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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신동의 데뷰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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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군의 데뷰 앨범 이다. 앨범의 겉표지에 Martha Argerich Presents : 라는 타이틀은, 임동혁군이 마사 아르헤리치로부터 사사받았음을 의미하게도 하겠지만, 일면 그녀의 명성을 조금은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 의도가 있다한들 어떠한가. 임동혁군의 연주가 아르헤리치의 그것만큼이나 정열적이고 매력이 있음을 PLAY 를 누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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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군의 데뷰 앨범 이다. 앨범의 겉표지에 Martha Argerich Presents : 라는 타이틀은, 임동혁군이 마사 아르헤리치로부터 사사받았음을 의미하게도 하겠지만, 일면 그녀의 명성을 조금은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 의도가 있다한들 어떠한가. 임동혁군의 연주가 아르헤리치의 그것만큼이나 정열적이고 매력이 있음을 PLAY 를 누르는 순간 알게된다. 본 앨범에는 쇼팽의 곡 4곡, 슈베르트의 곡 4곡, 라벨의 곡 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쇼팽의 곡에서는 스케르쵸,녹턴,발라드,에튜드에서 한곡씩, 슈베르트는 환상곡에서 4곡을 연주한다. 쇼팽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맬로디에 멋지게 취할때 쯤이면, 슈베르트의 조금은 소나타 스러운 즉흥곡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특히 6번트랙은 어릴적에 내가 피아노를 치다가 그만둔 곡이어서 더 귀귀울여 듣게 되는데, 악보를 보면서 노래를 듣자면 눈으로 악보를 따라가기 조차 힘든 상황이다. 빠르고 열정적인 연주에, 본인만에 해석을 더한 이 멋진 연주는 동혁군이 역시나 피아노의 귀재임을 느끼게 해준다. 왼손이 얼마나 멋지게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나를 보여주는 연주였다. 예술적인 재능이란 노력도 중요하지만 일정부분은 타고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된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나 동혁군은 쇼팽을 연주할때가 더 멋진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05.02.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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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밖에 없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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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악전공이 아니라서 전문적인 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때로는 문외한의 직감이 정확한 것일 수도 있다는 믿음 하에, 그리고 그것이 임동혁의 음악을 새로이 접해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리뷰를 써봅니다. 이 음반을 전체적으로 듣고 나서 처음 받은 느낌은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쇼팽의 발라드 1번도, 에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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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음악전공이 아니라서 전문적인 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때로는 문외한의 직감이 정확한 것일 수도 있다는 믿음 하에, 그리고 그것이 임동혁의 음악을 새로이 접해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리뷰를 써봅니다. 이 음반을 전체적으로 듣고 나서 처음 받은 느낌은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쇼팽의 발라드 1번도, 에튀드 10-1번도, 슈베르트 즉흥곡 6번,8번도 타 연주자보다 속도감 있게 연주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쳤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 그럼에도 그 많은 음들이 충분히 독립적입니다. 절대로 속도에 묻히는 일이 없이 제 각기의 소리를 뚜렷하게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겠지요. 빠르게, 잘 치는 연주자는 많으니까요^^ 제가 정말 놀란 사실은 그 속도 안에서도 자유자재로 임동혁의 감성이 표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4번 트랙, Etude in C, Op.10 NO.1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임동혁은 여기서 오른손을 마치 반주처럼 연주하면서 왼손의 선율을 살려냅니다. 이 곡을 쳐보기도 했고, 폴리니의 음반을 수도 없이 들어봤지만, 이 곡에 이렇게 아름다운 왼손의 선율이 있었는지를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한 치의 머뭇거림 없이 맑게 오르내리는 오른손 위에 겹쳐지는 왼손의 서정적인 선율.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음반을 들어봐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j*******2 2005.12.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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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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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대부분이 가진 가늘고 긴 손가락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곤 한다. 거기에 음악에 완전히 빠져서 열정적으로 혹은 너무도 비감스럽게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을 차치하고라도 매료되게 한다. 그러나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일터. 임동혁의 첫 소식을 접한것은 TV였다. 이러이러한 소년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어느 콩쿨에서 상을 받았다...라는 뉴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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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대부분이 가진 가늘고 긴 손가락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곤 한다. 거기에 음악에 완전히 빠져서 열정적으로 혹은 너무도 비감스럽게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을 차치하고라도 매료되게 한다. 그러나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일터. 임동혁의 첫 소식을 접한것은 TV였다. 이러이러한 소년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어느 콩쿨에서 상을 받았다...라는 뉴스였는데, 사람에게 처음 반할 때 그러하듯, 그냥 그 피아노치는 모습 자체가 사랑스러워 연주회가 있다면 꼭 보러가야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떠오른다. 그의 음반이 발매되자마자 yes24에서 구입하게되었고, 또박또박 짚어내는 음과 그의 연주모습을 매치하면서 들었다. 그 뒤 신년 음악회에서 임동혁의 연주를 처음 보게되었다.(아마 수상이후 국내 첫 연주가 아니었던가 한다) 신년음악회라는 들뜬 분위기와 함께 너무도 매끄럽고 안정적인 연주는 저사람이 정말 10대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첫음반으로 익숙한 곡들을 선곡해주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나로써는 참 다행이었달까. 이 사람 임동혁이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구입해서 찬찬히 들어도 후회하시지 않을 듯하다.
c****s 2003.04.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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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장, 아니면 거장이 되어가는 음악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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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분명 과학이라거나 논리라는 이름의 것들로는 모두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 모든 것들이 단지 사람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하려 마음   대로 결론을 낸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연'이라는 것을 느   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사람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해서 책이나 음악,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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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분명 과학이라거나 논리라는 이름의 것들로는 모두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 모든 것들이 단지 사람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해하려 마음

 

대로 결론을 낸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연'이라는 것을 느

 

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사람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해서 책이나 음악,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와의 연결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 그 인연들은 때로는 거리를 걸어

 

가다가 우연히 만난 음악에서 만나기도 하고, 우연히 본 포스터에서 만나기도 한다. 그

 

런 인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음반이 바로 이 젊은 거장, 혹은 거장이 되어가는 젊

 

은 음악가를 만나게 해 준 이 '임동혁'의 앨범이 아닐까 한다.

 

 

 

 

  클래식이라는 음악은 언제나 조금은 벽을 느끼게 하는 음악이다. 무엇인가 지식을 알

 

아야 하고, 그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공부해야 할 것 같은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이

 

해하기 위해서는 그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에서부터 그 음악을 연주한 연주자까지 그 모

 

두에 대해서 알아야지만 그 음악을 이해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때로는 그 연주

 

하는 악기에까지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져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물론 그

 

모든 지식을 갖고 있다면 더욱 클래식을 잘 즐길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대

 

중 음악을 들으면서, 그 작곡가와 가수를 공부하거나, 그 음악에 사용된 악기들을 공부

 

하지는 않는 것처럼 클래식을 즐기는 것에도 그런 공부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물론 클래식이 만들어지던 그 당시에도 그 시대의 지배층들을 위해서 만들

 

어지고 연주되기는 했지만, 단지 그렇기만 했다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을까 생각하

 

게 된다. 결국 클래식도 지금의 대중 음악처럼 관심을 갖고 그냥 그 음악을 즐기는 것만

 

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내가 클래식을 선택하는 조건은 무척이나 단순하다. 이름을 들었거나, 관

 

심이 가는 연주자나 작곡가의 음반을 선택한다.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난 음악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기도 한다. 그런 선택의 과정이 바로 말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인

 

연'을 느끼게 한다. '임동혁'은 조금 더 색다른 인연이었다. 그가 '쇼팽 콩쿨'에 출전했던

 

그 시기에 내가 하던 일이 그쪽과 연결이 되어 있었고, 덕분에 그와 짧은 한번의 만남을

 

가졌었다. 여전히 서양인들이 주도적인 음악시장에서 젊은 한국인 피아니스트는 관심을

 

끌었고, 더구나 그가 '쇼팽 콩쿨' 보여주었던 에피소드들은 특히나 이 젊은 피아니스트

 

에게 관심이 가게 했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자신감과 더불어 거장이 될 가장 첫 번째 조

 

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겸손함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었다.

 

 

 

 

  그래서 구입했던 이 앨범을 다시 꺼내 들었던 이유는 또 하나의 인연이라고 할 수 있었

 

다. 갑자기 관심이 간 쇼팽의 음반들을 찾다가 발견한 여성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

 

치'의 이름이 이 앨범에 적혀 있었다. 그렇게 다시 이 음반은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임동혁'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마르타 아르

 

헤리치'의 바람을 너무나 멋있게 이뤄준 연주를 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

 

게 이 앨범은 두 사람의 이름으로 다시 특별한 인연을 느끼게 하는 클래식 앨범이 되었다.

 

  겨울이다.

 

  차가운 바람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따뜻한, 그러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는 아름다

 

운 피아노 연주를 만나보자, 그것도 이제 거장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젊은 피아니스트

 

의 연주를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1.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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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스케르조2번, 발라드1번
"* 놀라운 스케르조2번, 발라드1번" 내용보기
데뷔음반이지만 임동혁의 음반은 이게 정말 최고!   처음에 클래식을 처음 접했을 때가 이 음반을 듣게 되었을 때다.   날 클래식에 눈뜨게해준 고마운 음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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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음반이지만 임동혁의 음반은 이게 정말 최고!

 

처음에 클래식을 처음 접했을 때가 이 음반을 듣게 되었을 때다.

 

날 클래식에 눈뜨게해준 고마운 음반 :D

a*********g 201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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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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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우리 나라 음악계의 또 하나의 샛별이다. 그야말로 기지가 넘치는 연주, 17살이라고 믿기가 어려웠다. 음악 잡지에서 언제나 떠들썩하게 소개를 해대서 처음에는 그렇고 그런 신동인줄만 알았는데, 어린나이에도 어엿한 '피아니스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그런 음악가라고 생각한다. 피아노 음악에 관심있는 팬이라면 마르타 아르헤리치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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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우리 나라 음악계의 또 하나의 샛별이다. 그야말로 기지가 넘치는 연주, 17살이라고 믿기가 어려웠다. 음악 잡지에서 언제나 떠들썩하게 소개를 해대서 처음에는 그렇고 그런 신동인줄만 알았는데, 어린나이에도 어엿한 '피아니스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그런 음악가라고 생각한다. 피아노 음악에 관심있는 팬이라면 마르타 아르헤리치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르헤리치의 이름을 또다시 들먹이는 것이 임동혁군에게 약간 미안하기는 하지만)이 앨범은 아르헤리치의 후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앨범이다. 물론 스케르초도 임동혁의 가능성을 충분히 표현해주고 있지만, 그야말로 마지막 곡인 라벨의 라 발스는 압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
a****s 200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