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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동화책 한 권을 읽으며 어린 시절의 나로 가고 있었다. 날지 못하는 새의 이야기라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
현실의 줄에 매달린 인간의 이야기를 작업 중이라 그런 지 몰라도 ‘날지 못하는 새’는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알에서 깨어난 앨버트로스 야곱은 날아야 할 때가 되었는데도 날지를 못한다. 앨버트로스, 그들의 무리는 장애를 가진 새는 같이 살 수가 없다고 한다. 부모의 엄청난 노력에도 그는 끝내 날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의 무리 속에서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맡는다. 아무리 장애가 있어도 우리의 사회에서 얼마든지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적인 아름다운 한 편의 동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