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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시각에서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있는 강해집? 느낌. 작년에 마가복음으로 시작해 뒷조사 시리즈 다 읽었네요..첨이라 그런지 그중 마가복음이 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먼저 받은 은혜를 공유하며 감동을 주는 방식이 아닌 함께 하나하나 정보를 찾아가며 의문점을 풀어가는 도중 자연스럽게 말씀이 읽혀지고 은혜를 쫓아가게 되네요. 이런 신앙서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젊은이들에게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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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도 구전 문학이 있다. 그렇듯이 파피루스등을 이용해 성경이 쓰이고 회당등에서 유대 자손 대대로 성경의 내용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어린아이들 조차 잠언을 다 외운다고 한다.
정말 이 책은 마가복음에 대해 심층있게 조사한 책이다. 재미뿐만 아니라 성경지식, 역사지식,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까지 두루 두루 볼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하몰(나귀)를 통해 마가복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좋은 책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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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제외한 기독교 관련서적은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특히 만화로 되어 있는 경우는 아동용 아니고는 처음이라 반신반의하면서 읽기 시작했던 『마가복음 뒷조사』. 제목부터 ‘뒷조사’라니 상당히 도발적이어서 조금은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만화 형식이라 넘기기는 쉬웠는데요, 내용은 결코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더군요. 복음서에 의구심을 품고 ‘허위사실 유포 및 대중 선동죄’로 고발한 사판 검사가, 증인으로 데려온 당나귀 하몰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복음서에 담긴 의미를 풀어나가는 이 이야기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화목하지 못한 채 편가르기와 과시욕에 사로잡힌 행태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제대로 성경 말씀을 묵상하기보다 보여주기 식 신앙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얕은 믿음을 반성하게 하니까요. 물론, 이 책을 완독한다고 해서 복음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더 많은 질문과 궁금증이 생겼거든요. 다만, 믿음을 해하는 의심이 아니라 아직도 믿음 안에서 제가 묵상해보아야할 부분이 많이 있다는 깨달음이었고,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찾아보면서 답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