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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첨 론 >>
아첨의 사전적 의미는 국어사전에는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일려고 알랑거는것'이라 표기하고 있고, 이 책의 원제목을 보면 praise(칭찬,찬미,숭배) / flatter(아첨하다,듣기좋은 칭찬을 하다, 추켜세우다)의미로 광범위하게 아첨을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은아첨과 칭찬과 좀더 광의의 의미인 찬미, 숭배등을 아울러서 그 경계가 모호하지만(사실은 경계를 확정할 수도 없다고 봐야할것같지만) 이와 관련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유명인사들의 어록과 성경이나 불교, 이슬람교등의 경전의 경구일부를 인용하여 아첨에 관한 백과사전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땐 소위 말하는 자기개발관련의 대체로 평이한 서적으로 인식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내용이 만만치 않는책인것 같다. 예전에 읽었던 인간의 7대욕망시리즈엔 빠졌지만 인간의 생활전반에 걸쳐 결코 빠지질수 없는 부분이고 항상 우리주변에 도사리고 있고, 누구나(저자는 신도 아첨을 원한다고 했으니까)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간에 원하는 인간의 욕망중에한부분임에 틀림없다.
특히 인간의 욕망중에서 칭찬과 아첨을 진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저자는 "보상을 기대하는 칭찬이 아첨"이다라고 정의하면서도 막상 칭찬과 아첨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성을 크게 역설하지않는다. 이 책을 접하긴 전에 막연히 2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칭찬==선, 아첨==악 이라는 설익은 관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이 책을 접하고 나니 그런 사고자체가 유아적인 발상에 불과하고 칭찬과 아첨을 과연 나의 가치관에서 판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든다. 우선 칭찬과 아첨은 둘다 상대방을 즐겁고, 행복하고자아도취에 빠지게 하는 공통점이 있다. 오죽하면 예전에 책제목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라는 책이 있었을까(내용이야 이책과는 상이하겠지만)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또 다른 점은 자아 즉 본인 스스로에게 그동안 너무 인색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작 직장상사에게 아첨을 하고, 연인에게 아첨을 하고, 권력자에게 듣기 좋은 아첨을 하고, 친구에게 아첨을 하고, 거래처에게 아첨을 하고, 심지어는 신에게도 아첨을 하지만, 정작 본인에 대해서 과연 아첨을 하는 이가 몇이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아첨중에서 가장 탁월한 아첨은 본인스스로에게 하는 아첨이라고 했다. 맞는말인것 같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아첨의 원인, 적절한 아첨을 행하는 방법과 시기, 그리고 상대등을 유명인사들의 어록을 통해서 적절히 묘사함과 동시에 그 동안 아첨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을 해소해주는 전개방식을 통하고 있다. 물론 아첨에 대한 폐해 특히 권력과 종교에 대한 아첨의 폐해도 나열하므로서 아첨에 대한 진정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그가 비록 나와 이해관계가 있든 없든간에 칭찬과 아첨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도 그러한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 줄도 모른다. 개인적인 견해인지는 모르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아첨은 물론 그게 내 마음속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유익하지 않을까 싶다. 역사상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철학자, 문학가, 종교인, 정치인이 아첨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해왔고 지금도 이 세상은 아첨으로 덮여있는게 사실이니까.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첨은 필수불가분한것 같다.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접하는 광고 또한 소비자들을 대하는 아첨의 일종일 것이고, 이 책 처럼 책들 또한독자에 대한 아첨의 한 부분인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아첨과 칭찬을 구별하여 좀더 유익하게 대처해야 할까???
나는 칭찬과 아첨을 굳이 구별하여 여기까지가 칭찬이고, 이 선을 넘어서면 아첨이다라는 식의 구별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인간의 수도 없는 욕망 중에서 아첨 또한 식욕과 정욕과 같은 욕망의 한 부분으로 받아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는 아첨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의 표현일 것이고, 존경과 믿음의 다른 표현일 뿐인것 아닐까 싶다. 다만, 권력이나 종교에 대한 아첨의 경우 그 패해는 곧바로 우리들 스스로에게 미친다는 점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권력의 아첨은 최악의 경우 전쟁이라는 형태로 표현될 수 도 있고, 종교에 대한 아첨은 무신론자에 대한 종교적 탄압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오랫만에 쉽게 생각했다가 한참을 생각했던 책인것 같다. 너무나 평이해서 그냥 스쳐 지나치던 개념에 대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확실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개념정리가 된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그리고 아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도 깔끔히 정리된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아첨을 한다. 그리고 그런 아첨을 하고 나선 왠지 뒷맛이 씁슬해지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더 열심히 아첨하고 자주 아첨해야할 것 같다. 하물려 신도 아첨을 원하는데 인간이 나야 그에 비할바 아닌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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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 아첨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것'이라 되어있다.
이런 사전적 의미와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아첨'이라하면 좋지 않은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옛 말에 개똥도 약에 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하찮은 것이나 좋지 않은 것이라도 쓰는 상황에 따라서 좋게 사용되거나 소중히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즉 득과 실을 동시에 겸하는 부분이 실제 생활을 함에 있어서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아첨'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 가지는 '아첨'은 좋지 않은 간사한 사람만이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책에 나온 아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접한 후에 이러한 인식과 사고의 전환이 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총 3가지 정도로 구성항목을 나누어 '아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아첨'에 대한 정의이다.
심리학적, 행동학적으로 보았을때 상황에 대한 접근방법으로 보았을때 아첨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실제로 아첨은 단순히 상대방의 호기심을 사려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칭찬의 경우 전적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사용되는 것이라보면 아첨의 경우에는 상대방과 함께 나의 입장에도 비중을 두는 어떻게 보면 '윈-윈'적 성격을 지닌 의사소통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둘째는 '아첨'의 방법이다.
아첨의 기술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아첨을 쉽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국 아첨에도 기술이 필요하며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아첨의 사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되어 나에게 부메랑이 될 수 있다.
세째는 사례집이다.
아첨이라는 것을 역사적으로는 어떻게 사용했는가?
어떻게 사용하여야 큰 성과로 나에게 다가오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꼭 좋은 아첨만이 아닌 좋지 않은 아첨으로 인하여 나쁜 영향을 미친 사례도 나와 있다.
결과적으로 아첨도 알고 하는 것이지 모르고 했다가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수도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아첨에 대한 인식이 다소 바뀌었으며 내용을 잘 소화하여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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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론에서 아첨을 생각할때 남에게 침바른 소리.라 했다. 그만큼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한참을 망설였다. 아첨과 칭찬과의 관계는 사촌간으로 경계부터가 불투명해 '보상을 기대하는 칭찬이 아첨이다' 밖에 설명하지 않았다. 그에 관련된 고대부터 지금까지 유명인사들의 어록, 불교, 이슬람교, 성경, 탈무드에서 구절을 인용할만큼 내용이 방대하다.
아첨은 사람사이의 관계를 돈둑하게 해주면서 부드럽게, 내 인상을 좋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작용한다. 아마 이 책이 가장 필요한 이는 세일즈맨과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 그리고, 남에게 직설적, 독설적인 말을 서슴치 않아 다른 이들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의 향기가 어디까지 퍼져나갈수 있을까? 용의 꼬리보다 뱀에 머리에서 놀고자 하는 이들. 용의 머리로 승격하고자 하는 이들. 일상의 생활에서 딜레마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이들에게 출세의 해설서를 가지면서 전략, 다양한 사례들로 인해 실패에서 벗어날 위험들이 적혀져 있다.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아첨은 반드시 필요로 하며, 그 방법들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수가 있다. 더 나은 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으로 유리하리라 본다. 그저 아첨만 하면 된다고 볼수 있지만, 깨닫지 못한 행동들을 일일히 적혀있어, 등골을 한번 쭉 훓어볼 기회까지 얻는다. 이 책은 웃음처럼 가벼워야 하며, 소소한 것들로 가득해서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가지고 가도 좋을 만큼 편하게 즐길수가 있다. 이 말대로 난 아첨상대, 아첨의 영웅주의, 아첨의 위험부터 차례차례 골라가면서 rule1부터 128까지 부분적으로 읽고 쉽다는 오만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이 통독을 하면서 읽으니 내 스타일의 독서가 된 셈이다.
사려가 깊은 아첨은 상대를 위로하고 치유한다. 책임있는 아첨은 긴장을 늦추고 평온을 유지한다. 완벽한 아첨은 최고의 찬사와 분간하기 어렵다. 그것이 가능한 최고의 말을 구사하여 돛 뒤에서 부는 바람처럼 자아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자기 자신에게 박하다 못해 인색한 나에게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아첨이야 말고 제대로 된 아첨이라 본다. 내 주위 사람들에게 아첨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내 사랑하는 연인, 직장상사, 친구 등등에게 원만한 줄다리기를 위해 아첨을 하지만, 우리 자신에게는 너무 인색하다. 다시 한번 돌아보자, 나를 사랑할수 있어야, 다른 이들도 사랑할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가는 세상인만큼 그냥 스쳐지나갔던 개념들이 다시 새로이 재정비된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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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첨(Flattery)라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다. 특히 권력자들에게 아첨하여 그들을 패망시킨 중국 역사상의 환관이나 권력을 전횡하던 우리나라의 세도정치 등 여러가지 예를 통해 역사서에서는 아첨(Flattery)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본인의 머리 속에서도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아첨(Flattery)은 배제되어야만 할 것이고 오직 진실된 말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 대해 이 책의 글쓴이는 [아첨론(In Praise of Flattery)]라는 책을 통해 아첨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머릿 속에 굳건히 심어진 선입관과 달리 글쓴이는 "최고의 아첨은 잘 차려입은 진실이며, 이때의 옷감은 안이 비치는 최고급 소재다. 정직한 아첨은 연인을 애무하고 과실을 덮어주며 공격성을 감싸준다." 라고 아첨이야 말로 사람사이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책은 총 128개의 아첨의 법칙을 소개하면서 단순히 허황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넘어서 실생활에서 능숙하게 아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글쓴이가 독자에게도 아첨하는 문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글쓴이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곳곳에 숨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묘한 미소를 입가에 머물게 된다. 이를 보면 역시 아첨은 단순히 말로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종이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아첨을 좋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같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첨의 법칙 중에서는 상대방이 아첨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가장 말을 많이 하는 것이라는 법칙이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 본인의 경우 이 책에 수록된 아첨의 법칙을 활용해 보았는데 대화 도중에 상대편이 가장 많이 말을 하는 주제에 대해 아첨하자 상대편이 기뻐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많은 회고록과 문학 작품의 예를 들어서 아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주와 참고문헌이 50쪽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그리고 아첨이 기존에 너무 부정적으로만 다뤄진 나머지 주로 긍정적인 면에 촛점을 맞추고 있지만 6장에서 아첨의 위험에 대해서도 충분히 독자에게 경고하고 있다.
결국 이 책에서는 역사 속에서 아첨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으며 기존까지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던 것과 달리 아첨이 잘 사용할 경우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점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첨의 기술을 총 128개의 법칙으로 설명하여 아첨을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본인의 경우 실제로 이 책의 법칙을 이용하여 나름 아첨을 해 본 경우 대화가 잘 이어지고 상대편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혹시 대화 중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지 모르겠거나 상대편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걱정이라면 이 책과 함께 아첨에 대해 공부해 보는 것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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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론이라.. 저자는 이 책을 웃음처럼 가볍게, 느긋하게 조절하며 읽으라고 말했지만.. 아첨이라는 단어가 주는 사회적 편견 때문인지.. 내 머리속 고정관념도 처음에는 쉽사리 바뀌진 못했다.. 하지만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첨'의 다양성에 대해 들여다 봄으로 저자의 말처럼 조금은 가벼워진듯 하다.. 아니.. 사실은 아첨의 세계에 폭! 빠졌다고 해도 맞다.. ^^;; 책을 읽는 동안.. 그 사람이 책을 쓰면서 준비했던 자료 하나하나에 끌려다니면서 설득되고.. 세뇌되고.. 책을 덮고나면 음..그럴 수도 있겠군..!!! 싶어지는거.. 그래서 책이란게 좋다는 건지.. 다양한 세상속,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생각들과 만나면서.. 나를 가두고 있던 딱딱한 벽을 하나씩 깨는듯한 느낌.. 이 책이 딱 그러했다.. ^^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것' 아첨의 사전적인 의미처럼.. 이런 무조건적인 부정적인 이미지는 개인적으로는 내 학창 시절에 굳어진듯하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 나랑 같이 학급 임원을 했던 친구가 있었다.. 맞벌이를 하는 덕에 내 학교 생활에 그리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한 우리 엄마와 엄청나게 다른 활동력을 보여주었던 그의 엄마.. 그리고 그 친구의 행동은 어린 내 눈에는 딱 알랑.거리는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것이 알게 모르게 상처로 남았는지.. 그 친구보다는 무조건 무엇이든지 잘하고 싶었던 유치함도.. 다 거기서 시작된 것이었으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도 같다..
그러나..! 아첨론 이 책에서는 단호하게 말한다.. "아첨만 빼고는 성공할 조건을 두루 다 갖춘 사람은 조만간 아첨 할 줄 아는 다른 사람과 경쟁에 맞닥뜨리게 된다. 제 아무리 똑똑하고 잘생기고 매력적이고 성실하다해도 매력적이고 똑똑한 아첨꾼을 당해낼 수는 없다." p34 이 글을 읽으며 어린 시절도 떠올리고.. 지금까지의 직장생활의 여정도 떠올리면서..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었다.. 나조차도 같은 조건이라면 이쁜 소리 하는 사람을 좋아할 듯하다.. 사람 마음이 입 바른 소리보다는 듣기 좋은 말, 듣기 달콤한 말을 더 좋아하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인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아첨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다루면서 아첨하면, 간신배를 떠올리거나 학창시절의 그 친구를 떠올렸던 내 편협함을 멋지게 깨주었다.. 이 책은 그냥 아첨론이 아니라 아첨 찬양론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상속에서 이미 아첨을 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의문을 품는다면 지성에 아첨하는 것이고.. 나를 탓한다면 내 양심에 아첨하는 것이란다.. 강직한척 하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알고 보면 자신에게 아첨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서 자기 자신을 옹호하고 있으니 말이다.. 친구끼리 격려하는 것도 서로에게 아첨하는 것이다.. 데이트에서도 그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는 말들도 당연히 아첨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첨을 '대가를 기대하는 칭찬' 으로 정의 한다.. 대가라고 하면 또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대가란 금전적인 것이나 승진등 성공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 또한 대가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생각해보면 처음에 가졌던 아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느 정도 깨졌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여러분은 똑똑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책을 읽을 리 없을 테니. 그렇다면 얼마나 똑똑한가? 스스로를 한번 자랑해보시라." p44 역시 아첨론의 저자답다.. 윌리스 고스 리기어 아첨론의 대가인 그.. 책을 읽는 독자에게까지 아첨하는 것을 빠트리지 않았다.. ^^ 아첨이란게 이런건지.. 이걸 읽으며 흐뭇하게 웃고 있었던 나이다..ㅋㅋ "약아 빠진 기업가처럼 아첨은 조금 들이고 많이 얻는다. " p39 진정한 아첨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지름길임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다.. 역사의 어느 순간에도 빠지지 않는 것이.. 아첨의 역사이다.. 사람 사는게.. 사람 마음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앞으로는 내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먼저 건낼 것을 결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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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깊고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첨을 뿌리치도록 훈련되었으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첨에 영향을 받지 않을 사람은 없다. '인간은 아첨꾼을 향해 문을 완전히 닫아버릴 수는 없다. 기껏해야 그들을 슬며시 밀치는 정도지만 문은 항상 살짝 열어놓는다.' '여자는 어떤 종류의 아첨에도 틀림없이 넘어오게 마련이고, 남자는 이 아첨 아니면 저 아첨에 넘어오게 마련이다." 이걸 보고 픽~ 웃어버렸다.. 맞는 말인가.. 과연 나는.. 아첨에서 나를 지킬수 있는가? ^^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아첨하는 이유는 자기가 아첨을 듣고 싶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용서함으로써 자기 단점도 용서되기를 바란다." 이것도 픽~ 웃어버린 대목이다.. 여자들의 대화중 이런게 많이 등장한다.. "언니.. 혹은 누구야.. 너 너무 이쁜거 아냐.." 그러면 "니가 더 예뻐~" 라는 식? ㅋ
"흔히 우리가 아첨에 속지는 않지만 아첨을 무척 좋아한다고들 말한다. 아첨을 받으면 사람들이 내 비위를 맞출 정도로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분이다." 과연~ 지당하신 말씀이시다! ^^ 앞으로 내 주위에 아첨꾼들이 들끓게 내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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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아첨론 저 자 : 윌리스 고스 리기어 “세르반테스는 이렇게 외쳤다. 아, 아첨이여! 그대는 한없이 멀리 뻗어가고, 그대의 유쾌한 영역은 끝없이 펼쳐지는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를 두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칭찬이다. 여기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1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즉석 칭찬, 2. 노력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준비된 칭찬, 3. 즉석으로든 준비해서든 노력한 사람에게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든, 대가를 기대하는 칭찬, 이것이 아첨이다.“ --> 아첨을 잘하면 챙길 것이 많구만. 좋아요, 좋아. “사람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칭찬은 소음이다. 뛰어난 아첨은 사람을 한없이 띄우는 통에 누가봐도 아첨이라는 게 뻔히 드러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훌륭한 아첨꾼은 경청하는 청중을 반기고, 막강한 권력자는 대중 앞에서의 칭찬을 즐긴다. 아첨꾼이 진실로 존경하고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덩달아 즐겁게 하고, 경쟁자를 흔들면서 본인도 흐뭇해하며, 거기서 박수나 승진, 특혜 또는 답례로서 칭찬같은 이익을 챙긴다면 더없이 유쾌한 상황이다. 아첨은 연회만큼이나 사교적이다.” “아첨에 서툰 사람들은 아첨을 깍아내리면서, 아첨이란 아첨에는 죄다 부정적인 이름을 붙였다. 특히 18세기에는 아첨을 유난히 못마땅해했다. 새뮤얼 존슨은 <사전>(1976년)에서 flatter(아첨하다)를 cajole(감언이설로 꾀다), coax(구슬리다), cog(속이다), collogue(작당하다), daub(덕지덕지 칠하다), fawn(아양떨다), gloze(둘러대다), paw(할퀴다), smooth(부드럽게 하다)등으로 정의했고, 존 애쉬의 <사전>은 여기에 blandish(간살부리다), claw(할퀴다), court(유혹하다), curry(비위맞추다), glaver(쓸데없이 지껄이다), wheedle(꾀다)를 첨가했다. 오늘 날에는 booth licker(장화를 핧는 사람), kiss-ass(엉덩이에 뽀뽀하는 자), brownnose(똥색 코)같은 거친 말들이 악질 아첨꾼에게 붙는다. 솔직히 남의 엉덩이에 뽀뽀하는 아첨꾼이라면 할퀴고 쓸데없이 지껄이는 짓 외에 달리 무엇을 하겠는가? 나쁜 아첨은 악취를 풍기고 어디에나 있으므로 여기서는 구태여 다루지 않겠다. 이 책은 좋은 아첨, 최고의 아첨을 강조하려 한다.” --> 아첨에 영어공부까지. 이 책 정말 잘 지었네 (저자에 대한 아첨 ㅎ ㅎ ㅎ) “칭찬은 교묘히 모습을 바꾼 영리한 아첨이며, 그 수혜자와 기증자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만족시킨다. 즉 칭찬받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만해서 받는다고 생각하고, 칭찬하는 사람은 자기가 대단히 공정하고 대단히 분별있는 사람이기에 상대를 칭찬한다고 생각한다.” “아첨하는 사람은 여섯 가지 기본 사항을 연습해야 한다. 1. 위생, 칭찬을 하면서 구취풍기거나 침튀기지 마라. 2. 취향, 칭찬받을 사람의 취향을 미리 연구하는 것도 아첨이다. 3. 친근함, 다른 사람은 어떻게 아첨하고 권력자는 어떻게 반응하는 지 살펴보라, 4. 신중함, 적을 가리지마라. 적을 가려내면 그들도 어느 새 당신을 적으로 지목한다. 5. 사전조사, 아첨을 하려면 어디까지 해야 상대가 좋아하는 지를 미리 측정해야 한다. 6. 타이밍, 최고의 찬사는 여운이 오래간다. 민첩하게 하되 서두르지는 마라. 이 책과 아부의 기술을 읽었다면 상당히 체계적인 아부꾼이고 아첨꾼이 될 것이다. 이제 이 책들이 한 내용을 갈고 닦아야겠다. 장사꾼은 아부를 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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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칭찬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온다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에 채찍보다는 당근같은 칭찬이 정말 필요함을 말하는 책들이 쏟아진다 얼마전에 텔레비젼에서 많이 나온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책에는 칭찬에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정말 적절히 나온 교육지침서였다 우리나라에 속담중에서도 말한마디에 천냥빗을 갑는다 라는 말이있다 그만큼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칭찬은 들으면 기분좋아지는 명약과도 같다 나역시도 칭찬을 들으면 몸이 더 움직여진다 더 해주고 싶고 힘들어도 더 주고 싶어지니 그 위력은 참 대단하다 하겠다 그런데 그 좋은 칭찬을 내가 할려면 조금 어렵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진적이 곧잘있다 칭찬이 좋긴 하지만 무조건 하기에도 좀 그렇다 무조건 칭찬을 찾아서 하다보면 입에 발린 말이란 표가 너무나도 확연히 나기때문이다 그런 칭찬은 하는사람도 진땀이 나지만 듣는사람도 속이 편치만은 않다 그런 칭찬도 힘이 드는데 한술 더 떠서 아첨론이란다 그 제목에 먼저 끌렸다 그리고 호기심이 생겼다 우리에겐 아첨 아부는 아직까지 비열한 이란 단어와 상당히 밀접해있다 그런데 그 아첨으로 사람들을 기분좋게 할수 있단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아첨은 칭찬을 가르치는 학교라고 말하기 까지한다 그런 방법이 무려 128가지나 된다하니 궁금하지않을 수가 없었다 책을 보면서 항상 진심은 통한다는 말이 문득 생각났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마음에 없는 빈강정같은 말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과 진실이 담겨야만 통한다는 말이 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런 칭찬이 아첨처럼 큰 마음이 되고 그런 마음이 우리생활에 우리삶에 어떤효과가 있고 사랑에 활력소도 되고 나가서는 나를 사랑하는 법이 되고 마지막으로 겸손똫나 최고에 아첨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겸손 말그대로 내자신을 낯추어서 상대방을 높인다는 말이다 이자체가 얼마나 어렵고 힘드는지 우리는 다들 알고 있다 사실 겸손이 절로 나오는 그런 높은 사람앞에서에 겸손은 쉽다 하지만 전혀 겸손과는 거리가 먼 아지 낮고 부족한 사람앞에서 나스스로를 낮추기란 정말 힘든일이다 하지만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본다면 그또한 가능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아첨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었다 아첨은 통치자에 귀를 막고 그 충성심 밑에서 피신처를 찾는다고 했다 모든것에 허와 실이 있듯 그렇게 치장하던 아첨을 단숨에 또한 무기로 전략해버리게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그에따른 실과 허는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말이다 마음을 담은 칭찬도 항상 그 뒷편에 칼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좋은 꽃노래도 여러번 들으면 싫증이 난다 그리고 한낮에 신선노름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고 했다 남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법과 그런 칭찬속에 비수를 함꼐보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가야 할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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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한다. 물론 물질적인 요소도 중요하겠지만 결코 정신적인 요소를 간과할수는 없다. 그것은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때 개인적인 능력이나 가능성 이외에 정신력이라는 알 수 없는 요소가 작용하고 그것이 바로 일의 성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신중한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들은 흔히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그러한 한때의 기분이나 정신들은 주위에서 들려오는 한마디로 인해 급작스런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아첨이다. 아첨이란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는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것'이다. 물론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도 아첨은 소인배나 하는 행위로 경멸받고 멸시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성공하거나 자신의 꿈을 이룬 이들 중에는 아첨을 교묘히 이용한 사람이 무수히 많았음을 이 책 <아첨론>은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출판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윌리스 고스 리기어는 <아첨론>을 통해 아첨의 역사와 아첨의 기술을 정리하며, 아첨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며 얼마든지 성공전략의 하나로 채택할 수 있는 요소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즐겨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자 도구'이며 그것은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고 주장한다. 그것을 저자는 동서고금의 수많은 책에서 인용한 문구들을 이용해 증명해 낸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128가지 아첨의 법칙들은 그저 옛 문헌에서 빼내온 한마디의 문구로만 우리들에게 와닿지만은 않는다. 왜냐하면 저자가 인용하는 아첨은 시대를 바꿔놓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며 그것은 고대 그리스와 중국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의 시대나 히틀러의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했다. 때로는 아첨을 통해 이권을 가질수도 있었지만 그 위험요소로 인해 파멸로 이끈 경우 역시 많았음을 저자는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충고 하기도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아첨의 역사만을 기술한 책이 아니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 아첨을 이용하는 적극적인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아첨하는 사람은 위생, 취향, 친근함, 신중함, 사전조사, 타이밍이라는 여섯가지의 기본적인 요소를 연습해야 한다고 한다. 즉, 칭찬을 하면서 구취를 풍기거나 침을 튀긴다면 아무리 듣기 좋은 아첨이라도 결코 좋게만 들리지는 않기에 위생에 철저해야 하며, 아첨을 해야하는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만 그 포인트에 맞는 아첨을 할 수 있으니 취향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아첨하는지 하나씩 반응을 살펴보는 친근함과, '세력가라는 사람은 명목상일 뿐 실세는 그 아랫사람인 경우가 많다'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실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신중함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또한 상대방이 어떠한 시점부터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는지 그 범위를 측정하는 사전조사와, '작별인사 할 때 상대가 거듭 되새길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을 하라'라는 말 처럼 여운이 오래 갈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남기기 위한 타이밍 역시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기도 한다.
책에는 갖가지 아첨에 관한 명언들이 줄을 잇고 있다. '보상을 기대하는 칭찬이 아첨이다'처럼 아첨의 극명한 성격을 드러내는 말이 있는가하면 아첨도 과학이라는 흥미로운 주장까지도 펼친다. 물론 아첨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풍기는 강한 부정적인 뉘앙스 때문에 저자는 아첨의 긍정적인 면을 전면에 내세우기는 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첨의 부정적이며 위험한 요소들을 잊지 않고 충고 하기도 한다. 아첨은 마약처럼 작용하기도 하며, 아첨은 전염과 함께 앙심을 낳을 수 있으며, 결국에는 부패하고 거만과 탐욕이라는 파멸로 이끌수도 있음을 경고하기도 한다.
'모든 인간관계에 맛과 향을 더해 주는 것이 아첨이다'라는 에라스무스의 말처럼 적당한 아첨은 서로가 서로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러한 의미의 연장으로 '칭찬을 받으면 그 값을 하려는 마음에 우리는 장점을 더 키우려고 노력하고, 재치나 용기 또는 외모를 칭찬받으면 그것을 더 발전시키려 힘쓴다'는 프랑스의 사상가 라로슈푸코의 말은 과연 우리가 아첨을 어떻게 이용하여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는 말인듯 하다. 저자 역시 말미에 이 책을 읽은 보답으로 가족과 친구에게 멋지게 아첨할 수 있으면 한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이제 저자가 이끄는 대로 아첨의 끝인 명예든 불명예든 그 끝을 향해 나아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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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배 여우, 이중인격자는 우리 사회에서 불청객이다. 나또한 회사생활을 하며 .. 아부하는 동료나 상사들을 보면서 치를 떨었던적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영향력있는 인물 3위로.. 아부하는 사람이고 하는걸 보면 이 아부라는것 자체를 뒤집어 볼 필요성은 충분히 있는것이다.
이책은 아부에 대한 역사를 훤히 들여다 보게 해주는 책이다. 아첨에 관해서 .. 무조건 나쁘다고만 하는사람들. 혹은 아첨을 어설프게 하는 사람들은 이책을 읽게되면 기존의 생각의 틀에 변화를 느낄지도 모르겠다. 나는 아첨이라는걸 아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중 하나였다. 스스로 나는 대나무라 하고 아부에 관해서는 듣지도 하지도 말자는 주의였으니까 . 하지만 여기 아첨론 책을 읽으며 나는 아첨 듣기를 좋아하는 인간이라는걸 깨달았다. 처음엔 이 사실이 참 믿어지지 않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아첨론은 결코 내가 나쁘다고 생각한 .. 부정적인 부분에 가려진 .. 아첨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내게 주었다.
아첨론의 법칙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공감하는 부분들도 많고 .. 여러가지의 아포리즘을 건질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평소 생활에서도 얼마나 많은 아첨들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 제가 원피스에 목걸이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잘 어울리겠어요?" " 어머... 어떤 거라도 잘 어울릴것 같은데요.. 이건 어때요?"
처음에 아첨론을 읽으며 왜 이 아첨론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 모두 에게 아첨하고 싶어질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 달콤한 아첨이 더욱 생활의 윤활유가 되어줄것이고,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에는 달콤한 아첨이.. 배배꼬인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풀어줄수 있는 처방전이 되지 않을까 .. 하는 재미난 생각도 해보게 된다.
책은 법칙들을 쭈욱 소개하며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는데 흥미롭고 이해하기가 쉽다. 아첨이라는 것 또한 법칙이 있으며 우리는 이런 법칙들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 좀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말이다. 아포리즘이 유난히 많아 읽으면서 수첩이 두둑해진 책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쓴약 혹은 달콤한 약이 되어줄수 있는 책일것이다. 하지만 쓴약이든 달콤한 약이든.. 우리에겐 약으로 적용될것이다라는 나의 믿음은 굳건하다. 재미있게 읽은책.. **론 이라는 책은 지루한 느낌이 아닐까 선입견을 가졌던 나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린 아첨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