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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를 10살짜리 딸과 같이 보고 있는데 엄마와 자녀가 나와 요리실습을 하는 내용이었다 내가 보기엔 엄마가 과잉 친절해 보여 웃으며 저 엄마 너무 친절한 거 아니냐란 질문에 딸은 그래두 난 친절한 엄마가 좋다라는 대답을 했다 나는 곧 저건 tv앞이기 때문이지 대부분의 엄마들은 너의 엄마처럼 저리 친절할 순 없다라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며칠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난후 같이 걸어가고 있던중 생뚱맞게 엄마 난 친절한 엄마가 좋아 라고 말하더라 그리하여 부모와 아이사이-부모60-독이되는부모-내적불행-등에 이어 실은 내적불행이후로 더이상 이런 류의 책을 읽지 않으리라 했다 이론만이 머리속에 가득하고 실제 이행하지 못하고 더 죄책감에 쌓이는니 내식대로 살면 최소한 죄책감은 덜하리란 합리화일까 하지만 그 친절한 엄마 라는 한 마디에 다시 이책을 들게 되었다 나의 부모는 내게 따뜻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말들이 나한테 어색하다 하지만 나의 딸이 나를 그렇게 기억하는 건 싫다 책을 읽으며 가슴한칸이 먹먹해 짐을 느꼈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지 라는 희망과 함께 또한 그 희망은 구체적이다 책의 내용이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지나면 위에 책들과 함께 이책을 적극 추천할수 있으리 감동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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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부산 여중생 살해범에 대해 메스컴은 냉혈인간이니, 심장이 없다느니 등, 그의 행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터넷 어디선가 그가 길에서 태어났다고 길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기사도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를 기른 부모나 낳아서 버린 부모나 이런 책을 한 번이라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부터 든다. 인간으로서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데 대해 비호하고 싶은 마음은 티끌만큼도 없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철들면서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게되었을 것이고, 그에 대한 불안감, 소외감, 상실감, 나아가 분노를 이겨냐지 못하고 방황의 길로 점점 빠져들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오기도 한다. 물론 죄에 대한 처벌이야 당연하게 받아야겠지만,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없기를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무조건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을 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따뜻하게 키워내는 밑바탕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요즘 한창 말이 많은 무료 급식만해도 그렇다. 의무교육이란 국가가 교육을 책임진다는 건데 무료급식은 당연한 것인데도 재벌 아들에게도 무료급식 해주어야 하느냐는 이상한 논리로 몰아간다. 그렇다면 재벌 아들에게 초,중학교를 무료로 다니게 해주는 건 괜찮은가. 재벌은 세금을 더 내면 되는 걸... 서두가 너무 길어버렸다. 책장을 넘기다보니 오래된 책의 향이 진하게 풍겨서 보니 1995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이 책은 3판 6쇄로 지난해 8월에 발행된건데 이상하게 오래된 듯 색도 약간 바래고 향도 그렇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책이었나 보다. 내용은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들간의 갈등, 나아가 부부간의 갈등도 약간 언급하고 있는데 모든 인간관계에 다 해당되는 방법들인 것 같다. 이미 읽어왔던 <교사 역활훈련>이나<교사와 아이 사이>, <부모와 아이 사이>등에서 제시된 원리인 적극적으로 듣고,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오로지 부모 자신의 느낌만 진솔하게 말하면 된다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의 시 '아이들에 대하여'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 "그대들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들의 아이는 아닌 것. 아이들이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인 것. 그대들을 거쳐서 왔을 뿐 그대들에게서 온 것은 아니다. .............. 아이들을 그대들과 같이 만들려 애쓰지 말라. .........................."
자녀들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 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변해야 한다는 것. 부모도 자격증까진 아니더라도 혼인신고 서류 접수하기 전에 부모교육 이수하고 수료증 첨부하게하면 너무 지나친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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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둔 지 조금 되었는데, 앞부분 조금 읽고 접어두고, 또 조금 읽고 접어두고 해서 이번에 읽었습니다.
이 책을 쓰신 이민정님은 인창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5년 동안 교편을 잡았고,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수석강사, 부모 2.0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따뜻한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강의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배우지 않고 부모가 되고, 아이가 자라 학교에 다니며, 이제 더욱 더 대화기법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걸 지금 현재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나의 말에 따라 아이의 자존감이 살아날 수도 있고, 꺼질 수도 있고.
학교에 들어간 이후엔 특히 저학년이라 친구 관계에 있어 신경이 쓰이고, 자존감이 하락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녀의 자존심을 존중해 주고 좋은 관계 유지하기. 문제를 만나면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먼저 자녀를 인격체로 대해주기.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p190
부모는 곤란한 문제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자녀들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p204
부모 역할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고통과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이 일은 고통을 감수하며 노력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부모 역할은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위대한 역할이며 소중한 임무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p258
내가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될 때는 내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직장을 다니지 않는데도 매일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리고, 하루 자체가 바쁘다. 내 욕심은 책도 읽고 싶고, 블로그에 이렇게 글도 올리는 것도 엄마라는 입장에서는 시간을 내야 하는 거라 바쁘게 바쁘게 빨리빨리 하려고 하지만, 어느 땐 내가 계획했던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잘 안되면 화가 나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젠 책도 빨리 읽어내려는 마음도 내려놓고, 조금씩 천천히 읽고, 오늘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면 내일 올리자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니 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지금은 내가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고, 아이의 말을 더 많이 들어야 하는 때라는 걸 깨달았다. 지금 저학년인 아이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언제 함께 할 것이고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은영박사님께서 내가 자라온 것처럼 자라지 않게 하려면 뼈를 깎는 고통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나 또한 내가 자랐던 것처럼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고통이 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러도록 노력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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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딸, 초등 1학년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 나는, 성장 소설을 잘 챙겨서 읽는 편이다. 우리 때와는 다른 내 아이들의 마음을 엿보기 위함인데, 책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짐작해볼 수 있어서, 그 마음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그런데, 머리로는 모든 것이 다 이해가 되는데 막상 내가 아이들을 대하는 말과 행동은 '이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내 아이들의 입장에서 엄마인 나는 '독재자'이며, '마귀할멈'일게다. 그런 내 모습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우리 아이들의 못 마땅한 모습에 버럭 화를 내게 된다. 많은 책을 읽어오면서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특히 강압적인 말투로서 아이들을 제압한다. 금새 후회를 하면서도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호통을 치곤하는데, 사춘기에 접어든 큰 아이에게 이런 내 모습이 좋게 보일리 만무하다.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만 해도 엄마 말에 고분고분하던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엄마의 말에 토를 달기 시작했고, 매일 6살 아래의 남동생과 싸우기를 반복하고, 공부가 하기 싫다며 연예인에 푹 빠져지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엄마의 강압적인 말에 움찔하던 아이가 이제는 입을 삐죽 내밀며 엄마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요즘 나는 육아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선뜻 손이 가지않아서 한동안 책장에 꽂혀있던 책인데, 못마땅한 아이의 행동을 보며 한숨을 내쉬던 날, 유난히 눈에 띄어 책을 꺼내보게 되었는데, '내 뜻을 따라주지 않는 아이, 사춘기라서 반항적으로 행동하는 아이, 공부에는 관심없고 놀기만 하는 아이,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우리 시대 부모님들에게 바치는 책'이라는 표지 문구가 나를 사로잡았다. 지금 내게 너무도 절실한 내용이었기에, 서둘러 책을 읽어보았고 읽는내내 내가 가지고 있는 욕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그동안 아이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내 생각이 섣부른 판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부모로서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하듯이 자녀에게도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조심스럽게 교양 있는 언어를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는가? 내 자식이라고 순간의 감정대로 격한 언어를 쏟아 내고 있는 건 아닐까. 사람은 타인에게 이해받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즉 부모나 형제, 부부, 교사나 친구 그리고 직상 상사나 동료들에게 이해받기를 원한다. 그들에게 이해받고 인정받을 때 그는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 25p)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에서는 아이와의 갈등과 이해를 통해서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을 예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집에서 자주 일어나던 상황들을 보면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그 예시에는 갈등을 풀어가는 대화법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데,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대화는 아니었기에 조금은 어색하고, 난해한(조금은 오글거리는) 느낌을 주곤 했지만, 그 대화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음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부모의 말에 마음을 쉽게 열었고, 부모 역시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행복해했는데, 지금까지 나는 일방적인 대화만 추구해왔기 때문에, 아이들이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이끌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① 관심을 갖고 조용히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 ② 자녀의 말을 인정해 준다. 오, 음, 그래, 그랬어, 그렇구나 등의 말을 함께 하면서. ③ 자녀가 원하는 것을 상상으로 표현해 준다. ④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말해 준다. (본문 38p)
우리는 '대화가 없다, 대회가 안 된다,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 왔다. 그러나 상대방이 마음속을 툭 털어 놓을 수 있도록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아이들이 자기 마음에 지닌 근심, 걱정, 불안을 거침없이 털어놓을 수 있도록 말할 기회를 준 적이 있는가? 특히 부모와 교사는 자녀와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대화만 강요하지 않았는가? (본문 44p)
곰곰 헤아려보면 부모 자녀 간의 갈등이나 가정의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이 내가 아닌, 우리 가족, 그리고 자녀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 책임이 부모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악마는 천사가 되어 지옥을 천국으로 바꿔놓을 수 있지 않겠는가. (본문 52p)
생각해보면, 나 역시도 아이들과의 갈등이 내가 아닌, 아이들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형제끼리 다투어서, 엄마말에 순응하지 않아서 등등등 아이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게 문제가 아주 많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그동안 다양한 책들을 통해서 그 문제점을 간간히 느끼고 있기는 했지만, 얽힌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야하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시작점을 찾아낸 거 같다. 부모는 내 아이가 '내 것'이라는 착각을 하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에게 많은 횡포를 부린다. 자식에 대한 '사랑'과 '욕심' 그리고 '소유'에 대한 구분은 너무도 어렵다. 그 구분에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두면 어떨까? 자녀의 소유주로서의 부모가 아닌, '격려자'와 '상담자'로서의 부모가 되어 자녀의 고민을 수용하는 자세로 자녀의 내면을 본다면 좋을 듯 싶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참으로 신비스런 관계인가 보다. 부모는 자녀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자신을 다 내준다고 하면서도 저 깊은 곳 마음 밑바닥에선 더 큰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 앞으로 남은 인생 모두를 자녀에게 맡기고자 하지는 않는지. 그러기에 자신의 곁을 떠나고자 하는 기미가 보이면 어쩐지 서운하고 외로운 것이 아닐까. 자녀가 독립하여 떠나려고 '이제 제 걱정은 그만 하시고 몸도 마음도 편안히 사십시오'라고 하는데 편치 않고 외로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부모가 자녀에 대한 기대와 욕심을 버리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 아닐까. (본문 177p)
부모 역할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고통과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이 일은 고통을 감수하며 노력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부모 역할은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위대한 역할이며 소중한 임무이기 때문이다. (분문 258p)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1>>을 통해서 나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다양한 경험담이 도움을 주었고, 변화되는 과정이 희망을 주었다. 내 아이와의 갈등이 풀어질 수 있는 시작점을 찾은 듯 하여 마음이 한결 놓인다. 나도 모르게 갖고 있었던 내 아이에 대한 소유욕과 욕심을 이제는 내려놓고자 한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부분을 고쳐주고 깨닫게 해 준 따뜻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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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글을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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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화제가 되었던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MBC 스페샬<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감정코치”이다. 나 역시 이 프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부모와 아이의 대화방법에 따라 너무나 다른 결과가 생기는 것을 보고 아이는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고 느낀 것이다. 그래서 이 프로의 원작인 존 가트맨(감정코치의 창시자)의 책을 사서 보게 되었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많이 권했던 기억이 난다. 이 후에도 육아에 관한 책을 더 사서 읽었지만 이 책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감정코치 5단계”를 소개하겠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감정코치 5단계” 1단계 :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기 3단계 :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4단계 :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 책에서 한 가지 유감이었던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예가 더 많았으면 했던 점이다. 근데 이 책(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이 “짠” 하고 나온 것이다.(사실은 이 책은 나온 지 오래되었다. 내가 몰랐을 뿐) 읽어보니 주된 원리는 비슷하였으나 저자의 수많은 실전경험들이 충분히 녹아있었다. 당연히 우리나라 가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구체적인 사례로 잘 나와 있었다. 그리고 부부끼리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니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는 대화가 너무나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2년 전에 그 충격이 다시금 나에게 온 것이다. 이 책을 읽은 그 날 5살짜리 딸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안사람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해주어서 괜히 어깨가 으쓱하기까지 했다. 즉 누구나 즉시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방법이 쉽다고 결과가 작다고 오판하면 안 된다. 오랜만에 마음에 흡족한 책을 만나 기뻤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 엄마, 아빠이거나 앞으로 될 모든 분들(꼭 보세요!!!)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부드럽게 하고 싶은 분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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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콩나물을 키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콩나물이 튼튼하게 빨리 자라라고 물을 듬뿍 준다. 그렇지만 물은 전부 밑으로 다 흘러버리고 만다. 조금 지난 후 또 물을 듬뿍 준다. 물이 다 흘러버려도... 나는 이렇게 해서 콩나물이 잘 자랄까? 의심만 더해간다. 그렇다고 쓸모없는 짓이라고 물을 안 줄 수도 없을 것이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면 콩나물은 아주 튼튼하게 많이 자라있다. 시장에 내다 팔 만큼... 당장은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더라도,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나 마음가짐이 이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는 저자가 부모교육을 진행하면서 만났던 여러 가지 사례들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여느 자녀 교육 이론서와는 달리 수많은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서 한가지씩 이 시대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대화방법이란 부모가 자녀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녀들의 문제에 대해 귀 기우려 들어주고 공감을 표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후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때 까지 오직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뿐이다. 감정의 홍수 상태를 빠져나오면 이성의 영역이 넓어져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대화하면서 방해가 되는 말들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를테면 “비난하기, 욕하기, 위협, 명령, 훈계, 경고, 고통과 헌신, 비교, 빈정거림, 예언” 나는 이 중 얼마나 많은 말들을 쓰면서 우리 아이들과 대화하고 있는가? 진정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부모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정녕 심각하게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 할 일이다. 나로 인해서 세상에 나왔기에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이라는 잘못된 생각의 틀을 깨고,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대들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들의 아이는 아닌 것. 아이들이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인 것. 그대들을 거쳐 왔을 뿐 그대들에게서 온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비록 지금 그대들과 함께 있을지라도 아이들이란 그대들의 소유는 아닌 것을.....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욕심인가? 내 자녀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선택은 부모인 당신에게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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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1,2 는 부모로서 자녀교육에 대해 폭넓게 "자신이 먼저 변화하기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길 때 비로소 관계는 따뜻해지고, 그 관계 속에 있는 사람 또한 따뜻해질 수 있다."라고 쓰고 있다. 그런데 실상 책을 읽었을 때 난감하고 익숙치 않은 것은 대화위주의 나열 방법이라는 독특한 양식으로 인해 속독하기는 어려운 책이라는 것에 대해 아내와 나 또한 실감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또한 어떤 상황에 맞는 이해를 돕는 대화식의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어서
그렇지만 책을 은미하면서 읽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