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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자연의 질서를 일곱 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각 주제 앞에는 다음 주제에 대해 나름의 추측을 할 수 있는 커다란 그림과 짧은 글이 써있다. 각 주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이나 도표 형식으로 잘 설명되어있다. 자연과학의 내용이라 딱딱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쓰여지기 쉬운데, 이 책은 자세한 설명과 그림과 도표로 그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는 게 장점이다.
동물과 식물, 그리고 무생물이 어떤 자연질서 속에서 살아가는지의 주제 하에 쓰여졌다. 흔히 식물과 무생물보다 동물, 그 중에서도 육식동물이 더 강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강한 육식동물은 약한 육식동물이나 초식동물을, 초식동물은 식물을, 식물은 무생물을 먹고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방적으로 무생물은 식물에게, 식물은 초식동물에게,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획일적인 약육강식의 관계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 그리고 식물과 무생물은 상생(相生)관계임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7장은 이런 자연의 질서에 부합하지 못한 인간을 비판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있다. 하지만 자연질서와 인간사회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아쉽다. [인상깊은구절] 이렇게 식물을 동물이 먹고, 그 동물을 또 다른 동물이 먹고, 죽은 동물의 몸과 똥은 미생물이 먹는 거야. 미생물은 물과 이산화탄소와 질소로 만들고, 식물은 그 물과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사용해서 자기 몸을 만들고, 그 몸(식물의 몸)을 다시 동물이 먹느 거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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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먹는거야 굉장히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굉장히 심오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에도 그것이 어떻게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역활을 하는지, 그냥 쉽게 넘길수 있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한번 더 집고 넘어가면서 환경과 자연의 이로움을 이야기해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이러한 일상이 사실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먹이사슬처럼 다 엮어져 있어서 이 세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하는 굉장히 단순한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이 이 세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그러한 일들이 이 세상을 지탱하고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들을 어른들은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아이들은 이러한 책을 읽어가면서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것 같다. ‘자연을 보호합시다’, ‘생태계를 보존합시다’하는 일상적인 구호들은 단순히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대단한 일이며,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희생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은 그것이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이고,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우리의 일상이 세상을 파괴하고 있기때문에 우리가 살기 위해서라도 자연을 생각하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자고, 생활하고, 걷고, 움직이고, 뛰어다니고, 하품하고, 방귀를 뀌고, 자동차를 몰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비행기를 타고, 우주선을 날리고, 공장을 돌리고, 컴퓨터를 쓰고, 기계를 돌리고, 프린터기를 사용하고,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농사를 하고, 사냥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고, 웃고 떠들고 하는 그 모든 행위들이 이 자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실로 충격이 아닐수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쉽게 넘길수 있는 이야기인 똥에 대한 이야기, 먹는 이야기, 물, 공기, 흙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일상생활이 너무나도 자연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면 깊게든 얇게든 그들의 사고에 자연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우리의 삶의 한가운데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그들의 사고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굉장히 큰 중요한 일을 해내었다고 할수 있을 것 같다. 동물이 숨을 쉬고, 그 공기가 우리를 지탱하게 만들고, 죽은 동물의 몸과 똥이 또 흙속에 사는 벌레와 작은 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그 벌레가 죽은 것을 또 다른 미생물이 먹으면서 이 세상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고, 지탱하며 우리도 세상의 한 부분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자연을 통해서 철학을 알게 하고, 인생관과 세계관을 넓게 가지도록 해주는 책인 것이다. 개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나혼자만의 삶을 영위하고, 세상이 나 혼자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처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나는 세상을 일부분이고, 그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톱니바퀴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며, 또한 자연이라는 세상이라는 거대한 톱니바퀴속에 나도 소중한 인생임을 가르쳐주기도 하는 자연과 더불어 가치관도 세워줄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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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먹는 거야? 라는 제목에 독특한 책을 만났습니다. 표지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환경에 대한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누가 누굴 먹는 거야?는 7가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첫페이를 보면 강아지가 다리와 몸통은 바로 서있는데 머리는 뒤집혀서 있는 모습을 보고 사실 놀랐답니다. 이게 무슨 그림인가?? 그림에 대한 제목을 보고 이해가 되었답니다. 왜 숨은 안쉬니? 어디로 가는거야? (다시 누군가의 몸이 되러는 거야!) 여기에서는 동물들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습니다. 먹혀서 죽느냐, 죽어서 죽느냐. 결국 모른동물들은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후에 묽,공기, 흙이 된다. 즉.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수 있는 이야기를 천천히 동물, 식물,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연환경을 위해서 위대한 일을 해야한다는 것보다 생활속에서 작은일부터 실천해야 된다는 일깨워 줍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연에 대해 깊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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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생각을 바꾸는 책 === 환경과 철학 전 5권중에 하나!!! 바로 두번째 이야기 누가 누굴 먹는 거야! [ 우리 몸은 어디로 갈까? ]
환경도서를 만난다는 설레임도 있었던 책이였지요. 제목부터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2학년 큰 녀석은 늘상 궁금했어요. " 엄마! 우리는 어디서 왔어요. 엄마의 엄마! 그러니깐 처음 엄마였던 사람은요. " " 죽으면 어떻게 되는거예요? " 딸아이와 저는 엉뚱한 상상놀이를 하는 일에 가끔 푹 빠질때가 있어요. 생각하고 궁금한 내용을 종이에 적어보고 해답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놀이중에 바로 인터넷으로 찾는 방법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주변 생활속에서 우연한 기회에 해답을 얻는 놀이를 하지요. 물론 어느정도는 제가 장치를 마련하지요. 해답을 찾을수 있는 장치.
누가 누굴 먹는 거야! 환경과 철학이 만나니깐 재미있는 질문과 다양하고 폭넓은 해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동물들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동물의 똥과 사람의 똥은 어디로 가지? 이렇게 많은 사람과 많은 동물들이 매일 같이 똥을 만들어 내는데 이러다가 세상이 똥으로 가득차지 않을까? 공기와 흙은 생물의 몸을 만들어내는 재료라고 하네요. 사람도 결국은 좋은 먹잇감이 되지요..우리가 죽게 되면요. 새끼를 많이 낳는 이유는 무엇인지? 식물과 동물들 사이에도 먹이사슬과 먹이 체계가 있다는 점은 참으로 흥미 로웠답니다.
세상은 우연히 돌아가는것이 아닌것 같네요.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해 볼까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어렵지 않도록 흥미있는 그림을 한장가득 넣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질문을 던지죠? 바로 뒷장을 넘겨서 읽기보다는 철학적인 사고놀이를 해보는것이죠! " 이그림은 어떤말을 해주는것 같아? " " 응 눈을 감고 하지만 편안해보이네 서서 잠자는 것일까? 아니야 마치 편안하게 잠들어 보여. 죽은것일까? " 각질문마다 상황에 어울리는 그림을 통해서 아이와 즐겁게 호기심을 유발해서 시작하면 책을 활용하면 좋으것 같 았구요. < 이런 일이 가능할까? 2> 장례식이 끝나면 죽은 사람의 몸을 통조림 공장으로 옮깁니다.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은 인간입니다, 여러 가지로 잘 써야지요. 마지막 그림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알려주세요. 우리의 몸! 엄마의 몸도 우리 큰녀석의 몸도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지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고요. 자연이 변한다는것은 우리 사람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는 것이죠. 자연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동물과 인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보는 일도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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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먹는 거야!
ㅣ우리 몸은 어디로 갈까?ㅣ
오바라 히데오 글 ㅣ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ㅣ 홍주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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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이 발전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구 전체 생태계까지 흔들리고 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의 모든것들에게 우리 인간들은 얼마나 이기적으로 우리만을 알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결과는 바로 우리 인간들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 그만큼 이제는 환경에 대해 누구보다도 소중함을 알고 있다. 이 지구가 지금 현재의 것이 아니기에 미래의 아이들에게 좀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더욱 좋은책이였고, 순환되어지는 생태계를 철학적 질문을 통해 좀더 사고력을 키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였다.
1. 동물의 몸은 어디로 갈까 동물들은 새끼를 낳아 번식하고 또 서로 동물들끼리 잡아먹히거나 여러이유로 해서 죽게 되면서 개체수의 변동이 온다. 죽은 동물의 몸은 독수리나 하이에나등이 먹고 그 나머지는 여러종류의 벌레들이 먹고 나머지는 또 썩으면서 물,공기,흙이 된다. 동물은 죽으면서 다른동물에게는 중요한 먹이가 된다. 살아 움직이기 위해 먹이는 다른동물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동물이 눈 똥은 누가 치울까. 먹이를 먹는 동물들은 똥을 눈다. 고양이,너구리같이 지정된곳에 누는경우도 있지만 코기리,얼룩말,기린등은 아무곳이나 똥을 눈다. 그런똥을 작은 벌레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물,흙,공기가 된다. 3. 식물은 무엇을 먹고살까 식물들은 땅의 높이와 기후등에 따라 모두 다르다. 식물은 환경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인간과 동물에게 필요한 산소를 만들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제일 기초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식물은 생물의 세계(동물과식물)와 무생물의 세계(물,공기,흙)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4. 공기와 흙은 생물의 몸을 만드는 재료에요 동물과 식물이 생태계에서 서로 얽혀 있고 결국 동물과 식물은 흙,물,공기가 되고 흙,물,공기는 다시 동물과 식물의 몸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것이다. 생물을 둘러싸고 있는 공기 속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있고, 바다나 강물, 흙속에는 질소가 있다. 이 모두가 동물과 식물의 몸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것이다. 5. 먹는것과 사는곳이 서로 달라요 같은곳에 사는 동물이라도 잡아먹는 동물은 서로 다르다. 동물들은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식대로 먹이를 잡아 먹는다. 그러면서 동물은 새끼를 낳고 식물은 씨앗을 뿌리면서 생명을 이어간다. 6. 새끼를 많이 낳고, 먹히지 않아요. 주로 먹히는 동물과 식물은 새끼를 많이 낳거나 씨앗을 많이 만들어서 살아남는다. 또 동식물들은 자기몸을 지키기 위해 여러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7. 내 몸은 어디로 갈까 사람들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흔히 땅속에 묻는데 흙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물들의 먹이가 된다. 다른나라에선 바다에 떠내려 보내기도 하는데 물고기들의 먹이가된다. 또 어떤곳에선 화장을 하는데 이 뼛가루는 어떤 생물도 먹을수가 없어서 자연의 규칙을 깨뜨린다. 인간은 인간에게 편리한 물건을 만들면서 점차 지구는 쓰레기로 쌓여가고 오염도 늘면서 동물과식물의 먹이와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런 생태계 순환에서 볼때 인간은 과연 계속 잘 살수있을까....???? |
| ''누가 누굴 먹는 거야!''란 제목만 봐도 이 책이 생태계나 환경에 관한 책이겠구나 금방 알 수 있다. 우리 주위에 환경 동화가 너무 많기에 처음에는 뻔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야기의 처음은 두 면을 할애한 큰 개 그림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개 머리부분이 뒤집어져 있다. 귀가 아래로 입이 위로. 그림을 보며 책 표지에 적힌 ''내 아이 생각을 바꾸는 책 - 환경과 철학''이란 글이 떠올랐다. 그림 위에는 ''왜 숨을 안 쉬니? 어디로 가는 거야? (다시 누군가의 몸이 되려는 거야!)''란 글이 쓰여있다. 두 번째 장에는 동물은 어디로 갈까에 대한 글이 죽은 동물을 먹는 독수리나 하이에나, 벌레, 박테리아의 그림과 함께 나온다. 다음 장에는 개의 엉덩이 부분과 떨어지는 똥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다음 장에는 동물이 눈 똥은 누가 치울까에 대한 글과 똥구리, 풍뎅이, 몽구스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렇게 이 책은 큰 그림과 생각할 문제, 그 설명이 번갈아 나온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내 몸은 어디로 갈까''란 마지막 부분이었다. ''땅 속에 묻는다(흙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물들이 먹어요.)... 태워서 남은 뼛가루를 단지에 담아 땅에 묻는다(아무도 먹지 못해요)'' 난 죽으면 장기 이식을 한 후 화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도 먹지 못해요''란 글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아직은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다. 책의 마지막은 장례식이 끝난 죽은 사람의 몸을 통조림 공장으로 옮기는 그림이다.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은 인간이니까 여러 가지로 잘 써야된다면서... 물론 제목은 ''이런 일이 가능할까?''이긴 하지만 충분히 철학적이다.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이 하자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의 생활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