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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학..대학 우리 나라만큼 온 국민이 대학에 가길 바라고, 국가는 그런 국민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대학입시>를 관리해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대학생활에 대한 <안내>는 태부족이라서 학생들은 막연히 대학에 진학하길 꿈꾸고, 아무런 준비도 없고,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이 대학에 입학한 다음에는 방황 아닌 방황을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학부>나 <학과>도 많아서 웬만한 정보력 없이는 당최 대학에 들어가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 지도 모르는 학생들 참 많다. 이런 현실에서 학생들은 오로지 <성적>만으로 자신이 들어가야할 대학을 선택한다. 그래서 대학을 <간판>으로 생각한다던가 얼마 배우지도 않았는데도 <전과(과를 바꿈)>나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도 많다.
대학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런 차에 청어람에서 <Map of Teen> 시리즈가 나왔다. <나의 미래 공부>라는 부제를 달았을 정도로 예비대학생들에게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먼저 <관련학과>에 대한 예비지식으로 '학과'를 <계열별>로 구분해 놓았다. 물론 실제로는 더욱 세분화되어 있지만 대략적인 정보로는 충분할 것이다.
다음으로 글쓴이가 직접 관련학과에 대한 배경지식을 소개한다. 이 부분은 시리즈마다 다를 테니 자신의 관심분야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화학>을 '우리 주변 물질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소개하였다. 또 현대 문명의 원천으로서 건강과 복지, 환경, 에너지 등 미래의 유망 산업이 동력원이자 현대 문명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학문이라고 하였다. 이는 화학 뿐만 아니라 과학분야라면 모두 해당하는 말이다. 그렇지만 역시 <기본>에 충실한 것 만큼 훌륭한 설명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들도 엿보이고.. 또한 <화학>공부를 잘 하는 비법을 소개하였으며, <화학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지, <화학과 대학생>의 대학생활은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소개도 있지 않았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을 읽는 이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조금 아쉬웠는데 <분량>이 얼마 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려는 것인지 <화학과>를 선택하면 <무엇>을 배우는 지에 대한 내용은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현직 교수가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여서 <미래의 화학도>로서 <무엇>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아쉬운 것이 중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이해하기 벅찬 내용이라서..어쩌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경험'이 될 것 같은 우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화학과>에 진학하면 앞으로 어떤 전망이 있는 지 설명하며, 글쓴이가 들려주는 <자신의 경험담>이 실렸다. 앞의 전망하는 내용은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삼는데 아주 소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갈 수 있는 길은 아니지만...좀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것이 조금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전문가>와 <초보자>, 둘 사이의 깊은 골 전체적으로는 조율이 잘 된 악기처럼 훌륭한 안내서였다. 그러나 이 책을 연주할 당사자, 다시 말해, 초보자인 학생들이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를 생각하면 전문연주가가 막 감동적인 연주를 마치고 놓아둔 악기를 들고서 똑같이 연주하려 흉내를 내는 모습이 떠오른다. 좀 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책이 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말이다.
하긴 딱히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도 않는다. 그만큼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격차는 크고, 깊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기 때문이다. 아니 다양한 분야의 모든 과목을 보통 이상으로 잘 해야 하는 고등학교의 공부법과 한 가지 분야를 깊고 깊게 공부해야 하는 대학교의 학문하는 법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이 자신이 공부할 전공분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자신의 적성을 살려서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를 한다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둘 사이의 골은 점점 더 넓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성적지상주의>나 <과도한 경쟁구도>를 가르치는 교육현장에서는 더이상 좋은 해결법을 찾긴 애초에 글렀을 테지만..
좋은 책을 앞에 두고서 어리석은 고민을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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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학문중 가장 기본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때 마침 아들 녀석이 관심을 보이기에 검색하던 중 만난 책인데 가려운데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잡은 책을 놓지 못하고 한숨에 읽게 되더군요 아들 녀석 주려 했던 책을 제가 먼저 읽고 감동입니다
처음 '나의미래공부'라는 시리즈명을 보고는 그렇고 그런 내용이겠거니 했었는데 미리보기를 통해 약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추천평을 써주신분들의 얘기를 통해 선택의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는데... 확실히 적절한 마케팅과 책을 정확히 독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지만 독자의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된다고 하니 이공계쪽으로 하나 둘씩 모아 아들녀석이 언제든 가까운곳에서 찾아 볼 수 있게 해줄까 합니다
빠른 배송으로 기쁨을 배로 해주신 예스24도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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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화학.
특히, 자신이 택한 학과가 얼마나 많은 분야로 나뉘어 지는 지를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특효약이다.!
우리가 찾고 싶어 하는 정보가 모두 들어있는 책이다.
map of teens!!! 제목처럼 십대의 가장 확실한 지도가 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책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