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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관심을 늘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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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지매 [주식으로 10억 만들기]_주식은 밥이다                               - 이난희 지음 / 21세기북스 -                               > 야구의 홈런왕은 투수가 던지는 아무 공이나 손대지 않는다. 자신이 갈고 닦은 코스의 공이 올 때 마음껏 배트를 휘두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 초보자라도 주식은 얼마든지 살 줄 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수익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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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지매 [주식으로 10억 만들기]_주식은 밥이다

                              - 이난희 지음 / 21세기북스 -

                             

야구의 홈런왕은 투수가 던지는 아무 공이나 손대지 않는다. 자신이 갈고 닦은 코스의 공이 올 때 마음껏 배트를 휘두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 초보자라도 주식은 얼마든지 살 줄 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매도를 잘 못하기 때문이다.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망각이다. 이는 다람쥐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데 다람쥐는 건망증이 아주 심하다. 가을에 겨울먹이로 쓸 도토리를 수백 군데 심어놓는데 실질적으로 찾아서 먹는 것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런데 잊었던 도토리들이 세월이 지나 큰 참나무가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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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식에는 관심이 없다. 주식은 내 종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과 주식.

두가지 모두 왠만한 자기통찰과 자기통재가 가능하지 않으면 당하는 종목이 아닌가 싶다.

이 두가지의 특징은 주변에서 추천하고 말하고 권하는 사람들이 많고 떠다니는 말이 많다는 점과 경제적 분위기에 따라서 등락이 크다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지르기 좋아하는 나같은 성격의 소유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다.

이러한 것은 신중하고 고민많이하여 고생하고 힘들기는 하겠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을 곳에만 투자하는 사람이 들어가야하는 곳이다.

지르기 좋아하고 한번 지르면 워낙 크게 내놓는 나로서는 불패 신화가 가득한 곳에서 놀아야 한다. 쉽게 실패하는 장에서는 이런 나의 장점은 결정적인 약점이 된다.

그래서 내가 노는 곳은 적금과 예금, 주거형 부동산과 땅 이다.

 

하지만 가끔은 나도 주식이 하고싶어진다.

금 가격에도 눈이 가고 외환에도 관심이 간다. 나의 종목도 다양화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살금살금 나의 범위나 나의 지식도 견재구로 다양하게 쌓아놓고 싶어진다.

그래도 어려운 주식 전공책은 재미가 없다. 아직 주식은 주전공으로 잡고 싶지 않다.

어쨌거나 불행히도 나는 책을 잘못 골랐다.

내 스타일은 제대로 될 종목을 잡아서 1-2개월은 보유하고 수익을 내어 파는 것이다.

아니 최소한 데이트래이딩은 할 수 없다. 나는 직장인이고 내 일을 사랑하며 내 전공과 내 지식을 돈보다 위에 놓는다. 따라서 데이트레이딩을 위해 시간을 내서 주식 차트를 파악하고 주식 시장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변화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회의를 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내 물건을 만들며 협상을 해야한다.

나는 그런 엔지이어이며 내 직업과 내 일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물론 부전공은 부동산이라고 하고 지내지만...

 

l******h 201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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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된 듯한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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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가정주부(어머니)의 모습은 마치 야구에서의 포수와도 같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포수는 투수가 던진 공을 잡아주기만 하면되는 가장 움직임이 적은 야수의 한명일 뿐일 것이다.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날 투수의 컨디션을 제일 빨리 파악하여 그가 강한 구질을 던지게 하며, 상대편 타자의 장단점과 노림수를 알아채어 사인을 내는 것은 기본이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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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가정주부(어머니)의 모습은 마치 야구에서의 포수와도 같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포수는 투수가 던진 공을 잡아주기만 하면되는 가장 움직임이 적은 야수의 한명일 뿐일 것이다.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날 투수의 컨디션을 제일 빨리 파악하여 그가 강한 구질을 던지게 하며, 상대편 타자의 장단점과 노림수를 알아채어 사인을 내는 것은 기본이다. 행여 루상에 주자가 나가면 종종 견제도 해야하고, 그러면서도 타석에서는 타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포수의 모습이고, 바로 우리 가정주부들이라고 본다.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들키우는 것으로 대변되는 핵심 업무(?) 또한 내면을 들여다보면 위와같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닌 것이다. 가정의 경제권을 쥐고(요즘은 간혹 아닌 경우도 있다지만)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공과금은 물론, 가족들에게 먹일 것 먹이고 입힐 것 입혀가면서도 저축까지 해야하는 '프로페셔널'의 영역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정주부가 주식투자를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도 이러한 이해의 연장선에 있다. 가장 위험 대비 회피 성향에 있는 그들에게 자산 투자중 가장 고위험군에 있는 주식투자(직접투자)란 상극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객장에 아이업은 아줌마가 나타나면 하락장이 시작된다'는 얘기도 아줌마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모든 것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하는 습성상 투자를 시작하는 시기가 가장 늦을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한 것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자신이 가정주부이면서, 독자 대상을 '대한민국 가정주부'로 잡았고, 궁극적으로 하고 싶어했던 얘기로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고 설정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도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다. 성공하기 위해(수익을 내는 단계에 올라서기위해) 수업료라는 미명아래 적지않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적지않은 시간과 끊임없는 노력을 들여야하며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기법을 터득해야만 한다는 것을 은연중에 밝히기도 한다.

 

그렇다면 저자에게 묻고 싶다.

i) 2004~2005년과 같은 상승장, 왜 소위 뭘해도 돈버는 대세상승장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으며?

ii) 자신만의 기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라면, 왜 굳이 자신의 사용 기법이 비법인 것 마냥 설명하고 있는가?

iii) 그 많은 기술적 분석에 대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책 전체에 차트가 단지 다섯개 뿐이며?

iv) 과연 애들이 집에서 해준 밥보다 급식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안도할만큼의 수익이 났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이 2008년 5월 초간 발행임에도, 2005년 이후 내용은 거의 없고 약간 손본듯한 느낌이라 다시 찾아봤더니 같은 제목으로 2005년 발간된 책이 있었다. 구할수는 없었으나 목차를 확인해 본 결과 내용은 상이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는 하루 3~4% 수익이 어렵지 않다고, 1천만원으로 10만원쯤 버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그 반대의 경우도 똑같이 힘들지 않다는 것을 간과하게 만들고 있다. 오히려 독자들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쉽게 벌 수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잃지않게 하는가' (제때 손절하란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손절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진입할 것인가와 같은) 얘기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주식투자자의 5~10% 정도가 수익이 난다고 하고, 가정 주부들 역시 이 확률 범위안에서 성공을 거둔다고 한다면 오히려 이 책은 나오지 않던지, 방향을 달리 잡는 것이 좋을 뻔 했다.

양성 평등 시대에 가정 주부라고 못할 일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둘중 하나는 반드시 위험 회피 성향의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 소견이라고 밝히고 싶다. (누군들 로또 되고 싶지 않겠는가?? ㅎㅎ)

YES마니아 : 플래티넘 s****u 200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