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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멀리 떨어져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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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 되었다. 이레출판사쪽도 자기계발서적으로 꽤 잘알려져 있다. 1日30分이란 책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지두력>이란 책도 꽤 흥미가 가는 주제를 담고 있었다. 면접시험의 '필수문제'에 3분 내로 대답할 수 있게 된다. 라는 문구에 끌려서 읽게 되었다.    우선 책의 구성은 9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지두력에 대해 설명하고,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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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두력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 되었다. 이레출판사쪽도 자기계발서적으로 꽤 잘알려져 있다. 1日30分이란 책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지두력>이란 책도 꽤 흥미가 가는 주제를 담고 있었다. 면접시험의 '필수문제'에 3분 내로 대답할 수 있게 된다. 라는 문구에 끌려서 읽게 되었다.

 

 우선 책의 구성은 9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지두력에 대해 설명하고, 2장부터 4장까지는 페르미 추정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5장은 가설사고, 6장은 프레임워크 사고력, 7장은 추상화 사고력, 8장은 지두력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9장에서는 지두형 다능인이 목표로 해야 할 궁극의 경지로 마무리 짓는다.

 

 전체적인 책의 느낌은 일본의 책내용을 국내 실정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일본의 사례를 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이 지두력을 활용하는 면에서도 그리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결국 저자가 말하고 있는 지두력은 가설사고와 불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얼마나, 근사치의 결과값을 가져올 수 있느냐?를 말하고 있다.

 

 최근 면접시험에서, 이 지두력관련 문제를 많이 물어본다. 순간적 상황 대처능력을 보기위해서 많이 시행하는 것 같다. 최근 POSCO쪽 대졸 경력사원 모집에 지원한 적이 있다.(결론은 최종합격), 일반적인 경력면접과 다르게 하루종일 면접을 봤다. POSCO의 면접내용보다는, 면접에 끼어있는 AP TEST라는 항목이 있다. AP TEST는 어떠한 기업의 사례를 주고, 그 기업이 문제점 분석 및 앞으로 추구해야할 사업분야 등등, 기업의 다양한 면을 주어진 한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끌어내,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한다. 그 면접을 보고난 후라 그런지, 지두력 책에서 말하고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수많은 표와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이 지두력에 대해서는 크게 와닿지가 않았다. 핵심보다는 겉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 보기 보다는 BCG 컨설턴트 출신인 우치다 카즈노리가 쓴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란 책을 읽는 걸 추천하고 싶다.

 

 결국, 지두력이나 가설사고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족한 자료내에서 자신의 경험과 추론능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이끌어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이런 사고능력을 가지려면, 단시간내에 해결되지 않는다. 몇 백권의 서적을 읽고, 생각하고, 다양한 경영사례, 자기계발 관련 내용들을 자주 접해서 자신의 지식으로 승화하고 난 다음에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능한 개인적 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다양한 서적을 많이 접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번쯤, 페르미 추정이론에 대해,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책에 쓰여진 좋은 문구로 마칠까 한다.

 

"멀리 떨어져 생각하라!"

이달의 사락 k*******e 2008.06.25.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터넷 검색 해볼까?’에서 ‘우리 같이 생각해볼까?’로 옮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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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내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nie와 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나는 신문에서 다루는 수많은 영역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출 수 없기에 많은 부분의 정보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다. 인터넷을 이렇게 가까이 하면서도 가끔 ‘불안감’이 생기곤 하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의 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없을 때엔 궁금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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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 내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nie와 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나는 신문에서 다루는 수많은 영역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출 수 없기에 많은 부분의 정보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다. 인터넷을 이렇게 가까이 하면서도 가끔 ‘불안감’이 생기곤 하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의 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없을 때엔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궁리를 해보고 책을 찾고 알 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며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접근했다. 그 과정과 결과로 알게 된 지식은 쉽게 잊히지 않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문제해결 능력과 지식을 함께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너무도 쉽게 정보를 접하다 보니, 먼저 ‘내 생각’이라는 게 점점 사라져간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접하다보면 내 생각이 빠진 얕은 생각에서 바른 주장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좋은 도구로 사용되어질 수 있으나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텔레비전과 같이 ‘바보상자’와 다를 바 없는 게 인터넷이다.

 

  위와 같은 일이 비단 내게만 일어나는 일일까? 호소야 이사오의 「지두력」-지식에 의존하지 않는 문제해결 능력- 에서는 현대인들의 사고정지 위기를 꼬집으며, 앞으로 세상은 ‘생각하는 힘’을 갖춘 사람과 사고능력을 컴퓨터에 빼앗긴 사람으로 나뉘어 ‘지두격차’가 심화된 사회가 될 것을 예고한다. 과거의 학교와 기업에서는 지식과 기억력에 편중한 자질로 인재를 등용했다. 현대에는 좀 더 발달해서 ‘대인 감성력’을 높이 사는데, 이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분야지만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하여 앞으로는 ‘지두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려 노력하는데, 잠재적 능력이 높아 업무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행능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두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지두력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페르미 추정’을 소개한다. ‘페르미 추정’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원자력의 아버지 엔리코 페르미가 교편을 잡았던 시카고 대학에서 강의시간마다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 주었던 것에 대해 붙여진 이름이다. 예를 들어 ‘도쿄에 있는 신호등은 전부 몇 개일까’, ‘세계에서 하루 동안 소비되는 피자는 몇 판일까?’등과 같이 단번에 파악하기 어렵고 황당하기까지 한 수량에 대해 추정논법을 사용해 단시간에 개수를 산출해 내는 방법이다. 최종적인 결과의 정확성보다는 해답을 이끌어낸 ‘과정’을 시험하는 것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페르미 추정은 친근하며 정답이 없고 간결하면서도 문제해결 능력을 알아볼 수 있기에 면접시험에 활용된다.

 

  책에서는 지적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 직관력을 토대로 지두력의 기본이 되는 가설 사고력, 프레임 워크 사고력, 추상화 사고력의 구체적인 응용 예를 소개하면서 위와 같은 사고력을 습득하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실제적인 대화의 예를 들거나 도표, 그림을 곁들여 각각의 사고력에 대한 핵심에 접근(생각의 가지를 치거나 최종적으로 합쳐지는)하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8장 지두력의 토대 부분을 특별히 더 관심 있게 보았는데, “어린이는 예외 없이 이 두 가지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수도 없이 ‘왜? 왜?’를 외치는 Why형 호기심이 강하다. 그런데 학교에서의 지식주입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동안에 상식이라는 형태로 순수하게 의심하는 마음을 잃어간다.”에 깊이 공감하는 바이다. 아이가 다섯 살 때, 차를 타고 가면서 “엄마, 왜 사람이 지나가는 길의 신호등의 모양은 네모인데, 차들이 지나가는 길의 신호등은 동그라미예요?” 하고 물은 일이 있다. 여태 살아오면서 그런 류의 호기심을 가져보지 않았기에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책을 읽고 나니, 나 역시 아이에게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가 아니라 현상을 유지하기에 급급했던 엄마였음을 깨달았다. 아이의 숱한 질문에 대답이 곤란할때마다 ‘우리 같이 생각해볼까?’하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지 못하고 무조건 ‘인터넷 검색 한 번 해볼까?’ 했던 내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러워졌다. 이러한 깨달음 하나만으로도 「지두력」을 끝까지 읽어낸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g******2 2008.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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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지두력이라는 문구가 나와있다.   한자를 보니 의아한 생각이 든다.   지식에 의존하지 않는 문제해결 능력이라니~~   기본적인 지식없이~~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매그럽게 잘 해결이 될련지~~   의구심에 읽어본 책이다~   생소한 문구가 나온다~   페르미추정....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수량에 대해 추정논법을 사용하여 단시간에 개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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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지두력이라는 문구가 나와있다.

 

한자를 보니 의아한 생각이 든다.

 

지식에 의존하지 않는 문제해결 능력이라니~~

 

기본적인 지식없이~~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매그럽게 잘 해결이 될련지~~

 

의구심에 읽어본 책이다~

 

생소한 문구가 나온다~

 

페르미추정....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수량에 대해 추정논법을 사용하여 단시간에 개수를 알아내는

 

방법을 페르미추정이라 부른다고 한다.

 

요 추정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나가는 생각의 방법을 알기쉽게 알려준다.

 

요즘 넘처나는 개발서들중에 하나일지는 모르지만~

 

분명 멀리 떨어져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볼수있는

 

이유와 여유(??)를 생각하게 하는,

 

또는 생각의 전환을 변화하게 유도하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 본다.

 

같은 생각, 변화 없는 자신을 바꿔보고 싶은 이라면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생각의 유형을 바꿔보길 이책으로 권해본다.

r*******e 2008.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각하는 힘 [지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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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地頭力)   저자 : 호소야 이사오 옮김 : 홍성민 출판사 : 이레   “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이나 있을까?”   이 문제는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페르미 추정의 고전이다. 원자력의 아버지로 불리며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1901년 ~ 1954년) 는 이와 같이 다소 황당해 보이는 문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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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地頭力)

 

저자 : 호소야 이사오

옮김 : 홍성민

출판사 : 이레

 

시카고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이나 있을까?”

 

이 문제는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페르미 추정의 고전이다. 원자력의 아버지로 불리며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1901 ~ 1954) 는 이와 같이 다소 황당해 보이는 문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고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했다. 이 책은 페르미의 추정과 같은 사고력을 통해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런 사고력이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접하는 다양한 관점을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다고도 볼 수 있다.

 

생각의 힘 지두력

 

책 속에는 문제 해결의 세 가지 지적 능력이 소개된다. 첫 번째로 기억력이 좋아서 뭐든지 알고 있는 박식한 타입의 사람이다. 퀴즈왕이나 어학의 달인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들의 무기는 지식력이다. 두 번째로 대인 감성이 높아서 상대방의 기분을 순식간에 읽고 행동하는, 재치가 있거나 자잘한 데까지 배려하는 곰살궃은 타입의 사람이다. 개그맨이나 코미디언, 프로그램 진행자등이 해당한다. 그들이 지닌 무기는 재치성이다. 마지막으로 수학문제나 퍼즐을 잘 푸는 생각하는 힘이 강한 타입의 사람으로 이 책이 포커스로 맞추고 있는 지두가 좋은타입이며 이들이 지닌 무기가 지두력이다. 어찌보면 이 책의 핵심 프레임이 책의 서두에 다음과 같이 제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총 9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지두력과 문제해결이라는 포인트를 페르미의 추정과 함께 설명한 앞부분과 위 그림에서 제시된지두력 전체상의 프레임 워크 자체를 뒷부분에 할애하여 설명한다. 지두력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떤 프레임 워크 하에서 실행가능한가를 설명했다고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보다는지두력 전체상에서 핵심이 되는 가설사고력, 프레임워크 사고력, 추상화 사고력의 3가지 축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결론부터 생각하는가설 사고력

 

가설사고란 우선 지금 있는 정보만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론(가설)을 가정하고 다음으로 언제나 그것을 최종 목적지로 강하게 의식한 다음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검증을 반복하고 가설을 수정해 나가며 최종 결론에 이르는 사고유형이다. 여기서 핵심은 적은 정보로도 가설을 구축하는 자세, 전체 조건을 설정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 시간을 정해 결론을 내는 힘의 세가지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고가 가설 사고라고 보면 될 것이다.

 

1. ‘처음이 아니라 에서부터 생각한다.

2.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부터 생각한다.

3. ‘자신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4. ‘수단이 아닌 목적부터 생각한다.

 

문제해결을 위한 목표에서부터 현재로 접근하는 사고가 가설사고의 Key Point 이다.

 

전체로 생각하는프레임워크 사고력

 

모든 사람은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 습관을 갖게 된다. 물론 이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독창성이 발현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때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을 하려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그때 필요한 것이 전체를 조망하여 필요한 관점별로 분할하여 각각을 정복하고 다시 전체로 합하는 프레임워크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고가 프레임워크 사고라고 보면 될 것이다.

 

1. 전체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것

2.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해 보는 습관

3. 전체는 하나지만 부분은 무한하다는 것을 아는 것

4. 줌인의 시점(전체 -> 부분)이동으로 생각하는 것

 

단순하게 생각하는추상화 사고력

 

추상화 사고란 대상의 최대 특징을 추출하여 단순화, 모델화한 후에 일반적인 답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다시 구체화하여 개별적인 답을 이끄는 사고유형이다. 여기는 다음과 같은 키워드가 있다.

 

1. 모델화 : 사물이나 현상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만을 가려내어 단순화

2. 가지치기 : 모델화에서 파악한 본질과 관계없는 부분(가지)을 미련없이 자르는 것

3. 유추 : 다른 영역의 사물이나 현상간의 공통점을 계기로 하나에서 다른 것을 추측하는 것

 

최근에 사고(思考)에 관련된 책들을 좀 읽고 있는데 가장 와 닿는 것이 많은 책이었다. 인간의 두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사고(思考)하는 과정에 소요되는 에너지가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두뇌는 한번 사고(사고)한 결과를 다시 반복할 때는 마치 바로가기 같은 연결을 통해 다양성을 배제하고 그곳으로 접근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고 생각의 다양성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놀라울 때가 있다. 세상 모든 것에 WHY ? 를 연발하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세상 모든 것에 대해 그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은 유연함을 보여준다. 책에서 언급한 박학다식한 지식은 오히려 그 지식의 틀을 견고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틀을 깨고 자신의 생각을 유연하게 가져 갈 때 어렵다고 느껴지던 문제들도 쉽게 풀려갈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통찰력을 얻었으면 한다.

 

노래하는 멘토르

 

YES마니아 : 골드 s****9 2013.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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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게 분석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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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순식간에 눈 앞 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 과잉의 시대 장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의존 함 으로서 얻는 폐해를 지적하고 진정 일회성 지식이 아닌 창조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안내서이다. 한마디로 생각하기 위해서 기본이 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인터넷에 의한 사고정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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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순식간에 눈 앞 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 과잉의 시대 장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의존 함 으로서 얻는 폐해를 지적하고 진정 일회성 지식이 아닌 창조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안내서이다. 한마디로 생각하기 위해서 기본이 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인터넷에 의한 사고정지의 위기를 막고 동시에 지식 주입에만 초점을 맞췄던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정해진 시간 내에 최선의 결론을 이끌어 내고자 할 때 꼭 필요한 전략서이다. 이 책의 특징은 세밀하게 분석해 놓은 것이 장점이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으나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 의 놀라움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지두력의 고유의 구성요소 ➀결론부터 생각하는 ‘가설 사고력’ ➁전체로 생각하는 ‘프레임워크 사고력’ ➂단순히 생각하는 추상화 사고력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응용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저자는 지두를 ‘선천적인 의미’가 아니라 생각하는 데 기본이 되는 힘 이라고 정의 하며 훈련으로 어느 정도까지 향상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지두력은 진부라는 단어와는 관계없는 능력이고, 지두력은 시대와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 능력이라는 말에 동감하며 의사소통이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한테 추천한다.

 

인상 깊은 구절 : 학교는 글라이더 인간을 만들기에는 적합하지만 비행기 인간을 키울 노력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학교 교육의 정비는 글라이더 인간을 더욱 늘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로 비슷한 글라이더 인간이 되면 글라이더의 결점을 잊게 된다. 지적知的, 지적 하고 말하면 마치 날고 있는 듯이 착각한다. p-206

s*******7 2008.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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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능력의 퇴화를 막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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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니,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솔깃한 내용이라서 우선 관심이 쏠렸다. 지두력을 한마디로 말하면 사고능력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결론부터','전체로','단순하게' 생각하는 힘이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정보물결 속에서 자칫 퇴화하기 쉬운 사고능력에 놀라운 힘을 실어줄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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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니,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솔깃한 내용이라서 우선 관심이 쏠렸다. 지두력을 한마디로 말하면 사고능력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결론부터','전체로','단순하게' 생각하는 힘이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정보물결 속에서 자칫 퇴화하기 쉬운 사고능력에 놀라운 힘을 실어줄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다.

h******y 2010.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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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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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 地頭力 이 책을 읽게 된건 면접시험의 '필수문제' 3분내로 대답하기가 가능하다는 문구에 혹해서였다. 구직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나로서는 면접시험시 주어진 시간동안 정확하게 내 의사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지두력을 잘만 활용한다면 정해진 시간안에 하고싶은말을 잘 전달할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짧게 정리해서 3분내로 말해야 할 때가 있다. 면접시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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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 地頭力
이 책을 읽게 된건 면접시험의 '필수문제' 3분내로 대답하기가 가능하다는 문구에 혹해서였다. 구직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나로서는 면접시험시 주어진 시간동안 정확하게 내 의사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지두력을 잘만 활용한다면 정해진 시간안에 하고싶은말을 잘 전달할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짧게 정리해서 3분내로 말해야 할 때가 있다. 면접시험때, 누군가에게 짧은시간동안 간략하게 보고해야할 때가 그렇다.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막힘없이 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얼머부리거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무엇때문에 그런걸까? 책을 다 읽고나면 3분안에 핵심적인 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땅[지], 머리[두], 힘[력] 나에게는 매우 생소한 단어였다. 지두! 선척적으로 좋은머리를 뜻한다는걸 의미하는건가. 책을 읽기전의 생각이었다면 읽고난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지두란 생각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힘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지두력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책에서는 지두력을 방대한 정보를 선별해 부가가치를 올리는 하나의 사고방식이자, 기본적인 생각하는 힘의 토대가 되는 지적 능력이라고 표현했다.

이 책은 지두력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구체적인 훈련도구로 '페르미 추정'이 있다. 페르미 추정이란 문제해결의 축소판이라 불리우고, 이는 세가지 기본 사고를 토대로 하는데 '결론부터', '전체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어떠한 자료도 없는 상태에서 누군가 내게 질문을 해왔다. '일본 전역의 전봇대는 개수는 몇개인가? 3분내로 대답하시오.'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을 수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머릿속에서 계산해야한다면 대부분의 두분류로 나뉘어질것이다. 답이 틀릴지라도 생각해서 답을 써내는 사람과 황당해서 아무답도 써내지 못할사람으로. 나의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터무니 없는 질문에 황당하기도 하겠지만,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올텐데- 정보와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불평했을지도 모르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정보검색이 너무나도 익숙하다. 인터넷에서 모르는것을 검색만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건질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질문에 대답을 원한다면 정말 막연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대답에서 막연해지지 않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알려준다.

 

이 책을 한번 읽어서는 도저히 그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두번 세번 읽고나서야 이해가 가능했고, 그림[표] 를 통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던 거 같다. 3분스피치와 같이 핵심적인 내용만을 정확하게 파악해 상사에게 보고하기 등 배우면 좋을 점들이 많아서 이 책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 아니. 모두가 한번쯤은 봐야 할 듯 싶다. 반면 조금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 읽어야 할 듯 하다.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n*********2 2008.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머리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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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곧 경쟁력인 사회. 그러다보니 모든것이 정보의 의존해서 돌아가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세상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로 둘러 싸여있다. 어제 알았던 정보가 오늘 와서는 전혀 쓸모 없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생의 70%가 자신의 지식은 인터넷에서 얻는 나고 하였는데, 그 인터넷이란 것이 과연 얼마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판별 할 수 없다. 하지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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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곧 경쟁력인 사회. 그러다보니 모든것이 정보의 의존해서 돌아가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세상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로 둘러 싸여있다. 어제 알았던 정보가 오늘 와서는 전혀 쓸모 없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생의 70%가 자신의 지식은

인터넷에서 얻는 나고 하였는데, 그 인터넷이란 것이 과연 얼마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판별 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무분별한 이용은 정말로 중요한 생각하는 힘을 잃어 버리게 됬다. 세상의 인터넷이 끊기게 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테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과연 우리나 대학생들은 그 쉬운 레포트 하나 쓸수 있을까?

 

그것을 미리 내다보 이 책의 저자는 참으로 탁월한 사람 같다. 이 책의 저자인 호소야 이사오씨는 세상은 이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해서 좌우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그렇게 노력해서 입사하려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선발 문제들이 바뀌고 있다. 전혀 인간의 상식으로는 풀 수 없는... 면접장에서는 네이버를 사용할 수 없으니 아주 미쳐버리는 그런 문제들이다. 예를들면 하루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구의 수? 세계에서 하루 동안 소비되는 피자는 몇판일까? 하는 참으로 난해한 문제들이다. 이것들을 대면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면접관 앞에서 하염없이 한숨만 쉴수도 없지 않은가..

 

이 책은 단순한 문제 해답서가 아니다. 그보단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 들어간다. 바로 생각하는 것의 시작을 꼬집는다. 사람들은 항상 문제를 해결하는 시점에서 처음부터 계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다보면 주제도 점점 이상한데로 흐르게 되면

아이디어나 정보들이 점점 겉잡을 수가 없다. 왜냐면 푯대가 없이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정해진 정상이 있다면 그 정상부터 내려 오는 여러가지 방법의 길을 탐색 할 수 있다. 밑에서는 보이지 않는다.위에 있을 때 보이는 것이다.  그것처럼 문제 해결도 결론부터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서 문제의 접근점을 찾는 것이다.

이게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실로 대단한 사고의 전환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결론부터! 전체로! 단순하게!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사고 방식은 페르미 추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 사고를 통해서 어떻게 문제가 해결되는지 설명을 해주는데 이 책에 참신한 점이 바로 도표나 그림들을 이용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구성되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은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이것도 아이큐처럼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어느정도 정해진 능력치라면 아무도 시도 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정말 이 책을 통해 사고체계의 혁명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i******0 2008.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아가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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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자신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수 많은 업무 속에서 솟아오르는 빛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과 사람 간의 많은 길들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왜 인간의 가장 큰 능력 중 하나가 두뇌에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봐야 할 것 입니다.     너무 극찬일지 모르겠으나,   머리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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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자신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수 많은 업무 속에서 솟아오르는 빛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과 사람 간의 많은 길들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왜 인간의 가장 큰 능력 중 하나가 두뇌에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봐야 할 것 입니다.

 

 

너무 극찬일지 모르겠으나,

 

머리를 사용해야 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아주 간명하고도 중복 없이

 

이야기 하는 이 책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지두력, 직관력을 논리화하여 공감시키는 능력.

 

이 능력은 모든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능력이며 내 주변의 모두가 함께

 

가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긍정적이고 발전적일까를 꿈꾸게 하는 생각의 방식 입니다.

 

 

얼마나 아쉽고 힘든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저러한 사고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두려움이 없는 세상일 것 인가.

 

 

 

아무튼 두루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생각없이 읽는다면 역시나 지루한 책이겠지만.

 

 

 

 

(*솔직히 이 책에 대한 서평도 두루 읽어 봤는데, 다분히 책임지어진 서평이 아닌가 싶어

   많은 실망이 들었었다. 하지만, 아무튼 매우 권할만한 책이다.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자식이 있다면, 이 책을 읽히고 생각의 기본적인 길을 알려주고 싶다. 왜 수학의 논리가

   이성의 논리가 되고, 세상의 논리를 담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다양한 방향에서 생각하면 아주 활용이 좋은 기본서가 될 수 있는 책 같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08.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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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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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몇 줄 안 되는 글을 읽었다. 한 남자와 관련된 일화였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남자는 말한다.   “나는 많은 쓸데없는 사실들을 쌓아두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하기 위해 머리를 씁니다.” 라고. 이 이야기는 바로 포드 자동차를 설립한 헨리 포드의 어린 시절 일화였다. 헨리 포드는 생각하는 법을 아는 것이 사실들을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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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몇 줄 안 되는 글을 읽었다. 한 남자와 관련된 일화였는데, 그 이야기 속에서 남자는 말한다.

  “나는 많은 쓸데없는 사실들을 쌓아두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하기 위해 머리를 씁니다.” 라고. 이 이야기는 바로 포드 자동차를 설립한 헨리 포드의 어린 시절 일화였다. 헨리 포드는 생각하는 법을 아는 것이 사실들을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호소야 이사오 역시 지식보다 생각하는 힘, 바꾸어 말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더 중요시했다. 많은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그보다 더 갖추어야 할 능력이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 아닐까 싶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내게는 뭔가 새로움을 주었던 것 같다. 보통 책제목을 보면 대충이라도 뭔지 알게 마련인데, ‘지두력’이라는 단어는 부끄럽지만 처음 접해보는 단어였다. 쉬운 한자어임에도 정확하게 그 뜻을 유추하려니 어렵게 느껴졌다. 맨손으로 생각하는 힘. 참 멋진 말이고 힘 있는 뜻이 아닐까.

  지두력과 더불어 ‘페르미 추정’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오로지 논리적인 사고로 정확한 답만을 유추해내야 하는 문제들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생각하는 능력을 파악하는 문제들, 논리적인 사고를 토대로 하여 직관력과 통찰력까지도 요하는 그런 문제들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페르미 추정은 지두력에 앞서 그런 능력들을 기르는데 발판을 마련해줄 것처럼 보였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대화에서처럼 나도 책을 다 읽고 나면 눈이 번쩍 하고 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이 피어올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슨 문제든 전체적으로 크게 볼 것을, 처음보다는 결말을 중요시할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하게 바라볼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현상 전체를 바라보는 것은 항상 중요하게 여겨왔던 것이었지만, 항상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던 내게 결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니 당황스럽기도 했다. 결론을 목적으로 강하게 의식하고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접근해 나간다는 게 말로는 이렇게 쉽게 느껴질지 몰라도 막연하고 추상적으로만 다가왔다. 아마 지두력을 요하는 문제 자체들이 딱 떨어지는 정답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정답만을 맞추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에 어떻게 접근해서 어떤 방법을 찾아 또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가 관건이다. 모르거나 대답이 곤란한 문제 앞에 봉착했을 때 자동적으로, 자연스럽게 컴퓨터 인터넷을 향하는 내게, 그리고 같은 사람들에게 지두력은, 페르미 추정은 꼭 연마해야만 하는 힘인 것 같다. 정답만을 찾아 수동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풀어나가고 헤쳐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주체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주 유용하다. 물론 가볍게 한 번 읽고 넘어갈 수 있는 유의 책은 아니었다. 글을 마치고 나면 몇 번 더 읽어볼 생각이다.

  페르미 추정의 유래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은 그런 사고 과정을 나열하고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있다. 지두력을 향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그림이나 도표들도 이용하고 있으며, 대화도 삽입하여 좀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여러 연습문제들도 중간 중간 담고 있어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스스로를 체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지두력 향상을 위한 여러 단계들과 방법들도 제시되어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처음에는 황당하기 짝이 없던 문제들이었다. 전국에 있는 골프공은 모두 몇 개일까? ‘대체 그런 질문의 답을 내가 알 게 뭐람.’하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당황스럽고 쓸데없는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는 점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치하지만 평소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호기심들이 내 속에서 일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생소한 단어들과 전문 용어들도 있어 한 번 읽는 것 가지고는 지두력이나 페르미 추정에 대해서 완벽히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이 책을 읽는 데서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좀 더 자신을 다잡고 다스려야겠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말보다 생각하고 나아갈 줄 아는 사람,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k*******5 2008.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