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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차례만 봐도 압박(?)이 느껴지는 엄청난 양의 카드마술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Hugard에 의하여 쓰여진 책으로 지은이의 이름만 봐도 이 책의 가치는 검증된 것입니다.
Hugard는 모든 마술분야에 있어서 수많은 기술서와 마술책을 낸 유명한 마술사였습니다.
이 책에는 오로지 카드마술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학을 이용한 마술, 특정렬을 이용한 마술, 즉석마술, 스뱅갈리덱을 이용한 마술, 잡동사니 마술 등의 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수많은 카드 마술들을 분리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일단 그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기초서는 아니기에 대부분의 기술들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Daryl의 Encyclopedia of Card Sleights 를 보신 분들이라면 걱정없습니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마술을 익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읽다보면 필요없는 마술들도 많곤 하지만, 정말 속속에 진주와 다이아몬드와 같은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구성되있는 마술들이 마구마구 숨어 있습니다.
그런 마술들을 찾아가면서 익히는 재미도 쏠쏠한 책입니다. 카드마술 마니아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