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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좀처럼 쓰지 않는 독자지만, 이 책은 좀 써야 겠다.
한마디로 흥미진진하다. 내용이 힘들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읽는 진도도 잘나가고 읽으면서 공력이 쌓이는 느낌.. 책 값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은 참으로 오랫만.
물론 재무제표가 뭔지 모르는 사람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현재 주식투자를 하면서 재무제표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없다.
일반적으로 분기마다 발표하는 기업실적에서 손익계산서에서 나오는 영업이익이나 당기 순이익등에만 관심이 있지, 현금흐름표나 대차대조표를 참고하는 투자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당기순익이 증가했다고,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장미빛 전망을 내 놓는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에 개미들이 얼마나 많이 눈물을 흘렸던가..
요즘같이 코스닥에서 사기치는 경영자나 대주주들 땜에 상폐위기에 몰리는 사례가 많은 상황에서, 이 책을 통하여, 사기 당하지 않는, 어쩌면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다.
최소한 이 책을 읽으면, 분기 실적발표마다, 막연히 흥분하거나 실망하여 부화뇌동하는 실수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을 것같다.
쓸데없이 재무제표를 쉽게 설명한다고, 작은 분식집의 경영에 비교하여 설명하여 실감이 나지 않는 다던지, 교과서처럼 읽고 나도 읽을 땐 알 것 같은데, 읽고나서 응용이 되지 않는 그런 재무제표서적들과는 다르다는 걸 느낄 것이다.
단, 여러군데에서 해석이 잘못되었는지 문맥상 어색한 부분이 보인다(예를들면 영업이익이 들어갈 자리에 매출이 쓰여있는 등), 찬찬히 읽을 수 밖에 없으므로 읽는 사람들이 바꿔야 할 듯..
왜!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재미있게 쓰는 저자가 없나?
출판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독자들의 리뷰 볼 때, 항상 책도 읽어보지도 않고 가족이나 지인들 동원해서 추천 때리는 경우를 주의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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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 이 책은 보자마자 바로 욕심이 난 책입니다. 다른 거 다 차치하고, '공인회계사이자 애널리스트로서 수많은 회계조작을 밝혀낸 저자가 가르쳐주는 재무제표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방법'이라는 말에 완전 반해버렸거든요. 물론 '가능성 있는 우량주를 관통하는 주식투자의 노하우'라는 소제목에도 상당히 끌렸고, 그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도 못지 않게 컸지만, 제가 재무제표 이쪽에 다소 취약한 면이 많아서 이 부분에 욕심이 많이 나더이다. 그래서 <투자 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을 읽고 이 책을 통해 재무제표에 대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공부하자, 이런 생각이었어요.
공감입니다. 주식투자나 다른 어떤 투자에 있어 꼭 필요한 능력이 바로 재무 분석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무 분석을 잘하는 것, 이게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하구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저는 이런 재무 분석에 너무나도 약하죠.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제가 이쪽에 약하다는 걸 제 자신이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투자가 아니면 손도 안 댔고 또 안 대기에 재무 분석 능력에 좌지우지되어 손해본 일은 없답니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손해를 아예 안 본 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죠? 이런 재무 분석 능력이 딸리기 때문에 괜찮은 투자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하지 않아 거기에서 손해를 봤을 수도 있으니 말이예요. 이렇게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확실하게 재무 분석 능력을 키우고 싶었던 것이고, <투자 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이란 책을 탐낸 것! 이 책 읽고 재무제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재무 분석 능력을 키우자! 이거라는 거죠!
바로 이겁니다. 제가 원했던 제무 분석에 관한 교과서가 바로 이거예요. 원래가 취약한 분야이기 때문에 크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해가 가도록 다분히 친철하게 그리고 쉽게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과 분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더라구요. 특히 2장의 "재무제표는 이렇게 읽고 해석한다" 이거는요, 쏙 뽑아서 벽에다 붙여놓고 싶다니까요. 계속해서 반복해서 공부하고 익히게 말입니다.
이 책 저에게는 아마도 보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버릴 내용 하나도 없고, 수어 번 읽을 생각이고, 아니 이미 저에게는 보물이 돼버렸어요. <투자 프로의 재무제표 분석법>, 책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주, 아주 아주 만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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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회계나 주식 등등, 나에게는 문외한인 분야의 어지러운 이론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해주었다. 뭐, 완벽하게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 아무튼 이런 책을 끝까지 읽어보기는 첨이다~
저자가 여자인 것도 신기했고...암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은 청소년들도 읽으면 좋지 않을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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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인기있는 '나는 00투자로 000억 벌었다' 이런류의 책보다
투자의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의 행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돋보기같은, 길잡이로 좋은 책입니다.
저자의 깊이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으면서도 책장 넘기기가 용이하고 사례중심으로 전개하여 누구나 실전적용에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계원리를 설명하는 일반적 내용을 담고있는 책과 비교하여도 제무제표의 감춰진 내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준다는 점은 기업의 표면적 손익에만 관심있던 투자자가 다시한번 깊이있게 분석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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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주식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재무제표는 읽을 줄 알아야 사회 생활하면서 본인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스스로 지금보다 더 발전된 자리로 옮기고 싶다면 재무제표를 보고 최소한 재무제표에 나온 용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지금보다 위로 올라 갈 수가 있다.
뭐, 그냥 작은 기업에서 그냥 저냥 그렇게 돈을 벌기만 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회계라는 측면을 아는 것은 본인이 다니는 회사를 파악하는데도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거나 거래를 하려 하는 회사의 상태를 알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가 되는 필수적인 공부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재무제표에 나오는 용어를 아는 사람들은 거의 드물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 역시 재무제표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하거나 누군가 추천을 하게 되면 이 책처럼 읽게 된다. 이 책은 초보자들이 읽는데 아주 쉽게 되어 있다는 누군가의 추천글을 읽고 읽어보게 되었는데 추천대로 읽는데 있어 별 무리없이 술술 잘 읽힌다.
물론, 재무제표에 관한 책을 이것 저것 읽어 어느 정도 기초는 그런대로 되 있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더라도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데 그건 재무제표에 나오는 많은 용어를 이야기하지 않고 구석 구석 살펴 설명하는 대신 핵심적인 것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재무제표라는 것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질리게 되는 우를 어느 정도 벗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은 정확하게 어떤 회사가 재무제표를 갖고 장난을 치는지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실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데 책의 목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해 이것 저것 설명하지 않고 핵심적인 것들만 알게 해 주는데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만 적어 놓았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해 준다.
회사라는 것은 자고로 이익을 내야만 하는 이익 집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재무제표를 볼 때 손익 계산서를 보면서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에 대한 것만 집중 하지만 - 실제로 저자에 의하면 그런 것조차 제대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 바로 그 손익 계산서를 갖고 얼마든지 장난 -분식회계라고 하는 - 을 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손익계산서에 나온 수치만을 갖고 회사에 대해 판단하지 말고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보고 거기서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분명히 회사 측에서 무엇인가 회사에 대해 예쁘게 보이기 위한 화장을 한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익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조작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비용이라는 것을 1년 안에 기입하거나 몇 년에 걸쳐 기입하여 이익을 변경할 수 있고, 세금도 올 해 내는 것으로 할 수도, 다음 해에 넘길 수도 있고, 아직 받지도 않은 현금을 자 회사와 연결하여 미리 받은 것으로 하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보다 작은 회사를 M&A하여 그 회사의 이익을 편입시켜 얼마든지 실제 회사의 이익을 그 회사와 함께 녹여버려서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현금흐름표이다.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는 조작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만 현금흐름표는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조작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이고 현금흐름표를 통해 회사가 무엇인가 감추고 있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무제표를 볼 때 에널리스트의 눈으로 의문이 나는 점을 파악하고 회계사의 눈으로 그 의문을 해결한 후에 투자자의 입장으로 이런 재무제표를 분석 한 후 투자에 대한 판단을 하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처음 재무제표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p.s: 주식 책이라 좀 망설였는데 그냥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