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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제목 보자마자 샀어요.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쓴 작가분이신데 그 작품도 그렇고 다른 작품도 그렇고 제 취향이었죠. 유려한 그림체에 작가 특유의 의미심장하고 불가사의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어요 무엇보다도 짧은 단막극으로 등장하는 고양이 빌헬름이 가장 좋아요! 빌헬름 더 시시때때로 자주자주 나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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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잘나가는 독신귀족 코넬리우스 결혼을 잘 안됬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3권에서도 그 이야기가 있네요. 본인은 별 생각없는데 부모님부터 온 가족들이 그의 결혼을 염원을 하죠. 이번에는 귀족은 아니지만 명망있다는 집안의 쌍둥이 자매를 소개받습니다. 놀라운 것은 한명은 둘다 선택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한명은 또 둘다 그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쌍둥이 끼리의 통하는 것이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코넬리우스가 매우 난감하게 되는데 결론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가더군요. 코넬리우스로서는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싶어서 잘되었다 싶어요. 그나저나 빌헬름은 참 심술궂은 표정을 잘 지어서 묘한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