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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고 유쾌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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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덥다. 한국에 살면서 40도 더위를 체험하다니...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은 시원한 계곡물에 물담그기, 해수욕장 가기, 시원한 생맥주 한잔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만히 앉아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며 소설책 특히 장르소설을 읽는게 최고의 여름 보내기 중 하나 같다. 그래서 장르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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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덥다. 한국에 살면서 40도 더위를 체험하다니...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은 시원한 계곡물에 물담그기, 해수욕장 가기, 시원한 생맥주 한잔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만히 앉아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며 소설책 특히 장르소설을 읽는게

 

최고의 여름 보내기 중 하나 같다.

 

그래서 장르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살인사건 등을 읽고 난 후

 

한국소설 중 재미있는 장르소설을 알아보다가(읽을만한 장르소설이 너무 많다) 청춘시대 작가로

 

유명한 박연선씨의 첫 소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를 읽게 됐다.

 

우선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4차원 백수 삼수생 강무순이 할머니 홍간난 여사네 시골에

 

본의아니게 강제 유배되어 와서 오래 전 마을에 숨겨졌던 네 명의 소녀 실종 사건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할머니 홍간난 여사와 종갓집 아들 꽃돌이와 함께 하나 하나 풀어가는 맛깔난 장르 소설이다.

 

제목에 시체가 나오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ㅎㅎ

 

유쾌하고 찰지다. 할머니와 손녀의 캐미도 좋고.. 거기에 꽃돌이까지....

 

드라마 작가답게 대화가 현실적이고 시골 사투리를 구수하고 재미있게 구사를 한다.

 

마지막 반전도 나름 괜찮았다.(너무 스릴러적으로 생각하면 허무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로 내공을 쌓아서 그런지 첫 소설같지 않은 재미가 넘친다.

 

명랑 장르 소설이라 해야 할까?

 

아무튼 박연선 작가의 두번째 소설도 기대가 된다...

 

끝으로 이 소설의 핵심일 수 있는 홍간난 여사의 말로 리뷰를 마무리 한다.

 

" 실타래라는 게 말이여, 처음부터 얽힌 데를 찾아서 살살 풀어야 하는디, 그냥 막 잡어댕기다 보면

 

야중에는 죄다 얽혀 갖고는 어디가 얽힌 줄도 모르게 되지 않디? 딱 그짝이란 말이지"

 

YES마니아 : 로얄 s****6 2018.08.15.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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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살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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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까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서구입해서 읽었어요~강추를 받고 구입했지요우와... 역시나 책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제목처럼 으스스하지 않게 재밌고박진감 넘치게 스펙타클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실타래를 풀어풀어 가면서누가 범인일까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구수한 사투리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요소예요다 읽고 나니 한 여자의 아름다울수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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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까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서
구입해서 읽었어요~강추를 받고 구입했지요
우와... 역시나 책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
제목처럼 으스스하지 않게 재밌고
박진감 넘치게 스펙타클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실타래를 풀어풀어 가면서
누가 범인일까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구수한 사투리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요소예요
다 읽고 나니 한 여자의 아름다울수 있었던 일생을
망가뜨려버린 그에 대한 화가 납니다
x***x 2020.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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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 박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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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작가는 드라마 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다. 나는 박연선 작가의 드라마를 본 적은 없지만 드라마 제목들은 무척 눈에 익었고, 책 띠지에 소개된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를 쓴 작가들의 호평일색에 책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져갔다. 이 책의 장르는 '코지 미스터리'라고 한다. 코지 미스터리란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가벼운 미스터리이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였지만 책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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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작가는 드라마 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다. 나는 박연선 작가의 드라마를 본 적은 없지만 드라마 제목들은 무척 눈에 익었고, 책 띠지에 소개된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를 쓴 작가들의 호평일색에 책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져갔다.

이 책의 장르는 '코지 미스터리'라고 한다. 코지 미스터리란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가벼운 미스터리이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였지만 책의 표지, 전체적인 분위기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각의 삶이 이루고 있는 환경은 아수라장이다. 입담이 거친 할머니와 삼수생 손녀의 유머러스한 만담 속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들은 그야말로 '미스터리'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아깝지 않다. 드라마 작가다운 사건의 현장감과 몰입감에 소설 구성의 섬세함과 유려한 문체를 더해 책에 깊이 빠져 단숨에 읽어내릴 수 있었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한 가지는, 챕터 중간마다 존재하는 '주마등' 파트이다. 나는 원래 추리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소설이 떠먹여주는 대로 따라가는 편이다. 추리에 소질이 없기도 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을 때 해결되지 않는 궁금함은 점점 커져갔다. 소설을 다 읽고나서는 후련했고 또한, 많은 복선이 깔려있음을 이해했다. 주마등 파트는 이 책의 중요한 장치로서 작용하고 소설의 무게감을 잡는데도 한 몫 했다.





YES마니아 : 로얄 t********1 2019.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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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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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내용에 속아서 마치 개구리소년 사건 보듯 몰입해보다가뒷통수맞았네요~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주인공의 사정도 할머니의 처한 상황도 다 이해가 되고,처음에는 슬프기만 했던 사건이 풀릴수록 조금 그나마 다행인 결론으로 나서 덜 우울했다는..할머니 말투도재밌고 시골풍경묘사가 리얼해서마치 저 동네에 다녀온 듯한 실감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감칠맛나는 이야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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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내용에 속아서 마치 개구리소년 사건 보듯 몰입해보다가

뒷통수맞았네요~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주인공의 사정도 할머니의 처한 상황도 다 이해가 되고,

처음에는 슬프기만 했던 사건이 풀릴수록 

조금 그나마 다행인 결론으로 나서 덜 우울했다는..

할머니 말투도재밌고 시골풍경묘사가 리얼해서

마치 저 동네에 다녀온 듯한 실감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감칠맛나는 이야기 흐름도 재밌었고

반전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작가가 소설을 더 썼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g**z 2020.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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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어디선가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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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스릴러소설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어디에 나올법한 웹툰 그림이라고 해야될까 뭐 그런느낌이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되었다. 뚱한 표정의 할머니와 손녀로 보이는 두 사람. 책표지가 무서운 이소설을 맘편하게 볼수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려서 뭐가 뭔지도 모르게 끝나버렸다. 몰입해서 봐서 가독성은 좋았다.
"여름,어디선가 시체가" 내용보기
책 표지가 스릴러소설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어디에 나올법한 웹툰 그림이라고 해야될까 뭐 그런느낌이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되었다. 뚱한 표정의 할머니와 손녀로 보이는 두 사람. 책표지가 무서운 이소설을 맘편하게 볼수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려서 뭐가 뭔지도 모르게 끝나버렸다. 몰입해서 봐서 가독성은 좋았다.
s******0 2018.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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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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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팬이어서 구매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다만 약간 아쉬운 마무리랄까 으잉? 이게 끝인건가 오호라..하는게 있었어요그래도 그런 무언가 애매모호하면서 직설적인듯한 느낌이 박연선작가님의 매력인거같아요~ 너무나 매력적이에요 취향저격~그리고 스토리가 가끔 좀 섬뜩하기도해요혼자읽고있음 약간 무섭기도했었습니다ㅎㅎ개인적으로 겁이많아성암튼 드라마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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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팬이어서 구매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다만 약간 아쉬운 마무리랄까
으잉? 이게 끝인건가 오호라..하는게 있었어요
그래도 그런 무언가 애매모호하면서 직설적인듯한 느낌이 박연선작가님의 매력인거같아요~ 너무나 매력적이에요 취향저격~
그리고 스토리가 가끔 좀 섬뜩하기도해요
혼자읽고있음 약간 무섭기도했었습니다ㅎㅎ개인적으로 겁이많아성
암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오랜만에 책하나 완독해서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e****s 2017.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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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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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곳곳에 재치와 유머가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큽니다. 읽는 내내  장면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마지막 반전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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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곳곳에 재치와 유머가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큽니다.

 읽는 내내  장면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마지막 반전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e******0 202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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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이 끌렸는데 '박연선' 작가님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가 제목부터 흥미롭게 느껴져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개성 넘치는 삼인조가 15년 전 네 소녀 실종 사건을 추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범인이 누구일지 상상하면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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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이 끌렸는데 '박연선' 작가님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가 제목부터 흥미롭게 느껴져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개성 넘치는 삼인조가 15년 전 네 소녀 실종 사건을 추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범인이 누구일지 상상하면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b********9 2026.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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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죽이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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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입 소문으로 듣던 책인데, 소설 안 좋아해서 미루고 미뤘어요.도입부부터 사투리가 심해서 좀 힘들었는데 계속 읽게 되는 책입니다. 과장된 사연이지만 재미도 있고,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가요. 한번 읽고 다시 읽으니 등장인물들이 모두 정리가 되네요. 간간히 있는 주마등... 우체부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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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입 소문으로 듣던 책인데, 소설 안 좋아해서 미루고 미뤘어요.
도입부부터 사투리가 심해서 좀 힘들었는데 계속 읽게 되는 책입니다. 
과장된 사연이지만 재미도 있고,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가요. 
한번 읽고 다시 읽으니 등장인물들이 모두 정리가 되네요. 
간간히 있는 주마등... 우체부 맞죠?ㅎㅎ
l****7 202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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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밖에 없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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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이상하고표지는 더 이상하다나름 소장가치로서 외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나로서는애초에 사기도 읽지도 않았을 책다만 동료분이 재밌다며 추천해줬고더운 여름에 딱이라는 생각에 빌렸다음 몇장읽고 음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소장가치 측면에서 예쁘지 않을 것 같아 갈팡질팡했다하지만 역시나 완벽한 문체와정말 정말 희귀하고 소중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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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이상하고

표지는 더 이상하다

나름 소장가치로서 외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애초에 사기도 읽지도 않았을 책

다만 동료분이 재밌다며 추천해줬고

더운 여름에 딱이라는 생각에 빌렸다

음 몇장읽고 음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소장가치 측면에서 예쁘지 않을 것 같아 갈팡질팡했다

하지만 역시나 완벽한 문체와

정말 정말 희귀하고 소중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책을

안 사고 어떻게 버티겠는가+

책 읽는 내내 유쾌하고 즐거웠다. 작가님 책 또 내주세요.
YES마니아 : 로얄 k******0 2024.08.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