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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and the City(1950)-les forbans de ka nuit
"Night and the City(1950)-les forbans de ka nuit" 내용보기
가진 것 없는 남자의 헛된 꿈을 쫓은 이야기  다신 감독 영화를 아주 좋게 봐서 이 영화도 어느 이상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보는 중에도 그저 재밌게 보다가 끝에 가서 상당히 좋았다. 개인적인 순간의 경험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영화 이야기만 우선 하자면 원작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런던, 해리 페이비언이라는 야망만 큰 사기꾼 이야기다. 언젠가는 크게
"Night and the City(1950)-les forbans de ka nuit" 내용보기

 가진 것 없는 남자의 헛된 꿈을 쫓은 이야기 


다신 감독 영화를 아주 좋게 봐서 이 영화도 어느 이상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보는 중에도 그저 재밌게 보다가 끝에 가서 상당히 좋았다. 개인적인 순간의 경험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영화 이야기만 우선 하자면

원작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런던, 해리 페이비언이라는 야망만 큰 사기꾼 이야기다. 언젠가는 크게 되리라는 꿈을 꾸며 어떻게 하면 한 몫 잡을까 하고 맨날 생각한다.

현재 하는 일은 어느 술집의 바람잡이라고나 할까?(이런 일을 정확히 말할 수가 없어서 좋은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가서 그 술집으로 유인해서 약간의 돈을 받는가보다.)

그 술집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부인이 거의 실재 경영한다. 그러던 어느날 패비언은 우연히 레슬링 경기장에서 기회를 만난다. 왕년의 레슬링 황제였던 사람을(그레고리어스) 봤는데 아들이(크리스토) 운영하는 가장 큰 경기장에서다. 노인은 돈 보다 순수한 그레꼬로망 경기를 높이 사지만 아들은 사업가로서 이익을 위해 상업적 레슬링 경기를 많이 여니까 아들의 방식이 못마땅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안타깝지만 할수없다. 사업은 사업이니까.

해리는 노인의 단순함을 간파하고 노인에게 아부를 하고 기회를 노린다. 당장 술집 주인에게 가서 돈을 꾸려하지만 믿지않는다. 해리가 예전에도 그래왔듯 누구나 들으면 헛되게 들린다.

그러나 그 술집 부인은 해리에게 돈을 주며 남편 몰래 거래한다. 술집 부부는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인데(일단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 장르상, 드러난바만) 남편 몰래 독립해서 남편을 떠나는게 목표라서 가게 하나를 남편 몰래 샀는데 해리가 술집 면허만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따주면 돈을 주는거다.

그리고 해리는 면허증을 곧 가져다 주고 그 부인은 남편에게 날벼락을 선사하며 나오고 해리는 그 여자가 준 돈으로 레슬링 경기장을 열고 그레고리어스가 경기장에 선전도 되는 겸 운동 지도를 하며 본격 경기장을 열 날만 기다린다.

그런데 어느날 무식한 레슬러(챈들러 원작 영화,안녕 내사랑의 그 무식꾼, 여기서 이리 빨리 볼 줄이야)가 돈을 위해 일부러 시비를 걸고 노인은 사력을 다해 한판 붙는다.

한편 왕년의 레슬러 황제 노인의 아들 크리스토퍼는 해리가 있던 술집 주인에게 경고한다. 해리를 막으라고, 그 술집은 크리스토 영향권 관할 아래에 있는지 술집 주인은 꼼짝 못한다.

해리가 운영하는 경기장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나서 해리가 사기꾼이라고 말하지만 그때 까진 해리도 노인을 속이지 않았고(여기서 해리는 애초의 생각을 고쳐 이것만 잘해도 되는거였지만 예상치않은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노인은 아들의 상업성을 나무라며 해리 편을 들자 아들은 아버지의 고집과 의견을 인정하고 물러나면서 해리에게 경고한다. 아버지를 이용하려 했다가는 무사하지 못할거라고,

그말을 들었다면 비극이 없었을 것이다. 해리도 생각이상으로 잘 되어가기에 어쩌면 그 경기장에 순수하게 전념하며 운영하려 했을지도 모르는데 위에 말한대로 제대로 열기도 전에 문제가 생기고만다.(무식한 레슬러의 시비 검)

그리고 해리는 도망자 신세가 되고........그 레슬러도 벌을 받는다.

아버지를 찾아온 크리스토퍼와의 장면이 이 영화에선 주목받을 것이 아닐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자신의 마지막 힘 까지 짜낸 그레고리어스 영감, 쓰러져 아들에게 아주 고대 로마와 이집트 배경의 말투로 my son, 춥구나....그리도 강한 체력의 노인이 아기 처럼 아들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데 아버지는 행복했을 것이다. 크리스토퍼는 냉철한 사업가 이면서도 효심이 깊은데 이런 것이 우리 정서에도 맞아 보기 좋은 장면이다.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깊은 만큼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들을 향할때는 가차없다.

영악하기 이를데 없는 클럽 여주인이(악역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함, 이만큼 겉도 속도 못되어 보여야 재밌음, 아주 맥베스 부인 유형) 해리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을 때의 망연자실함과 다시 남편에게 돌아왔을 때 직면한 현실은 예상치 못한 멋진 이야기가 되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클럽 여주인이 아무리 똑똑해도 저런 냉철한 사업가 크리스토퍼에는 못 따른다.

주인공 해리가 끝까지 몰려 도저히 갈 곳이 없는데 까지 가 있을때 강 건너편 다리 위에서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는 크리스토퍼를 봤을 때의 해리의 공포와 절망, 마지막 처리 까지 확인하고 싹 잊는 냉철한 크리스토퍼의 모습, 클럽 여주인의 운명등에서 예상치않던 카타르시스를 느낀 참 인상적인 영화다. 

주인공 해리역엔 리처드 위드마크(pickup on south street, 죽음의 키스,뉘렌베르그 재판등이 옛 영화 본 것, 물론 오리엔트 특급살인에서 잠깐 나오고 기타 등등)

순정적인 해리의 걸 프렌드엔 진 티어니, 역시 티어니 의상엔 올렉 카시니.

클럽 주인은 비비엔 리의 클레오파르라&시저(1945)에 나왔음. 와이프와 연결된 걸 알고 해리를 망하게함.

챈들러, 헤밋 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움.느와르중 최고에 속하고, 복잡한 하드 보일드 보다 훨씬 낫다.

제럴드 커쉬 원작으로 쥴스 다신 감독은 영화 만들때도 안봤다고 한다. 원작이 궁금하다.

 

http://blog.yes24.com/document/5004231

http://blog.yes24.com/document/5226145

http://blog.yes24.com/document/4994422

http://blog.yes24.com/document/654793

http://blog.yes24.com/document/6172457 위에 언급한 영화들

 

 이 영화 주제가 해도 되겠다.

k***9 2012.03.31.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