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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사람 잡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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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절대 사지 마세요.   지하철 노선도도 옛날 거고, 버스 노선도 및 번호는 아예 틀렸고 있지도 않은 마사지 샵을 표시해 두는 등 아주 사람 여럿 잡겠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 책 한 권을 달랑 믿고 북경에 갔다 왔는데, 그 동안 이 책으로부터 시원하게 낚인 베스트 3를 소개합니다.     1. xx 공원 - 책: xx 지하철 역에서 하차, 도보로 10분 -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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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절대 사지 마세요.

 

지하철 노선도도 옛날 거고, 버스 노선도 및 번호는 아예 틀렸고 있지도 않은 마사지 샵을 표시해 두는 등 아주 사람 여럿 잡겠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 책 한 권을 달랑 믿고 북경에 갔다 왔는데, 그 동안 이 책으로부터 시원하게 낚인 베스트 3를 소개합니다.

 

 

1. xx 공원

- 책: xx 지하철 역에서 하차, 도보로 10분

- 실상: 184cm의 건장하고 빠른 걸음의 소유자라면 도보로 40분 정도면 충분. 알려준 지하철 역에 내려서 한참 걷다 보면 책에는 없는 정작 내렸어야 할 지하철 역을 지나치게 되는 기쁨을 맞볼 수 있다. 현재 시간과 그림자가 드리워진 방향으로 길을 잘 찾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2. xx 마사지 샵

- 책: 근대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는 대사관 근처의 명품 마사지 샵

- 실상: 책에 쓰여진 대로 xx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그 근방을 1시간 30분을 헤맨다. 옆에 있는 동료와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하며, 여기가 어딘지 나는 분명히 책에 쓰여진 그 위치에 서 있는데 주변은 대사관과 괴이한 상점들 뿐이다. 반복해서 헤매다 보면 근방 대사관들의 공안(경찰)이 매우 흥미롭게 그대를 쫓아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차밍 포인트이다.

 

3. 이화원

- 책: 이화원에서 330번 버스를 타라.

- 실상: 안드로메다로 가는 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좁은 강을 따라 어딘가 점점 시골 길로 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웃통을 벗어 제낀 땀내 나는 아저씨들과 부대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중간에 지도를 펼쳐 물어봤을 때 당신은 북경 시내 지도가 아닌 중국 전역 지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중국의 웅대함과 그 기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집에 가서 반드시 이 책을 태울 겁니다.

 

짜이찌엔.

o*****t 2009.08.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차고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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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친구와 둘이서 자유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계획을 짜려니 막막하더군요. 더구나 중국어는 하나도 모르고 영어도 미흡하고...   그래서 가이드북을 찾게 되었는데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가이드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수록이 많아서 알아보기 쉬웠어요.   또 좋았던 점은 모든 관광지&음식&교통편이 간체자와 같이 적혀있어서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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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친구와 둘이서 자유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계획을 짜려니 막막하더군요.

더구나 중국어는 하나도 모르고 영어도 미흡하고...

 

그래서 가이드북을 찾게 되었는데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가이드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사진수록이 많아서 알아보기 쉬웠어요.

 

또 좋았던 점은 모든 관광지&음식&교통편이 간체자와 같이 적혀있어서 현지에서도 그냥 손으로 가르키면 중국사람들이 대부분 알아보더군요...다만 현지어로 하는 설명을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ㅡ,.ㅡ;; (영어는 거의 못하더라고요...그래도 호텔&공항...ect 같은곳에서는 어느정도 통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풍부한 정보량 같아요. 가격에 대해서 잘 나와있고...주의해야할 점과 문화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잘 나와있고요.

 

특히 거의 대부분 정보에 자세하게 설명된 참조 페이지로 이어주는 연결정보도 좋았고요. 아무튼 너무 만족했기에 여행 가이드 북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베이징편밖에 안봐서 다른거는 모르겠습니다 ^^;

 

m*****s 200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