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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혁신......통합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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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하면 백 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양과 백 마리의 양을 이끄는 사자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될지 뻔하지만 이론적으론 백 마리의 양을 이끄는 사자가 이긴다고 되어 있다. 이렇듯 조직원들이 아무리 유능하더라도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 오합지졸이 되어 목표하고는 영 멀어지고 만다. 백 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한 마리의 사자라면 천하무적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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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하면 백 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양과 백 마리의 양을 이끄는 사자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될지 뻔하지만 이론적으론 백 마리의 양을 이끄는 사자가 이긴다고 되어 있다. 이렇듯 조직원들이 아무리 유능하더라도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 오합지졸이 되어 목표하고는 영 멀어지고 만다. 백 마리의 사자를 이끄는 한 마리의 사자라면 천하무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조직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리더십이란 무엇이길래 많은 이들이 그토록 갈망하는가? 사전적 의미를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정도 될 것 이다.

글로 묘사하면 쉽게 표현할 수 있지만 이 것을 필드에서 직접 적용하려고 하면 매우 어려운 일이 되고 만다.

사람에게는 개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게도 개성이 존재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오직 빼어난 개성을 가졌겠는가?

조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은 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 사람의 그 어떠한 능력을 가진 사람보다 훌륭한 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 능력으로 인하여 국가나 기업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간은 본디 남의 말을 듣는 것 보다 자기가 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물을 관찰하는 것 보다는 눈에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사회나 조직이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숱한 마찰이 야기됨을 쉽잖게 볼 수 있다. 모두가 자기 목소리만 내다 보면 결국에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리더십인 것이다. 

 

인간이 일생 동안 수 많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한다. 하지만 쉽게 답이 있는 경우가 있고 답이 없는 경우가 있다. 답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론적으론 정답일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해답이 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어느 교수는 이런 현상을 보고 내가 주인으로 사느냐 아니면 종으로 사느냐에 따라 해답을 얻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개인적인 문제 일수도 있지만 조직으로 확대되면 꼭 필요한 것이 되며 이때 요구되는 것이 리더십이다. 명쾌하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조직에서 이런 문화가 활성화 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회의는 활기를 띠고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성사되면서 마지못해 하는 일보다 백배 천 배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리더의 몫이고 리더가 꼭 가져야 할 덕목인 것이다.

 

저자는 친절하게도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간단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 지금의 문제와 분열을 만들었던 사람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 끊임없이 자기 주장만 뒤풀이 하는 것과 객관적으로 상대와 논쟁하는 것에서 벗어나, 상대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생산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닫힌 길에서 벗어나 열려 있는 길로 나가야 한다.’ 라고.. 물론 실천이 문제이긴 하지만….

리더십에서 꼭 필요한 것이 한 것이 대화이다. 대화하는데 필요한 태도를 변화시킬 10가지 방법이다. 이것 또한 실천의 문제이긴 하지만..

1.     자신의 존재 방식과 말하기와 듣기 방식을 주의 깊게 살펴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 반응양식, 불안, 편견, 투사에 대해서 자각하라.

2.     당당하게 말하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신식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라.

3.     모든 것에 대한 진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어떤 것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을 때도 말머리에 내 생각에는’, ‘내 견해에 따르면과 같은 말을 집어 넣어라. 자신의 지식을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마라.

4.     조직 안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 하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심지어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라.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 그들과 교류하라.

5.     조직 안에서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해 고민하라. 자신이 한 행동과 하지 않은 행동이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험해 보라.

6.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정을 이입하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조직을 바라보라. 자신이 다른 사람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를 상상하라.

7.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모두를 포함하는 커다란 전체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시스템에서 나오는 전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가슴이 하는 말을 들어라. 가슴이 하는 말을 세상에 외쳐라.

8.     말하기를 멈춰라. 대신 문제 옆에 캠프를 쳐라. 그리고 해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9.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존재하라. 자신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열어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만질 수 있게, 변화시킬 수 있게 자신을 열어라.

10.  앞에 나온 방법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자신 안에서, 세계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라.

이것이 통합의 리더십이며 창조적 혁신에도 꼭 필요한 항목들이다. 이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최소한 대화 태도 10가지는 읽고 음미해 보기 바란다.

m******0 2009.11.2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08년 우리의 문제를 담은책!
"2008년 우리의 문제를 담은책!" 내용보기
2008년 대한민국. 상처받은 가슴과 나라를 뒤덥고 있는 문제들이 온 나라를 혼란 과 아픔으로 감싸안고 있다. 쇠고기문제, 의료부문을 포함한 공기업 민영화, 대운하 문제, 몰입식 교육...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대통령직 인수위라는 이름을 걸고 첫발을 내딛을때 그 서툰 발걸음은 누구나 그러려니 하는 인내심으로 보아넘겼지만 정권이 내어놓는 정
"2008년 우리의 문제를 담은책!" 내용보기

2008년 대한민국. 상처받은 가슴과 나라를 뒤덥고 있는 문제들이 온 나라를 혼란

과 아픔으로 감싸안고 있다. 쇠고기문제, 의료부문을 포함한 공기업 민영화, 대운하

문제, 몰입식 교육...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대통령직

인수위라는 이름을 걸고 첫발을 내딛을때 그 서툰 발걸음은 누구나 그러려니 하는

인내심으로 보아넘겼지만 정권이 내어놓는 정책들마다 단기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경제논리를 들먹이며 서민들의 목을 쥐고 가슴을 쥐어뜯있어 안타깝기만하다. 촛불

집회에 참가한 많은 이들의 눈에 빗물이 눈물이 되어 흘러도 정부는 미봉책만을

내놓으며 시간끌기에 들어간 상태다. 소통의 부재, 통합의 실패. 이 두가지로 이번

문제를 대신 말하는 목소리가 높다. 귀를 닫아버린 대통령, 국민을 회사 직원 다루

듯이 부리는 대통령, 각 부처의 정책의 일관성보다는 대통령의 목소리 한마디가 더

큰 힘으로 작용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국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법은? 열린사고, 열린감성, 열린태도..

안타까운 우리의 2008년. 아담 카헤인의 이 책 <통합의 리더십>이야말로 진정

우리 시대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자는 그 어떤 CEO도

회사를 혁신시켜 생산성을 높일수 없으며, 어떤 대통령도 국가 발전을 막고있는

정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 그 사실을 전제로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제3의 방식. 말하고

생각하고 함께 실천하는 변화의 방법을 말하고 있다.

대학부설연구소, 경제학연구소 그리고 정부 정책과 기업전략 분석가로 활동했던

저자는 199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중립적 조정자로서 문제

의 해결책을 찾는 것을 돕게된다. 그리고 50여개국의 회사나 정부, 시민단체의

지도자집단이 가진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우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주려 한다.

그의 문제 해결방식을 간단히 말하자면 조직학습이론과 시나리오기법을 통합시킨

것으로 문제의 당사자들이 모여 대화하고 듣고 그 가운데서 새로운 비젼을 창조

해내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갈등은 점점 더 부정적이 된다고 했다. 우선 기다림을

갖고 일방적 지시가 아닌 열린 대화를 하는것이다. 변화가 요구된다면 목소리를

높여 자신이 주장하는 것을 큰소리로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편히 쉬면서 자신의 내면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느끼면서 존재하라-존 밀톤"

열린마음으로 듣는것은 모든 창조의 바탕이라 했다.


 

'If you're not part of problem, you can't be part of the solution'

만약 당신이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면 당신은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없다.

말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고 잘못된 것을 바꿀 수 없다. 열린 마음으로 듣고,

자신을 먼저 돌아봄으로써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반성하는 자세야말로

변화와 해결의 실마리가 될것이다. 오토 샤머는 듣는 사람의 태도를 4가지 종류로

말한다. 자신의 이야기만 듣는 다운로드 형, 다른하나는 논쟁하기 형, 마지막으로

다른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스스로 반성하고 타인의 입장에 서서 감정이입하는

반성적 대화의 태도이다. 이런 듣기의 태도를 생산적 대화라고도 말한다.

 

대화와 듣기를 통해 우리는 이제 새로운 가치, 문제해결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문제의 내부를 들여다

보는것이다. 움켜쥔 주먹과 감싸는 손바닥처럼 열린듣기와 열린 말하기를 통해서

닫힌 길에 놓인 폭력과 공포가 아닌 열린길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소통의 부재를

이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통령은 자신의 독단과 오만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국민들 또한 그런 시간을 계기로 자신을 반성하고 이해함로써 진정

창조적이고 현실적이면서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것이다. 울부짓는 서민들의

눈물에 함께 울어주는 그런 지도자가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남북을, 동서를 하나로

어우를 수 있도록 하는 가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리더십이 우리에게 필요

한것이다. 갈등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열린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찾아 더 큰

하나가 되게하는 리더십과 문제 해결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그리고

어둠을 가르고 미래를 밝혀 줄 환한 빛이 새어나오는 작은 틈새를 발견하게 된다. ^^

e****e 2008.06.0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돼.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돼." 내용보기
#01 마음을 연다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난 아담 카헤인이라는 사람을 통해 나는 '마음'을 배웠다. 그는 흔히 말하는 똑똑한 사람이다. 다국적 석유회사 '로얄더치 쉘'에서 시나리오 기획을 담당했던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엘리트주의에 빠져 객관적이고 치밀한 분석주의자가 되었다. 한때, 세상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상주의자였던 그가 철저하게 현실주의자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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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마음을 연다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난 아담 카헤인이라는 사람을 통해

나는 '마음'을 배웠다. 그는 흔히 말하는 똑똑한 사람이다.

다국적 석유회사 '로얄더치 쉘'에서 시나리오 기획을 담당했던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엘리트주의에 빠져

객관적이고 치밀한 분석주의자가 되었다.

한때, 세상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상주의자였던 그가

철저하게 현실주의자로 변했던 것은 똑똑한 엘리트들의 세계에 젖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가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의 열정적인 이상주의에 감동받게 된다.

그는 그 과정을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것은 마음이 마음을 통해 변하고, 그로 인해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 후 아담 카헤인은 인종분리주의에 빠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다.

 

 

#02 199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

199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위해 영향력 있는 스물두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 중 좌파 성향의 반정부 집단, 급진적인 범아프리카회의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이런 좌파세력과 오랫동안 적대해온 백인 사업가와 학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워크숍에 초대된 사람들은 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축소판이었다.

그들이 모인 결정적인 이유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재 상황이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그것을 고치는 데 헌신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현재를 바꾸기 위한 미래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들의 모임으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역사를 창조했다. 그리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경제문제에 대한 긴 토론이 이어졌다.

 

이 책의 추천사가 넬슨 만델라에 의해 쓰여진 이유는 여기 있다.

결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갔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 안에 아담 카헤인이 중재자로 참여했고, 물론 넬슨 만델라도 함께 있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몽플레 기획'이라고 부른다.

엘리트주의에 빠져 있던 아담 카헤인은 그 일을 회상하며 이렇게 서술했다.

 

-내게 몽플레 워크숍 과정은 뜻하지 않은 놀라운 발견이었고 깨달음이었다.

...... 다만 참가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사랑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의 열정과 열린 마음을 사랑했다.

그때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알지 못했지만 마음은 내가 가야 할 바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나는 쉘에 사표를 내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주했다.

P63

 

 

#03 돈과 명예를 포기하다

아담 카헤인은 평화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큰 감명을 받는다.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였던 '몽플레 기획'은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그는 잘 나가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몽플레 기획과 같이 세상의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해결하는 일에 나선다. 그 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인종분리주의로 인해 분리된 사람들을 중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썼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그의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안 된다'고 했던 일을 그는 해냈던 것이다.

물론 그 혼자서 해낸 일이 아니었다.

대화에 참여한 각각의 사람들이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론을 통해

그는 '통합'된 해결안을 만들어냈다.

 

마음이 짠 하고 내려앉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리더십뿐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또한 보여준다.

진정으로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내게 가르쳐주었다.

 

 

이제 겨우 6월이지만, 나는 올해 최고의 책을 만난 기분이다.

 

 

 

*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동안 사람들은 타자를 이해하게 되고

또 그 과정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그것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

삶은 또 얼마나 희망적인가.

 

 

 

by pEPe+

 

 

 

 

 


 

s********4 2008.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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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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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크게 대립하는 사건들이 생기고 있는데, 양쪽 다  서로의 주장은 강경하고, 각기 타당성이 있다. 양쪽이 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양쪽이 다 만족하는 해결법은 찾아볼 수 없고 그저 자신의 주장대로 상대가 따라오기만 바랄 뿐이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을 뿐이다.   .. 이러한 시기에 <통합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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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크게 대립하는 사건들이 생기고 있는데, 양쪽 다  서로의 주장은 강경하고, 각기 타당성이 있다. 양쪽이 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양쪽이 다 만족하는 해결법은 찾아볼 수 없고 그저 자신의 주장대로 상대가 따라오기만 바랄 뿐이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을 뿐이다.

 

.. 이러한 시기에 <통합의 리더십>을 만나게 되어 읽고 책의 내용에 공감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짧게 말하자면 '우리가 만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작업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이다. 책의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저자의 생각이 바뀌고, 세계의 여러 문제가 일어나고 해결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재미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 더욱 좋았다.

 

.. 책의 저자인 아담 카헤인은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계층과 이념을 달리하는 구성원들로 워크샵을 열어 대립하는 상대들이 각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예상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드는 일을 해왔다.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나리오들은 그들이 생각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고, 이 방향으로 가게 되면 이렇게 되겠다는 식의 예상을 하도록 해주어서 결과적으로 좀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눔으로해서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공포와 증오를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갈 길을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하는 것이다.

 

.. 이 책에서는 이런 워크샵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좀더 나은 토론을 위해 갖출 마음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워크샵에서 중요한 것은 예의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며, 상대의 말을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공감을 넘어선 감정이입으로 타인의 관점에서 조직을 바라보고 공동체로서의 '나'를 찾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바로 우리 자신이 문제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진 후, 그 속에서 해결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속에 나온 말처럼 우리가 함께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면, 그것은 동시에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이상 타인에게 책임을 미룰 것이 아니라 나자신부터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m***7 2008.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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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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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어려운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물론 해결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이런 문제들은 고질적으로 만성화되거나 힘에 의해 강제로 해결된다.가정 내에 갈등이 생기면, 가족들은 그 문제를 놓고 계속해서 말다툼을 하거나 부모가 힘으로 해결한다.조직에서 문제가 생겨도 마찬가지다.(이 책 12쪽 발췌)왜일까?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정말 해답이 없는 것일까?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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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어려운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물론 해결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문제들은 고질적으로 만성화되거나 힘에 의해 강제로 해결된다.
가정 내에 갈등이 생기면, 가족들은 그 문제를 놓고 계속해서 말다툼을 하거나 부모가 힘으로 해결한다.
조직에서 문제가 생겨도 마찬가지다.(이 책 12쪽 발췌)
왜일까?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정말 해답이 없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가까이 있는 한 조직이 위와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는 화가 나기도 하지만
해답을 얻기 위해서 고민을 해야만 했다.

어려운 문제가 잘 풀리 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 복잡성 때문이다 라고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말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는 역학적으로 복잡하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원인과 결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떤 원인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그 즉시 파악하기 어렵다. 어려운 문제는 발생학적으로 복잡하다. 그것은 그 문제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고 에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간다는 뜻이다.
또한 어려운 문제는 사회적으로 복잡하다. 어려운 문제 앞에서 사람들의 의견은 극단적으로 갈아지며,
자신의 의견을 완강하게 고집한다.(13쪽 발췌)

그렇다면 이렇게 어려운 문제의 복잡성을 가지고 어떻게 해답에 접근할 수 있을까?

PART 1 어려운 문제들
          1. 올바른 해답은 꼭 하나뿐일까?
          2. 세상을 바라보다.
          3. 기적의 조건

PART 2 말하기
           4. 한 발도 양보하지 않고 맞서기
           5. 지시하기
           6. 예의바르게 말하기
           7. 큰 소리로 말하기
           8. 그러나 말하기만으로는 부족하다.

PART 3 듣기
           9. 열린 마음
          10. 반성
          11. 감정이입

PART 4. 새로운 현실 창조하기
         12. 껍질을 깨고 나오다.
         13. 움켜쥔 주먹과 감싸는 손바닥
         14. 전체가 되기 위한 상처

차례를 이렇게 서술한 이유른 이 책을 너무도 잘 설명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문제를 접한다면 그 문제를 말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그 때의 마음은 열린마음과 반성하며, 남의 문제에 대한 감정이입된 상태에서 이해한 마음으로 문제를 접한다면 새로운 문제의 창이 열리면 그 껍질에서 깨고 나오면 문제를 해결하는 해답을 얻는다.
또한 그 문제로 인하여 받은 상처들이 아물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아담 카헤인은 책을 통해서 반복적인 실수를 저질런던 사례들과 해답을 얻어가는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펼쳐 놓았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은 많다. 하지만 찬사는 찬사로 끝날 뿐이다.
바로 당신이 이 책을 통해서 읽고 찬사를 보낸다면 그것이 바로 찬사가 아닐까?

이 시간 바로 당신의 조직을 향한, 우리들의 문제를 향한 통합의 리더십으로 들어가 봅시다.

 

YES마니아 : 로얄 v********k 2011.08.0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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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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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꽂혀 읽어내린 책".   이런저런 잡다한 문제로 어수선한 이 시점에 뭔가 파격적으로 해결책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지 않을까 해서 한 눈에 쏙 들어온 책이다. 그만큼 시의적절하게 네이밍을 잘한 듯 싶다. 원제는 다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통합이나 단합을 위해 필요한 새롭고 혁신적인 노하우나 손쉬운 지름길을 까발린 책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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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꽂혀 읽어내린 책".

 

이런저런 잡다한 문제로 어수선한 이 시점에

뭔가 파격적으로 해결책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지 않을까 해서 한 눈에 쏙 들어온 책이다. 그만큼 시의적절하게 네이밍을 잘한 듯 싶다. 원제는 다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통합이나 단합을 위해

필요한 새롭고 혁신적인 노하우나 손쉬운 지름길을 까발린 책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갖가지 이해관계로 대결구도에 있는 여러 집단 간에서도 

이른바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례와 그 방법을 일러주는, 통합을 위한 자세 혹은 태도에 관한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흔히 우리는 토론을 할 때, 나의 주장과 상대방이 치고 들어올 맹점에 대해

사전에 대비를 하며 공격적인 자세 때로는 방어적인 태도로 입장한다. 그리고 이게 당연한 방식이였다.

애초에 토론의 의미가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는 어떠한 결론도 낼 수 없으며 타협조차도 일궈낼 수 없다.

이는 그간 광우병 이슈로 전국민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본 수회의 100분토론에서 지겨울 정도로 목격한 바 있다.

 

저자는 이런  폐쇄적인 자세로는 "아무것도 창조"할 수 없다고 목 박는다.

한쪽이 힘이 강해 권력을 동원해 강제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도저도 안되는 교착상태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열린자세로 상대의 의견을 들어가며 자신의 주장에서 미흡햇던 점을 수정할 수도 있어야 그것이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려는 토론 자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뭔가 얽히고 설켜 제대로 앞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면

열린 마음을 갖고, 타인의 이야기에 상대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보아야 한다.

그러는 동안  마음 속 한켠에서 똘똘 뭉쳤던 실마리가 한올 한올 풀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올바른 토론 문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참고자료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사회적 통합에 혈안이 된 파란지붕 주인이나 여의도 둥근지붕 아래 계신 분들이 다시 한번쯤.. 집어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제 잘난 꾀에 빠지지 말고 남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보시길!!

f***e 2009.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요즘 뉴스와 신문에는 광우병 촛불집회와 기업 노조 투쟁에 관한 기사가 끊이질 않는다. 대통령과 국민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한다면 집회로 인해 애꿎게 사람들이 다칠 일이 없을텐데 안타깝다. 광우병 문제로 불행에 빠져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린 마음으로 열린 대화를 하여 서로의 의견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것이다.     이 책은 대화를 할 때에 태도를 변화시키는 10가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요즘 뉴스와 신문에는 광우병 촛불집회와 기업 노조 투쟁에 관한 기사가 끊이질 않는다.

대통령과 국민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한다면 집회로 인해 애꿎게 사람들이 다칠 일이 없을텐데 안타깝다.

광우병 문제로 불행에 빠져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린 마음으로 열린 대화를 하여 서로의 의견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것이다.

 

  이 책은 대화를 할 때에 태도를 변화시키는 10가지 방법과 함께 대화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열린대화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미래형 문제해결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인 아담 카헤인은 1992년 이후 세계의 갈등 지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대화하고

활동하는 세미나 과정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들을 어떻게 통합해서 해결할 것인지 사례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말하기와 함께 특히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책 속의 다음과 같은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4p, 어려운 문제는 오직 사람들이 솔직하게 말할 때 해결될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151p,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반성하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196p, 우리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보다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일을 더 많이 배워야 한다.

 

  그는 '타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개방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어떤 국가에서나 조직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언급했듯이,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주의깊게 듣고 솔직하게 말해서 열린대화로 서로 마음을 열어야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고 또 열린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할 때에 토론이 더 활발해지고 좋은 해결책을 통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아주 중요함을 깨달았다.

 

v******a 2008.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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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 노력하면 [통합]니다! :D
"말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 노력하면 [통합]니다! :D" 내용보기
통합의 리더십             아담 카헤인 지음 류가미 옮김 (주)에이지21  2008.5.28.  ★★★★★                                                                                  열린 듣기와 열린 말하기는 음과 양이다. _196                     어려운 문제를 대화로서 풀 수 있다 믿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노력하면 말로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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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의 리더십             아담 카헤인 지음 류가미 옮김 (주)에이지21  2008.5.28.  ★★★★★

 

        

 

                                                                    열린 듣기와 열린 말하기는 음과 양이다. _196

                    어려운 문제를 대화로서 풀 수 있다 믿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노력하면 말로써 '통합'니다 ㅋㅋ:D

 

 

 

 

 '아- 진짜! 말이 안 통하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어떤 상황에서 소통에의 곤란함을 느낄 때가 있다. 벽보고 얘기하는 것보다 더 답답한, 그럴 때면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어떻게 하라고?', 그 상황 자체에의 난처함도 함께 찾아와 문제 해결에의 어려움에 맞닥뜨리곤 한다.

 

원제 <Solving Tough Problems>를 통해 더 쉽게 그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책, <통합의 리더십>은 ‘어려운 문제들-말하기-듣기-새로운 현실 창조하기’의 큰 줄기 속에 저자 아담 카헤인이 이끌었던 워크샵을 소개하는데, 그 예들은 소통 없이 무력으로서의 해결만을 하려는, 국가존재적 위기에 처했던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등이 구성원들의 '열린'대화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와 그 노력을 담고 있다.

 

 

* 대한민국의 국가적 문제, '열린 대화의 부재'

 

      

   

  출처:  c3d0bad2_eunseo0128_raycat                               출처 : 한겨레 2008.06.02.

 

국민과 아무런 대화 없이 체결된 협상에의 항의의 표시로써 국민은 촛불을 들었고

나라의 말에 따르지 않고 시위를 하는 국민을 향하여 국가는 물대포와 방패를 들었다.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 안에서의 '문제'와 '그에 대한 대화'들이 자연스레 상기되었고, 최근의 미국 쇠고기 협상에 따른 사회적 사건들이 떠올려졌다.

어긋난 소통에의 문제는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맺음 할 수 있을까, <통합의 리더십> 덕분에 내 지난 시간에서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확인하고

또 다른 면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현재의 갈등에 대처하는 행동패턴을 고치기를 원한다면, 나의 행동패턴을 형성했던 과거의 일들을 재검토해야 한다. _122

 

이전의 FTA협상 때도 그러했듯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에는 국민들간의, 국가와 국민 간의, 국가 지도자들 간의 대화가 턱없이 부족하다.

국민을 대표하여 일을 진행하는 국가 지도자들은 자신들보다 더 오래도록 그 일을 겪고 생각해 온 대화 상대인 국민이 있는데도

그들 이야기에의 사전 귀기울임 없이 '후딱' 일을 처리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발표를 하여 국민을 당혹시키는 일이 빈번하다. 

 

 

“우리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생각과 합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을 다른 사람의 목적과 합칠 수 있습니다. 공통의 목적에 동의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행동에 옮깁니다.”_221

 

국민이든, 그들의 대표자이든, 모두가 목적은 같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한마디로 표현하려니 조금은 우스운 문구가 되었다;).

함께 그러한 공동의 목적을 염두하여 다양한 방식의 대화 매체를 통해 교류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유연한 정책을 시행하게 되고  

국민 또한 따뜻한 시선의 지지를 보내는 계기가 될 텐데,  뭔가가 부족한 현실의 상황이 아쉽다.

 

 

“희생자들은 너그러워요. 왜냐하면 우리 같은 희생자에게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죠. 정치가들이 허락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분쟁을 해결하는 출구가 될 겁니다.” _123

 

어른과 아이의 대화와 같다. '어린 것이 뭘 알아?' 하는 어른보다는, '그래,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봐주는 어른이 아이와 더 많은 대화를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정치지도자들의 질문에 흔쾌히 자신의 경험과 입장과 견해를 말해 줄 국민들은 의외로 많다. 또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에는 언제든 환영과 든든한 지원을 보내 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자신이 의견을 표출한 

사안에 대해서 적대적이지만은 않은 관심을 보낼 것이다.  "국민이 먼저 대화를 유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먼저 말걸어 줄 순 없는건가요-"

 

                                                                                                                            

열려 있는 대화는 열린 공간만 확보되면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입니다. _194


 

“진행자로서 지도자로서 우리가 맡은 역할은

      단순히 그들이 대화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치유는 자연스럽게 일어나죠.“ _223

 

 

 

 

 

 

 

 

  

 

 

*  열린 대화의 시작 - 쉽고 어려운 문제, 어렵고 쉬운 문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문제 상황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행동 학습을 통해서 상황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 거지. 사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차를 고치는 것보다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것과 비슷해. _185

 

이 문장의 표현에 참 감탄하고 공감했다. 결혼 생활을 해 본적은 없지만, 가정사에 있어서도 국가적인 문제만큼 어려운 일들은 많으며 

연인과의 사랑에 있어서도 쉬이 풀릴 것 같은 문제가 복잡해질때가 많다는 걸 경험했다. 그러한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지도 꽤 오래였기에 이 책의 구절구절을 보며 내가 했던 생각과 닮은 표현을 볼 때, 혹은 미처 생각지 못한 내용의 표현을 접할 때, 참 반가웠다.

 

 

만약 현재 상태를 바꾸고 싶다면 가정이든 직장이든 공동체 안에서든 분명하게 자신의 주장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_123

 

'내가 말한다고되겠어?'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특히 복잡한 문제일 수록 그 해결을 내심 남에게 의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몇 번을 생각해도

부당한 경우를 마주하게 된다면, 타당한 근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은 주장해보아야 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멋진 생각일 수도 있다.

 

 

오히려 자신의 주장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내 주장이 다는 아니에요. 사실 자신의 의견이 거절된다고 해서 자신이 거절되는 것은 아니죠." _144

 

그리고 그렇게 내가 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도 뿔이 나선 안된다. (그래도 속은 시원하지 않은가, 결과를 보고 뒤늦게 그 때 말해볼껄,하는 후회도  없을거다)

이 부분은 특히,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그 자리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나의 고집은 '대단'하기에, 결국에는 '맞아, 니 말도 옳아'라며 고개를 끄덕여줄 고집을 부리는 내가 되도록  더욱 심신을(?) 단련해야 한다고 또 한번 다짐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일단 말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_187

듣기를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고, 관찰하기보다 단순히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다. _191  

 

나의 주장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내 주장이 빛을 발하듯, 나또한 다른 이의 주장에 빛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럼으로써 대화는 더욱 즐거운 활기를 띠기 마련이다.  일단 내 말을 멈추고, 가만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어려운 일이지만 반복하다 보면

그런 나로 인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말하기에 시도해보았듯 듣기도 시도해보자.  

 

 

 

감정이입의 대화에서 각자의 이야기는 퍼즐 조각의 역할을 한다. 작은 퍼즐 조각을 맞추어 큰 그림을 만들어내듯,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감정을 이입하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낸다. _218

    

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귀기울일 수 있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대화가 오가며 만들어질 상황은 (바란대로) 내 목소리가 전달되는 다정다감한 풍경이 될 수도 있고 (바라지 않은) 내 의견이 툭툭, 막혀버리는 고성만 오가는 풍경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속한 풍경을 만들어가는 건 오직 구성원들 각자 '자신'에게 달렸다.  

 

"일찍이 뒤틀린 인간성을 가지고 올바른 일을 성취한 예는 없다.

(Out of crook timber of Humanity, no straight thing was ever made.)" _임마누엘 칸트 _229

 

이 말에 반가워 밑줄을 그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나는 물론이거니와, 내가 함께 대화를 나눌 사람들이 좀 더 멋진 인간성으로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길 바란다.

대화. 서로 다른 의견의 교류. 그리고 어울림. 웬지 상상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그 풍경을 함께 만들어갈 사람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

 

 

열린 대화, 그리고 어려운 문제의 해결. 참 쉽고도 어렵고, 어렵고도 쉬운 관계다.

소통에의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자신을 개선시키고 그런 기운을 타인에게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변화에의 욕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통합의 리더십>이 많은 도움을 주리란 걸 확신한다. 긴글을 쓸 만큼, "강추★"

 

 

 

                                                                                                                                                                                        

 

 


긴장감을 풀고 지금 일어나는 일을 순순히 받아들일 때,

  나는 지도자로서나 진행자로서 최상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내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사람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들을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들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원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거나 강제로 원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애쓸 때

   나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지 못했다. _192

                                                                                                                                                                                                                                                                                     

원본 : http://blog.naver.com/my_third/50033787751

 

p****a 2008.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통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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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을 읽고... 지금의 세상에 있어 하나의 키워드는 통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과 북의 하나의 통합이요. 여당과 야당의 통합이요, 민과 관의 통합이요. 이렇듯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 꼭 추구해야 할 하나의 목표는 통합인 것이다 하지만 이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하므로 이를 위해 통합의 리더쉽이라는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리더십이란 희구되는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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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을 읽고...

지금의 세상에 있어 하나의 키워드는 통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과 북의 하나의 통합이요. 여당과 야당의 통합이요, 민과 관의 통합이요. 이렇듯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 꼭 추구해야 할 하나의 목표는 통합인 것이다

하지만 이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하므로 이를 위해 통합의 리더쉽이라는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리더십이란 희구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개인 및 집단을 조정하며 동작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즉 리더십이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바람직한 조직목 표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기술 및 영향력을 말한다.

이 책은 리더십의 역량을 집중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부디 자기 자신에게 맞는 리더쉽 유형을 남들보다 빨리 캣치햇다면 그것만으로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통합의 리더십이라는 이 책에서 말하려고하는 것은 통합의 근본이 될수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이 책은 가정이나 조직, 그리고 세계에서 우리가 만나는 가장 복잡하고 말썽 많은 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좀더 서로 통합되어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고 발전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자신의 삶에 능동적으로 살고 싶은사람과 남을 이끄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그리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리더쉽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읽어봣으면 하는 리더쉽의 바이블이라고 감히 명할 수 있겠다.

s*****2 2008.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린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열린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내용보기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통합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통합도 메꿀 수 있거나 뿌리가 같아야 통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는 원!!! 태생 자체가 틀리다보니 통합을 하기에는 많은 노력과 수 많은 각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현재 대한민국은 친일매국노들의 세력과 민주세력의 대결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뿌리깊은 간극을 어떻게 메꿔야할지
"열린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내용보기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통합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통합도 메꿀 수 있거나 뿌리가 같아야 통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는 원!!! 태생 자체가 틀리다보니 통합을 하기에는 많은 노력과 수 많은 각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현재 대한민국은 친일매국노들의 세력과 민주세력의 대결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뿌리깊은 간극을 어떻게 메꿔야할지 정말 정말 많은 생각과 소통이 필요할 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화와 상대의 말듣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예를 들어 놓은 것들은 뿌리는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과연 대한민국에 이 사례를 적용해 볼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해봤지만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대한민국에는 이 책의 사례를 적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게된다. 그 이유로 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도 어찌보면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이야기 해놓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뭐 특별할 것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본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되새김질하거나 새로운 적용사례를 알고서 그 적용사례를 변형해 실천하거나 적용하기 위함이다. 물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 지평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이기도하니 말이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점을 찍는 부분은-물론 읽는 이 마다 다르겠지만-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흔히 이야기하는 상대의 말을 듣는 수준을 넘어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상대의 말을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수많은 말들을 듣는다 해도 그것을 읽고 체화시키지 못한다면 말하는 이나 듣는이나 아무런 남는게 없을 것이다. 항상 마음을 열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분석하고 열심히 나누는 삶을 살자.

y****4 2008.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