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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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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탐정 갈릴레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8년 06월                                                         작년 8월부터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었다. 총 7권으로 되어있고 그 뒤로 3권이 더 나와 있는 시리즈이다. 그걸로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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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탐정 갈릴레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8년 06월

 

 

 

 

 

 

 

 

 

 

 

 

 

 

 

 


 

 

 

 

 

 

 

 

 

 

 

 

작년 8월부터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었다. 총 7권으로 되어있고 그 뒤로 3권이 더 나와 있는 시리즈이다. 그걸로 시리즈가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고 나서 다른 형사 시리즈인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를 읽으려고 구매했다. 이건 세트로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찾아서 산 책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어렸을 때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으면서 빠지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추리 소설을 좋아했지만 접근이 또 다른 새로운 소설이었기에 너무 좋아했고, 그 후로도 여러 작품들을 읽었고, 최근 대뷔작인 '방과 후'를 읽고 좋은 소설들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초기작들부터 순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인 '용의자 X의 헌신'의 갈릴레오 탐정 시리즈의 첫 작품부터 시작했다.

이 작품은 5개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1장 타오르다

2장 옮겨 붙다

3장 썩다

4장 폭발하다

5장 이탈하다

 

각각의 단편 소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맡은 경찰청 수사 1과의 구사나기 슌페이 형사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가 맡은 사건들은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동반되어 일어나고, 그에 대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데이도 대학 물리학과의 유가와 교수를 찾아 자문을 구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잡담을 나누고 있던 폭주족이 갑자기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휘발유가 폭발하는 사건. 어떻게 갑자기 불이 붙을 수가 있을까?

 

●실종된 치과의사의 얼굴을 그대로 본 뜬 것처럼 발견된 알류미늄 판. 알류미늄 판이 발견된 호수에서 찾은 그의 시체. 어떻게 그게 가능하며 그를 죽인 자는 누구일까?

 

●슈퍼마켓 사장이 욕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단순 심장마비로 생각됐지만 그의 가슴에 있는 반점은 설명하기 힘들다. 그 반점이 생긴 이유는 뭘까?

 

●어느 날 바닷가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이 사망한다. 불기둥은 무엇일까?

 

●열병에 시달리던 7살 아이가 유체이탈을 해 무엇을 보았다며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그 장면은 그의 방에서 볼 수 없는 위치에 있다. 그 그림은 너무 구체적이었고 그것이 진짜라면 살인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성립된다. 그 아이의 유체이탈은 진짜일까?

 

현대의 셜록 홈즈라고 불려도 될 유가와 교수. 과학적으론 뛰어날 수 있지만 인스턴트 커피를 즐기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그는 위의 기이한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한 편당 70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는 단편집이지만, 갈릴레오 탐정의 진면모를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알리바이나 범행 방법의 기발함보단 피해자와 가해자의 심리를 파고드는데 능한 작가이지만, 갈릴레오 탐정이라는 과학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새로운 유형의 탐정이 나온 것도 재미있다. 뒤의 시리즈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설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과학적 탐정의 훌륭한 대뷔전이었다고 생각된다. 뒤 시리즈도 순서대로 읽어보아야겠고, '용의자 X의 헌신'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9 2022.05.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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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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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으로 빠져있다. 9번째 소설은 탐정 갈릴레오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나서 갈릴레오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그리하여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작품인 탐정 갈릴레오를 구매해게 되었다. 현재 가가형사 시리즈도 읽고있는 상황이라 서로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갈릴레오의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가가형사와 다르면서 비슷한 면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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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으로 빠져있다. 9번째 소설은 탐정 갈릴레오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나서 갈릴레오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그리하여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작품인 탐정 갈릴레오를 구매해게 되었다. 현재 가가형사 시리즈도 읽고있는 상황이라 서로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갈릴레오의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가가형사와 다르면서 비슷한 면이 존재하는 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h 2018.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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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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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와 함께 유명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권 탐정 갈릴레오 이다.타오르다, 옮겨 붙다, 썩다, 폭발하다, 이탈하다 란 제목의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탐정 갈릴레오에서 구사나기 형사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만났을 때,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교 교수인 유가와를 찾아간다.보통 추리 소설의 주인공들이 형사나 탐정들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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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와 함께 유명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권 탐정 갈릴레오 이다.

타오르다, 옮겨 붙다, 썩다, 폭발하다, 이탈하다 란 제목의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탐정 갈릴레오에서 구사나기 형사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만났을 때,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교 교수인 유가와를 찾아간다.

보통 추리 소설의 주인공들이 형사나 탐정들이 대부분인데 독특하게도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다른 소설과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다섯 편의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도 흥미진진할 뿐더러, 과학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제프리 디버의 < 링컨 라임 시리즈 > 나 드라마 < csi 과학 수사대  > 를 보는 기분이라 평소 보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살짝 아쉬운 점은 추리 소설에서 사건에 대한 트릭과 등장인물들의 알리바이를 밝혀내어 독자들의 허를 찔러 주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데 과학적으로 사건에 접근하다보니 그런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소설 속 사건들은 마치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상한 사건들로 보이지만 실제론 누군가 과학을 이용해서 사건을 벌인 것이다.

유가와 교수는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서 누가 어떻게 그런 사건을 일으킨 것인지를 밝혀낸다.

바로 이 유가와 교수가 후에 ‘갈릴레오 탐정’으로 불리게 될 주인공이다.

벌써 발간된 지 십 년이 지난 책이지만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탄탄한 줄거리와 구성 덕분에 지금 읽어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답게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장편보다 호흡이 짧은 단편 소설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구사나기와 유가와 콤비가 주인공이라서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해 주기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에게 추천하기 괜찮은 소설이다.

a*****2 2019.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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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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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적 추리로 풀어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짧은 단편들 속에 담긴 치밀한 트릭과 범인의 심리 묘사가 일품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이 논리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에서 짜릿한 지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입문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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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적 추리로 풀어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짧은 단편들 속에 담긴 치밀한 트릭과 범인의 심리 묘사가 일품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이 논리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에서 짜릿한 지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입문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r********7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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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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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으로 받아보아 만족함. 여러 곳에서 추천하고 칭찬이 보여 여러번 읽어보고 싶었음. 쿠폰등 받아 구매했고, 딸아이가 탐정 추리소설에 관심을 보여 구매까지 하였고, 탐정 추리 소설쪽에서 아주 좋은 평들이 많이 있음. 첫 몇페이지 보면 번역도 아주 매끄럽고 잘 읽어내짐. 시르즈물로 5권까지 있다는 리뷰들을 볼수있음. 딸아이 재밌게 읽고 다른책들까지 연결되어 진다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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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으로 받아보아 만족함. 여러 곳에서 추천하고 칭찬이 보여 여러번 읽어보고 싶었음. 쿠폰등 받아 구매했고, 딸아이가 탐정 추리소설에 관심을 보여 구매까지 하였고, 탐정 추리 소설쪽에서 아주 좋은 평들이 많이 있음. 첫 몇페이지 보면 번역도 아주 매끄럽고 잘 읽어내짐. 시르즈물로 5권까지 있다는 리뷰들을 볼수있음. 딸아이 재밌게 읽고 다른책들까지 연결되어 진다면 계속해서 구매하겠음.

s**********2 2021.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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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설의 시작 - 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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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은 우연히 읽게 된 첫 전자책 <백야행>을 통해서였다. 그 책을 읽었다는 말을 듣고 일본문화에 능통했던 친구가 소개해준 드라마가 <갈릴레요>였다. 당시에는 게츠쿠의 위력이 대단했고, 이 드라마도 그 중 하나였다. 멋진 중년의 남자 교수와 예쁘고 당찬 여자 형사. 꽤 흔한 조합일 수는 있지만 내가 일본 드라마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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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은 우연히 읽게 된 첫 전자책 <백야행>을 통해서였다.
그 책을 읽었다는 말을 듣고 일본문화에 능통했던 친구가 소개해준 드라마가 <갈릴레요>였다.
당시에는 게츠쿠의 위력이 대단했고, 이 드라마도 그 중 하나였다.
멋진 중년의 남자 교수와 예쁘고 당찬 여자 형사.
꽤 흔한 조합일 수는 있지만 내가 일본 드라마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뒤에 원작인 이 책도 읽게 되었다.

그리고 10년쯤 지났나..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드라마보다 단순하다.
어떻게 이 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ㅎㅎ
주인공도 다르다. 구사나기 형사는 드라마에도 등장하긴 하지만 중심인물은 아니다.
유가와 교수는 드라마가 더 괴짜다. 뭐.. 당연하겠지만..ㅎㅎ

그래도 이 책은 단편소설만의 묘미가 있다.
이야기꾼인 작가답게 짧지만 기승전결이 있고
5편의 단편을 읽어가는 동안 점차 머릿속에 주인공의 캐릭터가 잡혀간다.

홈즈 같은 천재이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과학천재이고..ㅎㅎ
사건을 보는 통찰력도 뛰어나다.
드라마보다는 좀더 인간미도 있곻ㅎ
드라마를 먼저 봐서 머릿속에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모르고 드라마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으로는 실망할 듯.
워낙 단편들이라서.. 이후에 나오는 <용의자 X의 헌싯>이나 <성녀의 구제> 같은 작품으로 넘어가면 좀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다.

YES마니아 : 로얄 h******2 2021.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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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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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나기 형사와 유가와 교수의 사건 해결내용이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천재적인 물리학적 지식이 쏟나져 낭ㅎ는 책이기도 하다.5가지의 사건이 나오고 그마다 과학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내용은 흥미롭게 느껴졌다.유가와 교수의 캐릭터중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는 부분은 언제 읽어도 재밌고 가깝께 느껴진다.인간적이다.용의자 x의 헌신이후 유가와 교수의 활약을 보고싶다면 강력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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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나기 형사와 유가와 교수의 사건 해결내용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천재적인 물리학적 지식이 쏟나져 낭ㅎ는 책이기도 하다.
5가지의 사건이 나오고 그마다 과학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내용은 흥미롭게 느껴졌다.
유가와 교수의 캐릭터중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는 부분은 언제 읽어도 재밌고 가깝께 느껴진다.
인간적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이후 유가와 교수의 활약을 보고싶다면 강력추천한다.
j*******4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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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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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후다닥 읽은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워낙 좋아해서출간된 책의 90%는 읽은 것 같은데 탐정 갈릴레오는 나온지 꽤 됐음에도 이제야 펼쳐들었다.탐정 갈릴레오 라는 제목에서 오는 어떤 고리타분한, 진부한 느낌때문에손이 잘 가지 않았던 것이다.그러나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재밌고 잘 읽힌다. 단편들로 꾸며진옴니버스형식의 책이지만 각 편의 주인공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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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후다닥 읽은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워낙 좋아해서

출간된 책의 90%는 읽은 것 같은데 탐정 갈릴레오는 나온지 꽤 됐음에도 이제야 펼쳐들었다.

탐정 갈릴레오 라는 제목에서 오는 어떤 고리타분한, 진부한 느낌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재밌고 잘 읽힌다. 단편들로 꾸며진

옴니버스형식의 책이지만 각 편의 주인공은 형사 구사나기와 물리학자인 유가와이다.

형사와 물리학자의 만남이 꽤나 색다로웠는데 이미 예지몽이나 다른 책에서

벌써 이 두콤비의 활약을 본터라 편안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1.타오르다

첫번째 이야기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산한 골목길에서 늘 시끄럽게 굴며 주민들을 괴롭혔던

폭주족 다섯명이 갑작스런 폭발로 인해 한명이 죽고 중상을 입는다. 신기한것은 일반적인 폭발이 아니라 사람의 머리카락에서부터 불길이 치솟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붉은 실을 보았다는 어린 소녀의 증언까지.

형사들은 시끄럽게 구는 폭주족들에 대해 앙심을 품은 사람들이 범인일거라고 보았지만 도저희 그 방법을 알지못해 결국 유가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마지막에는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2.옮겨붙다

가장 재밌게 읽었고 신기했다. 중학생 두명이 표주박 연못이라는 곳에서 우연히 얻게 된 마스크. 그 마스크를 전시하게 되고 마침 여교사가 그 마스크를 보고 실종된 친구의 남편의 얼굴과 같음을 직감한다. 그 데스마스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사나기는 유가와를 찾는다. 반전이 꽤나 재밌었던 내용이다.

3.썩다

그리고 한 여자의 탐욕이 부른 끔직한 살인 이야기 '썩다'편. 마지막 그 여자를 사랑했지만 죽이려고 했던 남자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 이야기 였다.

4.폭발하다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폭발사건이 일어나고 도저히 그 원인을 알아챌 수 없었던 구사나기는 이번에도 친구 유가와를 찾아간다. 유가와는 이번에도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주지만 그에게는 아주 많이 씁쓸한 사건이었을 것이다.

5.이탈하다

유체이탈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날 변사체로 발견된 여인,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보험설계사. 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주장하고 유체이탈을 해서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소년이 나타나면서 구사나기는 혼란스러워 지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 읽는내내 궁금했다.


발간된지, 십년쯤 된 책인데 그럼에도 되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마 그의 초기작(?)이라 그렇지 않나 싶다. 재밌게 잘 읽었다.

f*******a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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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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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시리즈 중 첫번째 책, '탐정 갈릴레오' 유가와 물리학과 교수와 구사나기 형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단편소설집이다. 총 5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각 장마다 다른 사건을 다룬다. 유가와 교수는 형사는 아니지만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를 도와 물리학에 사건을 접목시켜 물리학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사건에 접근해서 풀어나간다. 형사들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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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시리즈 중 첫번째 책, '탐정 갈릴레오'

유가와 물리학과 교수와 구사나기 형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단편소설집이다.

총 5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각 장마다 다른 사건을 다룬다.

유가와 교수는 형사는 아니지만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를 도와 물리학에 사건을 접목시켜 물리학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사건에 접근해서 풀어나간다.

형사들보다 먼저 사건을 해결해버리는 탓에 유가와 교수에게 '갈릴레오'라는 별명이 붙는다.

탐정 갈릴레오나 예지몽은 단편집이라 그런지 장편소설에 비해 몰입도나 흡입력은 다소 떨어진다. 특히 탐정 갈릴레오는 물리학 용어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그래도 내용 자체는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1 2021.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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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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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즐겨읽지만, 주로 그리고 거의 추리소설만 읽는 나에게 히가시노게이고작가님은 뗄래야 뗄수가 없는 작가님이다. 그 중 정말 유명한 '탐정갈릴레오' 시리즈의 첫번째, 탐정갈릴레오는 나에게 정말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내용이 시리즈 전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탐정갈릴레오라 불리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와 경시청 형시 구사나기가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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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즐겨읽지만, 주로 그리고 거의 추리소설만 읽는 나에게 히가시노게이고작가님은 뗄래야 뗄수가 없는 작가님이다. 그 중 정말 유명한 '탐정갈릴레오' 시리즈의 첫번째, 탐정갈릴레오는 나에게 정말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내용이 시리즈 전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탐정갈릴레오라 불리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와 경시청 형시 구사나기가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나에겐 꽤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책은 소장하고 있는 다른 책들에 비해 얇은 편이고(351페이지), 총 다섯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구사나기 형사는 총 다섯건의 사건들을 풀기위해 유가와를 찾아가고, 유가와는 그런 사건들을 과학적인, 물리적인 사고로 바라보고 풀어나가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이렇게 계속 실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구사나기 형사가 속한 경시청 동료들은 유가와를 '탐정 갈릴레오'라 부르고,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유가와를 찾아가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천재 물리학자다 보니 읽으면서 '아 저걸 저렇게 다방면으로 바라보고 해결을 하는구나'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

??가볍게 읽기는 좋은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추리소설을 꽤나 많이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읽고 봐서인지 조금 실망했달까? 일단 스토리 하나하나가 꽤나 짧았고, 그 덕에(?) 천재 물리학자의 역할은 굉장히 임펙트있게 그려졌다. 대신 각 사건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깊은 배경, 생각 등등이 좀 부족하다. 사건을 일으키는 동기도 꽤나 얕다..ㅎ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내가 어떤 책들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세세한 묘사들을 읽고 머릿속으로 배경을 그려보는 걸 좋아해서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 추리소설은 내가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종류의 소설이라 생각한다. 이런 매력이 이 책에서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냥 다 말해주고 다 쉽게 풀리고 다 그냥... 물리학자 유가와는 짱이야!!! 하는 느낌..??
하지만, 이 갈릴레오 시리즈가 다 그런건 아니기에, 다음 편들도 물론 읽어볼 예정이긴 하다ㅎㅎ
r*********4 2022.04.17. 신고 공감 0 댓글 0