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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가왕>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기억이 자신이 홍씨라는 것밖에 없는 젊은이가 섬나라의 왕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홍가왕이라 불리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네요. 작가의 말에서 살펴보니 실존 인물 홍길동이 남해로 갔다는 설에 창작의 동기를 얻어 홀길동의 속편격으로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뼈대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전해지는 홍가왕 전설에서 빌려왔지만 실제로 홍가왕이 홍길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전해지는 전설이야기는 불현듯 나타나 섬 주민들을 탄압하는 유구왕국에 맞서 싸운 민중 영웅이라 하니 홍길동과 비슷한 면모가 많긴 합니다.
첫 페이지에는 <홍길동전>과 고리 잇기에서 시작합니다. 의적활동을 하던 홍길동이 조정의 골칫덩이가 되자 병조판서 자리를 주며 회유하자 이도 내키지 않아 홀연히 청국의 남경으로 향한다. 홍가왕은 이렇듯 홍길동이 고국을 떠나 뒤로 하고 남경으로 가던 중에 풍랑을 만나 행적이 묘연해지면서 시작된다......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날 배가 난파된 채로 해변에 떠밀려온 덩치가 크고 빨간 머리의 젊은이는 기억을 상실한채 자신이 홍씨성을 가졌다는 것 밖에는 모른다. 호마마을에서 자리를 잡고 살던 중 마을의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의로운 마음으로 그 마을의 일들을 돕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샤나기 마을의 우두머리인 나타후지의 누이동생과 호마마을의 장로의 딸을 마지뭉(오키나와 지역에서 요괴를 통틀어 부르는 말)에게서 구해내자 호마 마을의 우두머리로 추대됩니다. 불쑥 나타나 우두머리가 된 홍가왕에게 위협을 느낀 주변 마을에서 음모가 시작되어 나타후지는 아버지의 명령을 받아 동생 쿠이쓰바와의 혼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쿠이쓰바의 지극한 사랑으로 홍가왕은 음모로부터 안전하게 되지만 유구왕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어 홍가왕을 잡기위해 쿠이쓰바가 희생됩니다.쿠이쓰바의 희생을 보고 홍가왕의 붉은 머리카락이 검게 변하고 자신이 홍길동이었음을 문뜩 깨닫고 다시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이 역동적이고 흐름이 빨라서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뒷 페이지에 실린 홍길동 잡상노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네요. 조선 스타 의적 계보에서는 홍길동, 전우치, 임꺽정, 장길산, 일지매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홍길동 신체 부위별 초능력 탐구란도 있네요. 그 외에 홍길동에 대한 다양한 소개가 있어서 한 번 읽어 볼 만 합니다.
홍길동 속편이라 해서 비슷한 의적활동을 하는 홍길동을 상상했는데 전혀 다른 세계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된 인간적인 홍길동을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61쪽 6줄---받친다면을 바친다면으로 고쳐야 됩니다. 맞춤법이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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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이 변했다. 패랭이를 쓰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는 모습의 고정관념을 싸악 벗어던지고 삐죽삐죽 빨간 머리에 날렵한 옷차림새가 새로 탄생한 홍길동,아니 홍가왕이다. 작가는 홍길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던 중에 실존인물 홍길동이 일본 오키나와로 갔다는 설을 접하고 속편을 구상했다고 한다. 기억력을 잃고 그곳에서 섬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유구왕국에 맞서 싸우며 용감한 민중영웅이 되는 홍길동을 아이들은 아마 동경하고 흥미롭게 생각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고전을 어렵게 여긴다거나 고리타분하다고 느껴 잘 읽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듯 고전에 변화를 주어 먼저 만나게 하고 원작을 보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홍길동은 유명한 고전의 영웅이다. 홍길동과 관련된 책과 영화,만화,게임도 엄청 많다. 그리고 율도국에서 왕이 되어버리면서 끝나는 홍길동이 다였는데 이렇게 새로운 홍가왕으로 새로운 홍길동의 이야기를 만나니 신선한 느낌이 든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맞춰서 일러스트또한 새롭다. 더욱 재미있었던 것은 책 뒷부분의 홍길동 잡상노트이다. 조선 스타 의적의 계보도 있고 홍길동이 왜 패랭이만 쓰고 나오는지에 대해 고심한 부분도 있다.패랭이 복장이 홍길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려 상상의 여지가 없어짐에 작가는 심히 맘이 상한 듯 독자들에게 색다른 홍길동을 만나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듯 보인다. 홍길동 신체 부위별 초능력 탐구를 보는 내내 그의 다양한 능력이 사뭇 부러웠다. 아들아이도 역시나 홍길동의 능력들을 부러워하며 축지법과 승운법의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홍길동 영상'역사를 찾아서를 보니 가장 최근에 TV로 만나보았던 '쾌도 홍길동'도 있었다. 수세기전의 인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주위를 맴도는 홍길동의 또다른 속편을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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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전은 그림책, 만화책, 줄글로 된 동화책까지 정말 5권 이상의 종류로 접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간 접해온 책보다 약간 시각이 다르고 내용 전개도 달라서 마치 무협지를 읽고 있는듯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고전에 대한 이러한 접근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해서 저도 무척 기분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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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특이해서 너무 보고싶은 책이었답니다.~ 홍길동이 바다를 건너 다른곳으로 갔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아주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꽉찬것같아 읽는동안내내 지루함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일반 홍길동이야기가 아니고 나중의 이야기라고 하니 아이는 호기심을 보이면서 같이 읽었답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재미있고 다음내용이 기다려져서 설레며 보던 책이 아닌가해요.. 또한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에 전해지는 홍가왕이라는 전설에서 빌려와 혹시 홍가왕이 홍길동이 아닌가???라는 의문에 재미난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았나 싶어요.. 왜 홍길동이 홍가왕으로 불렸는지 재미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홍가왕이 호마마을에서 겪었던 이런저런 이야기... 용감하고 지혜로운 홍가왕의 이야기를 재미난 이야기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어려운 낱말들이 풀이되어 있어 뜻을 모르는 우리 아이도 제법 읽어나갈수가 있었어요.. 또한 뒷부분엔 홍길동에 관한 이런저런 상상들이 있답니다. 홍길동처럼 의적이었던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었지요.. 조선 중종때 한양에서 관직을 그만두고 억울하거나 가난할사람을 도와주었던 전우치, 조선 명종때 부패한 관리의 집을 털어 굶주린 백성에서 나누어주던 임꺽정, 조선 숙종때 승려,농민들과 합세해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 했던 장길산, 조수삼이 쓴 추재기이라는 책에 기록된 협객인 일지매, 특히 홍길동,임꺽정,장길산,일지매는 티비로 많이 접할수가 있었지요. 예전에 나왔던 장길산과 홍길동과 요근래에 막을 내렸던 일지매까지......... 두고두고 의적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홍길동에 관한 이런저런 궁금증이 담겨져있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 서점에서 책 제목이 특이해서 구입했는데 우리의 영원한 오빠 길~동이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자립심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끝에 있는 잡상 노트는 저도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는 글씨쬠만 키워주세요ㅎㅎ 몸과 마음이 많이 다운된 이런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고 서로에게 사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표지도 시원한 책입니다.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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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가왕, 떠오르는도끼
그림자는 예전의 패랭이를 쓴 홍길동인데 실제 모습은 사뭇 다르다. 머리를 풀어헤친데다 머리카락 색깔도 빨갛다. 짧은 소매의 옷을 입고, 근육도 드러나보이고.. 홍길동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표지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얼마 전 홍길동전,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가 그 뒷이야기가 담긴 책이라고 하자 눈을 반짝인다. 책을 받아 표지를 보더니 홍길동이 이상해졌단다. 무섭게 생긴 것 같다고... 그러더니 책을 펼쳐 고 자리에서 꼼짝앉고 책을 줄줄 읽어내려간다.
이 책의 저자 황의웅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콘텐츠 홍길동의 매력에 빠져있다. 그의 발전가능성을 알리고 싶어 만들었다는 이 속편은 실존 인물 홍길동이 남해로 갔다는 설에서 동기를 얻고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전해지는 홍가왕의 전설을 빌려와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되었다. <홍길동전과 고리잇기>를 통해 홍길동전의 대략의 내용을 검토한 뒤 본문은 시작된다. 책 중간중간 보이는 삽화는 선이 굵어 색판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배경도 이국적인데다 홍길동의 모습도 낯설고 글의 첫부분엔 홍길동과 같은 인물인가, 싶을 정도.. 하지만 글의 후반부에 홍길동이 도술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하면 역시 홍길동,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책의 뒤편에는 <홍길동 잡상노트>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에 관한 상상과 추측들 속에서 홍길동의 매력을 찾아보자는게 취지. 홍길동, 전우치, 임꺽정, 장길산, 일지매 등의 조선 스타 의적의 계보를 비롯하여 홍길동이 왜 패랭이만 쓰고 나오는지, 홍길동의 초능력을 신체 부위별로 탐구한 코너도 있고, 책 속에 등장한 요괴 울동의 정체, 율도국의 정체, 홍길동전 속의 조연, 게다가 제일 뒤에는 최근 방영된 쾌도 홍길동이 수록된 홍길동 영상의 역사 계보까지 상세히 정리가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의 글 내용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착안에 놀라고, 글 뒤의 부록 부분이 더 흥미가 있을 정도였다.
앞으로도 작가의 꿈처럼 우리의 소중한 문화콘텐츠인 홍길동이 또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 것을 믿는다. 홍길동의 무궁무진한 변신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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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책을 읽고나면 결말이 나와 있는데도 왠지 아쉬운 맘에 혼자서 또 상상의 나래를 펴볼때가 있답니다. 이렇게 결말이 났는데 그 후에 아마도 주인공이 이렇게 저렇게 됐을꺼야... 혼자서 또하나의 책을 만들고 있을때 가끔 있지 않으세요?? 우리 아이들도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그런 여운을 느낄때 있을꺼라 생각해요. 홍가왕은 홍길동이 남해로 떠나면서 그 뒷 이야기를 상상의 날개를 펴서 쓴 글이랍니다. 홍길동이 전라도 장성에서는 한 축제의 장으로,그리고 드라마나 영화,게임등등 우리 생활속에 늘 자리하고 있지요. 작가 황의웅씨는 홍길동의 생명력이 율도국에서 이상한 나라를 세우고 왕에 오르면서 멈춰버림에 아쉬움을 느끼고 그 시점에 고리를 걸어 홍길동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지요. 이야기의 뼈대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전해지는 홍가왕 전설에서 빌려왔답니다. 폭풍우가 지나간 후 바닷가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빨간머리 홍길동.. 기억을 잃어버린 홍길동을 이샤나기 섬의 호마마을로 촌장이 떠나게 하고 호마 마을에 도착한 홍길동은 빨간머리 도깨비라며 가까이 하지 않는 마을 사람들때문에 큰 바위 밑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마을 사람들도 서서히 홍길동의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맘을 열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름도 홍가왕이라고 지어주지요. 마을로 흐르는 물줄기를 막아버린 나타후지를 찾아가 마지뭉을 해치우고 다시 마을로 물줄기를 흐를수 있게 해결하지요. 하지만 나타후지는 홍가왕을 해치려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데......
뒷부분에 홍길동의 잡상노트란이 있는데 조선시대 스타의적의 계보... 전우치, 장길산 일지매,임꺽정등이 간단히 소개되어 있구요, 홍길동의 부위별 초능력 탐구에서는 홍길동의 초능력 세계를 엿볼수 있답니다. 그냥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가장 큰 특징인 권선징악의 시선으로만 봐왔던 홍길동인데 이렇게 또다른 모습으로 볼수 있게되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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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이 책을 보길래 나도 슬쩍 한번 보게 되었다.
표지는 제 스탈이 아니라 별하나 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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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홍길동이 400년 만에 상상의 나래를 펴고 흥가왕이 되어 우리 곁에 돌아왔다~~
청국의 남경으로 향하던 중에 도술을 잃어 버린 홍길동
그러나 홍길동은 역경을 뚫고 물의 왕국 유구의 수호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바야흐로 일본 오키나와에 존재했던 아련한 옛 왕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홍길동의 새로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물론 이야기는 픽션이다
의적의 의미는 무엇인가?
의로운 도적이란 의미이다.
조선시대에는 홍길동 뿐 아니라
전우치 임꺽정 장길산 일지매등
유명세를 탄 의적들이 있었다.
홍길동은 고전 영웅 가운데 돋보이는 한 사람이다.
병조판서의 자리도 내놓고 홀연히 청국의 남해로 떠났던 홍길동
바람 처럼 살아졌던 그가 다시금 " 홍가왕" 으로 돌아왔다.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빠져드는 것을 보니
사내 녀석들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양이다.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서 전해오는 "홍가왕" 전설에
힘입어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실제 인물인 것 마냥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