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잡지를 종종 구경하곤 하는데 눈에 들어온 일러스트 잡지 pooka+ 품절인 것도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표지를 먼저 구입해봤다.
맨 앞장에는 엽서가 있다. 예뻐서 액자에 넣어둘까 싶은데 소녀는 박스와 곰인형을 가지고 고양이는 그 박스와 리본끈으로 노는 모습이 귀엽다.
pooka+는 한 작가님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담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림과 인터뷰, 작업실의 작은 소품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어를 많이 잊은 상
그리는 것은 좋아하지만 진짜는 무섭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이가 그려진 일러스트가 대부분인데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토끼인형 그림이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을 것 같은 초록눈의 봉제 인형.
어두운 색상을 사용하는데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게 신기했다. 자칫하면 어둡고 칙칙해보일 수 있는데 너무나 분위기있는 일러스트들이 많았다. 원래 아이그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케치도 채색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한 장 한 장 아껴 보고 싶은 일러스트 매거진으로 계속 쭉쭉 나왔으면 좋겠다. :)
데뷔하고 10년. 많은 사랑을 받은 책들을 소개한다.
국내 번역서도 있을까 싶어서 yes24를 찾아보니 노란 풍선, 별밤곰이 찾아온 날, 눈이 그치면을 구입할 수 있다. 매거진에 나온 아기여우 리에의 소원은 아쉽게도 품절이다.
![]()
예쁜 일러스트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매거진 pooka+ 다른 작가님의 그림과 이야기도 궁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