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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새로운 정보라 할 수 있는가???
"과연 새로운 정보라 할 수 있는가???" 내용보기
내용은 참으로 알차고 한자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주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하지만 내용의 참신성은 전혀 없다. 비슷한 종류(한자원류를 밝혀놓은)의 책들을 짜깁기한 것에 불과하다고나 할까...사실, 한자모양의 변천이라든지 한자형성과정같은 것은 일본교수 '아쯔지 데쯔지'의 책내용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물론 본서가 그럴싸한 논문이 아니며 단순한 한자 입문서의 수준이기 때문
"과연 새로운 정보라 할 수 있는가???" 내용보기
내용은 참으로 알차고 한자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주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하지만 내용의 참신성은 전혀 없다. 비슷한 종류(한자원류를 밝혀놓은)의 책들을 짜깁기한 것에 불과하다고나 할까...사실, 한자모양의 변천이라든지 한자형성과정같은 것은 일본교수 '아쯔지 데쯔지'의 책내용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물론 본서가 그럴싸한 논문이 아니며 단순한 한자 입문서의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지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이 정도의 지식이 한자입문에는 필요할 것이므로... 그러나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는 한자문화권이며 오랜기간 한자문명이 축적되어왔기때문에 이정도의 지식은 한자를 자주 접한 사람들은 모두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때에따라서 우리 생활에서 잘못쓰여진 한자도 있지만 이책은 그런 것까지 지적하기엔 저수준이다. 그리고 내용에 비해 고가다.이정도 수준의 책이라면 1만원대 이하가 서점에 즐비해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5 2002.08.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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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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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의 70%가 한자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자'가 우리 문자가 아니라 중국의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공부는, 사실 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큰 의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 '한자왕국'은 따라서 공부하고자 손에 집은 것이 아니었다. 책 제목이 한자'왕국'이듯이 한자문화권을 이루는 중국에 대한 문화를 다큐멘터리 보듯이 경험하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부러움" 내용보기

우리 말의 70%가 한자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자'가 우리 문자가 아니라 중국의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에 대한 공부는, 사실 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큰 의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 '한자왕국'은 따라서 공부하고자 손에 집은 것이 아니었다.

책 제목이 한자'왕국'이듯이 한자문화권을 이루는 중국에 대한 문화를 다큐멘터리 보듯이 경험하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후회했으리라.

한자를 전혀 쓰지 않는 서양의 학자가 풀어 놓은 '한자왕국'의 이야기는, 5천년 이전의 집적된 문자와 그 생활상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끝없이 사용해야 할 문자와 언어에 대한 영향과 예후를 간접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녀의 한자에 대한 애착과 이해는 그 깊이가 심연이어서, 관광객인 외국인이 흥미가 생겨 한자를 '취미'로 삼아 쓴 책이 아님을, 독자들은 읽은 지 몇 장 지나지 않아 발견할 수 있다.

넓기도 넓은 중국의 곳곳을 다니며 수집한 개인적 자료는 그녀가 한자연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그리고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평이하고 쉽게 쓴 문체는 그가 헌신하여 연구한 '한자'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어 주기를 바라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여하튼, 한글의 경우 백성을 사랑한 한 임금이 한 순간에 창제한 문자인 반면에, 한자는 기 천년을 지나 서서히 형성된 것으로서 그 모습은 차라리 그림에 가깝다.

그러한 원시적 그림이 이토록 풍부한 언어생활을 가능케하며, 지금의 동양문화의 맹아가 되었다는 것은 기적이라 할만하다.

 

중국의 글을 외국의 학자가 써 줘서 그 진가를 알게했다면, 우리의 말, 한글에 대해서는 기필코 우리의 학자가 써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인문학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k******t 2012.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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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발휘해 이해하는 한자와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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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 상상력인 듯하다. 다른 시대에 비해 자료가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니, 발굴된 유물이나 유적, 그리고 글자 등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유추하는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 듯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글자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두 오늘날의 한자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무슨 암호 해독을 하는 듯한 작업이 필요한 한자 말이다. 고대 갑골과 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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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 상상력인 듯하다. 다른 시대에 비해 자료가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니, 발굴된 유물이나 유적, 그리고 글자 등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유추하는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 듯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글자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두 오늘날의 한자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무슨 암호 해독을 하는 듯한 작업이 필요한 한자 말이다. 고대 갑골과 청동에 새겨져 있는 많은 글자들을 수집하고 그 최초 형태를 구분해 내고 그 변천과정을 살피고 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의 한자가 형성된 근거를 유추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상상력을 발휘한다. 황당한 상상력이 아니라 그동안 쌓인 자료와 경험,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잔재들(사람들의 습관이나 jianzhi라 하는 종이 자르기 등등)을 통해 그럴듯한 그림들을 만들어낸다. 물론 주로 상형문자에 집중해 분석을 하고 있긴 하지만, 동양인도 아닌 스웨덴 학자가 풀어내는 설은 감탄을 자아낸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국 전체 역사를 종횡무진하면서 글자 하나를 통해 역사를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한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고 또 중국역사에 대한 신선한 해석들을 접하게 된다. 말로만 설명하면 어려웠을 내용을 설명 옆에 친절하게 그림들을 덧붙여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고 있다. 덕분에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 왔던 한자 하나하나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 한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읽으면 좋을 거 같다.
g*****k 200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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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한자 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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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든 곳이야 중국이라고 하지만, 찬란한 반만년의 역사를 민족과 함께 해온 문자이고, 왕년에는 한민족이 중국 대륙을 주름 잡았다는 주장도 있는데, 한자 형성, 발전에 한민족이 일조했었다는 과감한 주장이나 연구가 나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쉽게도 이 책은 'China-Empire of Living Symbols'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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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육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든 곳이야 중국이라고 하지만, 찬란한 반만년의 역사를 민족과 함께 해온 문자이고, 왕년에는 한민족이 중국 대륙을 주름 잡았다는 주장도 있는데, 한자 형성, 발전에 한민족이 일조했었다는 과감한 주장이나 연구가 나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쉽게도 이 책은 'China-Empire of Living Symbols'라는 영어 제목 그대로 철저하게 중국을 위주로 해서, 한자 이야기와 고대, 현대의 중국 생활, 역사 등을 연관시켜서 저술하고 있는데, 주요한 한자 하나 하나에 대해 갑골문, 금문, 그림, 사진까지 등장시키면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세실리아 링크비스트 씨는 스웨덴 분이신데, 평생 동안 한자를 거의 볼 일이 없을 스웨덴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술했을 가능성이 높은 책이라 그런지, 등장하는 한자들의 수준은 그다지 높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당한 한자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별로 읽을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한자에 약한 사람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은데, 저자의 한자에 대한 해석은 중국에 대한 애정이 보이기도 하고 참신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女'자 세 개를 모아 만든 '姦'자를 여자를 밝히는 남자의 심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身'자는 임산부를 본 뜬 글자가 아닐까 하면서 임신을 했을 때만큼 생명, 몸의 묵직함을 느낄 때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설득력있게 느껴지는 해설이 많습니다. 역자들께서는 스웨덴어를 모르시는 관계로 영역본과 중국어본을 대조하면서 번역했다고 고백하고 계신데, 역시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번역이라 읽는데 어색하거나 무리가 가는 곳은 없습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에 걸맞게 책의 인쇄 상태나 종이질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b***1 2003.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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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가오는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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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문을 배울때마다 내가 한국인이고 한글을 쓴다는 것이 고맙다. 한글만큼 쉽고 편한 말글이 또 있을까? 한자와 관련된 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렸을 적 동네에서 아파트 지하에서 선생님을 모셔다가 '1800자 한자' 라는 작은 책을 공부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데서 왜 그런 공부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어릴때였으니 엄니가 까라면 까야지. 그 때 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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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문을 배울때마다 내가 한국인이고 한글을 쓴다는 것이 고맙다. 한글만큼 쉽고 편한 말글이 또 있을까? 한자와 관련된 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렸을 적 동네에서 아파트 지하에서 선생님을 모셔다가 '1800자 한자' 라는 작은 책을 공부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데서 왜 그런 공부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어릴때였으니 엄니가 까라면 까야지. 그 때 내 이름을 한자로 깨우치고 참 재미있었다. '아 내 이름이 이런 뜻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참 뿌듯했다. 그러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는 한자를 정말 싫어하게 되어서 나를 이과생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 책은 잘 모르고 있었던 한문의 유래와 그 뒤에 숨어있는 문화적 코드를 알려준다. 아쉬운 것은 저자가 스웨덴 사람이어선지 한자문화권을 중국과 일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많은 내용은 한국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내용이다. 나의 경우는 60% 정도가 새롭게 다가왔다. 어째서 우리나라 사람이 이런 책을 쓰지 못 했을까? 어쩌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의 핵인 '외우기 교육'때문은 아닐까? 몇가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한자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만 하다.
r****n 200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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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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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웨덴 작가의 번역서다. 역자분들 프로필을 보니 이분들이 바로 이런 컨셉으로 책을 쓰셨으면 좀더 일정한(우리나라 독자에게는) 수준의 텍스트를 책 전반에 걸쳐 유지하되 스토리 전개도 훨씬 다양한 소스를 훨씬 한자적 감각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올라서 나를 고롭게 한다. 출판사 이름과 책 제목만을 보고 덜컥 주문한 나는 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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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웨덴 작가의 번역서다. 역자분들 프로필을 보니 이분들이 바로 이런 컨셉으로 책을 쓰셨으면 좀더 일정한(우리나라 독자에게는) 수준의 텍스트를 책 전반에 걸쳐 유지하되 스토리 전개도 훨씬 다양한 소스를 훨씬 한자적 감각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올라서 나를 고롭게 한다. 출판사 이름과 책 제목만을 보고 덜컥 주문한 나는 내 아둔함에 화가 좀 많이 났다. 이 책은 거금 18000원이다. 한자를 좋아하고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샀는데 ..... 이쁘게 책은 잘 만들었지만 책 속에 텍스트가 나를 슬프게 한다... 책을 사기 전에 저자, 옮긴이 그리고 목차 책의 주제도 보고 삽시다. ^^
b******e 2003.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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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타~ 한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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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국이라..제목그대로 한자들의 왕국이다. 뭐 간단히 말해서 한자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수있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중국의 역사도 살펴 볼 수 있다. 스페인의 사람인 세실리아 링크비스트가 지었는데, 중국인이 본 역사가 아닌 외국인이 살펴본 것에서 나는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자도 쉽게 이애할수있고, 중국의 역사도 들여다 볼 수 있는..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책이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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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국이라..제목그대로 한자들의 왕국이다. 뭐 간단히 말해서 한자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수있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중국의 역사도 살펴 볼 수 있다. 스페인의 사람인 세실리아 링크비스트가 지었는데, 중국인이 본 역사가 아닌 외국인이 살펴본 것에서 나는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자도 쉽게 이애할수있고, 중국의 역사도 들여다 볼 수 있는..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책이다. 뭐.. 한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흠이라고 하면 흠일지 언정.. 그래도 좋은책인 것 같다. 한자를 공부하는 어린 아이들이나, 어려워하는 중고생들에게. 심지어 대학생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사진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관심을 끌기도 하다.
YES마니아 : 골드 f*****n 200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