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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그러게요~~ ㅋ) 온갖 힘든 일을 겪은 그리고 견뎌 낸 꽃들만이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꽃으로 피어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얼음이 물이되면 그 물은 물고기 덕분에 삶을 활력을 찾게 되고~~ 물 밖의 다른 생명체들은 한가로히 풀을 뜯을 수 있는 여유를 누립니다. 사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어떠한 모습으로든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살 포시 알려주는 540살된 요정입니다. 540살된요정( 작가의 어머니이자 그림보다 더 정교한 수를 놓으신 분) ㅋㅋㅋ 드디어 루시의 눈에 포착된 풍선의 조각들! 사실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풍선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잊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각박한 현실을 살다보니 꿈이란 걸 잊어 버리고 살았던 지난 날 들 처럼이요~~ 작가는 모든 것은 돌고 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거대한 지구 또한 쉴 사이 없이 돌고 도는데, 그중에 한 사람의 인생사가 돌고 도는것은 당연한 이치 겠지요~ 끈을 놓쳐버린 풍선처럼 훨훨 날아가 버린 것들~ 작가는 풍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잃어 버린 것들과 잊어버린 것들에 대한 독자들의 사색공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멀리 날아가지 않고, 어딘가에 걸려 있을 지난 날 꾸었던 나의 소중한 꿈들~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과의 추억들을 끄집어 내어 볼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였습니다. . . 나오며 그림책을 볼때면 항상 그림을 먼저 훑어 본후 글밥을 보곤 합니다. 그림만으로도 스토리를 담기에 충분한 지를 보는 습관 때문이지요~~ (물론 그림과 글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대위적 관계에 있는 책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그런데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는 글밥과 그림을 동시에 본 몇 안 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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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풍선은 돌고 돌아 결국엔 나에게로~
책을 받아든 순간.. 너무 너무 이뻐서 한동안 그냥 책 표지만 쳐다보고 가만히 만지고만 있었네요. *^^
실제로 자수로 만든 책인가 싶게 너무도 선명한 책 속의 그림에 반해버릴 수 밖에 없는 책이었어요. (자수로 만든 책을 사진으로 찍어서 만든 책이랍니다. ^^)
"문득 느껴지는 햇살의 각도, 빛이 만드는 다른 색깔들.
오늘 지구는 아마 태양에 좀 더 기울어졌겠지?
그럼 아마 세상은 좀 더 푸르러져 있을 거야."
한 편의 시와 같은 글에 아주 천천히 음미하며 읽었답니다.
그 다음엔 아래에 쓰여진 어렵지 않은 영어글귀도 한 번 쓱~ 보고요. 무엇보다 큰 여백에 아주 천천히 글과 그림을 읽고 보고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바쁘게만, 어서 빨리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 아닌 아주 천천히 읽고 생각해보고 또 상상도 해보고.^^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시와 같은 글귀에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다고.. 모든 것들은 그저 결국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고.. 작가의 그 말에 왠지 모를 위안을 받았다면...
잃어버린 풍선이 세상을 돌고 돌아 결국에 나에게도 돌아오는 것처럼 나의 꿈도... 어쩌면 돌고 돌아 결국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와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세 아이의 엄마를 꿈꾸는 소녀로 만들어준 이 책!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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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 출판사에서 창작동화 신간이 나왔어요.
어렸을 때 항상 궁금했던 놓쳐 버린 풍선이 어디로 갔는지에 관한 물음 책..
정말 그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요?
그런데 책이 너무 예쁜 거에요.
책의 그림이 모두 손수 작업한 자수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끌렸던 책..
어떤 책인지 보여드릴께요^^
얼음은 물로 깨어나고,
물은 물고기로 깨어나고.
봄이 오면 그렇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안 올 것 같은 따사로운 날이 되지요.
그럼 얼음도 녹고 물 속 물고기들도 활동하기 시작하지요.
사실 얼음 밑에서 물고기는 계속 살고 있었지만
얼음이 녹아 물이 보이면 그제서야 물고기가 깨어난 듯 보이지요.ㅎㅎ
그런 모습들을 직접 자수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글로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정말 사라진 것들은 없어요.
모든 것들은 그저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계절이 돌고 돌아 다시 봄이 되듯이
모든 만물도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와요.
책 속 배경인 바닷 속에서도 땅 위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요.
우리의 매일매일처럼 말이에요.
엄마랑 시장에 간 아이..
오늘 저녁은 생선구이인가봐요.
책을 한 번 먼저 읽고 나서 다시 훑어보며 사진을 찍는데
아들램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ㅋㅋ
이 책을 끝까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어요.ㅎㅎ
그런데 늘 궁금한 것이 있어요.
저도 궁금해요.
놓쳐버린 풍선이 어디로 가는지 말이에요.
우주의 모든 것이 정말로 돌고 돌아 온다면,
모든 것이 계절처럼 반드시 돌아온다면,
풍선은 어떻게 다시 돌아 올까요?
그리고 처음에 이 책을 볼 때는 놓쳤었던
저 생선 장수 아저씨의 물고기 뱃속..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지 않으세요?
아까 책 속 주인공 소녀가 풍선 파는 아저씨에게 산 풍선의 조각이에요.
아마도 이 책을 한 번 본 것이 아니라
두번째로 보고 나서 이 글을 쓰고 있어서 발견한 거겠지요.
그것도 글만 읽는 저는 못 보고
읽어 주는 동안 그림을 보는 아들램이 발견한 것..
ㅎㅎ
그래서 그림을 보는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찾아 낸다고 하더라구요.^^
이 풍선 조각은 이 책의 주요 논점이고 핵심이라
누구나 찾을 수 있긴 하지만요.ㅋㅋ
마지막은 어디로 갔을까?하고 끝나지만
어디로 갔는지는 아이도 눈치 챌 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밥상의 반찬이 참 부유하네요.
생선도 있고 고기도 있고..ㅎㅎ
단백질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단인듯요.^^;
소재가 풍선이었기에
글의 내용보다 그림보다 더 좋아했던 것 같은 아들램..ㅋㅋ
그래서 오늘은 풍선을 가지고 놀아보려고 해요.^^
풍선을 꺼내자마자 불려고 하고 얼른 불어달라고 하는
이미 흥분지수 200% 아들램..
참 간단한 재료인데도 아이를 신나게 할 수 있어요.ㅎㅎ
일단 풍선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풍선은 탄력성이 좋아서 이렇게 늘려도 금방 원래 형태로 돌아오지요.
잡아 댕기고 늘리고 했더니
마치 힘겨루기라도 하는 듯이 좋아하네요.
간단하지만
나름 풍선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이라규..ㅋ
풍선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어서 날아갈 수 있을까요?
바로 '공기'가 들어 있어서지요.
물론 사람의 입김으로 분 풍선은 무거워서 날아가지 못하지만
책 속 주인공이 산 저런 풍선은 가스를 주입했기에 잘 날아가지요.
그 공기를 느껴보기 위해 풍선을 묶지 않고 살짝 놓아보고
조금씩 잡아 당겨 소리도 내 보았어요.
그냥 풍선이라는 자체만으로 흥분한 아들램..ㅎㅎ
풍선은 아주 저렴하게 아이를 신나게 할 수 있답니다. 풉..
그렇게 간단하게 풍선의 특성에 대해 알아 보고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보았어요.
풍선
얇은 고무주머니 속에 공기나 수소 가스를 넣어
공중으로 뜨게 만든 물건
풍선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탄성'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성질
풍선이 잡아 당겨도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갔듯이 모든 것이 다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딱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해요.
길게 자른 종이 띠를 그대로 말아 붙이지 않고 한 번 꼬아 붙이면 되요.
이름은 거창하지만
만들기는 쉬운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어 주자
이게 뭐냐는 아들램..ㅋㅋ
자~ 이제 뫼비우스의 띠의 매력에~
출발 표시선을 긋고 아들램에게 쭉 연결하여 이어 보라고 했어요.
평면이 아니기에 연필로 긋는 것이 불편하긴 했지만
그 결과는???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점점 신기해하기 시작하는 아들램..ㅋㅋ
어느 곳에서 시작하든지 다시 출발했던 시작점으로 도착하는
신기한 뫼비우스의 띠!!!
이번에는 뫼비우스의 띠를 반을 갈라 자르면 어떻게 될까?
아들램이 당연히 두 개로 나뉘어 진다고..^^
그래서 잘랐는데~
잘라지지 않고 더 긴 뫼비우스의 띠가 되었어요.
완전 신기해하는 아들램..ㅋㅋ
그럼 또 해보자~
또 반을 갈라 잘라 보았어요.
그랬더니~~~
두 개가 되지 않고 더 긴 뫼비우스의 띠가 되었어요.^0^
마찬가지로 어느 점에서나 시작해도
다시 원래 출발했던 지점을 돌아오겠지요?
ㅎㅎ
책의 주제에 맞는 딱 좋은 간단한 실험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뫼비우스의 띠
종이 띠의 양 끝을 한 번 꼬아 붙인다
어느 시점에서나 띠의 중심을 따라 이동하면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직접 해 본 만큼 이해가 더 잘 되겠지요?ㅎㅎ
풍선은 어디로 갔는지 물어 보았어요.
바다로 가고 그다음에......
밤하늘로 가고
농장에도 가고요
생선 속에 있지뭐에요
헉 고기 속에도 있대요
음.. 다시 돌아 온다는 개념은 이해한 것 같은데
1차원적인 답이긴 하네요.ㅋ
그래도 개념 이해는 된 걸로..
그 다음..
조심스럽게 재작년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 이 책을 보여 주고 싶었던 이유가
친가에 가면 항상 놀아 주시고 책도 읽어 주시던 할아버지께서
아이가 크기도 전에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쉬움과 그리움이 커서였어요.
그런 아이에게
모든 것은 다 돌아오는 것이라고
헤어져도 헤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아들램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어떻게 만나냐고
자기가 하늘나라에 갈 수도 없고..
나중에 자기도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서 만날 거라고..
하기에.. 마음이 아팠네요..ㅠㅠ
책을 통해서나마
모든 것은 다시 돌아 온다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넌지시 일러 주려는 건
제 욕심이었나봐요..
뭐 그래도 모든 것은 다 돌아 온다는 개념은 이해했으니..
그게 사랑하고 그리운 할아버지에게 적용이 안된다는 점은 아쉽지만요..
더 나중에 크면 이해할까요?
할아버지 이야기는 접어 두고
이 책이 주는 주요 메세지를 적어 보았어요.
역시나 그림과 함께..ㅎ
그리고 입김으로 불어 날지 못하는 풍선을
야구방망이로 날려 주었어요.ㅎㅎ
원래는 집에서 공놀이를 못하기에 항상 조금 하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치우고했는데
야구방망이 가져 오라니까 풍선을 봤을 때보다 더 신이 난 아들램..ㅋㅋ
솜이 들어 있는 어린이용 야구공도
집에서는 노노~~~
대신 풍선을 야구공 삼아 멀리 날려 보았어요..
홈런을 하겠다고 신이 난 아들램 표정 보이시나요?ㅎㅎ
이렇게 수십번을 하고 내일 또 하자고 약속하고 마무리~^^
저는 아까 아들램이 스케치북에 그리고 쓴 이 책의 중요 메세지를 뜯어
자수로 완성해보았어요.
고작 이거하는데 두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천이 아니라 종이에 했기에 찢어질 위험이 있어서
면적부분을 완전히 실로 메꾸지 못했긴하지만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새삼 이 책이 얼마나 정성과 노력을 들인 작품인가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아직도 멀었냐면서 계속 기다리다가 먼저 잠든 아들램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의 칭찬 도장을 꺼내서 찍어줬다는..ㅋㅋ
놓쳐버린 풍선이 어디로 갔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이 책은
딸이 글을 쓰고 엄마가 수를 놓은 책이에요.
그 정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저도 흉내를 내보았는데 여간 쉽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간결한 글의 내용을 자수로 표현한 그림은
일일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고
은유법과 상징법을 사용하여
넌지시 우리에게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그림 속에서 찾아내며 재미있어하는 아들램..ㅋㅋ
얼마 전에 읽었던 유명하신 스님 책에서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오늘은 내일의 원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아쉽게도 제 기억력은 뉘앙스만 기억하지 정확한 글은 기억하지 못하지만..ㅠㅠ
그 글도 이 책의 메세지와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그만큼 하루 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살아가라는 의미이겠지요.
모든 것은 다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곧 없어지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관점으로도 이 책을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하루를 열심히 보내라는 뜻도 담겨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놓쳐버린 풍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잊어버린 것들, 혹은 잊으려한 것들을 생각나게 해요.
모든 것들을 다 생각하고 기억할 수 없기에
또 다른 것들을 담아 낼 수 있듯이
어쩌면 그럴 수 있기에
우리는 또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ㅎㅎ
그리고 그 사라진 것들은 다른 형태로 어디에선가 존재할 거에요.
그래서 과학의 개념과 연관하여 독후활동을 해보기도 했고요.^^
대상 영속성, 에너지 보존의 법칙..
불교의 윤회사상..
이런 개념들을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어려웠지만
책 연관 놀이를 통해서 알아보고
할아버지를 일찍 떠나 보낸 아이의 마음도 헤아려보는
참 좋은 시간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처럼 직접 아이가 쓴 글에 수를 놓아보며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를 되새겨보았네요.ㅎ
정성 가득한 작업과 담고 있는 메세지가 심연에 와닿는 멋진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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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has My Balloon gone? 글.구성 김채린 자수 송영애 고래뱃속
엄마와 딸의 작품 엄마는 수놓고 딸은 글쓰고 제목이 와 닿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엄마의 자수라니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궁금하기도 했다 서평 신청하며 쪼꼬미랑 같이 읽으면 좋겠다고 느껴졌다 나는 딸이 없으니까, 대리만족으로 초등학교 운동장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진 쪼꼬미 다행히 같이 읽겠단다 여자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자수가 놓여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첫장부터 푸르른 자수를 선보인다 넘나 부러운 테크닉 빵꼬난 양말하나 꿰메지 못하는 1인 /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1인 엄마와 딸이 아주 좋은 손재주 눈재주 머리재주가 있다
추위를 견딘 꽃들만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옆에 놓인 자수들 쪼꼬미의 취향저격 핑크색 이 꽃들이 좋다며 뭐라고 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책 내용이랑 상관없이 자수가 넘 에뻐 우린 자수 이야기만 한듯하기도 이거 빨간 상어지? 아니 여긴 연꽃이 있는거보니까 연못인가봐 연못엔 상어가 안살지!! 아마 금붕어가 아닐까? 아니야 빨간 상어야 이게 상어인들 어떠하고 금붕어인들 어떠하리,, 근데 난 이겨보겠다고 우겨 봄 얼음은 물로 꺠어나고, 물은 물고기로 깨어나고, 꼮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소리 같았다 정말, 사라지는 것들은 없어 Yes It's true. Nothing vanished during the last season . 한글과 영어가 같이 표현된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 읽으며 이건 애들이 읽기엔 심오하구나 싶었다 한국어가 참 많은 어휘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표현되지만 또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 한 영어가 더욱 문맥상 의미 전달이 잘 되기도 하는 것 같은 느낌 마음에 들었던 구절 everythingis suppoed to come back. 모든 것들은 그저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어 딱 지금 가을 바람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풍선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꿋꿌하게 읽는 쪼꼬미 그만읽을까? 아니 더 읽을래,, 원래 책을 좋아하기도하는 5살이지만 이 책은 읽다보니 넘 심오했던,,
알록달록 에쁜 색의 자수들 수산지상 정육점 이색적이며, 쪼꼬미 눈엔 정육점의 고기가 가방으로 보일 정도로 예쁜 자수들 자수들을 보며 한번 쯤 시장에 다녀와서 다양한 바다생물들도 보여주고 사람 사는 것도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사실, 우리집 오기전에 오일장 들렀다온건 안비밀,
시간의 연속성을 알려주고 영원함을 알려주는 맥락인듯 세상은 돌고 도니까, 그래서 지구가 조금더 기울어져 세상은 더욱 푸르르게 짙은 녹음이 내려 앉았으니까 이젠 녹음이 지고 단풍이 올 차례겠지만요
왜 단추를 달았어요? 예쁘고 알록달록한 풍선을 연출하려고 그랬지? 왜요? 어,, ㅡㅡ 그냥 읽자 5살 궁금한것도 많고 질문도 많고 지식이 짧은 이모는 이게 한계다옹
드디어 나온 풍선 balloon 날아가버린 풍선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풍선은 내가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그 무언가를 상징하며 떠나가버렸고 내가 잊은 그 무엇, 내가 잃은 그 무엇 어디로 갔을까? 하고 반문하는 것 같은,,
책에선 돌고 도는 것을 재미지게 표현했다 풍선이 하늘 위로 올라가고 올라가다보면 기압에 의해 공기바울이 커지다가 그만 뻥하고 터진다 그 풍선 조각들이 여기저기서 흔적을 보이며 다가온다 어떻게? 당신이 상상하는 그대로~! Nothing in the Universe will ever disape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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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온 외계인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로 왔어요. 그런데 타임머신이 부서져서 지구에서 계속 살고 있어요. 투명 하트 사탕 100만 개를 모으면 타임머신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모은 사탕을 매일매일 먹어 버리는 바보랍니다. 『 김채린 작가 』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일을 하는 540살이 된 요정입니다 이 요정이 손을 잡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여 '자신감 요정'이라고도 불려요 『 자수 송영애 』 딸이 글을 쓰고 엄마가 수놓은 그림책!! 이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던 그림책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문득 느껴지는 햇살의 각도 빛이 만드는 다른 빛깔들 추위를 견딘 꽃들만이 꽃을 피울 수 있대. 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음은 물로 깨어나고 물은 물고기로 깨어나고 정말 사라진 것들은 없어 엄마는 늘 그랬어 이 우주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작가는 우리의 삶이 돌고 돌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해요 약간은 심오할 수 있는 글귀처럼 느껴지지만 모든건 계절이 돌고 도는 것이다 라고 심플하게 이야기하니 딸램은 그리 이해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아~!!봄이 끝난게 아니라 겨울지나면 또 다시 온다는거지?" "응...우리딸 똑똑하네.."
그런데말입니다... 잃어버린 꼬마의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요? 모든게 다시 돌아온다면 잊고있던 기억, 잃어버린 소중한 무언가도 다시 돌아와야 하는것 아닐까요?!
이 책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모두가 이렇게 책에 손이 가실겁니다 저도 그랬고,딸램이도 그랬어요 "엇?!!! 이거 바느질이 왜 안만져지지?" "이건 사진 찍은거야" 너무나 실감나는 자수 사진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정말로 꽃이 수 놓아진 자수를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삽화가 자수로 꾸며진 그림책이라니... 게다가 딸이 쓴 이야기에 엄마가 자수를 놓아 완성해준 책...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라 느낌이 남달라요
책을 보는 내내 '우와'를 연발하던 딸램이는 "엄마~!!나도 바느질하고 싶어!! 그래서 시작되었던 바느질 이야기 제 이웃님들은 다 아시죠?!ㅋㅋ
딸램은 바느질하고 제가 책을 읽어 주고 있어요 한글로 한 번~영어 한 번 이중 언어로 되어있는 책...그리고 글밥도 많지 않아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겨주는 그런 그림책이네요 잃어버린 풍선이 어디에서 발견되었는지 나중에 빵터지는 반전도 있는 고래뱃속/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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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것들은 없다 "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는 예쁜 빨강 풍선을 놓친다. 앗! 두둥실 하늘을 올라간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는, 사라진 것들이 어디로 갈지 궁금해한다. '풍선'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물건이다. 우리의 꿈, 희망, 혹은 사람과의 관계, 물건 등 다양한 것들로 대체될 수 있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돌고 돈다.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다. 심지어 생명까지도 말이다. 씨앗이 새싹이 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되고는 또 씨앗으로 다시 태어나듯, 모든 생명체는 돌고 돌고 돌아간다.
내포하고 있는 동화책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조차 두려움을 줄 수 밖에 없는 모든 것의 끝이라 생각하는 '죽음'이 끝이 아니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준다.
자수를 놓은 송영애씨는 자신이 540살이 된 요정이라고 소개한다. ㅎㅎ 이 요정의 손을 잡으면 무엇인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여 '자신감 요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멋진 글은 딸이, 그리고 예쁜 자수는 540살된 엄마 요정이 함께 한 딸과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만들어낸 예쁜 책. 바로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책을 읽는 내내, 한권의 화집을 보는 듯. 조심스럽게 넘기게 된다. 그리고, 자수 한땀 한땀이 놓여진 그림이 아주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내가 마치 정말 그 장소에 있는 듯하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그림들과는 분명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자수 그림. 그 속으로 끝없이 들어가며 이야기속에 흠뻑 빠져든다.
매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모든 것은 돌고 돈다. 그렇기에 지금 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언젠가 그 모든 것은 나에게 돌아오기에, 그것들을 보내줄때에도 아껴서 소중히 보내주어야 한다. 내가 무심코 바닷가에 버려버린 쓰레기를 물고기가 먹고, 그 물고기를 내가 다시 먹으면, 쓰레기가 다시 내 몸속에 들어오듯 말이다.
또 다르게 해석한다면 환경오염과 자연보호로 맥락을 연결시켜볼 수도 있다.
"엄마, 풍선을 먹으면 안되잖아요." 그러니, 우리 모두 자연을 소중하게 아끼고, 내 물건을 아껴야겠지? |
![]()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WHERE HAS MY BALLOON GONE? ![]() ![]() ![]() 이 책, 표지가 독특하죠?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는 그림이 있을 자리에 그림을 넣는 대신 자수를 넣은 책이에요 작가분의 어머니가 자수를 놓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책을 읽는 재미와 더불어 자수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 ![]() ![]()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낸 경험... 누구나 한 번 쯤 겪는 일이죠~ 그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요? 하늘 높이높이 올라갔을까요? 아니면 중간에 바람이 빠지거나 터져서 어딘가에 떨어졌을까요? ![]() ![]() ![]() 이 책에는 풍선 조각이 바닷속에 떨어지고, 풀밭에 떨어진걸로 나와요 물고기와 소가 이 풍선 조각을 먹고... ![]() ![]() ![]() 결국 풍선은 식탁에 오르게 되더라구요^^ 빨간 풍선 보이시나요? 결국 아이와 풍선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셈이죠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잊어버린 것들... 세상 모든 것들은 돌고 돌아요 저는 살면서 참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어요 풍선을 날려 보낸 경험은 무지 많구요 ^^;; 초등학생 때 견학비 내라고 부모님께서 주셨던 돈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중학생 때 버스에서 졸다가 지갑을 두고 내린 적도 있어요 돈을 잃어버린 것도 속상했지만 지갑 속에 친구들 사진이 많이 있었던지라 그게 더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7세 토리는 작년부터 물건을 잃어버리기 시작했어요 항상 제가 토리 짐을 챙기다가 토리에게 맡기고 나서부터요 여행가서 산 예쁜 목걸이가 토리의 첫 분실물... 해외여행 후 귀국하면서 호텔방에 두고 온 것 같았는데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그냥 올 수 밖에 없었어요 아직도 토리는 무척 아쉬워해요 세상 모든 것이 돌고 돌아도 다시 오지 않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물건이 다시 오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 물건의 빈자리를 채워줄 다른 물건이 생기고... 그 물건은 점점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돌고 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를 읽고 나니 저의 결혼식 날, 하객들과 함께 하늘 위로 날린 풍선들이생각 나더라구요 벌써 오래 전 일이지만... 그 풍선들이야말로... 바다로 갔을까요? 소가 풀을 뜯고 있는 풀밭으로 갔을까요? 어디로 갔을지 궁금해지네요 ^^ 풍선을 날릴 때 마음 속 가득 빌었던 꿈과 행복이 돌고 돌아 제가 모르는 사이, 다시 제 곁에 올 것이라고 믿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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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과 우주를 아름답게 담은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름다운 자수입니다. 책의 내용에 맞게 여러가지 재질과 컬러의 천을 사용한 것 같네요. 수를 놓으신 분의 소개는 ‘자신감 요정’인데 이 자수로 봐서는 아이에게 포근한 안정감을 주어 자신감을 주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정말 천의 질감, 컬러와 쉐입, 캐릭터의 표정까지 예술이네요. 그리고 뭔가 굉장히 친근한 느낌입니다. 어릴 적 이불 속 같은 느낌이랄까요. 자기 전에 이부자리에 아이와 누워 읽으면 책 자체가 포근한 침실의 한켠이 될 것 같습니다.
“물은 물고기로 깨어나고” … “이 우주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는 이 글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틱타알릭이 생각났어요. <내안의 물고기> <DNA에서 우주를 만나다> 같은 닐 슈빈의 책 들이 떠오르고요. 작가의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저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은 작은 우리 아이와도 두렵지 않게 우주와 원자와 생명의 탄생과 변화의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소중한 것이 항상 옆에 있을 수는 없지만 ‘네가 그리워할 때 이미 네 안에’ 와 있을 것이라는 …
오늘밤 아이와 함께 누워 사람과 우주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퇴근이 늦어버려서, 경험은 내일 밤 하는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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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글과 그림이 주가 되지만, 요즘은 그림 대신 다양한 기법이 시도 되는 것 같다. 꼴라주 기법의 그림책, 그림 대신 사진을 넣어 만든 그림책...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는 자수를 활용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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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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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말, 사라진 것들은 없어 모든 것들은 그저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 우리 글과 영어, 그리고 자수로 놓아진 그림.. 이 그림책의 특징은 자수로 놓아진 그림을 우리 말과 영어로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닐까? €
이 우주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정말, 우주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까?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어졌다고 믿는 게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사라진 것이 아니고 존재한다고 아이들이 믿을 수 있을까? 처음엔 자수가 놓여져 있는 그림책이 독특해서 만나고 싶었는데... 보다보니,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책을 깊게 보게 된다. €
우리 삶도 마찬가지야. 늘 반복되는 일상의 모습, 반복되는 이야기들.. 반복되는 삶. 그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씩 다른 하루하루를 찾아내는 게 우리가 할 일이 아닐까? € €
내가 잊어버린 것들. 놓친 풍선이 멀리 날아가 손에 잡을 수 없게 되고, 시야에서 사라져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처럼... 내가 잃어버린 것들. 내가 잊어버린 것들.. 그것들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을 그림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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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부는 바람에 놓쳐버린 풍선 하나..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는 풍선을 보며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듯한 일상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풍선.. 잃어버린 것들.. 잊어버리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아이가 놓쳐버린 풍선을 따라가며 우리가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책이에요.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심오하지만, 아름다운 자수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서 자꾸만 책에 손이 가요.
한글과 영문이 함께 쓰여 있어요. 내용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는 했어요. 뭔가 아름답고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라 아이들보다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듯한 주제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독특한 일러스트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딸이 글을 쓰고 엄마가 수놓은 그림책이거든요. 엄마를 통해 세상을 하나씩 배우고 어른이 된 딸이 엄마가 전해준 이야기를 담고, 엄마는 그 글에 마음을 담아 수를 놓은... 탄생부터 아름다워요. 모든 그림이 자수로 탄생해서 그려지는 그림과는 또다른 느낌이랍니다. 모든 것은 돌고 돌아요. 아이가 놓쳐버린 풍선 또한 돌고 돌지요. 돌고돌아 아이에게 다시 찾아온 풍선은 사실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어딘가 어떤 모습으로든 분명히 있었어요. 단지 모습을 바꿀 뿐... 엄마가 수놓은 페이지마다 풍선의 단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은근 이 단서 찾기가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모습을 바꾼 풍선을 찾는 것에 더 집중했지만, 좀 더 자라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이해하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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