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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쿠레나이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재미를 9등급으로 나눈다면, 2등급에 포함될 정도로 재밌기는 합니다. 확실히 재밌습니다. 하지만,, 역시 동일작가가 쓴 '전파적 그녀'를 생각하면, 그 차이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는겁니다. 작가인 카타야마 켄타로의 이야기에는 늘 잘 짜인 내막이 존재합니다. '전파적 그녀'에서는 '연쇄살인범의 심리'라던가 '기막힌 비지니스', '행복수치'라는 충격적인 내막이 있었습니다. 이 내막은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그런것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전부 읽고나면, 이야기속의 시궁창같은 현실에 독자는 숙연한 태도를 취하게 되지요. 하지만,, '쿠레나이'의 경우 - '오쿠노인'이라던가 '아쿠우 쇼오카의 의뢰인'등의 내막은 솔직히 구역질만 나기 이를데가 없었죠. 아무리 문장력이 뛰어나고 이야기 자체가 탄탄하다지만,, 작가가 하는 이야기는 전에 보여줬던 이야기에 비하면 그 주제나 이야기가 갖는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 저는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에 기대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그 안의 내용은 그저그런 판타지였던겁니다. 그래서 '쿠레나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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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상(上)권으로 스토리가 중간에서 끊기는데요.
이게 딱 절묘할때 끊겨져서 다음권을 무척 기대하게 만듭니다.
3권의 주 내용은 '사람 찾기'로 의뢰를 받은 신쿠로가 어떤 여자 아이를 찾는 내용입니다.
찾는 도중에 어떤 사람을 만나고 사건에 휘말립니다.
근데 매권마다 만나는 상대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만 나오는데 이건 작가의 주인공 죽이기가 아닐지...(상대가 급행 전철에 치여도 살아남음)
매번 신쿠로가 상대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여자+어리다 인거 같네요.
이번 3권에서도 검수에 좀 더 신경 썼으면 하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은/을 번역 문제도 몇군대 있었고, 오역도 꽤 많았습니다.
이건 1권에서 부터 계속 그러던데 출판사는 검수에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