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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미스테리 로맨스 전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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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주인공 폴 들루즈가 1900년대 초 독일 국경지역을 여행하던 중 목격한 아버지의 살인과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엘리자벳 당드빌과의 결혼이 긴밀하게 엮이고, 그 와중에 독일의 침략 계획과 한 슈퍼 악녀의 만행 - 그녀의 범죄에 대한 논고 부분이 마지막에 있는데, 그대로임을 믿는다면 마치 전쟁의 신이 인간으로 화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좀 억지스러운 점이
"대규모 미스테리 로맨스 전쟁물" 내용보기
이 작품은 주인공 폴 들루즈가 1900년대 초 독일 국경지역을 여행하던 중 목격한 아버지의 살인과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엘리자벳 당드빌과의 결혼이 긴밀하게 엮이고, 그 와중에 독일의 침략 계획과 한 슈퍼 악녀의 만행 - 그녀의 범죄에 대한 논고 부분이 마지막에 있는데, 그대로임을 믿는다면 마치 전쟁의 신이 인간으로 화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좀 억지스러운 점이 없지 않나 생각된다 - 이 걸쳐져 있는 스케일 큰 미스테리 전쟁물이다. 원래는 계획되지 않았지만, 아르센 뤼팽 시리즈에 걸맞다는 권유에 따라 작가는 아르센 뤼팽을 단 한 장면 등장하게 만든다. 굳이 아르센 뤼팽이 등장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장면 때문에 시리즈물에 삽입된 것이다.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실망스러우나, 그 대신 주인공 폴 들루즈가 혹시 아르센 뤼팽 (물론 그의 어머니에 얽힌 에피소드로 유년시절은 알 수 있어, 폴 들루즈의 유년시절과 맞지 않아 그 두 인물이 동일인물은 아니라고는 생각되지만) 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용맹과 지혜, 신출귀몰을 자랑하는 무용담을 보이고 있다. 전쟁씬의 박진감 넘치는 묘사와 전투의 양상은 정말 흥미진진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이야기의 전개 외에 시리즈물 내내 모리스 르블랑은 독일의 전쟁 범죄에 대한 강한 혐오와 멸시를 드러내고 있다. 번역자 성귀수씨는 해설에서 아르센 뤼팽의 다면적인 성격 속에 있는 국수주의를 집어냈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7편부터는 모리스 르블랑이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아니 1800년대 후반의 프로이센 전쟁을 거치면서 고착화된, 독일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증오가 거침없이 표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을 과연 독일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너무나 궁금하여 Amazon.com의 독일 싸이트에 가보았다. 역시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초기 작품들만이 소개되어 판매되고 있을 뿐이다. 하긴 그들로서는 다른 나라 사람이 쓴, 자기 조상들의 만행을 소설의 이름 하에서라도 읽기가 껄끄러웠을 터이다. 하지만, 솔직히 나로써도 그다지 매끄러운 느낌은 아니었다. 모리스 르블랑, 그가 집어내고자 하는 것은 전쟁의 비극일 터이지만, 독일 이외에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으며, 프랑스 또한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식민지화를 위한 전쟁을 일으켰으며 군인들은 그 승리의 대가로 국가적인 영웅 대접과 훈장을 받아 위인화되지 않았던가. 차라리 구체화된 독일에 대한 증오 보다는 전쟁 그 자체와 무구한 국민을 전쟁으로 내몬 국가 최고위층을 고발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지만, 역시 전쟁의 비참함과 악한 욕망이 초래한 비극 속에서도 순수한 애정은 빛을 발해, 이 작품은 로맨스물로도 추천할 만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3.11.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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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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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아르센 뤼팽이나 셜록 홈스 같은 추리소설이나 탐정소설을 아주 즐겨 읽어왔다. 이번 시험기간에조차도 엄마 몰래 이 책을 읽느라고 며칠을 정신을 못 차렸을 정도였다. 지금껏 읽어본 아르센 뤼팽 전집은 모두 재미있었지만 이 소설만큼은 정말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뇌리에 꽉 박혀 현실처럼 느껴졌다. 비록 뤼팽은 단 한 번 등장하고 전쟁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지만 실화
"실화가 아니었을까?" 내용보기
어려서부터 아르센 뤼팽이나 셜록 홈스 같은 추리소설이나 탐정소설을 아주 즐겨 읽어왔다. 이번 시험기간에조차도 엄마 몰래 이 책을 읽느라고 며칠을 정신을 못 차렸을 정도였다. 지금껏 읽어본 아르센 뤼팽 전집은 모두 재미있었지만 이 소설만큼은 정말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뇌리에 꽉 박혀 현실처럼 느껴졌다. 비록 뤼팽은 단 한 번 등장하고 전쟁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지만 실화였을 듯 할 정도이다. 바로 곁에서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진 듯 한 르블랑의 묘사 능력도 뛰어난 것 같았고(내가 이런 것을 잘 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역자의 번역도 그리고 아리송하고 잘 모르는 것들이 등장하면 같이 붙어나오는 역주도 풍부했다. 다른 출판사에서도 요새 아르센 뤼팽 전집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성귀수 씨가 번역한 이 시리즈는 절대 못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s******1 2002.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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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이 등장하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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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성도서관에서 이 책을 구입해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긴 재미있었지만 뤼팽이 등장하지 않은게 섭섭합니다. 주인공 폴과 베르나르의 화제가 단 한번 뤼팽의 화제로 흘러갔습니다. 뤼팽 전집인데도 불구하고 뤼팽이 등장하지 않다니! 그래서 책내용 평점을 별4개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제외하면 책내용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역시 르블랑의 전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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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성도서관에서 이 책을 구입해 읽어보았는데, 재미있긴 재미있었지만 뤼팽이 등장하지 않은게 섭섭합니다. 주인공 폴과 베르나르의 화제가 단 한번 뤼팽의 화제로 흘러갔습니다. 뤼팽 전집인데도 불구하고 뤼팽이 등장하지 않다니! 그래서 책내용 평점을 별4개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제외하면 책내용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역시 르블랑의 전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폴과 뤼팽, 베르나르가 한 편이 되어 사건을 해결했어야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뤼팽 전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록 뤼팽은 등장하지 않으나 폴과 베르나르가 대신 등장해서 많은 활약을 하니까요. 꼭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왜 하필 그 이름을 입에 올리는 건가?" "뭐요, 뤼팽 말이에요?" "그래" "맙소사, 그냥 해본 소리예요.....혹시나 무슨 관계라도 있나 해서....." "천만에, 전혀......근데 말이야....."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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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이라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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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파편은 완역본이 발간되기 이 전에 '뤼팽의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탄파편'완역본을 읽은 후,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뤼팽의 대작전'에서는 주인공 '폴'의 활약중 반은 뤼팽의 역이였으나, 완역본에서는 뤼팽의 역할은 너무나도 조금입니다.-아마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동용 문고에서 내용을 바꾼듯 합니다. 뤼팽의 등장을 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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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파편은 완역본이 발간되기 이 전에 '뤼팽의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탄파편'완역본을 읽은 후,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뤼팽의 대작전'에서는 주인공 '폴'의 활약중 반은 뤼팽의 역이였으나, 완역본에서는 뤼팽의 역할은 너무나도 조금입니다.-아마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동용 문고에서 내용을 바꾼듯 합니다. 뤼팽의 등장을 조마조마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뤼팽이 나온 순간 너무나 기뻤지만, 그 기쁨은 잠시... 뤼팽은 더이상 등장하지 않고, 사건 해결의 중심도 아닌듯 싶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단 4페이지에 뤼팽이 등장합니다. 뤼팽시리즈임에도 불구 뤼팽의 역할이 극소라는 점을 제외하고 문학적 재미에서 이 작품을 읽으면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치열한 전쟁과 책속에서 내내 독자의 궁금증을 집중시키는 암살자의 정체..프랑스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문장들로 가득 찬 책입니다.
u********e 2002.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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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의 피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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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독일인은 완전히 악마로 나온다. 강력한 독일제국으로부터 상당한 고통을 겪었던 19세기-20세기의 프랑스인들에게 독일인의 의미는 그런 것이었나 보다. 내가 독일인이라면 매우 거슬렸을 것이나, 다행히 한국인인 나로서는 별 생각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처음에 책을 잡은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손을 뗄 수가 없다. 처음에 제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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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독일인은 완전히 악마로 나온다. 강력한 독일제국으로부터 상당한 고통을 겪었던 19세기-20세기의 프랑스인들에게 독일인의 의미는 그런 것이었나 보다. 내가 독일인이라면 매우 거슬렸을 것이나, 다행히 한국인인 나로서는 별 생각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처음에 책을 잡은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손을 뗄 수가 없다. 처음에 제시되는 이야기가 너무도 불가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리스 르블랑의 필력 또한 뛰어나다. 그러나, 끝까지 책을 읽고 나면 과연 이야기가 "있음직한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한가지, 이 책에는 뤼팽이 등장하지 않는다. 뤼팽시리즈라기 보다는 모리스 르블랑이 지은 한편의 미스테리 소설 정도로 받아들이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뤼팽이 안 등장해도 재미있다.
s*****9 200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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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와버렸다.. 괴도 루팡.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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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루팡이라는 발음으로 불렀는데.. 요즘 새로 번역 되는 것에는 뤼팽으로 나오는군요. ^^ 프랑스 발음 식인가..?? 하여간.. 강한. 인상을 남기는 그런 추리, 아니 추리보다는 모험 소설이 또 한권 나왔습니다. 어릴적에 뤼팡에 관한 재대로 된 책이 없어서 아쉬워 했던 분 있습니까..?? 저는 그랬습니다.. 서점 어디에 가도 어린이용 책 뿐이라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적
"또 나와버렸다.. 괴도 루팡. ㅡㅜ" 내용보기
어릴적에는 루팡이라는 발음으로 불렀는데.. 요즘 새로 번역 되는 것에는 뤼팽으로 나오는군요. ^^ 프랑스 발음 식인가..?? 하여간.. 강한. 인상을 남기는 그런 추리, 아니 추리보다는 모험 소설이 또 한권 나왔습니다. 어릴적에 뤼팡에 관한 재대로 된 책이 없어서 아쉬워 했던 분 있습니까..?? 저는 그랬습니다.. 서점 어디에 가도 어린이용 책 뿐이라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여름 월드컵때 50% 할인하는 틈을 타서.. 4권까지는 구입하였고 지금은. 또 다른 50% 세일을 틈타면서 도서관에 의지해가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 이번 권은.. 전쟁 이야기라 따분해 할런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 역시 이 책도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같네요. ^^
z******l 200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