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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은 늘 쇼팽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그 스스로 만든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올해 2월에 임동혁 공연을 가기전까지만해도 임동혁이 연주하는 바흐에대해 많이 궁금했었다.. 물론 공연을 보고난뒤 수없이 커튼콜을 외치며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지만... 임동혁은 역시나 임동혁이었음을.... 다시한번 느꼈던 공연이었다... 그래서 이번 음반이 더 반가운지도.... 한마디로 말하자면 임동혁의 연주는 바흐도 쇼팽도 다 좋다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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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글렌굴드의 골드베르크 협주곡입니다.
무엇보다 이 음반 시리즈의 특징은 시작부분에서 굴드의 격렬한 연주가 아닌 차분하고 안정적인 굴드의 연주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아리아의 시작도 무척 구슬프고 슬픕니다. 굴드의 활발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심연의 슬픔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비로소 첫째 변주곡으로 넘어가서야 격렬한 그의 피아노 선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이어지는 변주에서도 계속 차분함과 격렬함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특유의 현란한 손놀림을 볼 수 가 있지요. 특히 변주 9번(Variatio 9. Canzone alla Terza - a 1 Clav.)에서는 무척이나 중첩되고 희한한 느낌의 복합 공감각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슬프고 구슬프지만 그 속에는 무언가 뿜어져 나오는 격렬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이 울림은 10번 변주로 이어지며 계속 점증적으로 소리를 키워나갑니다.
전체적으로 굴드의 여러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굴드의 골드베르크 협주곡 음반입니다.
**************************************************** 글렌 굴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글렌 허버트 굴드(Glenn Herbert Gould. 1932년 9월 25일~1982년 10월 4일)은 캐나다의 피아노 연주자이다. 그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음악에 대한 녹음, 그의 놀라운 기술적인 능숙함, 그의 비정통적인 음악 철학, 그리고 그의 기인적인 개성과 피아노 테크닉으로 특히 유명하다. **************************************************** 골드베르크 변주곡 골드베르크 변주곡(Goldberg-Variationen) BWV 988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주제곡과 30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하프시코드 곡집이다. 1741년 처음 출판되었고, 바흐의 클라비어 연습곡(Clavier-Übung: 건반 연습)시리즈의 4번째이다. 이 작품은 변주곡이라는 장르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제목은 가장 처음 연주한 요한 고트립 골드베르크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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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띠 음반 2개있는 거 중에 이게 더 맘에 드네요 자주 듣는 음반이고.. 이번 연주회는 가봐야?겠어요 이거나 다른 곡들 새 음반좀 또 나오길^^ -유툽 시디만 듣던 날림팬(?)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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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씨가 연주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굉장히 편안해서 책 읽을 때 가끔 틀어두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음반을 들으려고 할 때는 손이 안가는 음반...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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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는 실로 놀라운 수준임에 분명하다.
쇼팽에서만 머물던 생각이 바흐에까지 와서 감동으로 다가온다.
집중해서 듣기도 좋고, 편안하게 듣기도 좋은 바흐의 골드베르크를 잘 연주했다.
피아니스트는 개인적으로 아쉬케나지, 아르헤리치, 윤디리를 좋아하하는데..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
| 무난. 가끔 틀어 듣고있음. 비교적 안질림. 아무도 없는 응접실 베란다창으로 쏟아지는 오후햇살과 이 음악 잘어울림. 홀로듣고있노라면 사념이 가심. 섬세한 연주는 잠시 낯설면서도 매우편안한 어느 순간에 들게함. 괜찮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