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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판타지계를 평정한 '그녀석'이 온다! 이번에는 만화다!
판타지 소설로서 많은 팬을 보유하던 작품 '이드'의 만화버젼이다. 원작의 힘을 받아 이 만화도 꽤나 장편으로 아직까지 이어져오고는 있지만 솔직히 이제는 전개가 상당히 버거운것이 보인다. 원작도 지나친 주인공버프에 먼치킨으로 호불호가 갈린것으로 알고있는지 만화는 어떤지 아직 모르겠다. 처음으로 이 만화를 본 인상은, '재미는 있는데 너무 흔한' 그런 인상. 그림체가 뭔가 더 판타지에 어울렸다면 좋았겠지만 90년대 공장제 순정만화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뭔가 내용과 그림에 상당히 위화감이 느껴졌지만, 사실 그림작가가 굉장히 그림을 잘 그리는것 같다. 캐릭터의 눈이 부담스럽다뿐이지 다른건 모두 수준급이라 소설속에서 표현되던 광활한 판타지의 느낌을 잘 전달받을 수 있었던것같다. 원작소설의 팬이라면 읽어도 후회하지는 않을듯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