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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무생물사이는 후쿠오카 신이치의 대표작이다. 내가 저자의책을 처음 접했던 책이고 너무 재미있게 읽고서 팬이되어 저자의 다른책 포함 총 4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생물학은 좋고 싫고를 떠나서 반드시 최소한 기본지식은 배우고 알아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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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오랫동안 궁금했던 2가지에 대한 답을 얻었다. 하나. 무생물이 생물이 되는 과정을 통해 신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사람(생물)이 빵(무생물)을 먹으면 그 빵은 사람이 된다. 빵과 사람의 일체화는 입속에 넣는 순간부터 소화되어 배설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런 해석은 물리적, 화학적 해석일 것이다. 관념적, 추상적으로 보면, 빵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바라 보고만 있어도 언젠가는 먹을 것이기 때문에, 아직 먹지 않았어도 그 빵을 그 사람과 동일시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확대하면 먹을 생각 없는 어떤 것도 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세상 모든 만물도 심리적으로 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사이비 교주가 자신은 신의 아들이며 자신은 신이다라고 부르는 논리일 것이다. 둘. 열역학적 평형과 동적 평형 상태 변화를 통해 빛은 생명이고 어둠은 죽음인 이유가 설명된다. 시간은 앞으로만 흐르고 공간은 점점 퍼진다. 앞으로 넓어지며 퍼지는 흐름은 비가역적이다. 따라서 시공속의 어떤 것은 앞으로 넓게 퍼지게 된다. 이것이 엔트로피가 증대되는 것이다. 시공속의 그 무엇이 완벽히 균일하게 퍼진 상태가 최대 엔트로피 상태, 즉 열역학적 평형 상태다. 그런데, 생명은 일시적으로 열역학적 평형이 중지된 상태다. 자기 복제와 자기 파괴를 반복할 수 있는 한 그 생명은 생명이라 불리는 동적 평형상태가 유지된다. 자기 복제와 자기 파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는 먹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동물은 식물을 먹이로 해서 에너지를 얻고,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광합성을 가능케 하는 것은 빛이다. 결국 자기 복제, 자기 파괴가 가능하게 하는 원시 동력은 태양빛이다. 빛을 근원으로 해서 동적 평형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 후쿠오카 신이치의 이 《생물과 무생물》을 읽은 후에, 자연과학 책을 읽기에 괸심이 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했다. 친구가 이 책 을《생물과 무생물》다 읽고는 또 다른 책들도 소개해 달래기에, 데비드 크리스천과 신시아 브라운, 크레이그 벤저민이 공저한 《빅히스토리》,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칼세이건어 《코스모스》등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몇 권을 추천해줬다. 이번에 내가 이 책을 재독(再讀)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 책보다 더나은 자역과학과 특히 생물학 입문서는 없다."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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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문뜩 지구는 생물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바이러스는 생물도 무생물도 아니라 한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해 찝찝했다 그러다 이 책을 알게됐다.
책은 20세기 유전자를 둘러싼 과학자들의 비화들을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서술한다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낸 왓슨,크릭의 이야기와 윌킨스 그리고 이 이면에 감춰진 프랭클린의 이야기 노구치 히데로 이야기 에이버리 이야기 등등 그리고 이 이야기와 더불어 유전자와 세포라는 낯선 개념을 친숙한 비유와 설명을 통해 설명한다. 간혹 기작의 상세한 부분들을 이해하기 어려울때가 있지만 전체 흐름은 문학작품을 읽듯이 자연스레 이해된다.
그리고 동적평형에 대한 간략한 기술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저자 후쿠오카 신이치는 개인적인 실험과 경험을 통해 말한다. 생물은 동적평형을 이루는 흐름이라고,이런 자연의 흐름앞에 인간은 그저 이러한 흐름을 있는 그대로 기술할 뿐이라고
읽고나서 책을 읽기전 가졌던 답을 명확히 내릴 수 없었지만 찝찝함은 사라졌다.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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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사용할려고 구매한 책인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먼저 한번 읽어봤어요. 우뇌형 인간이라서 과학을 어려워하는 편인데 저한텐 좀 어려운 내용이 들어있고 과학서라고 하기엔 너무 특정 분야에 치우쳐있어서 좀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