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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르치는 일은 교사나 강사의 일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교실에서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배우고 나왔다고 해서 현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배우고 나와서 적용할만 하면 세상은 그만큼 변화된다. 배운 것을 응용하고 바뀐 흐름에 맞춰 새로운 지식을 배울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면 같이 일을 하는 상사가 필요한 부분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가르치는 일은 교사나 강사의 일만은 아니다. 유능한 인재를 원한다면 유능한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니 현장의 리더인 직장 상사도 가르칠 준비가 되어야 한다. 가르치는 기술이 없어도 같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잘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은 직장의 상사가 자신의 부하 직원를 최강의 직원으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훈련시킨다는 것'이다. 그 중심은 ‘훈련시키는 것’이다. 뛰어난 훈련을 질리지 않도록 하면 배우는 쪽은 틀림없이 성장한다. 훈련을 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동경하는 능력’, ‘평가력’, ‘콘텐츠 발굴 능력’, ‘라이브 능력’, 이렇게 네 가지다.(p32) 철저히 배우고 나면 완전히 자립시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르침의 최종 목표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키워주는 능력이다. 리더는 자신이 가르쳐야 할 일에 대해 강렬한 동경심을 가져야 한다. 지식이 많아도 열정이 없다면 훌륭한 가르침을 줄 수 없다. 또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구별해 상대의 의욕이 사라지지 않도록 설명하는 코멘트 능력이 필요하다. 뛰어난 스승은 타이밍 감각이 탁월해서 가르쳐야 할 상황을 귀신처럼 알아야 한다. 현장에서 배우는 부하직원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아리브 능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기간이 지나면 상대가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키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가르치는 행위가 완성이 된다.
가르치고 싶은 것을 배운 사람은 스스로 깨닫는 데 도움이 되는 소재를 '콘텐츠'로 사용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을 지닌 사람은 가르치는 방법을 많이 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 꼭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르치는 행위를 잘 해 오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