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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 고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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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저 과거시험에나 합격하여 입신 양명을 꾀한다거나, 사회에서 (힘있는) 어른들과 교유하려 들 때, 유교 텍스트에 대한 교양이 없으면 도무지 채널을 통과하거나 말을 트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경전을 읽고 오의를 탐구하는 게 모든 젊은이들의 필수 과업이었습니다. 요즘은 사회화의 구조, 성년 편입의 경로가 너무도 달라져서, 그저 출판된(인쇄술이 이만큼이나 발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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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저 과거시험에나 합격하여 입신 양명을 꾀한다거나, 사회에서 (힘있는) 어른들과 교유하려 들 때, 유교 텍스트에 대한 교양이 없으면 도무지 채널을 통과하거나 말을 트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경전을 읽고 오의를 탐구하는 게 모든 젊은이들의 필수 과업이었습니다. 요즘은 사회화의 구조, 성년 편입의 경로가 너무도 달라져서, 그저 출판된(인쇄술이 이만큼이나 발전했는데도) 책의 꼴로 동양 고전을 접하기조차 만만치가 않습니다(그 책을 읽고 새기는 건 고사하고). 뿐만 아니라, 본디 진의를 궁구하기 어려운 게 고전이니만치, 설사 책을 구한다 해도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건 또 별개의 어려운 과제입니다. 1) 접하기도 쉽지 않고, 2) 내용도 어렵거니와 3) 깨친 바를 실제에 적용, 응용하기(이는 자계서의 기능이기도 하죠)란 더욱 난감합니다.



이 책은 동양 고전의 정수만 잘 뽑아 독자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이 핵심의 가르침을 우리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요긴히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저자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쉽게 전달라는 내용입니다. 잘 모르는 독자가 읽어도 재미있고(머리 속에 일단 들어가기라도 하려면 일단 텍스트에의 접근 장벽이 낮아야 하죠. 숙성 과정은 그 다음이고), 동양 고전에 꽤나 밝은 이가 읽어도 "아 그런 뜻이었나" 혹은 "그렇게 새길 수도 있겠네" 같은 곱씹음의 마당을 제공합니다. 본디 우리 의식 구조의 심층을 꿰뚫은 성현들의 가르침 자체가 아주 알찼던 까닭도 있고, 이 저자께서 깊이 깨달으신 분이라 좋은 말씀을 잘 간추린 덕분도 있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유교 텍스트"를 언급했지만, 모두 3부 12장으로 이뤄진 이 책에는 노장 사상이 1/6을 차지합니다. 과거에는 이 두 입장이 서로 날카로운 대립상을 보였지만(성현, 교조들이 그랬다기보다 그 일부 후계자들의 그릇된 태도로 인해), 통 트게 핵심의 궁극을 엿보기라도 한 이들에게는 결국 "원융회통"의 차원에서 모든 가르침이 하나의 통로로 연결되기 마련이죠. 궁색하게, 혹은 편협하게 칸막이를 나누는 식의 태도가 아니라, 두루두루 연결되고 사람 사는 이치를 막힘 없이 짚고 나가시는 저자의 태도가 참 좋았습니다. 유가와 도가 외에는, 손자의 병가가 한 장을 차지하고, 그 외 과거 합격을 위한 필독서였던 십팔사략이 주제로서 또 한 장을 점합니다. 앞서 말했듯 답답하게 특정 주제에 국한되지 않으며, 다른 장에서 논의되었던 주제가 다시 끌여들여져 하이퍼링크처럼 상호 언급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 게 일품입니다.



<논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첫째 문장이 소략하고 번거로운 수식이 없다는 점, 둘째 대화를 주고받는 이들이 대단히 소탈하며 말하는 본인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딱딱한 유교 경전이라고 하면 이상화한 현인, 성인의 엄격하고 절제된 모습만 강조할 것 같은데 그 반대이니 말입니다. 저자도 이 점을 누누이 지적합니다. 성현들도 이처럼 가식 없는 어투로 진리를 논하고 일상을 걱정했는데, 아무 잘난 바 없는 어린 후손들이 말과 글과 체면과 형식에 얽매어 스스로를 옭아맬 필요가 어디 있느냐는 거죠. 이처럼 참된 고전은 그 겉모습에서부터 어떤 긴한 이치를 깨우치고 들어갑니다.

"군자는 태연하나 교만하지 않다."
"군자는 항시 마음이 편안하고 너그럽다."

이는 공자가 책상 앞의 문건으로 허상의 지식 체계를 잔뜩 담은 이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많은 경험을 체득하고, 소인배든 군자든 날품팔이 하층민이든 왕실의 금지옥엽이든 사이이 과학을 내세우는 병적인 거짓말쟁이이든 수완 좋은 사업가이든 간에, 폭 넓게 인간을 상대하여 깊은 지혜를 깨친 위인이라서 자연스레 내뱉을 수 있던 멋진 언명입니다.

저자는 특히 "군자"라는 말을 오늘날의 의미로 바꾸면 "지도자"와도 통한다고 했습니다. "지도자"란 꼭 연단에 올라 정견을 발표하고 선거에 출마하는 직업 정치인을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조직에서 아랫사람을 잘 이끌고 동료간의 협화를 도모하며, 정해진 기간 안에 소기의 성과를 잘 올리는 리더, 나아가 수신제가의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잘 돌보고 통제하는 모든 사람이 다 "지도자, 리더"입니다. 꼭 공적 모임, 2차 집단, 이익 사회일 필요도 없습니다. 가정에서 아내 혹은 남편에게 존경, 사랑을 받고, 자녀를 잘 돌보는 부모 자신이 바로 "지도자"입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 역시 군주나 기업체 오너가 하는 일 못지 않게 어렵고 중대합니다. 그래서 옛 성현들도 먼저 가정이 각각 바로서야 천하가 태평하다고 말씀하신 겁니다(어느 드라마 제목이 아니라도).



대략 30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는 그간 유교 도그마에 억눌리고 권위주의 체제의 잔해를 떨치려는 동기에서인지 노장 사상이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아니, 꼭 이렇게 현대사적 의의와 결부시킬 필요도 없을 지 모릅니다. 제가 어쩌다 실시간 시청률 순위를 보면, <자연에 산다> 등 현대인의 모두스 비벤디를 정면으로 배반하고 산 속에 들어가 독특한 자신만의 터전을 일구는 분들을 다룬 다큐가 의외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더군요. 그런 분이야 어떤 사회에든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분들을 소재로 (적지 않은 제작비를 들여) 다큐를 제작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시청률까지 높다는 사실에 더 놀라곤 합니다. 이는 이미 노장 사상의 정수가 우리 민중, 우리 국민의 정신 깊숙한 곳에 침투해 들었다는 작은 반증입니다.

조참은 한나라에서 명재상을 지닌 인물이지만, 그의 행정 기법은 딱히 두드러진 게 없고, 선임자가 잘 다져 놓은 전철을 조심해 밟는 것이 첫째 원칙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는 그가 황로술에 정통한 어느 노인에게 하달받은 깨달음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노장 사상에 경도된 사마 천 등의 사가가 주로 제기하는 주장이기는 합니다. 각양 각색 기상천외의 취향과 개성을 지닌 수백만의 인민이 모여 사는 공동체의 질서를 인위적으로 각박하게 통제하면, 달성하려는 목적이 주는 이점 이상의 악폐가 새로 생겨날 뿐이니, 상선약수, 모든 것은 그저 물 흐르듯 제 타고난 본성에 맞게 다뤄야 한다는 이치가, 사실 중원 본토나 여기 한국을 넘어, 인간 생리의 깊은 구석을 잘 갈파한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맹자는 도탄에 빠진 백성의 생활상에 크게 의분을 느껴, 백성을 못살게 구는 위정자를 향해서는 역성 혁명에의 결단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등, 집권자나 권세가의 입장에서는 크게 불온해 보일 수 있는 주장을 서슴지 않고 제기한 인물입니다. 이런 정의롭고 민본주의적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반면, 의외로 실용의 기법이라 할 "설득술(저자의 표현입니다)"의 흥미진진한 각론도 찾아 익힐 수 있다는 게 그만의 매력입니다. 아마도 정치상황은 더욱 복잡히 꼬이고, 유세가들의 주장에 더 이상 솔깃해하지 않는 군왕, 재상 들의 행태에 적응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출된 노하우가 아닐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v*****7 201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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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 동양고전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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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동양고전, 서양고전..우리 일상에서 손이 가는 책은 아닐 수 있지만 반드시 읽어야하는 책인것도 확실하죠.제목의 [처음 시작하는~]이 맘을 열게되는,이 책이면 어렵기만한 동양고전도 좀 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않을까 기대하며책장을 넘깁니다.     차례를 보면,인간사를 망라하는 모든것의 인문학논어/노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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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동양고전, 서양고전..
우리 일상에서 손이 가는 책은 아닐 수 있지만 반드시 읽어야하는 책인것도 확실하죠.


제목의 [처음 시작하는~]이 맘을 열게되는,
이 책이면 어렵기만한 동양고전도 
좀 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않을까 기대하며책장을 넘깁니다.

 

 

 

 

차례를 보면,
인간사를 망라하는 모든것의 인문학
논어/노자/장자/맹자/순자 순으로.

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지침서로
근사록/채근담/전습록

흥망의 기록에서 얻는 가치
좌전/사기/삼국지/십팔사략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요.

 

 

공자의 논어를 보면 
공자가 말하는 인간상과 삶을 대하는 시각을
다시 느낄 수 있어요.
좋은 말로 두기에는 현실과 이어지는 부분이
참 많지요.
정치에 관한 문답이 논어에 많이 실려있으니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는 논어네요

 

 다음 이야기로 그냥 넘어가지 않고 
논어의 명언을 쭉 정리해 줍니다.
정리코너를 좋아하는 저는  이 부분 참
맘에 드네요.

노자도 볼까요?

 [노자]는 도덕경이라고도 불리는데,
'도' 와 '덕'을 바탕으로한 교훈서이기 때문이에요.
노자가 말하는 '도'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하고 겸허하죠.
'도'를 터득해서 우수한 작용을 할 수 있다고하는데 그것이 '덕'이에요.

제가 아는 '노자'는 단순히 욕심없이 살아라.
지금있는것에 만족해라. 정도였어요.
좀 더 깊이있게 정리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자, 맹자, 순자..삼국지까지 고양고전 전반을 개론적으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6 201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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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지혜를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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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면 딱딱하단 생각부터 든다.몇년전부터 인문고전의 붐이라고 할정도로 티비나 책으로 혹은 강연회로 많이 보고 듣게 되는데 ..내가 아는 고전이라고는 논어, 맹자 정도?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아는게 아니라 이름만 들어본..나 책 좋아하는데 너무 편식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문고전의 책은 읽어보질 않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스타북스에서 처음 시작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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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면 딱딱하단 생각부터 든다.
몇년전부터 인문고전의 붐이라고 할정도로 티비나 책으로 혹은 강연회로 많이 보고 듣게 되는데 ..
내가 아는 고전이라고는 논어, 맹자 정도?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아는게 아니라 이름만 들어본..
나 책 좋아하는데 너무 편식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문고전의 책은 읽어보질 않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스타북스에서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과 서양고전 입문에 대한 책이 나왔다.
동양고전 서양고전? 둘다 낯설지만 그나마 우리한테 덜 낯설은 동양고전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지난 방학동안 공자에 대해 쉽게 이야기한 책을 읽어서인지 게다가 이번 책은 입문이라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이 들어서인지 선뜻 읽어볼 마음이 들었다..

책 표지의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세상을 보는 지혜
      오늘을 살아가는 결정적 순간의 지식
이란 말이 참 좋다..

세상을 보는 지혜.. 과연 나는 얼마나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인간사를 망라하는 모든 것의 인문학 (논어/노자/장자/맹자/순자)
2부 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지침서 (근사록/채근담/전습록)
3부 흥망의 기록에서 얻는 가치 (좌전/사기/삼국지/십팔사략)

 

그래도 이중에서 절반은 들어본 것이라 다행인걸까?
그냥 스쳐지나간 말들처럼 제목만 아는 이것들... 과연 어떻게 이야기해놨을지..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각 고전의 간단한 설명이라고나 할까? 이름만 들어보고 무엇인지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한 구성이나 어떤것들이 들어있는지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나서는 일화를 통해 고전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일화를 통해서 들어서인지
아니면 어느정도의 나이를 먹어서인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다.

각 고전이 끝난 후 명언들을 알려줌으로써 간략하게 정리하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다보니 들어본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온다.. 아마 고전이라 딱히 생각하지 않고 읽은것들이거나
다른 책들에서 조금씩 읽은것들인가보다. 그런 알고있는 이야기들이 나오다보니 책이 어렵지 않고 좀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제대로 어려운 말을 써가며 어떻다고 말하기엔 내가 고전을 잘 모르기에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좀더 알려고 이책을 선택한 것이기에 그 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나처럼 '고전 ..어려워 . 읽기 싫어. 지루해. .그렇지만 읽어야 하는데 ..'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고전으로 가는 길을 쉽게 열어주는 이 책으로 고전읽기를 시작해보기를 바란다.
나도 처음에는 고전은 지루해 하는 생각에 아예 읽을 생각도 안했는데 일화를 예로 들어 설명한 것들을 읽으면서 공감도 가고 이해도 하다보니 어렵지만은 않은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마음 가는 곳부터 읽기 시작해도 된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싶다면 바로 이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

 


m****n 201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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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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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세상을 보는 지혜오늘을 살아가는 결정적 순간의 지식​"독자들은 자신의 성향과 일치하는 주장과 삶을 보며 기쁨과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고,자신과 다른 사상으로부터 미처 깨닫지 못한 바를 알고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에 앞서 작가의 시작하는 글에 나와있는 글은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의 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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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세상을 보는 지혜

오늘을 살아가는 결정적 순간의 지식


"독자들은 자신의 성향과 일치하는 주장과 삶을 보며 기쁨과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고,

자신과 다른 사상으로부터 미처 깨닫지 못한 바를 알고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에 앞서 작가의 시작하는 글에 나와있는 글은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의 딱 그 느낌이었다.

근래 인문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인문학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와 더불어 고전에 대한 관심도도 한껏 높아진 것 같다. 인문학 관련 도서를 보면 고전,고전,고전 강조를 하는데 사람이 살아온 발자취의 흔적을  되돌아보고 그것을 발판삼아 우리가 배울 것이 많기에 그런듯하다.

그 옛날 시대는 달랐지만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아 치열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그들이 고찰하고 사고했던 생각들을 엿보면서 우리는 현재를 마주하게되는 시각을 달리 할 수 있게 된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깨달음을 글로 얻게 되는 순간 우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의 폭이 넓어짐과 사고의 다양함을 느끼게 되는데 고전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의 글을 볼 때마다 그 폭이 점점 더 넓어짐을 느낄 수 있게된다.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거나 들어는 보았지만 제대로 모르거나 전혀 모르던 3000년간 전해져 내려온 12권의 고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말 그대로 동양고전의 입문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책으로 하나의 고전에 대해 깊이있게 보기전에 읽어 보아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기존에 접했던 같은 고전이면서도 다른 예시들이 나와 있어 모르던 내용들을 알 수 있고 저자들마다 비슷해 보이는 해석이긴하나 어떤 경우에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기도하여 같은 고전, 다른 느낌을 자주 받으면서 읽게 되었는데 확실히 나이가 좀 더 젊었을 때 보던 느낌과는 달리 그동안의 연륜이라면 연륜인 인생에 대한 세월이 스며들어 이해하는데 한결 더 넓어진 안목이 생김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 경험을 저자도 가지고 있었던터라 고전은 한번만 보고 마는것이 아닌 책장에 꽂아놓고 두고두고 보면 좋을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이루고 있는 고전은 논어, 노자, 장자, 맹자, 순자, 근사록, 채근담, 전습록, 좌전, 사기, 삼국지, 십팔사략으로써 사실 아는것이 반 모르는것이 반이었던 나에게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많이 남아 책을 다 읽고 나서 고전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고전을 많이 읽어보았던 사람에게는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을테고 나처럼 고전 입문자에게는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d****i 201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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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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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지혜를 담은 고전은 인간사의 전부를 담은 결정체로 오랜 역사의 세월을 견디고 살아남은 것이니 만큼 공감되고 사랑받아온 특별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기회가 되면 고전 원서를 읽고 싶지만 제가 소화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생각만 하고 실천은 하지 못했었지요. ​ ​   스타북스의 신간도서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은  하룻밤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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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지혜를 담은 고전은 인간사의 전부를 담은

결정체로 오랜 역사의 세월을 견디고 살아남은 것이니 만큼

공감되고 사랑받아온 특별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기회가 되면 고전 원서를 읽고 싶지만 제가 소화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생각만 하고 실천은 하지 못했었지요.

 

스타북스의 신간도서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은

 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을 담고 있으며

인강사를 망라하는 모든 것의 인문학을 시작으로 일상 수양과 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지침서와 흥망의 기록에서 배우는 지혜를 알려줘요.

동양고전의 기본이라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담고 있는 공자의

생생한 기록을 만날 수 있다는 논어를 시작으로 노자, 장자, 맹자,

순자의 인문학을 1부에서 만난다면 2부에서는 주자학의 입문서인

근사록과 현실 처세의 노하우를 소개한 채근담, 지행합일의 전습록으로

실천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지침서들이 2부에 소개되고 있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너무 늦기 전에 읽어야 할

하룻밤에 읽고 배운 지혜를 만든 지식을 담은 도서

 동양고전 입문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지혜를 배웠어요.

지극히 현실적인 서양고전과 달리 동양고전은 이상과 현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현실주의적인 관점과

 이상적인 세상을 보는 시선이 교차하는 지혜를 만날 수 있어요.

동양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 잘 맞는 다양한 주옥처럼 빛나는 동양고전의 지혜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흥미로워요.

동양고전이라고 해서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상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적용 가능한

 관련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사상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어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던 논어를 시작으로 위대한 동양 사상의

맹자, 순자, 노자, 장자의 인문학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많은 학자들의 사랑을 받은 사상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접근하고 있어서 이해도가 높았어요.

제가 가장 현실 적용이 용이하다고 생각되었던 2부의

근사록과 채근담, 전습록의 내용은 저에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수양과 일상 연마 방법을 전달해주었답니다.

이 도서를 통해서 제가 원서를 그대로 보고 싶다고 느낀 채근담은

어려운 길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라는 지혜를 보며

삶의 안정적인 균형 감각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동양 사상의 근간을 완성한 고전을 완성한 사상가들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게 되고 그동안 제가 몰랐던

나의 성향과 삶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생을 사는 지혜가 담긴 주옥같은 수많은 동양고전의

글귀들을 중심으로 사상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일화와 삶의 단편들은

저에게 인생을 살면서 깨닫지 못했던 지혜를 알려주었답니다. 

 

t******0 201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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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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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을 읽는 건 왜일까. 동양의 고전하면 동아시아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고전을 주로 다루는데, 실제로 일본 또한 동양에 속해 있으면서 다루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물론 그것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에 관하여 관심가지는 것은 고전이 아니라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세이에 치우쳐 있다. 여기서 우리는 동양고전을 배우면서, 중국의 사대주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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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을 읽는 건 왜일까. 동양의 고전하면 동아시아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고전을 주로 다루는데, 실제로 일본 또한 동양에 속해 있으면서 다루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물론 그것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에 관하여 관심가지는 것은 고전이 아니라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세이에 치우쳐 있다. 여기서 우리는 동양고전을 배우면서, 중국의 사대주의를 반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인문학을 통해서 그 안의 가치를 배우기보다 학교 공부나 성공하기 위한 하나의 팁을 얻기 위해서 인문학을 접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전속에 다루고 잇는 건 전쟁이나 정치와 연관된 이야기가 많다. 공자의 논어와 ,노자,장자, 맹자, 순자는 모두 그 당시 중국의 어지러운 정세를 빨리 벗어나 백성들에게 이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책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사는 삶이 힘들고 고통 스러우며 정치와 사회가 백성들의 어려움에 대해 벗어날 수 있는 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살았던 세상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구현하고 싶은 욕심에 우리들의 삶에 대해 연구하고 새로운 이상과 현실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배우는 동양 고전 속에서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바꾸려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 나에게 이로운 것이 먼저 눈에 띄고 쉽게 읽혀지게 된다. 특히 고전속에서 말하는 지도자 상은 한 나라의 권력자로서의 지도자가 아닌 기업이나 단체, 가정에서의 좁은 의미의 지도자이며, 그 조직을 꾸려 나가는 지도자라면 고전 속의 가치를 실제 자신의 현실과 접목시켜 스스로의 역량과 한계를 조금더 높이고자 하는 욕심이 담겨지게 된다. 그래서 동양고전 속에서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 눈길이 가기 보다는 그들의 철학 속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질때 처세술에 더 많이 관심 가질 수 밖에 없다. 공자와 제자의 문답 속에서 논어의 생각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장자의 철학 속에서 장자가 추구하고 싶었던 발상의 전환을 배우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삼국지나 사기 ,십팔사략의 가치는 기업경영을 하거나 장사를 할 떄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건 동양 고전의 가치가 인간학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얻기 위함에 있다. 

k*******2 201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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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신간이 많이 나오고 맘을 흔들어 놓고 떠나는 책도 있는가 반면에 그냥 소리소문도 없이 조용히 사라지는 책들이 있다그래서 그러한 책들이 아닌 고전이란 틀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책들을 제대로 읽어보고자 하는 생각에 들었다 났다 하지만 읽는데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그 당시 배경도 모르지만 누가 길잡이 해주기에는 혼자서 시도해보기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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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신간이 많이 나오고 맘을 흔들어 놓고 떠나는 책도 있는가 반면에 그냥 소리소문도 없이 조용히 사라지는 책들이 있다

그래서 그러한 책들이 아닌 고전이란 틀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책들을 제대로 읽어보고자 하는 생각에 들었다 났다 하지만 읽는데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 당시 배경도 모르지만 누가 길잡이 해주기에는 혼자서 시도해보기란 힘들었다는 것이 고백이다

그래서 설명보다는 압축본을 보고 읽은 척을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입문의 시작을 하도록 떡밥과 용기를 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용기를 주는 것이 사실이다

고전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

그것도 서양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하는 것이 아닌 더 벽이 높은 동양이라는 점을 좀 더 낮게 만들어주는 계기를 제시하고 세상을 보는 지혜를 준다고 하는 것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다 읽고 나니 동양이 그리 어렵게 다가오는 것보다

좀 더 읽어볼 용기가 나는 접근을 제시하는 것이 맞는 책이다.

요약본이 아닌 제대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란 것에 호응하는 것이다.

 

논어,노자 그리고 장자와 맹자 그리고 순자를 통해 인문학을 제시를 하여 중국에서 내려오는 고전으로 인문적인 접근으로 해서 좀 더 어렵다고 할수 있지만 2부에서는 그나마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많은 고전중의 고전을 제시하고 있다.

근사록과 채근담과 전습록이란 고전으로 실천의 중요성을 파악하게 만들고 실천을 하도록 유도를 하다보니 읽어보지 못한 책이라서 더욱이 끌린 지 모르겠다

흥망의 기록이란 틀로 3부가 시작이 되어 좌전이란 구체적 사례가 실려 있는 책과 역사 공부의 필독서인 사기를 이야기하고 남자라면 삼국지는 한번은 읽어야 한다는 허세같은 소설이지만 최고의 인간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마음을 산 이들의 지혜를 얻는 십팔사략!!

 

원문을 통해 접할수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저자는 나름 읽고 우리에게 길잡이 하는 역활로 요약본이 아닌 자극을 이야기 하고 있다

순자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고 이것을 읽고 유가에서 출판하고 유가를 벗어난 순자의 주장이 어떠한 의미를 하는지를 현대적 시점으로 다시 한번 구귀를 기울리게 만든다.

사람은 욕심을 내면 마음이 뺴앗기고 그것을 아무것도 못해버리는 대상이지만

이책을 통해 욕심내볼만한 시도를 제시하고 있기때문에

학생이 읽던 아직 고전의 맛을 제시를 못 받았다면 한번 자극을 받을 만한 책이라고 보아진다.

실천을 제시하는 2부에서의 3권의 고전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과 원전이 생각나는 고전이라서 이책은 융통성을 제시하고 본문을 제대로 안정감있게 제시하는 실천적인 제시를 하고 있다.

j********1 201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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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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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펴 보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동양인가? 애매하다. 당연하다. 동양은 물리적 공간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양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역사가 섞인 종합 개념이다. 그러므로 동양은 서양과 비교될 때만 의미가 또렷해진다. 그렇다면 동양을 동양으로 묶는 공통점이란 뭘까? 서양과 갈라서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은 중국, 한자, 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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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펴 보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동양인가? 애매하다. 당연하다. 동양은 물리적 공간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양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역사가 섞인 종합 개념이다. 그러므로 동양은 서양과 비교될 때만 의미가 또렷해진다. 그렇다면 동양을 동양으로 묶는 공통점이란 뭘까? 서양과 갈라서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처음 시작하는 동양고전 입문은 중국, 한자, 유학을 공통분모로 잡았다. 여기에 한 가지 보태자면, 이상적 인간상을 바탕으로 한 공통된 논리구조다. 이는 보통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이상적이다. 군자, 성인, 도인 등을 밑바탕으로 두거나 목표로 선언한다. 2단계는 현실적 문제를 인정한다. 현실은 욕심, (), (), 미혹 등이 작용하기에 목표를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3단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수신, 공부, 격물치지 등을 통하여 1단계 목표를 달성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고전은 논어, 노자, 장자, 맹자, 순자, 근사록, 채근담, 전습록, 좌전, 사기, 삼국지, 십팔사략 등 모두 12권이다. 이름만으로도 뿌듯하다. 대부분 예전에 읽었지만, 전혀 상관없다. 고전이기 때문이다. 고전은 매번 다르다. 감동받는 문장도 다르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고전이다. 저자가 강조한 문장 중에 전혀 기억나지 않는 내용도 많았지만 고전이 품고 있는 묵직한 울림을 느끼기엔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가끔 동의할 수 없는 해석도 보인다. 예컨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고 욕심내지 말라는 내용을 계산된 행동으로 파악한 부분이다. 사실 인간관계는 계속 변하면서 지속되기 때문에 어떤 시점을 뚝 잘라내 손익을 계산할 순 없다. 계산한 들 상황에 따라 값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오히려 고전텍스트는 이익을 초월하는 삶의 변화가능성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인생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결과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니까.

 

 

 

이 책을 읽은 후 남는 가르침 중 제일은 중용이다. 중용은 언제나 동양을 지배해 왔다. 서양이 저 높은 곳에 있는 절대 진리(이데아)를 향해 몸부림치다가 그 중심축이 사람의 이성과 언어와 삶 자체로 옮겨졌다면, 동양은 바로 여기에서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의 사이좋게 지내는 관계를 중요시 여겼다. 이것이 중용, 즉 균형감 있는 생각과 행동을 강조한 이유다. 균형과 형평은 양극화가 구조화된 오늘날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12권의 동양고전을 침착하게 잘 정리해서 담았다. 책마다 저자의 삶과 개요를 앞에 실어 놓아 처음 고전을 접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명한 구절은 맨 뒤로 편집해서 나중에 찾아볼 때 편리하다. 동양고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진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충실한 책읽기 후 친절한 입문서를 남겨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d******m 201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