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주가 풀린 프린세스 엠마와 에드릭 왕자, 그리고 이모 그래시나가 힘을 합해 저주로 인해 수달로 변한 이모의 약혼자 헤이우드의 저주 또한 풀었다. 이제 모두가 행복하면 되는가 싶었는데 이게 왠일 이번엔 이모 그래시나의 차례였나보다. 이모와 헤이우드가 감격의 상봉을 하는 자리에 왠 꽃바람이 날리는가 했는데(아~ 물론 만화에 나오는 설정인가 했다), 그만 이모가 가문의 여자들에게 내려온 저주에 걸려버렸다.
외모는 험악해졌고 성격 또한 괴팍해지고 남들에게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을 즐기는 못된 성질로 변해 버린것이다. 예전에 할머니가 그러셨는데 이젠 착한 이모그래시나가 그리 변해버린 모습은 익숙해지기가 힘들었다. 그토록 찾아헤메던 헤이우드조차 싫다고 외면하는 이모를 어쩌란 말인가? 이제 왕궁에서 그린위치를 할수있는 사람은 엠마 뿐이었다. 그것도 엠마가 16살이 되기전에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야만했다. 그레이트 그린스워드, 엠마가 살아가는 왕국이자 최초로 요정에게 저주를 받은 마법사 헤이즐이 살아가던 곳이다. 엠마는 그린위치의 저주를 풀기위해 과거로의 여행을 시도한다. 누가, 어떻게, 왜, 어떤 저주를 했는지 알면 풀기도 쉽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만난 친척들, 헤이즐, 밀리, 엠마는 확실히 마법에 대해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재미난 사실은 헤이즐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 아름다운 외모만큼 성격이 아름답지는 않았다는 것, 축하를 위해 찾아온 요정에게 성질을 부려 저주를 자초했다는것이다. 이제 누가 헤이즐에게 저주를 걸었는지 그 당사자를 알게 됬다. 늪의 요정, 1편에서 엠마와 에드릭의 손에서 용의 숨결을 빼앗아 간 요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이제 엠마와 에드릭은 늪의 요정에게 부탁해 저주를 풀어달라고 해야 하는데 그 요정 한 성격하던데 잘 될려나? 물론 엠마의 성격도 만만치는 않았고 가끔 에드릭이 치는 사고도 저주를 푸는데 도움이 안된다. 저주를 푼것은 엠마도 아니고 에드릭도 아닌 생각밖의 인물이었다. 아~ 사랑은 아름다워라를 외치고 싶게 만든 인물,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도 저주를 풀 인물로 헤이우드를 찍었는데 결과는 땡이었다. 다행이라면 엠마가 16살이 되기전에 극적으로 저주가 풀렸다는 것, 이제 그린위치의 저주는 풀렸고 아무도 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릴르를 찾아온 게이드왕자, 아무래도 다음권의 주인공들을 릴르와 게이드왕자이지 싶은데 릴르는 어렵게 찾아온 게이드왕자를 받아들이게 될까? |
|
프린세스 엠마 세 번째 시리즈가 드디어 나왔군요. 흑흑 너무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그린 위치의 저주'라 제목도 심상치 않은데 첫 페이지를 펼치자 마자 순식간에 읽어 버렸어요.
'프린세스 엠마' 에서는 개구리로 변한 엠마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기 까지의 모험을, '용의 숨결'에서는 수달로 변한 이모의 애인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네가지 마법 재료를 찾아 다니는 내용을, 그린 위치의 저주에서 엠마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를 풀기 위해 과거로 떠나는 여행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조카가 너무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어른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각 장 마다 나오는 삽화 또한 상상력을 키워주고요.
큰 키에 말광량이 처럼 생겼던 엠마가 어느덧 성숙하고 아음다운 아가씨로, 먹는 것만 밝히고 낙천적이었던 에드릭은 늠름하고 멋진 왕자로 거듭나는 것 또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열여섯 생일이 지나 꽃을 만지면 괴팍하고 흉측한 할머니로 변하는 저주 때문에 엠마의 이모와 할머니는 현재 못된 마녀가 되어 버렸지요, 에드릭을 너무 사랑하지만 자신도 저주로 인해 불행해질까봐 걱정하던 엠마는 저주를 반드시 풀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엠마 에드릭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모험 이야기! 마직막 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엠마와 에드릭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