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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에드워드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실망했는데, '이클립스'에서 많이 만회해주네요.^^;; 개인적으로 벨라와 에드워드의 둘만의 로맨스가 설레이는것은 '트와일라잇'이라 읽는내내 행복했던것에 비해 '이클립스'는 벨라가 에드워드와 제이콥 둘사이에 방황하는 모습에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이 퇴색되는 느낌이라 실망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3편중에 '이클립스'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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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영화표지로 된 페이퍼북으로 읽었는데 그건 책도 작고 글자크기도 작았거든요. 이건 책도 크고 글자도 큼직한게 시원해서 좋더군요. 1,2권 읽은 분들이 당연히 구입하실테니 아시겠지만 끝없는 가정법 과거완료의 향연.. -물론 대부분은 대화체입니다- not that, not if, not until 이런 문장들이 많은데 매끄럽게 해석을 하려면 아무래도 문법서를 다시 들춰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눈으로만 읽다가 해석이 잘 안 되면 써가면서 읽거든요. 그렇게 읽은 부분이 꽤 됩니다. 그치만 내용 이해에는 별로 무리가 없는 정도..(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 중간에 인용되는 폭풍의 언덕이나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하면 뭐. 그리고 생활영어, 구어 표현이 굉장히 풍부해요. 외우려고 노트에 따로 적어놨는데 1권당 노트가 1권씩 나오네요. 트와일라잇 사가에는 살아있는 표현들, 영어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그런 생생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그 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흠.. 저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에드워드처럼 에둘러 표현하자면 저렇습니다. 제가 너무 에드워드 편애모드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후반부를 읽으면서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고 불쾌하기까지 했고요 하루가 지난 지금도 3권의 내용을 떠올리면 정말이지 속상하네요. 1권에서 벨라와 에드워드의 러브스토리가 너무나 강렬했고 그것만을 보기 위해 지루함에도 불구하고 2권 3권을 끝까지 읽어온 것인데 3권 후반부에 생각지도 않게 내용이 전개되어버리니 그 둘만의 사랑을 기대했던 것에 대한 배신감에 속이 쓰리더군요. 중간중간 이걸 내가 왜 읽고 있나..? 하면서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는 가운데 결국 읽긴 다 읽었지만. 벨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벨라에게 당췌 공감이 안 가는게 제 짧은 영어실력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할 듯 합니다. 3권 중반부까지도 그저 친구 그 이상은 아니라 생각하던 존재가 어느 순간 갑자기 쌩뚱맞게 둘 사이를 갈라놓을지도 모르는 사랑의 라이벌로 변신!해버리고 여자는 자기도 몰랐던 사랑을 갑자기 깨닫고 난 너도 사랑하지만 쟤만큼은 아니야 하면서 제이콥을 정리하고ㅋ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어 (하루만에 자신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고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우리의 벨라양) 너의 미래의 여자친구를 내가 얼마나 질투할지 궁금하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부분에선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ㅋ 그러면서 이별의 슬픔을 남자친구인 에드워드에게서 위로를 받고ㅋ 이런... 전개일... 줄이야... 오우 마이 갓~~~~~~~~
저는 트와일라잇에서 정말 그 모든 조건들이 배제된, 순수한 사랑의 감정만이 살아 펄떡이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러브스토리를 읽구 벅차오른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그런 설레임과 전율을 느낀 사람인데 2권부터 이야기가 골로 가더니 3권에서 완전 갈기갈기 찢겨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1권에서 끝을 냈으면 그 벅찬 감정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할 수 있었을텐데. 그걸 빼앗아버린 작가님하에게 너무나 짜증이 납니다. 굉장히..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삶을 포기하는 선택의 과정에서 거치는 갈등상황을 굳이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을 건드려가면서까지 삼각관계로 풀어내야만 했는지. 으..제일 싫어하는 양다리. 이 정도의 글발이라면 얼마든지 다른 시각과 설정으로 풀어나갈 수도 있었을텐데 왜 굳이 이런 식의 전개여야만 했는지. 그냥 제이콥은 짝사랑으로만 멈춰주길 바랬는데!! 아이고... 에드워드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벨라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봐야 이 분한 마음이 풀릴 것 같습니다ㅋ 에드워드에겐 100년 가까이 기다려온 벨라이기에 그럴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겠지만요.
이외에 위어울프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imprint와 뱀파이어들간의 세력다툼, 로즐리와 재스퍼의 과거, 컬른+위어울프vs빅토리아+뉴본뱀파이어와의 결투(?)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구요, 판타지 마니아라면 저런 내용들이 흥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언급했듯 트와일라잇의 그 강렬한 순도100프로 러브스토리만을 읽기 위해 시리즈를 읽은 저로서는 좀 많이 지루했습니다. 왜 갑자기 이런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나? 싶은 생각만... 그리고 1권에서 쫓기는 벨라를 호텔에서 지켜주던 재스퍼의 아우라가 너무나 멋있었는데(영화에선 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서 좀 실망) 3권에서 재스퍼의 과거를 보구 깜놀이었습니다.
후..뭐 어찌하건 간에 저는 또다시 4권을 주문했습니다... 온니 에드워드를 영접하기 위해. 실망스러운 스토리 속에 유일하게 빛나는 거룩하고(^^) 숭고하고 순수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리고 칼라일과 컬른가의 금욕주의자 뱀파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이 책이야말로 드럭이 아닐까 싶습니다. 짜증이 솟구치지만 결국 읽을 수밖에 없는.
결론: 벨라에게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 책이었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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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권 이클립스... 내용이 참 길긴 길다.
좀 초중반부에 뭘랄까.... 좀 지루했던것 같다..
이야기가 빠른속도로 전개가 안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후반에 확 진행이 된 기분이였다.
그리고 영어 난이도는.... 좀... 중후반에 좀 발려서...
그래도 읽기는 읽었지만..
아무튼 도전해볼만한 시리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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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의 세번째 시리즈 이클립스! 곧 있으면 개봉인지라~ 다시 한번 읽기에 돌입한 책이다! 미리 찾아놓은 단어들 덕분에 조금은 더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사일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 결말이 우선적으로 궁금했었기 때문에~ 이클립스보다는 브레이킹던에 손이 더 많이 갔었다!! 그래도 꾿꾿하게 다 읽어나간 이클립스!! 힘들지만.ㅠ 책을 읽은 보람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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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람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두께;와 캐릭터의 오락가락이.. 다음편 브레이킹 던을 봐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다 사실 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여자애를 집어넣어서 상상하려고 해도 점점 힘들어져간다.. 브레이킹던가면 아예 상상을 포기하지만.. 유치하지만 사람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매력은 있는 시리즈 영어 원서를 읽는다면 스토리 전개 쉬운 유치소설이 좋은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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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 완독하고 바로 영화보러 갔습니다. 조조로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인기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30분 먼저 도착해서 표사려니까 이미 매진났더군요ㅜㅜ 눈물을 머금고 제값주고 다음 시간 것을 봤죠. 역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내용이 너무 많아서 완독 하는데 애 좀 먹었지만 그래도 책먼저 읽고 영화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소설에서 나왔던 섬세한 감정묘사 부분이 영화속에 담겨있길 바랬는데 욕심이 너무 컸나봐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령, 제이콥이 처음으로 벨라한테 사랑을 고백하는 부분에서 벨라가 수만가지 감정 속에서 매우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이 영화에서는 잘 표현이 되어 있지 못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하기야 책 내용이 무려 600페이지라서 한번에 담기에는 좀 바빴을 거에요~ 이번 이클립스에서 제 나름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나 싶어요. 본인들의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을 좀더 이해해주는 모습이 이뻐보였어요. 특히 뉴문 마지막 부분에서 에드워드하고 벨라가 서로의 진심을 너무 몰라준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서 그런지 두 캐릭터가 이클립스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벨라역을 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어느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제이콥과 두번째로 키스한 장면을 보고 에드워드가 화내지 않고 오히려 이해할 수 있다고 한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심지어 벨라가 제이콥도 역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벨라의 뜻이라면 아무래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에드워드를 보면서 혹시 성인군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벨라도 에드워드한테만은 모든 것을 털어놓죠. 그것이 제이콥에게 강제로 당한 키스였더라도 말이에요.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조용히 지나 갈 수 있었을 테지만, 벨라는 에드워드 한테 만큼은 솔직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상대방에게 아픔을 주는 잔인한 솔직함지라도 말이에요. 그리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자는 청을 거부 당했을 때도, 벨라는 에드워드의 입장을 이해하죠. 벨라가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 들었다면, 실제보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더 부풀려 생각해서 그렇게 흔쾌히 에드워드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진 못했을 거라 생각되요.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누가 먼저 사과를 할 것인가, 불편한 진실은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묻어두자...등등.... 소위 밀고 당기기로 좋아하기만도 바쁜시간에 감정을 소비할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숨김없이 솔직해지고, 가끔은 한 발짝 물러 설 줄도 아는 것이 오래갈 수 있는 건강한 사랑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인간에게는 '관용'이라는 미덕이 있잖아요~ 그런데 왜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 만큼은 '관용'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지기 싫어하는 성향이 발동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먼저 이해하려 들지 않고, 상대방이 먼저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는 그렇게 너그러울수 없다가도, 연인사이에서는 약간의 이기심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한 발짝 물러서면 상대방도 따라와 줄거라는 믿음이 좀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왜 그렇게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지.... 앞으로는 연인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게에서 '한 발짝 물러서기'를 적용해 보려합니다. 손해 좀 보면 어떻습니까? 세상은 공평하니까 위에 계신 분들께서 기억해 두셨다가 언젠가는 돌려주시겠죠. 이리 재고 저렇게 궁리해보고, 잔꾀를 낼 시간에 서로에게 진솔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는게 더 값진 일 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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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할때 시리즈 4편을 한꺼번에 샀기때문에 마저 읽고 있지만 가면 갈수록 흥미가 더 없어진다. 간단히 1편은 벨라와 에드워드, 2편은 제이콥과 벨라, 이번 eclipse는 셋이 삼각관계로 한꺼번에 나온다. 물론 에드워드 가족들이 뱀파이어가 된 뒷배경들이 소개되고, new born vampires의 등장도 있지만 주된 내용은 벨라가 두 남자사이서 왔다갔다하는 이야기. 다음편이 마지막이니 후다닥 읽고 아는 초등학생한테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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