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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에서 강조하는 모든 사항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나, 혹 내가 도태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을 때 이 책의 차례는 중요한 체크리스트가 되었다. 깔끔한 편집에 일러스트가 이뻐서 눈의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준 이 책의 모든 항목을 다 따르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나보다 잘나가는 동료 일은 잘하는데 이상하게 인정받지 못하는 나를 되돌아볼 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일깨워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