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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완전한 세계시리즈 3탄이 나왔습니다. 물론 나오고 바로 샀지요.. 아무도 모르는 색깔에서는 아진이가 나옵니다. 3남매의 맏이. 아진이는 많은 환영을 보게 됩니다. 그 환영 중에서 아진이의 엄마도 등장하게 되죠. 더 놀라운건 아진이가 완전한 세계에서 너무 완전해진 탓에 브로치와 책만 돌아가고 아진이는 불완전한 세계로 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색을 찾는것이지요.
저는 아진이처럼 힘들더라도 아무도 모르는 무언가를 찾고 싶습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완전한 세계로 가고싶은 것이지요. 가끔은 내가 살고있는, 이 불완전한 세계를 떠나 어딘가엔 있을 완전한 세계로 가고싶습니다. 완전한 세계에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아로와 완전한 세계, 지팡이 경주보다 더 읽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주인공과 예기하며...
아진이는 아니겠지요. 자신은 불완전한 세계로 빨리 오고싶겠지요. 하지만 완전한 세계에서 그런 생각이 든 것은 다 황금의 여왕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당장 오고싶겠지요.
전 완전한 세계로 간다면 아진이처럼 색도 찾고 최초존재를 만나고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읽을땐 안이랬는데 이책만 이상하게 그러네요. 아진이 처럼 가끔은 현실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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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이 아진의 완전한 세계 모험<아무도 모르는 색깔>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아진의 엄마가 돌아가시던 그 날,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열두 살 아진은 병원 도서관으로 숨어든다. 그 때 만난 『완전한 세계의 이야기』는 아진을 읽는이로 만들어 색채나라로 보낸다.색채나라로 간 아진은 읽는이로의 임무를 마치지만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다.아진은 완전한 세계를 지키고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아무도 모르는 색깔을 찾는 모험을 떠난다. 이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색깔은 500쪽이 훌쩍 넘는 책이지만 겁먹지 말고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읽을 수 있을정도로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판타지 소설 매니아라면 꼭 한번을 읽어야 할 정도로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색채나라의 힘이 센 색과 힘이 없는 색에 대한 차별은 옛날 미국의 인종차별과 조선때의 남녀차별과도 일치되는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저희 아버지께서 추천을 해주셔서이다. 또한 이 책을 감명깊게 읽은 까닭은 이야기 구성이 치밀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해서이다.또한 한번 읽을 때와 다시 읽을때의 느낌이 달라서 더 재미있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은 “타오르는 색은 얼음으로 녹이고 가라앉는 색은 물을 가르고 흐르는 색은 바람을 잡는다.” 수수께끼같은 짧은 시였다. 하그다는 시를 풀어냈다. 아진은 말끝을 흐렸다.돌아가면 , 엄마가 없을거야…. 아빠와 아현이와 아로와 나는 또 많이 울게 되겠지.그래도 씩씩하게 끝없는 가능성들을 믿으면서, 희망이었던 읽는이답게... 이 책은 완전한 세계 이야기의 3번째 이야기로, 같이 읽으면 좋을 책은 같은 시리즈의 아로와 완전한 세계와 지팡이 경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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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