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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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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기인기사>를 읽는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 책의 원문을 입력하고 번역하고 다듬는데 근 4년여를 보냈습니다. <기인기사>를 한 번에 다 읽지 마세요. 그렇게 읽으면 영 재미없는 책이 됩니다. <기인기사>는 야담집입니다. 한 꼭지마다 다른 내용이지요. 그래, 소처럼 되새김질 할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합니다. 툇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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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간호윤입니다.




<기인기사>를 읽는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 책의 원문을 입력하고 번역하고 다듬는데 근 4년여를 보냈습니다.



<기인기사>를 한 번에 다 읽지 마세요.




그렇게 읽으면 영 재미없는 책이 됩니다.




<기인기사>는 야담집입니다. 한 꼭지마다 다른 내용이지요.




그래, 소처럼 되새김질 할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합니다. 툇마루에 앉아 나른한 오수를 즐기듯 말입니다. 그래야 고전만이 풍기는 향그러운 정내도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 꼭지 읽고 한 열흘쯤 뒤에, 그리고 또 한 열흘쯤 뒤에 읽어야 합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혹 책에 관한 질의 사항이나 국문학(고전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http://blog.daum.net/kan771





2008년 7월 16일 




간호윤 올림



k****1 2008.07.1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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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기사
"기인기사" 내용보기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그들 가운데는 남들과 아주 많이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어디나 존재하는 것 같다. 가끔 너무 엽기적이거나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범하게 그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얼마 전 일본 작가가 쓴 기담 집을 읽었다. 현대식으로 말하자면 판타지 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환상적이면서 오싹한 이야기들
"기인기사" 내용보기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그들 가운데는 남들과 아주 많이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어디나 존재하는 것 같다. 가끔 너무 엽기적이거나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범하게 그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얼마 전 일본 작가가 쓴 기담 집을 읽었다. 현대식으로 말하자면 판타지 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환상적이면서 오싹한 이야기들은 은근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기담 집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담 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별난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라 혹하는 마음이 들었다. 시대는 달라도 어디에나 있는 독특한 가치관의 사람들. 사실 어떤 이야기는 전혀 공감할 수 없지만 어떤 이야기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모두 스물 네 개의 다양한 인생을 산 인물들이 등장하는 데 어떤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 읽었던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너무 평범해 기인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도 있었다. 그 중 몇 가지만 이야기 하고 싶다. 조선 시대 하면 서자에 대한 차별이 심했는데 그 와중에서도 이름을 날린 사람이 있었다. 오로지 어머니의 사랑으로. 어머니의 목숨과 아들의 인생길을 바꾼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것. 솔직히 기인이라기보다는 시대가 낳은 어머니의 고집과 정성 때문은 아닐는지 생각하게 된다.

 

다른 하나는 한 번 방사를 하면 무조건 자식이 생긴다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건... 기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려나? 방사만 하면 아이가 생기는 남자는 자식만 열이다. 때문에 너무 가난한 남자. 이 선비가 일 때문에 영남 등 지방을 전전하던 중 알게 된 양반 집. 그 집은 돈은 많은데 아이가 없었던 것. 양반은 남자에게 부탁한다. 자신의 첩과 시간을 보내 달라고. 세 명의 첩과 시간을 보낸 선비... 이후 며칠 꿈처럼 보내고 자신의 가족한테 돌아와 일상을 살아가던 남자에게 근 20년이 되어 세 명의 소년이 찾아온다. 자신들이 바로 당신의 아들이라고... 이건 정말 기인인 걸까? 찾아오는 소년도 그렇지만 그 소년 덕에 말년에 호강하게 된 선비의 이야기는 좀... 그래서 기사일까 

 

다른 하나는 잔다르크가 생각나는 이야기다. 조선 여인 부낭자는 어릴 때 주로 칼을 가지고 놀았다. 병사를 모집한다는 말에 늙은 아버지 대신 자신이 나갔다고 했던 부낭자. 그녀는 남장을 하고 전장을 누빈다. 승리를 한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여자임을 밝힌다. 그리고 그곳의 장수 충신과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된다. 하지만 이후 인조 5년 금나라(청국)가 침입하고 충신이 부낭자의 계책을 말했으나 조정에선 금나라와 화의를 끊으려고 한다. 이후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부낭자는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다고 한다. 만약 부낭자가 정치를 하고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면 병자호란이 일어났을까?

 

역사책이든 이런 책이든 안타까운 인물들이 존재한다. 다른 세상을 만났다면 뭔가 한 가닥이라도 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어이없게 죽고 만다. 기인 중에는 이름을 남기지 못한 영웅도 있고, 찌질하면서도 그렇고 그런 남자가 있으며, 얼굴이 무기(아름다운 쪽으로)였던 여자도 있다. 자신이 가진 주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름을 날리지는 못해도 역사책 어느 곳에 슬며시 끼워 들어갈 수 있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창피한 곳에 이름을 기입하는 사람도 있다. 훗날 우리의 후세들은 지금의 세월호 사건이나, 제주지검장의 음란 행위, 혹은 병영 구타 사건을 기인기사라는 이름으로 읽게 되지 않을까? 어느 곳에 사례를 남길지는 지금 우리가 어떤 모습이냐 일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4.08.23.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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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별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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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강추로 손에 넣었다. 교보문고 메인화면에 추천도서로 이미 뜬 책 이였다.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어떤 이야기 일까? 요즘 세상에 별난 사람 이야기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했다. 그래서 눈 크게 뜨고 끝까지 놓치지 않고 읽었다. 그렇다  작가가 서두에 쓴 글처럼 옛날이야기처럼 구수한 삶의 소리였다. 적당한 허구가 감초처럼 이야기의 맛을 더해
"희망하는 별난이야기." 내용보기
 

주변 사람들의 강추로 손에 넣었다.

교보문고 메인화면에 추천도서로 이미 뜬 책 이였다.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어떤 이야기 일까?

요즘 세상에 별난 사람 이야기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했다. 그래서 눈 크게 뜨고 끝까지 놓치지 않고 읽었다.


그렇다 

작가가 서두에 쓴 글처럼 옛날이야기처럼 구수한 삶의 소리였다.

적당한 허구가 감초처럼 이야기의 맛을 더해준다.


결론은 지금 세상에도, 도덕과 정의가 있는

별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추, 할 만한 책이다.

y******0 2008.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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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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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다. 요새 같이 세상사 어수선할 때는 이렇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그만이다. 골치 아프게 생각할 필요 없이 꿈과 희망을 주는 알콩달콩한 옛날 이야기. 이것이 바로 <기인기사>. 편집도 정말 잘 되었다. 어쩜 그렇게 예쁘게 책을 만들었지 싶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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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다. 요새 같이 세상사 어수선할 때는 이렇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그만이다. 골치 아프게 생각할 필요 없이 꿈과 희망을 주는 알콩달콩한 옛날 이야기. 이것이 바로 <기인기사>.

편집도 정말 잘 되었다. 어쩜 그렇게 예쁘게 책을 만들었지 싶다.

강력추천!!!

c**********1 2008.06.2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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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ㅡ 재고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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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본인 생각과 느낌입니다ㅡ (지금 1/3정도,, 가까스로 페이지 넘기고는 있습니다.)   주문/구매 결정 재고요망입니다.   펼치지 아니한 채로,, 덮어놓고 겉만 보기는 나쁘지 않은 책ㅡ   올해 들어 최악의 선택인듯ㅡ   내용,, 오탈자는 그러하다 치더라도,, 페이지 넘길수록 의혹만이 더해가는 것은 무슨 왜일런지..   "비추"   ㅡPSㅡ 별하나도아깝..
""비추" ㅡ 재고요망" 내용보기

"비추"

 

본인 생각과 느낌입니다ㅡ

(지금 1/3정도,, 가까스로 페이지 넘기고는 있습니다.)

 

주문/구매 결정 재고요망입니다.

 

펼치지 아니한 채로,, 덮어놓고 겉만 보기는 나쁘지 않은 책ㅡ

 

올해 들어 최악의 선택인듯ㅡ

 

내용,, 오탈자는 그러하다 치더라도,,

페이지 넘길수록 의혹만이 더해가는 것은 무슨 왜일런지..

 

"비추"

 

ㅡPSㅡ 별하나도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