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브 노이즈 (Art Of Noise) : 1982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앤 더들리 (Anne Dudley, 키보드) : 1956년 5월 7일 영국 채텀(Chatham) 출생
제이제이 젝셜릭 (J.J. Jeczalik, 키보드) : 1955년 5월 11일 영국 옥스퍼드셔(Oxfordshire) 출생
갈래 : 신스팝(Synthpop), 뉴웨이브(New Wave), 아방가르드(Avant-Garde)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theartofnoiseonline.com/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zdb0mfp6TQE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아트 오브 노이즈를 이야기 할때면 항상 따라 붙는 곡 하나가 더 있다. 지금은 폐지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했었던 <Moments in Love>가 바로 그 곡인데 이 곡은 아트 오브 노이즈가 1987년에 싱글로 발표하여 영국 싱글 차트에서 87위 까지 진출시켰던 히트 곡이기도 하다. 아마도 전영혁이 진행했었던 심야 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사람들 중에서 <Moments in Love>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찾아 보기 힘들 것이다.
키보드를 중심으로 한 연주 중심의 그룹 아트 오브 노이즈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예스(Yes)>의 1983년 음반 <90125>를 제작하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하였다. 당시 자신 소유의 녹음실에서 <90125> 음반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던 <트레버 혼(Trevor Horn)>과 동료 기술자들이 음악적인 실험과 토의를 하는 과정에서 탄생하게 된 아트 오브 노이즈는 1984년에 <앤 더들리>, <제이제이 젝셜릭>, <트레버 혼>, <게리 랭건(Gary Langan)>, <폴 몰리(Paul Morley)>를 구성원으로 하여 데뷔 음반인 <Who's Afraid of the Art of Noise?>를 발표하였다.
트레버 혼과 폴 몰리가 탈퇴한 1985년 부터 트리오 형태를 유지하던 아트 오브 노이즈는 1987년에 이르러 게리 랭건 마저 탈퇴함으로써 듀오 체제를 유지하며 활동하게 되는데 히트 곡 <Kiss>는 바로 이 시기에 탄생하게 된다. 아트 오브 노이즈 최고의 히트 곡이기도 한 <Kiss>는 싱글로 먼저 공개되었다가 1988년 11월에 발표된 베스트 음반 <The Best of the Art of Noise>에 수록되어 공개되기도 했었는데 톰 존스의 목소리와 아트 오브 노이즈가 들려 주는 진보적인 신스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상승 효과를 보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밴드 이름인 아트 오브 노이즈는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음악가이며 미래주의 운동가이기도 한 <루이지 루솔로(Luigi Russolo)>가 1913년에 친구에게 썼던 편지에 등장하는 <L'arte dei Rumori(The Art of Noises)>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편지의 내용은 1916년에 책자로 발간되기도 했었으며 20세기 음악을 논할 때 가장 영향력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