은 파리에 입성했다. 마리 루이즈와 아들은 오스트리아로 도망 갔다. 원로원은 투표를 통해 황제 자격 박탈을 결의한다. - 제국은 더 이상 없다 1814년 4월 6일 나폴레옹은 퐁텐블로에서 퇴위당한다. 그 조건으로 코르시카와 이탈리아 가까이에 있는 엘바 섬의 통치권을 받았다. 군주제가 복원되고 루이 16세의 형 루이 18세로 왕이 되었다. 10월 빈에서 의회가 열려 각 나라 들은 나폴레옹의 옛 제국을 서로 나눠 갖기로 한다. 20) 나폴레옹이 돌아왔다! 요약: 열 달 동안 나폴레옹은 엘바라는 작은 섬을 다스린다. 여전히 프랑스를 재정복하겠다는 결의에 불타 있었다. 하지만 그의 프랑스 재통치는 100일에 그쳤다. 21) 세인트 헬레나의 유배 생활 요약: 두 달반의 항해 후 나폴레옹은 1815년 10월 17일 유배지 세인트 헬레나에 도착했다. 그리고 6년 뒤 이곳에서 숨을 거둔다. - 감옥 같은 섬 - 유배지의 충신들 - 권태와 우울 하루 일과를 회고록을 쓰는 데 보냈다. 아들 소식을 못 들어 괴로워했다. - 1840년, 파리로 영원히 되돌아오다 1821년 5월 5일 나폴레옹은 죽었다. 1840년 루이 필립왕은 나폴레옹의 유해를 파리 앵발리드 생 루이 성당의 지하 납골당에 모셨다. 백년 후 나폴레옹 아들도 그 옆에 묻혔다. 그는 전세계 역사가들과 예술가에게 끝없는 영감과 영향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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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의 수도원을 읽다가 나폴레옹 시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구한 책인데, 받고 보니 내가 기대하던 내용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림이 가득 실려 있는 책으로 보여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여겼는데 그 부분에서만 만족했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나폴레옹 관련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것, 봤으면서 놓쳤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정해 놓았다. 읽을 분량이 적고 요약되어 있다는 뜻이다. 음, 나로서도 글의 내용 면에서는 더 얻은 바가 없었다고 해야겠다.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에 호감을 가진 적이 없었다. 지금도 물론 그렇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려고 하니 내키지는 않지만, 좀 알아야 다른 이야기도 알아 들을 수가 있을 것 같으니 어쩔 수 없겠다. 프랑스 혁명부터 세계 대전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역사 흐름과 그로 인해 갖게 되었을 사람들의 세계관을 이해해 보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