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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그룹의 신비의 총수, 철저하게 숨겨진 비밀의 총수를 찾아내라. 40대 중반의 폭력조직 보스 박경덕, 부하에게 배신당하고 거리를 떠도는 신세로 전락했다 차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판타지의 재미가 무엇인가, 그대로 끝나면 절대로 안되지. 성진그룹의 외손자 민제후(18세) 자살을 시도했다 실패하지만 영혼이 육체로 돌아가길 거부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은 살고싶다며 살려달라 외치는 박경덕의 영혼을 민제후의 몸에 넣어줬다. 세상으로 돌아온 그는 18세 소년답게 활달하게 잘 놀고 공부하는데, 가끔 일어나는 부작용(?)은 그를 힘들게 한다.
40대 중반의 영혼과 싱싱한 18세의 몸, 과연 영혼과 몸의 합체는 잘 이루어질까? 판타지의 특징은 잘 생긴 미남과 아리따운 미녀들의 등장이지롱, 주인공 민제후는 잘 생기지 않았지만 특별한 매력을 가졌고, 그 매력에 이끌린 미남 미녀들이 그의 주변에 포진한다. 성진특고의 사천왕이라 불리는 이들, 민제후, 신동진, 유세진, 문승현(외전을 통해 문승현의 비밀도 알아냈다)과 아름다운 여신 한예지,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미녀 마리안(채마리) 그들 사이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과연 누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
'민제후'라면 교내의 안 좋은 무리들에게 괴롭힘당하고, 클래스 레벨에도 일반전형 중에서도 최하위인 AIX에 있었던 데다가 교내 폭력 서클에도 찍혔다는 소문이 나자 같은 클래스뿐 아니라 특고생 어느 누구도 상대해 주지 않아 왕따러서 처절한 경험을 해야 했던 불행한 소년. (p.153) 이제야 민제후란 소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가 왜 좋은 환경에도 자살을 시도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불행한 소년 민제후 곁으로 모여드는 아이들은 화사한 외모와 달리 가슴속에 곪아가고 있는 상처를 간직하고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성진그룹이라는 거대 조직을 운영하게 된 민제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엄마 장혜영 여사, 아버지는 대학교수. 그럼에도 제후는 학교에서 할아버지의 사는 불우청소년으로 소문나 있다. 이제 친해진 사인방과 유리공주 한예지만이 사실을 알뿐이었다. 참! 한예지의 배경도 만만치않다. 아버지가 현직 외무부 장관이고 그녀는 그의 외동딸이다. 아니 성진특고에 다니는 아이들 모두 배경이 화려하지 평범한 아이들은 없다고 할까? 아~ 삼천포로 빠졌구나. 성전그룹 회장 민제후의 적은 장태현 이사, 장태현 이사는 자신의 것이라 여겼던 성전그룹을 어린 아이에게 빼앗겼다고 할까? 그의 복수전에 성전그룹이 흔들리고 있다. 제후는 잘 처리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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