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텔링... 무슨 얘기를 한다는 것일까 궁금해지네요. 이 음반의 음악들이 꼭 그렇거든요. 무슨 얘길가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그 얘기들을 들으려고 음악에 한없이 빠져들죠. 연주곡들과 매력적인 보컬이 있는 곡들이 섞여있어요. 특히 연주곡들을 듣고 있으면 무겁게 피아노를 누르는 것이 꼭 가슴을 치는 듯이 느껴지고요, 그건 꼭 무슨 깊은 얘기를 들어달라고 가슴의 문을 두드리는 듯이 느껴지죠. fiction 트랙과 night waik 트랙이 그래요. 무겁게 내리치는 피아노 소리가 무척이나 맑게 들리고, 그 저변에 깔리는 기타 소리, 여자의 바람과 같은 음성 들이 신비로운 기분에 빠져들도록 하는 곡들도 있답니다. 하모니카 연주곡도 있는데요, 그것 역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흥겨우면서도 애잔함을 느끼도록 하는 곡이죠. 들어보신 분만 알 수 있어요. 이 눈물나도록 깊은 얘기들을요... 도대체 무슨 스토리일까 영화가 꼭 보고싶네요ㅡ 이걸 어디서 구해야하나ㅡㅡ; 이 영화의 ost를 맡은 벨 앤 세바스찬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이라도 그들의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영화음악으로서만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꼭 들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